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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체와 장자는 이렇게 말했다(큰글자책)

양승권 저자(글)
페이퍼로드 · 2021년 07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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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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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계의 일란성 쌍둥이인 니체와 장자가 전하는 진정한 삶, 진정한 자유에 관한 아포리즘과 양승권 저자의 친절한 해설을 묶은 책, 『니체와 장자는 이렇게 말했다』가 출간됐다.

세상이 혼란하고 나 자신조차 나를 믿을 수 없게 되더라도, 니체와 장자는 스스로에 대한 믿음을 잃지 말 것을 이야기한다. 그리고 많은 것에 얽매여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언제든 나답게 살아도 된다"며 따뜻한 위로를 건넨다.

작가정보

저자(글) 양승권

고등학교 시절, 나는 윤리 시간에 톨스토이의 『부활』을 읽고 있었다. 그저 교과서를 그대로 읽을 뿐인 수업에 대한 소심한 반항이었다. 결국 윤리 선생님께 걸려서 교무실에서 된통 야단맞고 있을 때 담임 선생님이 내 편을 들어주셨다. “이 위대한 소설을 읽은 것은 욕먹을 일이 아니라 오히려 칭찬해야 한다.”
담임 선생님은 늘 유명한 철학자의 명언 한 마디를 칠판에 적고 그것에 대한 설명으로 수업을 시작하곤 했다. 그 많은 명언들이 지금까지 내 안에 남아 나를 철학의 길로 이끌고 있는 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한다. 『씨알의 소리』와 함께 함석헌 선생의 철학에 빠져들었고, 이를 더듬어 올라가다 노장철학에 심취했다. 그런데, 장자의 통찰력을 사회적 실천으로 옮겨가다 보면 결국 한 사람의 철학자와 마주칠 수밖에 없다. 바로 니체다.
철학은 불변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지만, 철학자는 어쨌거나 시대를 반영한다. 장자는 전국시대라는 2천 년 전 혼란의 시대를 살았으며, 니체의 활동 시기는 전쟁과 혁명, 이데올로기의 경쟁이 극심하던 19세기 후반의 세기말이었다. 하지만 이들이 생산해낸, 시대를 뛰어넘는 말도 결국 시대에 묶인 사람들 속에서 해석되며 한계가 생겨버렸다. 시대를 벗어나지 못한 우리의 시선은 시대를 안고 더 넓은 곳으로 가버린 두 철학자의 자취를 미처 쫓지 못했다. 그러니 우리가 알고 있는 니체와 장자의 철학은 시대라는 울타리 안에 갇힌, 우리 스스로의 한계가 만들어낸 일부의 모습에 지나지 않는다. 이런 오류는 우리가 니체와 장자를 각각 따로 보고 있는 한 넘어서기가 쉽지 않다. 2000년의 시간과 동서양이라는 공간을 넘어 니체와 장자라는 두 철학자를 동시에 살펴볼 때에야, 비로소 우리는 이 두 철인의 인식이 시공을 넘어 마치 일란성쌍둥이처럼 닮은꼴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이 책, 『니체와 장자는 이렇게 말했다』는 경계를 허물고 깨달음을 찾는 첫 시도다.
성균관대학교 동양철학과를 졸업한 뒤 동 대학원에서 석사 및 철학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현재 대구대학교 성산교양대학(S-LAC) 창조융합학부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디지털 사이언스 시대의 철학의 역할을 고민하고 있으며, 주요 관심 영역은 동양철학과 현대 메타심리학의 연계다.
『노장철학과 니체의 니힐리즘 - 심층심리학에 의한 이해』 『‘인문 고전 깊이 읽기’ 장자 - 너는 자연 그대로 아름답다』 『동양철학과 문화의 혼종성』 『융합과 상상의 인문콘텐츠 - 접속, 혼종, 창의』(공저)와 「니체와 장자의 윤리적 상대주의는 가치의 박탈인가, 초월된 가치인가」 등 10여 편의 책과 논문을 집필했다.

