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 나무꾼
도서+교보Only(교보배송)을 함께 15,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15,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20,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15,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1Box 기준 : 도서 10권
해외주문/바로드림/제휴사주문/업체배송건의 경우 1+1 증정상품이 발송되지 않습니다.
패키지
북카드
키워드 Pick
키워드 Pick 안내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다른 연관 도서를 다양하게 찾아 볼 수 있는 서비스로, 클릭 시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한 다양한 책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키워드는 최근 많이 찾는 순으로 정렬됩니다.
연쇄살인마를 쫓는 사이코패스 변호사의 끈질긴 추격전!
작가정보
저자(글) 쿠라이 마유스케
1984년 요코하마에서 태어났다. 데이쿄 대학 문학부 심리학과를 졸업했다. 2018년 첫 소설 『괴물 나무꾼』을 발표했으며 제17회 ‘이 미스터리가 대단해!’ 대상을 수상했다.
고려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으며, 현재 일본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미치지 않고서야』, 『봄을 기다리는 잡화점 쁘랑땅』, 『아무도 죽지 않는 미스터리를 너에게』, 『사원 제로, 혼자 시작하겠습니다』, 『책 읽다가 이혼할 뻔』 등이 있다.
목차
- 프롤로그
제1장
제2장
책 속으로
2000년 2월 6일. 토우마 부부의 저택에서 네 명의 유아가 구조됐고, 후원에서 열다섯 구의 유아 사체가 발견됐다. 그로부터 26년 후. -10쪽
눈물을 흘려본 적이 없는 니노미야에게는 야베의 눈물이 우스꽝스럽게만 보였다. 그저 죽는 것뿐인데, 뭘 그리 울 필요가 있나 싶었다. 쾌락과 분노만이 인생의 전부인 니노미야에게 눈물을 흘린다는 것은 실감이 따르지 않는 행위와 감각인 것이다. -15쪽
괴물 나무꾼은 한스를 먹어치웠습니다. 배가 가득 찬 괴물 나무꾼은 그제야 깨닫게 됩니다. “어라? 그러고 보니 한스가 말한 대로네. 나는 괴물이 아니라, 나무꾼으로 있는 시간이 더 길어. 사실 난 괴물이 아니라 평범한 나무꾼인 건 아닐까?” 괴물 나무꾼은 갑자기 자신에 대해서 알 수 없게 되었습니다. 커다란 귀와 날카로운 이빨이 있으니 틀림없이 괴물이라고 생각하고 있지만, 사실은 평범한 나무꾼일지도 모릅니다. 그렇게 생각하니 괴물 나무꾼은 평범한 나무꾼으로 살아보고 싶어졌습니다. 하지만 괴물 나무꾼은 자신이 괴물인지 나무꾼인지 알지 못합니다. -20쪽
“그 영화 제목이야. 쓰여 있잖아. ‘괴물 나무꾼’이라고.” / “아, 그렇네요. 이 괴물이 괴물 나무꾼인가요?” / “맞아. 도끼를 들고 있지? 이 괴물은 나무꾼이자 이야기의 주인공이야.” -33쪽
란코는 뇌를 가지고 가는 이유에 대해 흑마술의 의식이나 카니발리즘 같은 것을 추측했다. 하지만, 둘 중 어느 경우라 하더라도 범인이 뇌를 함부로 다루지는 않을 것이다. 산산조각 난 뇌라면 공물로서도 식재료로서도 가치가 없다. 그런데도 이 범인은 뇌가 망가지는 것은 전혀 신경 쓰지 않은 듯 두개골을 도끼로 파괴했다. -59쪽
“정말로 지옥이었다네. 정원 뒤편에서 나온 열다섯 구의 사체도 그랬지만, 내가 충격을 받은 것은 타케시의 모습이었지. 타케시는 머리에 붕대를 감고 링거를 꽂은 상태로 침대에 누워 있었어. 본 순간,
애가 무슨 짓을 당했는지 바로 알 수 있었지.” -141쪽
“알려줄 수만 있다면 당연히 알려주고 싶지. 하지만 전에 전화로 말한 것처럼 아무도 모르는 사이에 우리 시설 앞에 누군가 아키라를 두고 갔거든. 아무도 아키라를 데려온 사람을 못 봤어.”- 162쪽
‘진정해. 정신 차려. 벌벌 떨면서 사람을 죽이는 바보가 어디 있어! 누군가를 죽이려면 항상 상대의 위에 서야지. 그렇게 머리부터 철저하게 먹어 치워주마. 그것이야말로 괴물이다. 나는 괴물이다.’ -209쪽
출판사 서평
“너희 같은 괴물들은 죽어야만 하니까.”
