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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과 함께 한 세기(1920-2020)

조선일보사 · 2020년 03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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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 사진설명
1960년 4월 26일 서울 태평로에 운집한 사람들이 조선일보 사옥 옥상 확성기를 통해 대통령 이승만의 하야 소식을 들으며 환호하고 있다. 4·19혁명 당시 조선일보 사옥 앞 서울 태평로 일대는 민의의 광장이었고, 그 옥상 확성기와 조선일보 호외는 가장 먼저, 가장 정확한 뉴스를 전달한 통로였다.

작가정보

목차

  • 제1장 식민지에서 민족을 지키다 1920~1940
    1. 3·1운동, 조선일보를 낳다
    2. 총독부 물어뜯은 ‘광적狂的 신문’
    3. ‘조선 민중의 신문’으로 재탄생
    4. 문자보급운동과 신간회 주도
    5. 경영난 심화로 흔들리는 조선일보
    6. 방응모, 조선일보를 중흥하다
    7. 일제의 민족말살 정책과 지면 변화
    8. 말·글·혼 지킨 학자·문인 기자들
    9. 강제 폐간 “붓 꺾여 모든 일 끝나니”

    제2장 되찾은 나라의 토대를 세우다 1945~1959
    1. 5년 3개월 13일 만의 부활
    2. 반탁反託에서 단정單政 지지까지
    3. 대한민국 수립에 앞장
    4. 반민특위와 농지개혁을 뒷받침
    5. 6·25 포연 속 전시판戰時版 발행
    6. 폐허를 딛고 다시 일어서다
    7. 자유당 독재에 맞선 ‘민권지’

    제3장 근대화에 앞장서다 1960~1979
    1. 4·19와 5·16의 격랑 속에서
    2. 군정 연장을 막아서다
    3. 파병·한일협정, 명분과 국익 사이
    4. 선우휘의 눈물, 방일영의 결단
    5. “제호만 빼고 다 바꿔라”
    6. 조선일보가 시작하면 국민운동
    7. 창간 50년, 한발 먼저 컬러 시대로
    8. 경제발전의 선봉, 중산층의 동반자
    9. “우리도 할 수 있다” 자신감 심어
    10. 10월 유신… 한밤 윤전기를 세우다
    11. ‘얼어붙은 시대’, 특종·기획으로 승부
    12. 피땀으로 쌓아올린 ‘100만부 발행’

    제4장 민주화를 기록하다 1980~1992
    1. ‘5공’ 권위주의 통치 아래에서
    2. 극일克日 제창, 독립기념관 건립 주도
    3. 잡지 창간, 미주 진출… 영토를 넓히다
    4. 6월항쟁, 이제 시민사회로
    5. 세계는 서울로, 한국은 북방으로
    6. 21세기 향해 ‘정동시대’ 열다

    제5장 선진사회로 가는 길을 이끌다 1993~2002
    1. ‘1등, 그 이상의 신문’을 향해
    2. 산하를 바꾼 쓰레기·샛강 캠페인
    3. “산업화는 늦었지만 정보화는 앞서가자”
    4. ‘할 말은 하는 신문’… 성역은 없다
    5. 외환위기 극복과 가로쓰기 혁명
    6. 햇볕정책·게이트 봇물 비판
    7. 세무조사·‘안티’의 공격을 이겨내다
    8. 건국과 새천년의 의미를 묻다

    제6장 대한민국의 중심을 지키다 2003~2020
    1. 흔들리는 체제… “국익이 우선”
    2. ‘언론 대못질’과 싸우다
    3. ‘프리미엄 미디어’ 향한 첫 걸음
    4. 광우병·세월호… 기자들, 발로 뛰다
    5. 통일의 꿈 불붙인 3대 캠페인
    6. TV조선 출범, ‘종합미디어’ 날개 달다
    7. ‘3만달러 시대’ 시민의식 이끈 기획들
    8. 탄핵·촛불… 사실 직시하며 시시비비
    9. “기적의 대한민국사 누가 지우려 하나”
    10. ‘독보적 1위’, 디지털로 이어가다
    11. ‘오디언스 2000만 시대’를 향하여