목차

  • 프롤로그 ‘서양의 장자’ 니체, ‘동양의 니체’ 장자 5

    제1장 삶과 죽음
    ㆍ 우리는 행복하다는 사실을 모르기에 불행하다 18
    ㆍ 필요를 충족시키는 길은 여러 가지이며 최선의 길은 없다 22
    ㆍ 결핍은 충족을 위한 조건이다 26
    ㆍ 무관심은 나를 지키는 수단이다 30
    ㆍ 고독은 모든 뛰어난 인물의 운명이다 34
    ㆍ 세상에 머물러 있는 것은 없다 38
    ㆍ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만이 남을 사랑할 수 있다 42
    ㆍ 좋은 친구관계란 서로가 스승이 되는 관계다 46
    ㆍ 창발성이란 고통을 예술로 승화시키는 능력이다 50
    ㆍ 노동에 대한 찬사는 자기를 기만하는 행위다 54
    ㆍ 위험하게 살기 vs. 순응하여 살기 58
    ㆍ 죽음은 삶의 완성이다 62
    ㆍ 시작은 끝인 동시에 시작이다 66
    ㆍ 있는 그대로의 자기 삶 자체를 사랑할 수 있는 사람 70
    ㆍ 자기 자신을 경멸할 수 있는 자가 초인이다 74

    제2장 자기실현
    ㆍ 멈춰라, 비워라, 침묵하라 80
    ㆍ 흠결이 없는 목걸이에는 영혼이 담기지 못한다 84
    ㆍ 우리는 모두 신의 한 속성이다 88
    ㆍ 다른 그 무엇도 고려하지 말고, 94 오직 ‘스스로 그러하게’[자연自然] 살자!
    ㆍ 나무를 베어낼 순 있어도 나무를 하루아침에 만들 순 없다 98
    ㆍ 규정이라는 것은 자신의 시각 앞에 어떤 벽을 만든다 102
    ㆍ 우리는 자신을 노예로 만들면서 자유롭기를 바란다 106
    ㆍ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은 바로 ‘자기 자신’이다 112
    ㆍ 생각나는 것을 믿지 말고, ‘생각나지 않는 것’을 믿어라 118
    ㆍ 명상은 내 마음을 가꾸어주는 정원사다 122

    제3장 인간과 지성
    ㆍ 강한 인간이란 모든 존재를 사랑하는 인간이다 128
    ㆍ 인간을 넘어선 ‘인간’, 초인과 진인 132
    ㆍ 비천한 자와 거리를 두라 136
    ㆍ 다양한 가치를 인정하자 142
    ㆍ 허영심 강한 자는 자신을 믿지 못하기에 결핍을 숨긴다 146
    ㆍ 권력은 늘 지식과 야합한다 152
    ㆍ 도덕 원칙들의 확장은 도덕적인 타락의 증거다 158
    ㆍ 일체의 보편적 이념은 의심할 필요가 있다 162
    ㆍ 고전은 옛사람의 찌꺼기일 뿐이다 166
    ㆍ 옛사람의 흔적을 구하지 말라 172
    ㆍ 재능은 이미 나에게 갖춰져 있는 것이다 178
    ㆍ ‘옳고 그름’을 넘어 ‘좋고 나쁨’으로 182
    ㆍ 지식과 도덕은 생생한 삶의 의지를 약화시킨다 188

    제4장 허무주의와 무無
    ㆍ 세계는 한바탕의 꿈이다 194
    ㆍ 현실은 거짓과 가상으로 창조된다 198
    ㆍ 창의적인 거짓, 상반된 가치의 인정은 새로운 가치를 204 창조하는 시금석이다
    ㆍ 장자와 니체의 사상은 ‘포스트휴머니즘’의 원조다 208
    ㆍ 천 개의 눈으로 세상을 보자 214
    ㆍ 합리성과 비합리성을 넘나들자 218
    ㆍ 모순을 인정하라. 우리는 모든 것을 맛볼 필요가 있다 224
    ㆍ 허무주의는 새로운 가치를 탄생시키는 요람 228
    ㆍ 그가 유희하는 한 그는 완전한 인간이다 232
    ㆍ 모든 존재는 서로 조화롭게 공존해야 만족에 이를 수 있다 236
    ㆍ 자기가 원하는 방식대로 삶을 그려라 240
    ㆍ 모든 지류를 품에 안은 거대한 강이 돼라 246

