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MD의선택 소득공제

이반 일리치 강의 팬데믹 이후의 학교와 병원을 생각한다

이희경 지음 | 북튜브 | 2021년 10월 15일 출간
  • 정가 : 10,000원
    판매가 : 9,000 [10%↓ 1,000원 할인]
  • 혜택 :
    [기본적립] 500원 적립 [5% 적립] [추가적립] 5만원 이상 구매 시 2,000원 추가적립 안내 [회원혜택] 회원 등급 별, 3만원 이상 구매 시 2~4% 추가적립 안내 [리뷰적립]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최대 300원 추가적립 안내
  • 추가혜택 : 포인트 안내 도서소득공제 안내 추가혜택 더보기
  • 배송비 : 해당 도서 포함 만원이상 구매시 무료 배송비 안내
  • 배송일정 : 서울특별시 종로구 세종대로 기준 지역변경
    당일배송 지금 주문하면 오늘(22일,금) 도착 예정 배송일정 안내
  • 바로드림 : 인터넷으로 주문하고 매장에서 직접 수령 안내 바로드림 혜택
    휴일에는 바로드림 픽업으로 더 빨리 받아 보세요. 바로드림 혜택받고 이용하기
상품상세정보
ISBN 9791190351959(1190351951)
쪽수 160쪽
크기 113 * 182 * 17 mm /185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이 책의 주제어

코로나 이후, 다른 삶을 상상하라!
공생의 사상가 이반 일리치의 사유로 본
교육과 의료에 대한 실천적 성찰
이 책 『이반 일리치 강의』는 이반 일리치(Ivan Illich, 1926~2002)라는 사상가를 통해 오늘날 우리가 마주한 전염병과 기후위기라는 전대미문의 재난에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재난을 넘어 우리의 삶을 어떻게 꾸려가야 할지를 말하고 있는 책이다. 오늘날 인류가 마주한 위기는 효율과 속도를 중시하면서 전 세계의 자본과 노동과 상품을 연결하고, 끊임없는 소비로 지구의 온도를 한계까지 높힌 결과이며, 이런 위기를 성찰하기 위해서는, 성장과 속도를 비판적으로 바라보고 ‘공생’의 삶을 이야기한 이반 일리치를 꼭 돌아보아야 한다는 것이 지은이의 주장이다.
용인의 인문학공동체 〈문탁네트워크〉를 꾸리고, 이 공동체를 기반으로 청년인문학스타트업 ‘길드다’, 양생공동체 ‘인문약방’ 등 ‘공유지’를 확장하는 활동을 적극적으로 벌여나가고 있는 지은이 이희경은 이 책에서, 80년대부터 대안교육 운동을 거쳐 인문학공동체를 꾸리기까지 본인의 활동 국면마다 이반 일리치의 책들과 마주한 경험을 풀어내면서 전지구적 재난에 마주한 우리가 어떻게 이반 일리치의 사유를 실천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지를 구체적이고도 알기 쉽게 설명해 주고 있다.
특히 지은이는 일리치의 대표작 세 권(『성장을 멈춰라』, 『학교 없는 사회』, 『병원이 병을 만든다』)에 주목하면서, 우리 시대의 성장과 교육, 의료에 대한 지배적인 관념에 맞서 대안적 상상력을 기르고 실천할 것을 요청하고 있다. 일리치는 자신의 여러 저서에서 망치와 드라이버와 같은 간단한 도구부터 공장이나 기계, 나아가 학교, 병원, 결혼제도 등 현대 사회를 이루는 모든 테크놀로지나 제도를 ‘도구’라고 규정하고, 이 ‘도구’의 규모나 속도가 어떤 한계를 넘게 되면 인간의 삶을 오히려 고통스럽고 불편하게 만든다는 점을 설득력 있게 이야기하고 있는데, 지은이는 일리치의 이러한 비판적 사유가 오늘날 코로나 시대의 학교와 병원을 성찰하는 데에도 유용하다고 이야기한다. 즉 교육과 질병과 죽음의 문제를 학교나 병원, 즉 교사나 의사와 같은 전문가에게 전적으로 맡기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생각하고 자신과 공동체에 좋은 방향으로 재도구화할 때, 위기를 재생산하지 않는 ‘공생’의 삶이 가능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는 것이다.
▶ 『이반 일리치 강의』 북트레일러

* 출판사의 사정에 따라 서비스가 변경 또는 중지될 수 있습니다.
* window7의 경우 사운드 연결이 없을시, 동영상 재생에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어폰, 스피커 등이 연결되어 있는지 확인 하시고 재생하시기 바랍니다.

