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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91190888110(1190888114)
쪽수	240쪽
크기	182 * 230 * 21 mm /469g 판형알림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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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주제어

아이가 자주 이상한 행동을 합니까?
발달이 느리거나 혹 자폐가 의심됩니까?
- 육아법을 바꾸면 됩니다

‘ABA’라는 단어를 처음 듣는 분이 많을 것이다. 더구나 ‘ABA 육아법’은 더욱 그렇다. ABA(Applied Behavior Analysis, 응용행동분석)는 학습과 행동에 관한 과학의 학문이다. 즉, 아이가 스스로 배울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따라서 ABA는 모든 인간에게 적용할 수 있는데, 특히 자폐와 같은 발달장애아에게 효과가 좋다.
언제부턴가 아이가 하던 말도 하지 않고 눈맞춤도 안 되고 이름을 불러도 대답하지 않는 등 아이의 이상한 행동으로 걱정하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유를 찾기 위해 인터넷 검색을 해보지만 내 아이에게 딱 맞는 확실한 답은 없다. 오히려 ‘설마’ 하는 불안감만 증폭될 뿐이다. 결국, 발달 검사를 위해 병원을 찾지만 현실은 그리 녹록지 않다. 대기만 몇 달, 아니 일 년이 걸리기도 한다.
이때 필요한 것이 ‘ABA 육아’다. 이 육아는 부모가 집에서 아이의 언어, 인지 등의 발달을 위해 모든 생활 영역에서 ABA를 적용하는 것이다. 이 ABA를 적용한 치료는 빠르면 빠를수록 좋은데, 발달이 느리거나 자폐가 의심되는 18~36개월 아이일 경우 그 효과가 탁월하다. 따라서 아이의 발달이 느리다고 판단된다면, 혹은 자폐가 의심되거나 진단을 받았다면 기존의 상식적이고 관성적인 육아법이 아니고 ABA라는 새로운 육아법을 해야 한다.
이 책 《서두르지 않고 성장 발달에 맞추는 ABA 육아법》은 ABA라는 학문을 바탕으로 만든 육아법으로 부모가 집에서 ABA 치료를 할 수 있도록 조기 중재 방법을 알려준다. 난이도가 가장 낮은 기초편으로, ABA를 생전 처음 접하는 부모를 위해 귀여운 삽화와 4칸 만화를 곁들여 쉽게 이해하고 배울 수 있도록 하였다.
이 책을 쓴 한상민 저자는 자폐 아들을 키우는 부모이자 미국의 국제행동분석가자격증위원회(BACB)에서 발급하는 BCBA(Board Certified Behavior Analyst, 석사 레벨) 자격증을 갖춘 공인된 국제행동분석가다. 그동안 자신과 같은 자폐아 부모를 위한 교육과 아동 치료, 전문가 강연 등 활발한 활동을 통해 ‘또미아빠’라는 필명으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 『서두르지 않고 성장 발달에 맞추는 ABA 육아법: 기초 편』 북트레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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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사
ABA 체험 사례
추천! 아이의 이런 행동이 고민인 분에게
왜? ABA(응용행동분석)인가
필독! 꼭 알아야 할 용어
당부! 이 책을 읽는 부모에게 | 글을 시작하며

PART 1. 자폐부터 이해하기 - 진단 방법과 기준
자폐일까, 아닐까?
자폐 진단하는 시기
자폐 여부 직접 체크해보기
사회적 의사소통 기술 이해하기
자폐에 대해 알아보기
사회적 의사소통을 강조하는 이유
조기 중재하는 데 가장 효과적인 방법

PART 2. ABA 기본기 실천하기 - 실천 포인트 32가지
(1) 실천하기 전 준비 단계 - 양육 환경과 태도 점검하기
01. ‘해주기’ 줄이기
02. 집 안 환경 단순하게 만들기
03. ‘좋아하는 아이템’ 간수하기
04. 부모가 직접 건네주기
05. 떼쓸 때 모른 척하기
06. 좋아하는 아이템 개발하기
07. 눈맞춤으로 마주 보기
08. 과장해서 표현하기
09. 아이 이름 아껴 부르기
10. 아이 행동 따라 하기
11. 몸으로 같이 놀아주기
12. 교대로 주고받기