    에필로그 마르지 않는 놀이의 샘, 니체와 장자 251

책 속으로

많은 사람들이 고립을 두려워하며 세상의 여론이나 일반적인 가치관에 동조한다. 그런 사람들은 엄습하는 공허함의 원인이 보다 자극적이고 보다 신선한 사건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생각하고, 공허함과 권태에서 벗어나기 위해 부단히 바쁘게 지내려고 한다. …… 주변이 나를 ‘홀로’ 만들어도 아쉬워하지 마라. 고독은 힘을 비축하게 해준다.
- 「고독은 모든 뛰어난 인물의 운명이다」 중에서

자기를 소중하게 생각하지 않는 사람은 남 또한 소중하게 생각하지 않는다.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이야말로 남을 사랑한다. 자신을 경멸하는 사람은 남도 경멸하기 쉽다. 평범한 인간관계에서도 열등감이 강한 자들은(이는 곧 자기를 사랑하지 않는 자들인데) 자기의 결핍을 남에게 전가할 가능성이 크다. …… 모든 인간관계는 상대를 통해 어떤 것을 충족시키려고 할 때 잘못되기 시작한다.
-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만이 남을 사랑할 수 있다」 중에서

우리는 늘 감기에 걸려 있으며 단지 매 순간 감기 증상을 참아내며 살고 있을 뿐이다. 면역력이 약화되면 우리 몸에 이미 들어와 있는 감기 기운이 다시금 왕성한 활동을 시작한다. 바꿔 말해, 우리는 항상 고통 속에서 살아갈 수밖에 없으며, 가끔 찾아오는 행복은 잠시 감기의 증상이 완화된 것일 뿐이다. 이 비유는 우리가 고통 속에서 살아갈 수밖에 없다는 비관적인 전망이 아닌, 고통이라는 것을 무조건 피해야만 할 대상으로 삼아서는 안 된다는 가르침을 담고 있다.
- 「창발성이란 고통을 예술로 승화시키는 능력이다」 중에서

인간은 스스로 순종적인 존재가 되어 조직의 그물코 속에 자기를 걸어둔다. 기계적인 활동, 규칙에 대한 생각 없는 복종, 그리고 시간의 분할을 통한 효율성의 극대화는 개인을 개별화하고 기계적인 신체처럼 움직이도록 하여 조직에 더욱 순응할 수 있는 존재로 만들어간다. …… 노동은 부지런함과 성실함이라는 외투를 뒤집어 써 신성함을 가장한다. 그리고 이렇게 신성해진 노동 앞에서 현대인들은 시간이 흘러가는 것을 아까워하며 늘 시간이 부족하다고 초조해한다.
- 「노동에 대한 찬사는 자기를 기만하는 행위다」 중에서

다른 곳에서는 진인이 “물에 들어간다 해도 젖는 일이 없으며, 불에 들어간다 해도 뜨거운 것을 느끼지 못한다”라고 말하기도 한다. 이 표현도 평범한 사람들에게나 영향을 줄 수 있는 위협이 진인에게는 별 효과가 없다는 것을 감각적으로 와 닿게 설명한 것뿐이다. …… 장자가 말하는 진인은 목적을 달성한 완전한 인간이 아니라 ‘온전’하고 ‘원만’한 인간이다. 좋아하는 것과 좋아하지 않는 것을 모두 수렴할 수 있는 대립과 상극에서 벗어난 초연한 인간이다. 그의 유유자적함은 이 초연한 여유에서 나오는 것이다.
- 「자기 자신을 경멸할 수 있는 자가 초인이다」 중에서

또 누군가가 나에 대해 비판을 할 때 곧바로 반응하는 것은 현명한 태도가 아니다. 배짱이 중요하기는 하지만 모욕에 매번 반응할 필요는 없다. 요컨대 잠시 멈추거나 비우는 것은 문제해결에 도움이 된다.
- 「멈춰라, 비워라, 침묵하라」 중에서