책 속으로

조선일보 발기인들은 원래 3·1독립선언 1주년을 맞는 1920년 3월 1일 창간호를 발행하려고 했다. 그러나 총독부는 조선 독립선언일에 민간 한글신문을 창간하는 것은 조선 민중을 선동할 우려가 있다며 이를 거부했다. 조선일보 발기인들은 당초 목표로 했던 3월 1일 창간이 좌절되자 총독부 발행허가서에 따른 발간 최종 시한인 3월 5일 창간호를 발행했다. 당시 법률에 따르면 신문 발간 허가일로부터 2개월 이내 창간하지 않으면 발행 허가 효력을 상실한다고 돼 있었고, 그 마지막 날이 3월 5일이었다. -31쪽

조선일보의 경영권은 1924년 9월 독립운동가 신석우에게 넘어갔다. 신석우는 송병준에게 8만5000원의 거금을 주고 경영권 일체를 인수하여 신문 제작의 전면에 나섰다. 경기도 의정부의 대지주 아들이었던 그는 부친을 설득하여 재산을 쏟아 부어 신문사의 사주가 됐다. 신석우는 우리나라의 국호인 ‘대한민국(大韓民國)’을 발안한 인물이다. -62쪽

1927년 1월 초순 권동진·홍명희·이갑성·박동완·한기악 등 비타협적 민족주의자들은 조선일보 사옥에서 회합을 갖고 신간회를 발의하기로 합의했다. 이들은 신채호 등 국내외 비타협적 민족주의자, 사회주의자들과 접촉해 가입 승낙을 받는 한편 창립 준비를 서둘렀다. 그 결과 강령이 결정되고 1월 19일 27인의 발기인 명의로 신간회가 정식 발기됐다. 1927년 1월 20일자 조선일보는 신간회의 강령과 발기인 명단을 보도했다. 또 ‘신간회의 창립 준비-진지한 노력을 요함’이라는 사설도 실었다. 이어 2월 9일자에도 사설 ‘민족 좌익전선의 의의와 사명’을 실어 “신간회의 장래를 축복하고 편달한다”고 밝혔다. -85쪽

방응모는 직접 찾아온 조만식의 간곡한 권유를 받아들여 (조선일보) 인수를 결단했다. 이때 두 사람이 함께 술잔을 기울이고 붓을 들어서 쓴 글이 남아 있다. 붓을 든 방응모는 ‘제제다사(濟濟多士)’라고 일필휘지했고, 그 옆에 자신의 이름을 적어 넣었다. 이어 붓을 든 조만식은 그에 답하듯 ‘기인위보(其仁爲寶)’라고 쓰고 이름을 적었다. ‘제제다사’는 중국 고전 『시경(詩經)』에 나오는 문구로 “훌륭한 인재를 많이 등용해서 나라를 잘 다스린다”는 뜻이다. ‘기인위보’는 “인(仁)으로 끌어안아 보배로 삼아야 한다”는 의미이다. -109쪽

조선일보는 중일전쟁 발발 이후 갈수록 심해지는 일제의 통제에 새로운 방향을 모색할 수밖에 없었다. 그것은 문화와 산업, 교육 등에 치중하는 것이었다. 전시체제가 본격화하면서 총독부에 대한 비판이 금지되고 언론 통제가 강화되는 바람에 민간 한글신문이 정치적인 목소리를 낼 공간은 거의 사라졌다. 그래서 우회적인 민족의식 고취의 방법으로 문화와 산업, 운동경기 주최 및 후원, 조선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의 교육에서 새로운 길을 모색한 것이었다. -123쪽

폐간 당일인 8월 10일 토요일, 태평로 사옥 2층 편집국엔 무거운 침묵이 흘렀다. 편집국에 모인 50여명의 기자들은 누구도 쉽게 입을 열지 못했다. 마지막 신문 제작은 비장한 분위기 속에 이뤄졌다. 기사를 쓰다 눈물을 떨구는 기자도 있었다. 지령 6923호. 마지막 신문의 편집을 마치고 8월 10일 낮 조선일보 편집국 기자들은 한데 모여 기념촬영을 했다. 사진기자 최희연은 ‘가장 슬픈 사진’을 찍었다. -148쪽