(2) 가장 먼저 실천해야 할 것 - 학습의 시작, 그리고 즐겁게 배우기
13. ‘강화하기’는 기본 중의 기본
14. 0.1초 만에 즉시 강화하기
15. 성공하도록 옆에서 살짝 돕기
16. 정해진 자리 지키기
17. 장난감 놀이 가르치기
18. ‘모방하기’ 가르치기
19. 시각적으로 가르치기
20. 성공 경험으로 가르치기

(3) 아이와 의사소통하는 법 - 언어, 활동, 역할 확장하기
21. 모든 단어 중계방송하기
22. 짧게 반복해서 말하기
23. 단어와 단어 덧붙이기
24. 지시 따르기 가르치기
25. 적절한 요구 방법 알려주기
26. 손가락 포인팅 가르치기
27. 소통 기회 일부러 만들기
28. 아이의 발화 유도하기
29. 말 따라 하는 법 가르치기
30. 반향어도 괜찮아
31. 질문하고 대답 유도하기
32. 일상에서 언어 확장하기

PART 3. ABA 생활 속 응용하기 - 전문가의 실전 노하우
문제행동 다시 정의하기
문제행동의 원인을 찾아서
문제행동 다루는 기본 원칙
문제행동 예방하기
올바르게 지시하는 방법
의사 물어볼 때 반발 줄이는 법
떼쓰는 아이 다루는 방법
올바른 타임-아웃 방법
ABA는 기록의 학문!
신체 발달에 신경 써야 하는 이유
치료실 선택할 때 유의 사항
ABA에 대한 오해와 진실
ABA 조기 중재의 핵심 8가지

글을 마치며
저자의 글

책 속으로

ABA는 언어부터 인지, 사회성뿐만 아니라 옷을 입거나 양치를 하는 일상생활에 이르기까지 모든 영역의 기술을 가르치는 포괄적인 프로그램이다.
- 27쪽, ‘왜? ABA(응용행동분석)인가’ 중에서

자폐의 증상이 아이들 모두 똑같은 것이 아니다. (중략) 심지어 “당신이 자폐가 있는 사람을 한 명 알고 있다면, 당신이 알고 있는 자폐는 그 한 명뿐이다”라는 유명한 말도 있다.
- 45쪽, ‘자폐일까, 아닐까?’ 중에서

자폐 중재에서 가장 시급한 목표는 사람을 인식하고 사람을 필요로 하고 사람이 재미있는 대상임을 깨닫게... 더보기

출판사 서평

아침에 자고 일어난 순간부터 저녁에 잠자기 직전까지
아이의 모든 일상에 적용되는 - ABA 육아법

한상민 저자는 대부분의 ABA 전문가들이 그렇듯이 둘째인 아들이 27개월 때 자폐 진단을 받은 후, 치료를 위해 ABA를 공부했다. 아들이 말을 하지 않자, 병원에 데려갔고, 전혀 생각지도 못했던 진단을 받고 좌절할 수밖에 없었다. 그때만 해도 국내에는 자폐아를 위한 치료법이 지금처럼 알려지지 않았다. 한국외국어대학교 영어과를 졸업한 저자는 해외에서 자료를 찾다가 미국에는 자폐아를 위한 ABA 치료가 활성화되어 있고, 그 효과...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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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두르지 않고 성장 발달에 맞추는 ABA 육아법 pa**pink69 | 2021-05-04 | 추천: 0 |

이 책은 자폐 아동을 키우는 부모를 위한 'ABA(Applied Behavior Analysis, 응용행동분석) 치료 프로그램' 기초편이다. 자폐 아동의 발달상 두드러진 특징은 사회적 의사소통과 상호작용 기술의 결핍이다. 이러한 사회적 기술은 아동이 어린이집이나 학교, 더 커서 직장생활을 비롯한 독립적인 자신의 삶을 이루어나가는데 중요하다. 경계선 지적장애가 있는데 사회성 발달에 문제가 없는 경우, 일반인과 구분이 쉽지 않고 일상생활과 직장생활을 하는데 큰 어려움을... 더보기

