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소득공제

쥐와 굴 배수연 시집

현대문학 핀 시리즈 시인선 34 | 양장
배수연 지음 | 현대문학 | 2021년 05월 25일 출간
클로버 리뷰쓰기
주요 일간지 북섹션 추천도서

이 책의 다른 상품 정보

  • 정가 : 9,000원
    판매가 : 8,100 [10%↓ 900원 할인]
  • 혜택 :
    [기본적립] 450원 적립 [5% 적립] [추가적립] 5만원 이상 구매 시 2,000원 추가적립 안내 [회원혜택] 회원 등급 별, 3만원 이상 구매 시 2~4% 추가적립 안내 [리뷰적립]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최대 300원 추가적립 안내
  • 추가혜택 : 포인트 안내 도서소득공제 안내 추가혜택 더보기
  • 배송비 : 해당 도서 포함 만원이상 구매시 무료 배송비 안내
  • 배송일정 : 서울특별시 종로구 세종대로 기준 지역변경
    01월 28일 출고 예정 배송일정 안내
  • 바로드림 : 인터넷으로 주문하고 매장에서 직접 수령 안내 바로드림 혜택
    휴일에는 바로드림 픽업으로 더 빨리 받아 보세요. 바로드림 혜택받고 이용하기
상품상세정보
ISBN 9791190885751(1190885751)
쪽수 96쪽
크기 112 * 190 * 11 mm /155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당대 한국 문학의 가장 현대적이면서도 첨예한 작가들과 함께하는
〈현대문학 핀 시리즈〉 시인선 서른네 번째 출간!
전작의 개성적 언어와 감수성을 보다 탄탄하고 매력적으로 구축하며, 이전보다 확장된 세계를 보여주는 이번 시집은 ‘쥐’라는 다소 독특한 시적 화자를 통해 신이라는 절대적 존재 앞에서 더없이 작고 불경한 인간들이 복잡다단한 감정들을 경험하며 자기 정체성을 찾아가는 여정을 경쾌하게 그렸다.

제목부터 등장하는 ‘쥐’는 『조이와의 키스』에서 등장한 ‘조이’와 견줄 만한 중요한 시적 화자다. 「쥐와 굴」을 비롯해 총 9편의 ‘쥐’ 연작이 실려 있는데, “집세를 안 내는 나도 주인이라”(「쥐와 굴」)며 당당하게 따지고, “늦잠을 자는 노인”(「쥐와 노인」)이 될 거라는 황당한 소리를 하며 어른을 훈계하는 이 무례하고도 우스꽝스러운 쥐는 어느 순간, 십자가와 스테인드글라스가 아름답게 빛나는 성전에서 “자기 손으로 수염을 쓰다듬”(「쥐와 굴」)을 수 있는 어른으로 성장한다.

신이라는 절대적 존재 앞에서 끊임없이 흔들리고 방황하는 작디작은 인간을 ‘쥐’의 호기심 어린 시선과 유머러스한 언어, 밝고 명쾌한 태도와 인식으로 균형감 있게 형상화하며, 전작에 이어 다시 한 번 “언어를 통한 구원의 가능성을 보여주”(시인 김근)고 있는 배수연의 이번 작품들은 즐겁게 읽히면서도, 인생 자체가 신이라는 “가장 크고 가득 찬 존재의 수업”( 「원데이 클래스」)이라는 여러 생각할 거리와 메시지를 던져준다.

목차

1부
쥐와 굴 11
쥐와 도시 16
쥐와 집 20
매직 블록 22
형광 24
쥐와 창 28
웅덩이들 32
여행자 34
쥐와 별 36
저녁 무렵의 성가 38
원데이 클래스 40
노엘 노엘 42
마우스피스 44

2부
쥐와 뱀 49
인사돌 52
이가탄 56
쥐와 노인 58
물고기자리 60
쥐와 방 64
여름 비행 68
마킹 70
U가 나를 부를 때 72
쥐와 그림 76

