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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숨 쉬게 하는 보통의 언어들

양장
김이나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20년 05월 27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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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에세이 주간베스트 99 주요 일간지 북섹션 추천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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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21 ~ 소진시
상품상세정보
ISBN 9791190786355(1190786354)
쪽수 268쪽
크기 128 * 188 * 27 mm /436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이 책의 주제어

대한민국 대표 작사가 김이나가 일상의 언어들에서 포착한 마음의 풍경
매 순간 결핍과 고독감에 흔들리는 ‘보통의 우리들’을 위한 책
이번 책 [보통의 언어들]은 김이나 작가가 그간 대중과 긴밀히 소통해온 경험을 살려 우리가 삶에서 맞부딪히는 복잡한 감정과 관계의 고민에 대한 해법을 일상의 단어 속에서 탐색한다. 그녀는 작사가로서의 예민한 안테나를 살려 우리가 자주 표현하는 감정의 단어들을 수집하고, 그 단어들이 다 품어내지 못한 마음의 풍경을 섬세하게 포착했다. 평범한 단어들 속에 깃들인 특별한 가치를 찾고 삶의 지향점을 풀어가는 김이나의 글은 쳇바퀴 같은 생활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그 안에서 우리는 어떻게 확장된 인생의 의미를 발견할 수 있는지 보여준다.

북소믈리에 한마디!

김이나 작가의 글은 사소한 일들에 상처받지 않고 좀 더 의연하게 나를 성장시키기 위한 통찰을 보여준다. 그녀처럼 언어에 대한 일반적인 통념에서 벗어나 생각하다 보면 자신을 위한 삶의 방향성이 더욱 선명해질 것도 같다. 어떤 기준과 프레임에 갇혀 스스로를 잃어가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면, 나를 자꾸만 붙잡는 그 단어에 대해 한 번 깊이 생각해보는 건 어떨까? 자기 머릿속을 맴도는 단어들을 섬세하게 관찰하고 이에 대한 자신만의 정의를 내리는 것만으로도 복잡하고 어수선했던 마음이 조금은 정돈될 수 있을 것이다.
▶ 『보통의 언어들』 북트레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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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Prologue. 당신만의 언어를, 당신만의 세계를 바라보는 일

Part 01. 관계의 언어
“주파수가 맞으려면 박자를 맞춰가야 해”

좋아한다. 사랑한다 : 상대방을 향한 내 감정의 속성
실망 : 우린 모두 불완전한 인간
미움받다 : 대충 미움받고 확실하게 사랑받을 것
# 사랑하기에 좋은 사람
선을 긋다 : 그 사람과 나 사이의 거리
시차적응 : 각기 다른 마음의 시계
사과하다 : 기다림이 필요한 시간
연애의 균열 : 지난 기억이 만들어낸 의심 사이렌
공감 : 통하는 마음은 디테일에서 나온다
싫어하다 : 내게는 싫은 사람이 있어
이해가 안 간다 : 비난을 내포하는 말
속이 보인다 : 경험치에 기반한 어른만의 언어
뒷담화 : 부정적 감정이 깃든 일에는 룰이 필요하다
미안하다 : 털어내지 말고 심어둘 것
비난 :다정한 사람들은 말수가 적다
지질하다 :구차하면 좀 어때
상처 : 서로의 아픔을 볼 수 있다면
포장하다 : 주는 이의 마음이 담긴 그 무엇
염치가 있다 : 내가 꼭 지키고 싶은 것
재벌, 갑질, 애교 : 우리에게만 익숙한 단어
소중하다 : 우린 매일 이별에 가까워지는 중
# 아픈 이별로 여전히 힘들어하고 있다면

Part 02. 감정의 언어
“감정, 누르지 않고 자연스레 곁에 두기”

부끄럽다 : 매력을 유지하는 사람들의 공통점
찬란하다 : 각기 다른 기억을 끄집어내는 말
슬프다. 서럽다. 서글프다 : 아프고, 괴롭고, 외로운
# 마음을 방치하지 말아달라는 혼잣말
묻다. 품다 : 차마 어쩌지 못해 내리는 결정
위로, 아래로 : 오늘 그 감정은 어디서부터 왔을까
소란스럽다 : 주변과 대비되는 그 사람만의 감정
외롭다 : 오롯이 내게만 집중할 수 있는 시간
싫증이 나다 : 내 사랑의 진원지를 찾을 수 있다면
간지럽다 : 알다가도 모를 기괴한 행복감
기억, 추억 : 다르게 적혀 있는 지난 날