이 책은 자폐 아동을 키우는 부모를 위한 'ABA(Applied Behavior Analysis, 응용행동분석) 치료 프로그램' 기초편이다. 자폐 아동의 발달상 두드러진 특징은 사회적 의사소통과 상호작용 기술의 결핍이다. 이러한 사회적 기술은 아동이 어린이집이나 학교, 더 커서 직장생활을 비롯한 독립적인 자신의 삶을 이루어나가는데 중요하다. 경계선 지적장애가 있는데 사회성 발달에 문제가 없는 경우, 일반인과 구분이 쉽지 않고 일상생활과 직장생활을 하는데 큰 어려움을 느끼지 못할 수 있다. 하지만 자폐의 경우 사회적 기술의 부족은 사회생활을 하거나 독립적인 자신의 삶을 꾸려나가는데 치명적이다. 그래서 자폐아동의 조기(만 3세 이전) 진단과 개입이 중요하다. 이러한 사회성 기술을 부모와 일상생활을 보내면서 배울 수 있도록 안내해주는 매뉴얼로 부모가 익히기 쉽게 설명이 되어 있다.

책은 '자폐부터 이해하기'(진단방법과 기준) - '기본기 실천하기'(실천 포인트 32가지) - '생활 속 응용하기'(전문가의 실천 노하우), 3파트로 크게 구분하고 두번째 기본기 실천하기는 '실천하기 전 준비단계'(양육 환경과 태도 점검하기) - '가장 먼저 실천해야 할 것'(학습의 시작, 그리고 즐겁게 배우기) - '아이와 의사소통하는 법'(언어, 활동, 역할 확장하기)로 나뉜다.

장애 아동을 양육하는 부모님들을 자주 접하는데, 그 분들에게 가장 견디기 어려운 일은 아이의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이다. 이러한 불안함은 보통 치료에 적극성으로 드러나기도 한다. 그런데 이보다 더 아동의 장애를 악화시키는 것은 부모가 자녀의 장애를 부정하고 받아들이지 않는 경우이다. 장애를 부인하고 일반학교에 보내거나, 특수학교에 갈 정도인데 일반학교 부진아반이나 특수반으로 보내는 경우이다. 이러한 경우 장애 아동의 발달이 더 더뎌질수도 있고, 학교에서 일반적으로 수용할 수 있는 정도의 장애의 범위를 벗어난 아동을 담당한 교사나 보조 선생님들과 아동과 부모가 갈등을 일으키며 부정적인 상호작용을 주고받아 아동이 더 위축될 수도 있다. 부모가 자녀의 문제를 덮어놓고 부인하기보다 적극적으로 대처하려 할 때 이 책은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다. 부모가 아동의 장애를 스스로 알아차리는데 도움이 되는 체크리스트가 있고, 체크리스트 문항에 알맞게 답하는것에 대한 어려움을 알아주며, 각 문항이 측정하는 의미를 설명해주기 때문이다.

조기 진단과 치료는 그냥 '기다려보는' 것보다 더 바람직한 선택이자
아이의 발전을 가속하는 지름길이다

p49

책을 읽으며 '말을 잘한다고 하더라도 서로 주고받는 대화 형식이 아니라 자기가 좋아하는 내용의 말을 일방적으로 쏟아놓는 경우가 많다'는 문장에서 내가 만난 성인중에도 이런 분들이 많은게 생각났다. 아마 장애라기보다 자폐적인 성향에 속하는 것이 아닐까 한다. 이러한 행동에 개입할 수 있는 실천적인 방법이 part 2에 나와있다.

이 책은 아이의 이상한 행동을 고치거나 없애는 것이 아니다.
이 책이 요구하는 것은 구체적인 '행동의 변화'다.
실제로 취할 행동을 바꿔야 한다.
그래야만 아이에게 뭔가를 가르칠 기획가 만들어진다.

p79

그리고 양육에 가장 필요한 준비물은 다름 아닌 부모의 '가벼운 엉덩이'라고 한다. 자폐아동을 키우는 부모 뿐만 아니라 만5세 미만의 아이를 키우는 부모에게 가장 필요한 준비물이 아닐까 한다. 아이의 문제행동에 개입하기 전 환경만들기부터 문제 행동 주제별로 이유와 방법을 설명한다. 예를 들어 '해주기' 줄이기는 답답한 마음에 부모가 아이가 수행을 잘 못하는 경우 해준다는 것이다. 그런데 부모가 해주는 행동으로 인해, 아이가 학습할 기회를 놓치게 된다고 한다. 이러한 실천포인트가 32가지나 책에 수록되어 있다.