광복을 맞은 감격에 온 민족이 들떠 있던 1945년 8월 하순 어느 날, 1940년 8월 조선일보 강제 폐간 당시 인쇄부장이었던 김한호는 방응모의 연락을 받았다.
“김 부장, 우리 조선일보를 다시 일으켜 봅시다.”
사장 방응모의 연락을 받고 김한호는 뛰는 가슴으로 안방 장롱 서랍을 열었다. 그는 5년 전 잘 싸서 장롱 깊숙이 넣어놓았던 조선일보 동판 제호를 꺼냈다. 조선일보가 폐간되던 1940년 8월 10일, 방응모는 “언젠가 이것을 다시 사용하게 될 날이 반드시 올 것일세. 나보다는 김형이 더 오래 살 테니 잘 보관해 두게”라며 김한호에게 제호를 맡겼다. 5년 만에 다시 빛을 보게 된 제호를 감격스럽게 껴안으면서 김한호는 어린 딸에게 “내 대에서 이것이 빛을 보지 못하면 너희 대에 물려주려고 했다”고 말했다. -156쪽

1950년 6월 25일 아침에 배달된 조선일보의 사설 제목은 ‘경계를 요할 괴뢰(傀儡)의 행동’이었다. 이 사설은 북한 당국이 북한에 감금돼 있는 민족지도자 조만식과 남한에서 체포돼 투옥 중인 남로당 간부 김삼룡·이주하를 교환하자고 제의해 놓고, 이런저런 구실로 시간을 끄는 것을 지적하며 북한의 움직임이 의심스러우니 그들의 행동을 충분히 경계할 필요가 있다는 내용이었다. 독립운동가 출신의 우파 민족주의자로 정세를 읽는 안목이 뛰어났던 논설위원 유봉영이 쓴 이 사설은 공교롭게도 이날 새벽의 6·25 남침을 예언한 셈이 됐다. -198쪽

피란 와중에도 조선일보 사원들은 1950년 7월 3일부터 한달 가까이 국방부 정훈국과 손을 잡고 대전과 대구에서 전시호외(戰時號外)를 찍어냈다. 유엔군 참전 소식이나 전세를 만회한 소식이 주된 내용이었다. 전시호외는 서울을 비롯한 적이 점령한 지역의 상공에 공군기로 살포됐다. 조선일보 전시호외는 불안에 떨던 국민들의 심정을 안정시키는 데 도움을 주었을 뿐만 아니라 일종의 심리전 전단(傳單)의 역할도 했다. -201쪽

1·4후퇴 당시 방일영·방우영 형제와 가족 30여명은 친지 신헌종이 마련해 준 트럭을 타고 대구로 피란을 갔다. 대구에서는 대가족이 기거하기가 마땅치 않아 다시 대구 시내에서 40리쯤 떨어진 경산군 하양으로 옮겨 과수원 빈집에 임시거처를 마련했다. 징집대상이었던 방우영은 경찰 전투부대 경사로 발령받아 대구 인근에서 근무했다. 방일영은 조부 방응모가 납북된 뒤 조선일보 제작에 적극 참여하고 있었기 때문에 가족들이 있는 피란지를 지키고 있을 수 없었다. 그는 자재부장 임삼진과 함께 신문 제작에 참여하기 위해 부산으로 내려갔다. -204쪽