Part 03. 자존감의 언어
“약해졌을 때는 잠깐 쉬었다 갈 것”

성숙 : 애어른이 자라서 어른아이가 되는 아이러니
# 나이 든다는 것
꿈 : 꼭 이루지 않아도 충분히 행복한 것
유난스럽다 : 그건 당신이 특별하다는 뜻
호흡 : 불안감에 빠진 나를 구원하려면
#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는 사람
드세다. 나대다 : 사람을 주저앉히는 말에 대해
정체성 : 나의 본모습이 혼란스러울 때
한계에 부딪히다 : 또 다른 가능성과 마주하는 순간
겁이 많다 : 결과적으로 늘 강한 사람들
이상하다 : 있는 그대로를 바라볼 수 있길
살아남다 : 영원히 근사한 채로 버텨낼 순 없다
창작하다 : 영감과 체력의 긴밀한 관계
쳇바퀴를 굴리다 : 일상의 반복이 알려주는 특별한 하루
기특하다 : 나의 존엄을 가꾸어 나가는 일

Radio record : 나를 지켜주는 말
Lyrics : 마음에 깃든 노랫말
추천의 글

추천사

유희열(작곡가)

예민하게 수집한 단어로 감정에 이름표를 붙여주는 사람, 그 단어들로 연결된 문장으로 감각을 노래하는 사람. 김이나의 글에서는 풍경이, 속삭임이, 향기가, 씁쓸함이, 따뜻함이 느껴진다. 4분 남짓의 가사가 아닌 한 권의 책으로... 더보기

박효신(가수)

언어가 필요 없는 섬에 표류될 때가 있다. 그때 김이나를 만났고, 음악을 빌미로 가사를 통해 겨우 이야기를 시작했다. 그녀는 그 섬의 내 모습도, 섬에서 보이는 아득한 세상도 전부 아름답다는 걸 가르쳐주었다. 이제는 내가 꿈... 더보기

김하나(에세이스트)

노랫말은 시와 달라서 너무 생경한 단어를 쓰기도 어렵고 지나치게 난해한 표현을 써서도 안 된다. 들을 때 귀에 쉽게 감겨 와야 하니 누구나 쓸 법한 일상어가 주재료다. 작사가의 개성과 철학을 화려하게 드러낸 가사는 오히려 어... 더보기

책 속으로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만인에게 사랑받을 수는 없다. 하지만 역으로 말하면,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받아들인 소수와의 관계는 견고한 것이다. 한 번도 실망시키지 않고서는, 나는 누군가와 진실로 가까울 자신이 없다. 우리, 마음껏 실망하자. 그리고 자유롭게 도란거리자.
- p.22

열 명의 사람 중 두세 명에게서 미움을 받는다면 문제가 없어 보인다. 그러나 그게 백 명, 천 명이 넘어가면 두렵다. 퍼센티지로는 동률이어도 숫자로 세어지는 마음이 미움이다. 살면서 대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며, 어느 순간 이에 대한 선택을 하기로 했다... 더보기