책은 자폐아동을 키우는 부모대상으로 씌여졌지만, 만5세 미만의 영유아를 키우는 부모에게도 구체적이고 실천적인 영.유아들의 문제 행동에 대응할 수 있는 기술을 배우기 좋은 교재로 추천해주고 싶다. 모쪼록 비싼 자폐아동 치료비가 두려워 아동의 치료를 미루고 계셨던 부모님들이나 자폐아동의 양육자가 적극 활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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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두르지않고 성장발달에 맞추는 ABA 육아법 je**6247 | 2021-05-01 | 추천: 0 |

[서평] 서두르지않고 성장발달에 맞추는 ABA 육아법 아이가 엄청 어려서 누워만 있고, 기어다닐 때 아이가 나와 눈을 잘 마주치지 못하는 것 같고, 다른 곳을 보고 있는 것 같았다. 크게 걱정은 하지 않았지만 그래도 걱정이 되었다. 그래서 유아검진이 있어 병원에 가면 의사에게 물어보았다. 의사는 별 이상 없다고 괜찮다고 하였다. 나는 크게 안도하고 안심했던 기억이 났다. 세상의 모든 엄마들은 이렇게 아이가 크면서 다른 아이와는 다른 것 같고 발달이 느린 것 같아 괜시리 걱정이 되곤 할 것이다. 이럴때 읽어보면 좋을 책... 더보기

[서평] 서두르지않고 성장발달에 맞추는 ABA 육아법

아이가 엄청 어려서 누워만 있고, 기어다닐 때 아이가 나와 눈을 잘 마주치지 못하는 것 같고, 다른 곳을 보고 있는 것 같았다. 크게 걱정은 하지 않았지만 그래도 걱정이 되었다. 그래서 유아검진이 있어 병원에 가면 의사에게 물어보았다. 의사는 별 이상 없다고 괜찮다고 하였다. 나는 크게 안도하고 안심했던 기억이 났다.

세상의 모든 엄마들은 이렇게 아이가 크면서 다른 아이와는 다른 것 같고 발달이 느린 것 같아 괜시리 걱정이 되곤 할 것이다. 이럴때 읽어보면 좋을 책 '서두르지않고 성장발달에 맞추는 ABA육아법'이 있다.

이 책은 자폐아이를 가진 작가가 직접 적은 책이다. 그렇기에 신뢰가 가고 믿음이 간다.
무엇보다 책을 먼저 받아 보았을때, 책 속에 작은 엽서들이 들어가 있었는데 감동이었다.

이 책은 기초편으로 18-36개월으로 나누어져 있다. 내 아이 개월수에 맞춰져 있기에 더욱 좋았다. 이 책은 1. 자폐부터 이해하기, 2 ABA 기본기 실천하기, 3. 생활속 응원하기로 나뉜다. 자가 자폐 진단부터 자폐아이를 이해할 수 있는 부분들이 있고 실전에서 할 수있는 방법도 적혀 있다. 또한 이 책에는 사진과 자료가 예시로 되어 있어 그림으로 봐도 충분히 이해가 된다.

책에는 실제로 ABA법으로 많은 발전이 있다고 적은 부모들의 글도 볼 수 있다. 그렇게 아이가 나아짐에 기쁜 마음이 든다.
이 책은 아이가 자폐로 의심되거나 자폐가 있는 가정이라면 읽어보기를 권하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닫기
서두르지 않고 성장 발달에 맞추는 ABA육아법 : 기초편 rv**0901 | 2021-04-28 | 추천: 0 |