사이코패스 변호사, 복수를 위해 그로테스크한 추격전을 시작하다!
제17회 ‘이 미스터리가 대단해!’ 대상에 빛나는 스릴러 화제작! 쫓는 자와 쫓기는 자가 순간순간 전복되는 스릴 넘치는 복수극 〈괴물 나무꾼〉이 출간되었다. 사이코패스와 뇌도둑이라는 전례 없는 대결을 그리고 있는 이 작품은 연쇄 살인 뒤에 숨겨진 어두운 이면을 파고들며 삶의 의미에 대해 묻는다.
2000년 시즈오카에서 일어난 아동 유괴 살인 사건의 범인이 잡혔다. 외과 의사인 토우마 미도리는 아이들을 유괴해 무슨 짓을 하고 있었던 것일까? 사건의 전말은 세간에는 숨겨진 채, 26년이 흐른다. 29세의 변호사 니노미야 아키라는 어느 날 괴물 마스크를 쓴 남자에게 도끼로 공격당하지만, 천운으로 살아남는다.
성공한 변호사로 번듯하게 살고 있는 니노미야는 사실 자신의 욕망과 쾌락만을 위해 살아가는 사이코패스인데……. “너희 같은 괴물들은 죽어야만 한다”는 괴물 마스크의 한마디에 의구심을 품고 복수를 위해 그의 정체를 추적하기 시작하는 니노미야. 니노미야는 우연히 남자가 쓴 괴물 마스크가 영화 〈괴물 나무꾼〉에 등장한 소품이라는 단서를 얻게 된다.
한편 도쿄에서는 사람을 살해하고 뇌를 꺼내 가는 일명 ‘뇌도둑’의 연쇄 살인 사건이 일어나 수사가 진행된다. 형사 토시로 란코와 그의 선배 이누이는 이 사건을 추적하는 과정에서 니노미야를 만나게 된다. 그들은 이 사건이 26년 전 일본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유괴 사건과 연관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는데…….
사이코패스 변호사 니노미야, 뇌도둑, 그리고 괴물 나무꾼 사이를 오가는 숨 가쁜 추격전 속에 드러나는 엄청난 진실!
“기상천외한 설정이 주는 재미.” _오모리 노조미(번역가, 평론가)
“수수께끼를 쫓는 전개가 스릴 넘친다.” _카야마 후미로(칼럼니스트)
“쫓는 자와 쫓기는 자가 차례차례로 바뀌는 놀라운 전개.” _요시노 진(평론가)
“다음 페이지를 빨리 보고 싶을 정도로 스릴 넘친다.” (아마존 서평)
“미묘하게 어긋난 시간축 묘사가 뛰어나다.” (아마존 서평)
“마지막까지 두근두근, 라스트도 뜻밖이다. 시리즈를 생각하는 건 나뿐일까?” (아마존 서평)
기본정보
ISBN | 9791190630108 | ||
---|---|---|---|
발행(출시)일자 | 2020년 02월 25일 | ||
쪽수 | 240쪽 | ||
크기 |
130 * 189
* 22
mm
/ 296 g
|
||
총권수 | 1권 | ||
원서명/저자명 | 怪物の木こり/倉井眉介 |
Klover
e교환권은 적립 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리워드는 작성 후 다음 날 제공되며, 발송 전 작성 시 발송 완료 후 익일 제공됩니다.
리워드는 리뷰 종류별로 구매한 아이디당 한 상품에 최초 1회 작성 건들에 대해서만 제공됩니다.
판매가 1,000원 미만 도서의 경우 리워드 지급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일부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불편을 끼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아래에 해당하는 Klover 리뷰는 별도의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도서나 타인에 대해 근거 없이 비방을 하거나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리뷰
- 도서와 무관한 내용의 리뷰
- 인신공격이나 욕설, 비속어, 혐오발언이 개재된 리뷰
- 의성어나 의태어 등 내용의 의미가 없는 리뷰
리뷰는 1인이 중복으로 작성하실 수는 있지만, 평점계산은 가장 최근에 남긴 1건의 리뷰만 반영됩니다.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200원 적립
문장수집
e교환권은 적립 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리워드는 작성 후 다음 날 제공되며, 발송 전 작성 시 발송 완료 후 익일 제공됩니다.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주문취소/반품/절판/품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