출판사 서평

스토리텔링, 지면 위주, 입체적 서술로
쉽게 읽히고 흥미로운 조선일보 사사(社史) 출간

2020년 3월 5일 창간 100주년을 맞은 조선일보가 민족과 고락을 함께 했던 지난 한 세기의 역사를 정리한 『민족과 함께 한 세기 1920-2020』를 펴냈다.
『민족과 함께 한 세기』는 부제인 ‘간추린 조선일보 100년사’가 말해주듯 『조선일보 100년사』(상·중·하·부록)를 간추린 단행본이다. 본문이 200자 원고지 1만7000매에 이르는 방대한 분량을 3000매로 줄였다. 분량은 6분의 1 정도로 줄었지만 모본(母本)인 『조선일보 100년사』가 지닌 미덕과 장점은 그대로 가져왔다. 사실(史實)과 사실(事實)을 과장하거나 감추거나 뒤틀지 않고 차분히 총체적으로 서술하면서 그 역사적 의미를 종합적으로 짚었다.
『민족과 함께 한 세기』의 첫 번째 특징은 기존 사사(社史)들이 흔히 채택해온 연대기나 분류사적 서술방식을 지양하고 주요 주제들을 선별해서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서술했다는 점이다. 그래서 우선 읽기 쉽고 재미있다. 스토리텔링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서 조선일보 지면과 관련 자료를 충분히 검토하고 학계의 연구 성과를 성실하게 반영했다.
이 책이 지닌 두 번째 미덕은 ‘보도 위주’ ‘지면 위주’의 서술이라는 점이다. 신문의 본령은 기자들의 취재 활동과 그 결과로 만들어지는 지면이다. 그래서 지난 100년간의 조선일보 지면과 지면을 만든 기자들에 초점을 맞췄다. 조선일보 지면에는 한국 근현대사 100년이 고스란히 비춰진다.
또 신문사의 역사는 불가피하게 사회와 국가의 역사와 밀접한 관련을 맺게 마련이다. 조선일보의 역사를 이해하기 위해 필요한 외부의 흐름도 서술했기 때문에 『민족과 함께 한 세기』는 자연스럽게 입체적인 서술이 이뤄졌다. 이것이 이 책의 세 번째 강점이다.