<서두르지 않고 성장 발달에 맞추는 ABA육아법 : 기초편>은 자폐스펙트럼 자녀를 둔 아버지이면서 국제 행동 ... 더보기

<서두르지 않고 성장 발달에 맞추는

ABA육아법 : 기초편>은

자폐스펙트럼 자녀를 둔 아버지이면서

국제 행동 분석가,

BCBA 자격증을 가진 전문가이다

먼저 자폐 자녀를 둔 부모라서

국내에는 많지 않은 교육을

열정을 가지고 배운 모습에

본받고 싶고, 존경스럽다

발달

이 책은 사실

자폐를 가진 아이 뿐 아니라

발달이 늦은 아동의 부모님과

비장애 아이를 육아하면서

읽어도 좋은 책이다

자녀가 네 명인 나는

셋째와 넷째가 발달이 늦은 편이라서

재활 치료 센터에 다니면서

언어치료와 감통치료를

받고 있는 중이다

혹여 우리아이도 자폐를 가진것일까

라는 불안감이 들던 중

<서두르지 않고 성장 발달에 맞추는

ABA 육아법> 책을 만나게 되어 감사하다

자폐스펙트럼

자폐스펙트럼 자녀 부모 저서

ABA치료 육아법 기초편

PART 1에서는 우리아이가 혹시

자폐스펙트럼 장애를 가졌을까

의심될 때 체크할 수 있는 리스트가 있다

하지만 100% 맹신하면 안되며,

전문의와 상담, 진료, 치료를

해야된다는 것을 함께 밝히고 있다

이 책은 전문 센터에 다니면서도

부모가 집에서 아이의 발달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소개하는 책이다

사실.. 자폐 진단여부와 상관없이

아이와 함께 집에서

무엇이든 시작해 보고 싶지만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는 것이

현실의 부모 입장이다

또한 센터 비용도 너무 비싸고,

집에서도 함께 진행해야지만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기 때문에

발달에 늦거나, 자폐 아동의 부모님에게

구체적으로 생활 예시를 들며 소개해 주는

이 책을 조심스레 추천하고 싶다

불안

나조차도

우리 아이의 언어치료와 감통치료 모습이

알맞게 잘 진행되는건지 모르겠고

(확신이 없고),

치료 끝난 후 담당 선생님과

(진행한 치료 내용과

집에서 도와달라고 하는)

이야기를 나누지만

이해되는 듯하다가

돌아서면 기억이 나질않기 때문에,

전문가이니 알아서 해주겠지

하면서 지나오지만

그러면서도

불안한 마음은 감출 수가 없다..

사실 다른 ABA 치료 관련 책을

접해보지 않았지만

구체적으로 집에서 아이와 함께

치료사 처럼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자세히 알려주는 책이라서

이 책을 읽고 나니

불안함이 조금은 진정이 되며

집에서도 이렇게 해줘야 겠다,

선생님이 그래서 이렇게 진행하신거구나

하면서 이해가 간다

잘못된 육아 방법

PART 3 에서는

내가 육아하면서 잘못하던 습관들을

개선 할 수 있게 팁들을 많이 소개해 준다

아이가 좋아하는 놀이나 아이템을 활용하기,

아이 이름을 아껴 불러주기,

올바르게 반향어 활용 방법,

금지어 말고 긍정언어로 지시하는 방법,

아이에게 선택권을 주기 등

(머리로는 알고 있지만

현실에서 잘 실천 되지 않던 방법들)

자폐 아이를 키우는 부모입장이면서

치료실 운영 중인 전문가 입장인

저자 덕분에

치료실을 선택할 때

유의 할 점을 함께 소개한 부분이

만족스럽다

저자는 아이의 발전하는 모습이

보이지 않아도

결코 포기하지말라고,

일관되게 꾸준히 돕는다면

늘 곁에 있는 사람의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아이는 분명 발전해 있다고 응원해준다

또한 ABA 치료 시기가 늦었다고

불안해하고 후회하며 죄책감을 가지는

부모님들에게

저자는 그렇지 않다고,

지금부터 시작하면 된다고

이야기한다

장애아동, 비장애 아동을

육아하시는 모든 부모님들

마음에 불안함 모두 사라지고

항상 행복 가득하시길 응원합니다

닫기
서두르지 않고 성장 발달에 맞추는 ABA 육아법:기초편 mi**47 | 2021-04-24 | 추천: 0 |

‘우리 아이는 아닐 거야.’, ‘아이 증상이 가벼우니까 금방 사라질 거야’라는 ‘느낌’에 근거해서 잘못된 교육 방향을 결정하기도 한다. [P.48] 눈 맞춤과 호명 반응이 현저하게 낮은 아이들을 직접적이든 간접적이든 발견한다. ‘까꿍’이라는 한마디에도 무표정한 모습으로 반응하거나 수십 번 이름을 불러도 쳐다보지 않는 경우가 그렇다. ‘우리 아이가 자폐인지 걱정된다’라며 조기개입을 시도하는 부모의 노력과 동시에 단지 발달이 느릴 뿐이라고 덮어두는 부모를 발견한다. <서두르지 않고 성장 발달... 더보기

‘우리 아이는 아닐 거야.’, ‘아이 증상이 가벼우니까 금방 사라질 거야’라는 ‘느낌’에 근거해서 잘못된 교육 방향을 결정하기도 한다. [P.48]