이렇게 한번 가정을 해보자. 여기에 자기 주도적인 삶을 살아가는 고귀한 인간, 혹은 ‘대붕’과도 같은 엄청나게 큰 뜻을 품은 인간이 있다. 그리고 저기 가장 먼 반대편에 철저하게 남 의 호흡에 끌려가는 인생을 살아가는 비루한 인간, 혹은 아주 작은 뜻을 지닌 인간이 있다. 이 두 인간형은 서로 아주 먼 ‘거 리’로 떨어져 있다. 이 두 인간형 사이에 우리는 어느 정도 ‘거리’에 놓여있을까?
- 「비천한 자와 거리를 두라」 중에서

자신의 부도덕함을 감추기 위해 도덕을 내세우기도 한다. 논리정연하고 그럴듯해 보이는 거짓말을 해본 경험은 누구에게나 있을 것이다. 모든 ‘도그마’적 개념 설정은 같지 않은 것을 똑같이 취급한 데서 유래한다. 사람들은 저마다 몸담은 학문 영역에 따라 본인은 옳고 상대방은 잘못되었다고 비판한다. 장자는 이를 자연의 대도大道의 관점에서 볼 때 하찮은 태도라고 여겼다.
- 「다양한 가치를 인정하자」 중에서

무엇인가에 대한 우리의 ‘믿음’만이 유일하게 거짓이 아니다. 니체가 볼 때 현실은 거짓과 가상으로 창조된다. 그가 가장 많이 사용한 개념 가운데 하나가 ‘생성’이라는 단어다. “세계는 생성 중”이라는 말의 의미는 지금의 세계는 ‘생성’을 통해 다음 순간에 바뀌는 가상이자 환상이라는 뜻이다. 니체에게 현실은 예술가가 뛰어노는 아틀리에다. 가장 심오하고 가장 형이상학적인 수준에서 세계는 예술이다. …… “언제나 같은 역을 연기하는 위선자는 결국 위선자이기를 그만둔다.”
- 「현실은 거짓과 가상으로 창조된다」 중에서

장자의 아포리즘에서 재미있는 지점은 그가 도덕적인 의리와 도둑질을 같은 범주로 바라보고 있다는 사실이다. 백이는 흔히 역사에서 인의를 지킨 대명사로 칭송된다. 반면 도척은 춘추시대 노나라 사람으로 9천 명이나 되는 부하들을 거느렸던 전설적인 큰 도둑이다. 도척과 백이는 각각 악함과 선함의 상징이지만 장자에 의하면 이 두 인물은 모두 자연 본래의 성정을 훼손했다는 점에서 같은 성격을 지닌다. 불인不仁이나 불의不義뿐만이 아니라, 인仁이나 의義도 지나치게 추구하게 되면 자연적 본성을 해치기 때문에 바람직하지 않다.
- 「지식과 도덕은 생생한 삶의 의지를 약화시킨다」 중에서

“하나의 대상에 대해 더 많은 감정을 기울여 표현할수록, 그것을 보기 위해 더 많은 눈을 사용할수록, 그 대상에 대한 우리의 ‘개념’과 ‘객관성’은 더욱 완벽해질 것이다.”
- 「천 개의 눈으로 세상을 보자」 중에서

목적론자들은 소는 인간에게 고기를 제공하기 위해 존재하며, 나무는 인간에게 숨 쉴 공기를 제공하기 위해 존재한다고 생각한다. 한마디로 인간 중심적인 사고다. 물론 이들에게는 세계가 인간만을 위해 존재한다. 니체는 이러한 목적론을 거부했다. ‘노는 것’에는 목적이 없기 때문이다. 니체는 이렇게 말한다. “세계가 신적인 놀이이고 선악의 저편에 있다면 모든 것은 단지 빈둥거림과 흡사할 뿐이다. 여기에는 철학도 포함된다. 나에게는 모든 것이 놀이다.”
- 「그가 유희하는 한 그는 완전한 인간이다」 중에서