에세이 : 성전에서 81

시인의 말 95

책 속으로

이윽고 같은 곳에서 만날 수 있다면
우리가 천사가 될 수 있다면

굴은 그런 곳을 허락할까

무릎과 발목, 심장이나 얼굴이
굴처럼 생긴

쥐는 차갑고
쥐는 레몬과도 어울리는
그런 영혼을 생각한다
-「쥐와 굴」 부분

꿈에서 쥐는 공모전을 거절했다
대단한 일이다
도시에선 끝없이 공모전에 나가야 하기 때문이다
저마다의 용기를 자랑하기 위한 포트럭 파티
흔한 일이다 하나같이 닮은 쥐들 사이에서
흔한 일이다 하나같이 쓸쓸하다는 것
-「쥐와 도시」 부분

새벽에 온 택배 박스엔 사무용지만큼 하얀 달걀이 ... 더보기

출판사 서평

문학을 잇고 문학을 조명하는 〈현대문학 핀 시리즈〉

현대문학의 대표 한국 문학 시리즈인 〈현대문학 핀 시리즈〉 시인선 서른네 번째 시집 배수연의 『쥐와 굴』을 출간한다. 2018년 시리즈 론칭 후 지금까지 총 서른세 권의 시인선을 내놓은 핀 시리즈는 그간 6개월마다 여섯 권을 동시에 출간하던 방식을 바꿔 격월로 한 권씩 발간하고 있다.
서른네 번째 핀 시리즈의 주인공은 2013년 『시인수첩』으로 등단해 유쾌하고 개성적인 화법과 회화적 감수성으로 주목받으며, 한국 시단의 젊은 감각을 보여주는 배수연 시인이다.
첫 시집 『... 더보기

Klover 리뷰 (0)

북로그 리뷰 (1) 전체보기 쓰러가기

북로그 리뷰는 본인 인증 후 작성 가능합니다.
책이나 타인에 대해 근거 없이 비방을 하거나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내용은 비공개 처리 될 수 있습니다.
※ 북로그 리뷰 리워드 제공 2021. 4. 1 종료
  •     토요일 업무를 마치고 물컹한 사과처럼 뭉그러질 듯 피곤한 시간에도 꼭 읽고 싶은 이웃님의 글이 보였다. <버지니아 울프의 정원>이 번역 출간되어 올 여름 휴가를 그 책 속으로 떠나신다는 설레는 문장으로 시작하는 글이었다. 피곤이 흩어지는 아름다운 사진들과 글 중에 이런 장면이 등장했다.   부엌은 좌절을 안겨줬다. 몽크스 하우스에서 보낸 첫날밤에 정원에서 계단을 타고 물이 들어왔다. 물은 급하게 경사... 더보기

문장수집 (0) 문장수집 쓰기 나의 독서기록 보기
※구매 후 문장수집 작성 시, 리워드를 제공합니다. 안내

스토리K

1건의 스토리K가 있습니다.

    교환/반품/품절안내

    ※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 관련한 안내가 있는 경우 그 내용을 우선으로 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교환/반품/품절안내
    반품/교환방법 마이룸 > 주문관리 > 주문/배송내역 > 주문조회 > 반품/교환신청 ,
    [1:1상담>반품/교환/환불] 또는 고객센터 (1544-1900)

    ※ 오픈마켓, 해외배송주문, 기프트 주문시 [1:1상담>반품/교환/환불]
        또는 고객센터 (1544-1900)
    반품/교환가능 기간 변심반품의 경우 수령 후 7일 이내,
    상품의 결함 및 계약내용과 다를 경우 문제점 발견 후 30일 이내
    반품/교환비용 변심 혹은 구매착오로 인한 반품/교환은 반송료 고객 부담
    반품/교환 불가 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단지 확인을 위한 포장 훼손은 제외)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악세서리 포함)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예) 음반/DVD/비디오,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1)해외주문도서)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1) 해외주문도서 : 이용자의 요청에 의한 개인주문상품으로 단순변심 및 착오로 인한 취소/교환/반품 시 ‘해외주문 반품/취소 수수료’ 고객 부담 (해외주문 반품/취소 수수료 : ①서양도서-판매정가의 12%, ②일본도서-판매정가의 7%를 적용)
    상품 품절 공급사(출판사) 재고 사정에 의해 품절/지연될 수 있으며, 품절 시 관련 사항에 대해서는
    이메일과 문자로 안내드리겠습니다.
    소비자 피해보상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 기준 (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 대금 환불 및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함
    바로가기
    • 우측 확장형 배너 2
    • 우측 확장형 배너 2
    최근 본 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