눈 맞춤과 호명 반응이 현저하게 낮은 아이들을 직접적이든 간접적이든 발견한다. ‘까꿍’이라는 한마디에도 무표정한 모습으로 반응하거나 수십 번 이름을 불러도 쳐다보지 않는 경우가 그렇다. ‘우리 아이가 자폐인지 걱정된다’라며 조기개입을 시도하는 부모의 노력과 동시에 단지 발달이 느릴 뿐이라고 덮어두는 부모를 발견한다. <서두르지 않고 성장 발달에 맞추는 ABA 육아법:기초편>에서는 자폐성 범주에 포함되는 아이를 대상으로 실천하는 ABA(응용행동분석)의 방법을 소개한다.

드라마나 영화에서 자폐는 눈 맞춤이 어렵고 손이나 몸을 흔드는 등으로 다양하게 표현된다. 저자는 사람마다 자폐 증상의 조합이 다르다며 전문가에게 정확한 진단과 개입이 중요하다고 밝힌다. 최근에는 자폐성 장애를 진단받은 아이의 모습이 담긴 유튜브 영상에서 ‘자폐가 아니지 않냐’라는 댓글이 스치는 순간이었다. 자폐 진단 검사에 앞서 부모의 체크를 통해 선별검사가 가능했다. 16~30개월을 대상으로 총 20개 문항에 정확하고 객관적인 시각으로 체크하도록 주의한다.

ABA는 통제된 환경에서 학습을 시작하고 다른 환경으로 확대하는 방식을 택한다. 책상과 의자를 제공하되 즐거운 공간으로 인식하도록 강화물을 준비한다. 자폐 아동의 학습은 보상으로 동기를 부여하여 바람직한 행동을 증가한다. 과자와 사탕을 강화물로 사용하니 자칫 ‘강아지 훈련과 비슷하다’는 오해를 불러온다. 눈 맞춤과 유쾌한 표정으로 구체적인 행동에 대해 칭찬하는 방법도 있었고, 아이의 시선에 온갖 사물이 보이지 않도록 부모가 벽을 등지는 방법이 유용했다.

사회적 상호작용의 결함이 부각되는 ‘자폐성 장애’는 사회적인 행동을 가르치는 ABA 치료가 효과적이었다. 가정을 중심으로 이뤄지는 일상에서 타인과의 상호작용을 배우는 과정이기 때문이다. <서두르지 않고 성장 발달에 맞추는 ABA 육아법:기초편>에서는 자폐 진단을 기다리는 동안에 가정에서 활용하는 ABA 기술을 소개한다. 최근에는 ‘유사 자폐’, ‘자폐 성향’, ‘발달이 느린 아이’라고 진단을 미루는 까닭에서 어린이집에서는 ‘자폐성 장애’ 아이의 보육에 어려움을 겪는다.

호명 반응이 없는 아이에게 이름을 반복적으로 말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느꼈다. “엄마 봐” 혹은 “여기 봐”로 대체하고 아이가 좋아하는 것을 주거나 아이의 요구가 있을 때 이름을 부르라는 방법에서 아차 싶었다. ABA 치료 비용이 부담되고 가정의 적극적인 개입이 아쉬울 때, 18~36개월의 아이가 자폐로 의심될 때 책에서 ABA 치료 방법을 활용해보면 어떨까. 자폐성 장애의 올바른 이해와 실질적인 ABA 접근이 가능하니 부모 혹은 보육기관 종사자에게 유용한 책이었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된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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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두르지 않고 성장 발달에 맞추는 ABA육아법 yo**yeju | 2021-04-16 | 추천: 0 |

오늘 다루어볼 책은 자폐아를 위한 ABA육아법을 기초편으로 다룬 책이다. 남매를 키우는 입장으로써 첫째는 정말 자폐걱정 안하고 생각도 안하고 잇는그대로 키̛는데 6살인 지금 다행히 건강히 이쁘게 잘자라주어서 너무 고마̛다. 둘... 더보기

오늘 다루어볼 책은 자폐아를 위한 ABA육아법을 기초편으로 다룬 책이다. 남매를 키우는 입장으로써 첫째는 정말 자폐걱정 안하고 생각도 안하고 잇는그대로 키̛는데 6살인 지금 다행히 건강히 이쁘게 잘자라주어서 너무 고마̛다. 둘째가 4살터울로 5개월인데 워낙 순하기도하고 그리고 요즘엔 증상없이도 자폐가 오기도하고 또 내가 몸이 좋지않아 약을 먹고잇엇어서 태어나는 순간까지 걱정햇엇는데도 아주 다행히 고맙게도건강하고 이쁘게 태어나주엇다. 하지만 아직 아기이기때문에 혹시나 하는마음에 이런저런 시도도 해보고 공부도 할겸해서 이 책을 만나게 되엇다.