“조선일보 100년사는 한국 근현대사 100년의 거울”
조선일보는 우리 민족이 한 마음으로 ‘독립’을 외친 3·1운동의 결실로 1920년 3월 5일 창간됐다. 우리 사회의 사회경제적 발전을 지향하는 ‘신문명 진보’를 내걸고 창간됐지만 창간 초기부터 일제에 대한 강한 저항의식을 드러내 수많은 압수와 삭제, 정간의 고초를 겪었다.
초기에 경영난으로 흔들리면서도 민족의 목소리를 대변하던 조선일보는 1924년 신석우와 이상재 등 민족운동가 그룹이 경영권을 인수하면서 ‘조선민중의 신문’으로 거듭났다. 이후 일제 시기 최대의 국내 민족운동단체였던 신간회의 구심점 역할을 하는 등 민족운동의 일선에 섰고, 문맹퇴치를 위한 한글 보급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는 등 우리말과 글을 가꾸고 민족혼을 일깨웠다.
민족지로서의 이런 역할은 1933년 ‘금광왕’ 방응모가 조선일보를 인수한 뒤에 재정적인 안정을 기반으로 계속됐다. 신채호, 장지영, 문일평, 한용운, 홍명희, 이광수 등 우리 역사와 말글을 지키고 발전시키는 데 혼신의 힘을 기울인 당대 최고의 문인과 학자들이 조선일보를 통해 논문과 작품을 발표했다.
조선일보는 1937년 중일전쟁 발발 이후 식민지 조선을 전시(戰時)체제로 몰아갔던 총독부의 광적인 통제 과정에서 굴곡을 겪었다. 점점 악화된 검열기준과 보도지침에 고통과 굴욕을 강요당하면서도 민족의식의 보루 역할을 하려고 애쓰다 강제폐간을 당했다.
1945년 광복 이후 복간된 조선일보는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라는 핵심가치를 지키는 데 앞장섰다. 대한민국 정부 수립을 지지했고, 6·25전쟁의 와중에는 네 차례나 전시판을 발간하면서 역사를 기록했다. 그리고 이승만 정권의 독재에 맞서 민주주의를 지키는 데 힘썼다.
1960년대 이후 조선일보는 부정부패 추방 캠페인을 벌이고 경제발전과 의식변화를 역설하는 등 근대화의 길을 이끌었다. 대한민국이 가난한 나라에서 개발도상국을 거쳐 중진국으로 발전하는 시기, 국익에 최우선을 두고 지면을 제작했다. 월남 파병과 한일 국교정상화를 다룬 당시 지면에는 명분과 국익을 놓고 숙고에 숙고를 거듭했던 고심이 드러난다. 국내는 물론 국제기구들까지 전쟁으로 잿더미가 된 한반도에 고속도로를 뚫겠다는 꿈을 조롱하던 시절, 경부고속도로를 ‘꿈의 고속도로’라고 부르며 앞장서서 그 건설에 힘을 실었다. 경제개발의 초석이 됐던 독일 광부·간호사와 중동 근로자들의 눈물겨운 희생과 노력을 조명하는 한편, 여천공단에서 포항제철까지 중공업 육성과 수출산업의 현장을 누비며 역시 꿈처럼 여겨졌던 ‘수출 백억불’ 달성으로 향하는 길을 국민과 함께 뛰었다.
한국이 개발도상국의 위상을 다져가던 시기, 조선일보는 뜨거운 교육열과 경제수준 향상으로 급성장하던 중산층의 부상에 주목했다. 경제적 성취와 생활 향상을 향한 그들의 요구에 부응하는 한편, 지적인 갈증과 정신적 허기를 채우기 위해 노력했다. 또 고도성장 과정에서 불거진 빈부격차와 도덕의 붕괴 등 사회병리적 현상에도 주목하면서 ‘우리 것’에 대한 자부심과 ‘우리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일깨우려 했던 노력은 ‘한국인의 의식구조’ 등 연재물, 매년 국가와 사회가 나아갈 바를 제시한 ‘신년주제’ 기획 등을 통해 생생히 되살아났다.
조선일보는 1980년대 들어서 민주화를 기록하면서 ‘민주화 이후’를 고민하는 한편 민족적 자긍심을 높이는데 힘썼다. 신군부의 폭정과 이에 대한 국민적 저항 속에서 민주화가 극적으로 이루어지는 과정을 증언했고, 그 이후에는 터져 나오는 좌경세력을 비판하면서 ‘중산층이 이끄는 사회’를 주창했다. 또 일본 역사교과서 왜곡으로 촉발된 민족적 분노와 자각을 극일(克日)로 승화시키면서 독립기념관 건립을 주도했고, 동구 공산권 몰락으로 냉전이 해체되는 세계사적 전환기에 직면해서는 북방 진출을 선도했다.
1990년대 들어 조선일보는 우리 사회를 선진화하는 움직임을 이끌었다. ‘쓰레기를 줄입시다’ ‘자전거를 탑시다’ ‘샛강을 살립시다’ 등 환경 캠페인, ‘기술 민족주의’ 연재를 시작으로 ‘산업화는 늦었지만 정보화는 앞서가자’라는 기치를 내건 정보화 운동은 대한민국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 이를 앞장서 실천했다. 외환위기를 맞아서는 국민과 함께 이를 극복하는데 힘을 모았고, 민주화 이후 들어선 정부들의 잇단 실정은 날카롭게 비판하면서 언론으로서의 감시 기능에 충실했다.
2000년대 중반 이후 조선일보는 우리 사회에서 극성을 부리는 포퓰리즘에 영합하지 않고 흔들리는 대한민국의 중심을 지키는데 혼신의 노력을 기울였다. 법치가 무너지는 현실에 제동을 걸었고, 동맹 균열과 대북 감상주의에 경고등을 울렸으며 대통령 탄핵 등 초유의 혼란 속에서 오직 사실을 직시하면 시시비비를 따지는데 힘썼다. 한편으로는 통일의 꿈을 불붙인 대형 캠페인을 벌이고 시대를 읽는 기획들을 잇달아 선보이는 등 민족과 국가의 미래를 설계하는데도 정성을 기울였다.
조선일보는 때로는 지역갈등과 이념분쟁에 시달리고 정권에 밉보여 시련을 겪기도 했지만 ‘할 말은 하는 신문’으로 정론직필과 진실보도라는 저널리즘의 가치를 지켜왔다. 『민족과 함께 한 세기』의 발간사에서 방상훈 조선일보 사장은 “조선일보의 100년 역사는 한국 근현대사의 거울”이라며 “이 책이 조선일보와 우리 민족이 지난 100년 걸어온 길을 반추하고 성찰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논설·편집·특종의 조선일보
‘저널리즘 퍼스트’로 새로운 100년을 내딛다
『민족과 함께 한 세기』에는 ‘사설·칼럼은 조선일보’ ‘편집의 조선일보’ ‘특종 조선일보’ 등 조선일보를 상징하는 수식어들을 실감케 하는 내용들이 곳곳에 소개돼 있다. “아이고 왜놈 온다” “우열(愚劣)한 총독부” 등의 표현을 과감하게 쓴 일제시기 기사와 논설에서 “여기는 평양, 가랑비가 내리고 있다” “미국이 공격당했다” 등 두고두고 회자된 광복 후의 지면에 이르기까지 조선일보는 시대와 민족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민중의 감성을 드러냈다. ‘육영수 여사 피격’ ‘벤 존슨 약물 복용’ ‘황장엽 망명’ ‘미르재단 실체’ 등의 사진과 기사 특종은 셀 수 없을 정도이다.
시대의 급변으로 각종 미디어들이 출몰하고 종이신문의 영향력이 퇴색하고 있지만 조선일보의 지향점은 변함없이 저널리즘 정신이다. 『민족과 함께 한 세기』는 지난 100년 독자와 함께 울고 웃고, 독자의 사랑을 받으며 성장해 온 조선일보가 그동안 걸어온 길을 돌아보면서 ‘저널리즘 퍼스트’의 가치를 되새기며 새로운 100년을 향해 내딛는 첫 발걸음을 보여준다.