출판사 서평

'서양의 장자' 니체,
'동양의 니체' 장자

동서양과 2천 년 시공간을 초월해
철학계의 일란성 쌍둥이가 빚어낸 자유의 향연

니체와 장자는 19세기와 전국시대라는, 각각 철학과 사상이 도전받는 위기의 시대를 살았다. 그리고 그 시기를 기성의 가치를 파괴하는 것으로 극복하여 새로운 시대의 시작을 연 인물이 되었다. 저자는 이 두 철인이 남긴 공통점에서 오늘날 사회와 개인 양면으로 위협받고 있는 혼란의 시기를 넘어설 새로운 가치를 발견해낸다. 그리고 그 가치를 이 두 철인이 남긴 말을 통해 우리 앞에 효과적으로 제시한다.
장자와 니체 사이에는 무려 22세기에 걸친 시간이 펼쳐져 있지만 이들의 철학은 그 간격을 무시할 만큼 초월적이면서도, 동시에 평범하다. 바로 남의 호흡에 끌려 다니지 말고 자기 호흡에 맞춰 자신에 충실하게 살라는 것. 남의 기준이 아닌, ‘나의 방식대로’ 떳떳하게 살라는 것이다.
저자는 두 철학의 거인의 말을 빌려, 부와 승진, 일의 효율 혹은 정치적 지향 등 세상이 중요하게 여기는 가치는 어차피 절대가 아닌 일개 개인이 모여 주장하는 절대일 뿐, 남들도 나와 똑같은 개인에 불과하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고 말한다. 남들의 이목을 신경 쓰며 그들이 원하는 모습을 억지로 보여줄 필요는 없다. 반성과 성찰을 강요하는 암묵적인 폭거에 휘둘려서도 안 된다. 세상을 바꾸자는 말에 흔들릴 필요도 없다. 세상을 바꿀지 말지 결정하는 건 ‘그들’이 아닌 ‘나 자신’이어야 한다. 니체와 장자는 심지어 세상을 바꾸지 않아도 괜찮다고 봤다. 그들이 봤을 때 세상을 살아가며 스스로에게 물어야 할 가장 중요한 질문은 이것이다.
“나의 길은 이 길이다. 당신의 길은 어디에 있는가?”

우리가 잘못 알고 있었던 니체와 장자의 ‘허무주의’
두 철인이 부정한 것은 가치 자체가 아닌 가치를 강요하는 행위

흔히 우리가 니체의 철학으로 연상하는 것은 무 그리고 초인이다. 그리고 장자의 철학이라면 얼핏 무위자연이라는 말을 떠올린다. 이 말은 그렇게 틀리지 않지만, 저자는 많은 부분을 우리가 잘못 해석하고 있다고 지적한다. 노장철학과 니체의 상관성을 연구한 논문을 발표하여 이 분야 최초의 전문가가 된 저자, 대구대 양승권 교수는 장자와 니체의 철학이 혼란스러운 시대를 반영했듯, 이를 해석한 우리도 시대에 묶여 그들을 해석하는 실수를 저질렀다고 말한다.
저자가 그 분석의 단추로 잡은 것이 바로 ‘허무’다. 허무주의란 개인에 간섭하는 절대적 가치체계에 대항하는 자세로, 니체와 장자는 절대적 가치를 거부하며 자유인으로 살았다. 니체의 그 유명한 “신은 죽었다”의 신은 그저 기독교에서의 신만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개인을 억압하는 모든 절대이념을 가리킨다.
사람들은 때로 니체와 장자의 사상을 빌미 삼아 세상만사를 냉소적으로 바라보거나, 덮어놓고 중용만이 옳다는 오용에 빠져들기도 한다. 그러나 두 철인이 부정한 것은 가치 자체가 아니라 가치에의 의존이다. 다양한 가치는 사람에 따라 옳을 수도 있지만 아닐 수도 있다. 오직 경계할 것은 자신의 가치를 강요하는 행위, 그뿐이다. 저자가 니체와 장자 사유의 핵심 공통점을 아포리즘으로 묶으면서 제안하는 것은 오늘날 절대가치가 사라진 시대의 혼란스러운 아노미 상태에서 아예 절대가치, 참가치를 찾지 말자는 것이다. 니체와 장자에게 수많은 가치의 난무는 혼돈이 아니라, 놀잇감의 풍부함이었다. 그들은 어떤 가치라 해도 상황에 따라 가져다 쓰는, 골라 먹는 재미를 만끽하라고 말한다.