이 책은 part3으로 되어잇으며,

첫번째는 행동문항이 잇는데 36개월 이전아이가

행동문항에잇는 행동이 보인다면 의심해볼수잇다는 부분.

두번째는 가정에서 직접 아이의 행동을 형성하고 교육할 수 있는 실천 방법을 알려주는 부분.

세번째는 아이의 문제행동이 나타났을때 대처하는 방법들.

Part 별로 잘 나누어져잇어서 차근차근 읽으면서

많은공부가 되엇고 혹시나 혹시나 필요하다면

직접 찾아서 다시 공부해볼수잇는 잘 정리된 책이엇다.

ABA란?

ABA(Applied Behavior Analysis)는

간단히 말해 학습과 행동에 대한 과학이다.

학습이 어떤 원리로 일어나는지, 그리고 인간의 행동이 어떤 이유로 일어나는 지를 밝히고, 이 원리를 적용함으로써 유용하고 바람직한 행동은 늘리고 해롭거나 학습에 방해가 되는 행동은 감소시키려는 학문이다.

사실 한번에 이렇다 라고 정립하기에는 어려운 부분이잇지만 여러가지 상황이나 자폐에대한 치료에서는 탁월한 효과가 잇어 자폐에서는 필수적인 육아법이 되지 않을까 싶다.

특히 언어부터 인지, 사회성뿐만 아니라 옷을 입거나 양치를 하는 일상생활에 이르기까지 모든 영역의 기술을 가르치는 포괄적인 프로그램이라하는데 즉 아이가 스스로 배우는 법을 배울 수 있게 돕는다 라고 햇다. 자폐에서는 그게 가장 어렵고도 중요한 부분이 아닐까 싶다.

이 책은 어려운 단어들도 미리 정리를 해두어서 읽고 이해한후에 뒷내용들을 읽으면 좋을거같다.

주변에서 자폐아를 키우는 상황을 보지는 못햇지만 sns에서는 몇번 보앗던거같다. 의심의 1순위는 아이 언어의 느림. 첫째도 빠른편은 아니엇고 늦어가는가 싶엇는데 문장으로 하기시작하더니 일주일만에 폭풍언어성장을해서 다행이다 싶엇던 기억이난다. 지금은 말빨이 얼마다 대단한지..

자폐는 쉽게말하면 “사람에는 관심이 없고 사람이 아닌 것에 관심이 많은 장애” 라고 한다. 상호작용이 부족한부분도 잇다고 하고, 감각적인 자극을 추구하고 사물에 집착하는 일이 더 좋다고 한다. 워낙 다양한 경우가많다보니 딱 정립하긴 그렇겟지만 사람간의 교류가 힘들면 자폐가 될 가능성이 잇지않을까 생각해본다.

이 책에서는 그림으로도 표현을 참 많이 해놓앗고 개월수대로 하는 발달행동도 사진으로 나열해ˆ는데 약간의 오차가 잇겟지만 많이 늦어지거나하면 의심해볼 필요가 잇을거 같다.

Part3에서 다루는 생활 속 응용부분에서 여러가지 상황에따른 방식을 알려주고잇는데 자폐아이들은 변화해가는게 많이 더디다고 들엇다. 그만큼 부모가 노력도 많이해야겟지만 많이 지치기도 할거같다. 마음이 오죽하겟나 싶지만 내가 무너지면 아이도 함께 무너짐으로써 정말 부모는 더욱더 강해지고 또 강해져야할거같다.

공부를 못하든, 앞에나서서 얘기를 못하던, 누구나 바라고 우러러보는 사람이 못되더라도 건강하고 바르게만 자라주면 소원이없겟다는 생각이 참 많이들던 책이엇던거같다. 힘든 아이의 부모가 되는건 선택이아니기에 너무 자책하지말고 아파하지말고 응원하는 사람이 많다는걸 꼬옥 알아̤으면 하는 바램에서..

_본 글은 리뷰어스클럽으로 부터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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