출판사 서평

대한민국 대표 작사가 김이나가 일상의 언어들에서 포착한 마음의 풍경
내 감정을 정리하고 삶을 풍성하게 확장시켜주는 단어의 심리학

작사가 김이나가 5년 만에 신작 산문집을 위즈덤하우스에서 출간했다. 명실공히 대한민국 최고 작사가로서 독보적인 입지를 갖고 있음에도 끊임없이 노력하며 자신의 영역을 확장해온 그녀는 많은 방송 프로그램의 진행자로서, 최근에는 라디오 DJ로서 활약하며 대중과의 접점을 더욱 넓히고 있다. 직업으로서의 분야는 각기 다르지만, ‘말’을 통해 대중의 심리와 소통한다는 면에서는 모두 유사한 지점을 갖고 있다.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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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로그 리뷰 리워드 제공 2021. 4. 1 종료
  • 나를 다독이는 언어의 힘 qu**tz2 | 2021-05-30 | 추천: 0 | 5점 만점에 3점
    다들 글 쓰는 걸 힘들어 한다. 반면 유창한 언변으로 감탄사를 자아내게끔 만드는 이들은 넘친다. 전자와 후자 사이에는 건널 수 없는 강이 흐르는 듯하다. 둘 다 같은 언어를 사용해하는 일임에도 그러하다. 어떻게 하면 글 또는 말에 능통할 수 있을까를 숱하게 고민했다. 머릿속에 생각을 담아두는 것보다 뭐라도 쓰고 말하는 게 더 효과적이었을 수도 있겠지만 시작을 어찌해야 좋을지 몰라 망설였고, 주변에 사람이 없어 말을 걸지 못했다. 글과 말을 너무도 거창하게 생각한 탓이 컸다. 저자는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킨 작사가다. 대중의 마음을 ... 더보기
  • 보통의 언어들 ka**2494 | 2020-12-18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대충 미움받고 확실하게 사랑받을 것_ 감정이 원형 그대로 전달될 수 있으려면, 글자로는 절대적으로 부족하고 때로는 불가능하다. 인간은 같은 언어를 서로 미세하게 '다르게' 사용하기 때문이다.    나는 아무리 친한 사람이라도 모두 약간씩의 거리를 두는 편이란 말에 공감한다. 몇 년을 알고지내도 매번 만날 때마다 가시가 목에 걸린 불편함이 있었는데_최근에 깨달았다. 당신은 나의 결과 다르구나. 마음을 다치면서 지속해야 하는 관계는 없을거라고. 살다 보면 부득이 선... 더보기
  •   인간관계는 늘 어렵다상대방에게 실수를 하지 않으려고실망시키지 않고 100% 이상의 만족을 주기 위해 노력하다 보면나중에 내 스스로가 지쳐 그 관계는 오래가지 못한다. 어쩌면 있는 내 모습을 보여주고서로에게 실망도 하고 그 계기로 다시 단단해지는 그런 사이 그건 나의 밑바닥까지 보여주는 거니깐사이가 깊어질 수밖에 없지. 미발표곡중 "참" 이라는 가사가 좋던데꼭 노래가 되어 발표되길 ㅇ22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받아들인 소수와의 관계는 견고한 것이다.한 번도 실망시키지 않고서는,나는 누군가와 진실로 가까... 더보기
  • 보통의 언어들 po**e51 | 2020-09-15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구매
    김이나 작가님의 << 보통의 언어들 >> 이라는 책을 구매하였습니다. 평소 tv에서 뵈었던 분이 글을 쓰셨다고 해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우리 일상의 언어들을 포착한 마음의 풍경이라는 말이 감성적이고 낭만적으로 느껴졌습니다. 우리가 무심코 하는 일상적인 단어들을 이렇게 표현 할 수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서 어떤 감성적인 단어들이, 어떤 감성적인 내용들이 담겨져 있을까? 라는 생각으로 읽어보려고 구매하였습니다. 평범한 단어들 속에 깃들인 특별한 가치를 찾고 삶의 지향점을 풀어가는 김이나 작가님의 글을 보면... 더보기
  • 보통의 언어들 ji**o542 | 2020-08-08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구매
    삶에서 맞부딪히는 복잡한 감정과 관계의 고민에 대한 해법을 일상의 단어 속에서 탐색한다. 그녀는 작사가로서의 예민한 안테나를 살려 우리가 자주 표현하는 감정의 단어들을 수집하고, 그 단어들이 다 품어내지 못한 마음의 풍경을 섬세하게 포착했다. 평범한 단어들 속에 깃들인 특별한 가치를 찾고 삶의 지향점을 풀어가는 김이나의 글은 쳇바퀴 같은 생활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그 안에서 우리는 어떻게 확장된 인생의 의미를 발견할 수 있는지 보여준다. 김이나 작가는 세 가지 방향으로 단어들을 수집했다. 관계, 감정, 자존감이 그것이다. 익숙한...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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