기본정보

상품정보
ISBN 9791190640039
발행(출시)일자 2020년 03월 05일
쪽수 686쪽
크기
161 * 234 * 36 mm / 1109 g
총권수 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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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소득공제 안내

  • 도서 소득공제란?

    • 2018년 7월 1일 부터 근로소득자가 신용카드 등으로 도서구입 및 공연을 관람하기 위해 사용한 금액이 추가 공제됩니다. (추가 공제한도 100만원까지 인정)
      • 총 급여 7,000만 원 이하 근로소득자 중 신용카드, 직불카드 등 사용액이 총급여의 25%가 넘는 사람에게 적용
      • 현재 ‘신용카드 등 사용금액’의 소득 공제한도는 300만 원이고 신용카드사용액의 공제율은 15%이지만, 도서·공연 사용분은 추가로 100만 원의 소득 공제한도가 인정되고 공제율은 30%로 적용
      • 시행시기 이후 도서·공연 사용액에 대해서는 “2018년 귀속 근로소득 연말 정산”시기(19.1.15~)에 국세청 홈택스 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 제공
  • 도서 소득공제 대상

    • 도서(내서,외서,해외주문도서), eBook(구매)
    • 도서 소득공제 대상 상품에 수반되는 국내 배송비 (해외 배송비 제외)
      • 제외상품 : 잡지 등 정기 간행물, 음반, DVD, 기프트, eBook(대여,학술논문), 사은품, 선물포장, 책 그리고 꽃
      • 상품정보의 “소득공제” 표기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도서 소득공제 가능 결제수단

    • 카드결제 : 신용카드(개인카드에 한함)
    • 현금결제 : 예치금, 교보e캐시(충전에한함), 해피머니상품권, 컬쳐캐쉬, 기프트 카드, 실시간계좌이체, 온라인입금
    • 간편결제 : 교보페이, 네이버페이, 삼성페이, 카카오페이, PAYCO, 토스, CHAI
      • 현금결제는 현금영수증을 개인소득공제용으로 신청 시에만 도서 소득공제 됩니다.
      • 교보e캐시 도서 소득공제 금액은 교보eBook > e캐시 > 충전/사용내역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 SKpay, 휴대폰 결제, 교보캐시는 도서 소득공제 불가
  • 부분 취소 안내

    • 대상상품+제외상품을 주문하여 신용카드 "2회 결제하기"를 선택 한 경우, 부분취소/반품 시 예치금으로 환원됩니다.

      신용카드 결제 후 예치금으로 환원 된 경우 승인취소 되지 않습니다.

  • 도서 소득공제 불가 안내

    • 법인카드로 결제 한 경우
    • 현금영수증을 사업자증빙용으로 신청 한 경우
    • 분철신청시 발생되는 분철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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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과 함께 한 세기(1920-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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