“세상의 평판에 귀 기울이지 말라.
그리고 남을 공격하는 대신 오히려 나 자신을 사랑하라.”

요즘은 어딜 가나 ‘마음’의 위기를 얘기한다. 니체와 장자에 의하면, 이 위기에서 벗어나려면 남의 호흡에 끌려 다니지 말고 자기 자신을 믿고, 사랑해야 한다. 세상이 혼란하고 주변이 나를 따돌려 때로 나 자신조차 나를 믿을 수 없을 때가 있다. 현대는 절대적 가치가 사라진 시대다. 그 사라진 틈새를 관습과 종교와 정치, 더 가까이는 나이와 직책이 파고들며 당신은 잘못되어 있다고, 당신이 갈 길을 저곳이라고 속삭인다. 그리고 당신은 이곳에 있었기 때문에 불행해졌다고, 누군가 당신이 갈 길을 속이고 있거나 혹은 당신 자신이 잘못된 길을 주장하는 사람이라도 뒤흔들어댄다. 그러나 니체와 장자는 이 모든 것을 하찮은 것이라 비웃는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자기 자신을 비웃음으로써 혹시 빠질지 모를 아집과 독선을 경계하게 한다.

기본정보

상품정보
ISBN 9791190475600
발행(출시)일자 2021년 07월 12일
쪽수 264쪽
크기
196 * 277 mm
총권수 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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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소득공제 안내

  • 도서 소득공제란?

    • 2018년 7월 1일 부터 근로소득자가 신용카드 등으로 도서구입 및 공연을 관람하기 위해 사용한 금액이 추가 공제됩니다. (추가 공제한도 100만원까지 인정)
      • 총 급여 7,000만 원 이하 근로소득자 중 신용카드, 직불카드 등 사용액이 총급여의 25%가 넘는 사람에게 적용
      • 현재 ‘신용카드 등 사용금액’의 소득 공제한도는 300만 원이고 신용카드사용액의 공제율은 15%이지만, 도서·공연 사용분은 추가로 100만 원의 소득 공제한도가 인정되고 공제율은 30%로 적용
      • 시행시기 이후 도서·공연 사용액에 대해서는 “2018년 귀속 근로소득 연말 정산”시기(19.1.15~)에 국세청 홈택스 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 제공
  • 도서 소득공제 대상

    • 도서(내서,외서,해외주문도서), eBook(구매)
    • 도서 소득공제 대상 상품에 수반되는 국내 배송비 (해외 배송비 제외)
      • 제외상품 : 잡지 등 정기 간행물, 음반, DVD, 기프트, eBook(대여,학술논문), 사은품, 선물포장, 책 그리고 꽃
      • 상품정보의 “소득공제” 표기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도서 소득공제 가능 결제수단

    • 카드결제 : 신용카드(개인카드에 한함)
    • 현금결제 : 예치금, 교보e캐시(충전에한함), 해피머니상품권, 컬쳐캐쉬, 기프트 카드, 실시간계좌이체, 온라인입금
    • 간편결제 : 교보페이, 네이버페이, 삼성페이, 카카오페이, PAYCO, 토스, CHAI
      • 현금결제는 현금영수증을 개인소득공제용으로 신청 시에만 도서 소득공제 됩니다.
      • 교보e캐시 도서 소득공제 금액은 교보eBook > e캐시 > 충전/사용내역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 SKpay, 휴대폰 결제, 교보캐시는 도서 소득공제 불가
  • 부분 취소 안내

    • 대상상품+제외상품을 주문하여 신용카드 "2회 결제하기"를 선택 한 경우, 부분취소/반품 시 예치금으로 환원됩니다.

      신용카드 결제 후 예치금으로 환원 된 경우 승인취소 되지 않습니다.

  • 도서 소득공제 불가 안내

    • 법인카드로 결제 한 경우
    • 현금영수증을 사업자증빙용으로 신청 한 경우
    • 분철신청시 발생되는 분철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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