작가의 말

지난겨울 한국도서관협회 ‘길 위의 인문학’에서 강의할 기회가 있었다. 큰 주제는 ‘팬데믹 시대의 일상의 인문학’이다. 나는 주저하지 않고 이반 일리치를 선택했다. 근대사회에서 우리가 저지른 일들을 차분하게 분석하고 포스트 코로나를 생각해 보는 데 일리치만큼 좋은 사상가는, 적어도 나에겐 없었다. 그리고 강의를 준비하고 진행하는 과정에서 나는 조금씩 슬픔과 비관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희망은, 인류학자 데이비드 그레이버(David Graeber)의 말처럼, 정치적 선택이다. 한 치 앞이 내다보이지 않을 때도 한 발을 떼는 것, 희망이 있다고 믿는 것, 그것이 정치적 행동이다. 나는 여전히 이반 일리치, 데이비드 그레이버, 김종철 선생님 같은 스승들과 함께 이 길에 서 있다. - ‘머리말’ 중에서

목차

머리말 5

첫번째 강의 _ 성장을 멈추어라 : 이반 일리치의 생애와 사상
이반 일리치, 당연한 것들에 대한 질문
사제 이반 일리치
대안을 꿈꾸다
『성장을 멈춰라』와 공생의 도구
생산적 도구와 반(反)생산적 도구
공생적 도구와 조작적 도구
좋은 삶, 버내큘러와 커먼
첫번째 강의 Q&A

두번째 강의 _ 학교 없는 사회 : 공생적인 배움의 도구를 상상하기
학교의 역할과 뉴 노멀
불평등을 확산시키는 학교
학교화된 사회
의례를 넘어
학교를 재도구화하기
두번째 강의 Q&A

세번째 강의 _ 병원이 병을 만든다 : 자기 돌봄의 능력을 회복하기
의료는 건강을 증진시키는가
부작용의 고통, 임상적 의원병
‘정상’이 되라는 명령, 사회적 의원병
죽음조차 잃어버린 삶, 문화적 의원병
건강에서 양생으로
세번째 강의 Q&A

부록 _ 신화가 된 학교

책 속으로

오늘 다룰 이반 일리치는 1960년대부터 70년대에 걸쳐서, 그러니까 지금으로부터 수십 년 전에 이미 이런 질문들을 던졌습니다. ‘우리가 당연하게 여기는 것들이 진짜 당연한 거야?’ ‘학교를 왜 가야 해?’ ‘학교를 넘어서 생각해 봐야 되지 않아?’ ‘선진국이 되는 게 좋아?’ ‘임노동이 아닌 삶을 생각해 봐야 되지 않아?’ 이런 질문들을 던졌단 말이에요. 그리고 선진국과 후진국, 혹은 개발도상국이라는 구분도 이상한 거 아니냐는 질문을 던졌습니다.
저는 이반 일리치가 했던 이런 질문들이 코로나 시대를 숙고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더보기

출판사 서평

『이반 일리치 강의』 지은이 인터뷰

1. 이반 일리치는 그렇게 널리 알려진 사상가는 아닌데요. 독자들을 위해 간단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우선, 이반 일리치는 메이저 사상가가 아니라 마이너 사상가입니다. 하지만 아주 강렬한 팬덤을 가진 사상가이지요. 우리나라에서는 70년대부터 책이 번역되고 소개되었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절판되곤 했어요. 그런데 머지않아 또 복간되더군요. 늘 어디선가 누군가는 반드시 이반 일리치를 다시 소환하고 있는 겁니다. 이런 점에서 보면 이반 일리치는 신기할 정도로 생명력이 긴 사상가입니다.
두번째로 이반 일... 더보기

Klover 리뷰 (0)

북로그 리뷰 (0) 쓰러가기

북로그 리뷰는 본인 인증 후 작성 가능합니다.
책이나 타인에 대해 근거 없이 비방을 하거나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내용은 비공개 처리 될 수 있습니다.
※ 북로그 리뷰 리워드 제공 2021. 4. 1 종료

문장수집 (0) 문장수집 쓰기 나의 독서기록 보기
※구매 후 문장수집 작성 시, 리워드를 제공합니다. 안내

교환/반품/품절안내

※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 관련한 안내가 있는 경우 그 내용을 우선으로 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교환/반품/품절안내
반품/교환방법 마이룸 > 주문관리 > 주문/배송내역 > 주문조회 > 반품/교환신청 ,
[1:1상담>반품/교환/환불] 또는 고객센터 (1544-1900)

※ 오픈마켓, 해외배송주문, 기프트 주문시 [1:1상담>반품/교환/환불]
    또는 고객센터 (1544-1900)
반품/교환가능 기간 변심반품의 경우 수령 후 7일 이내,
상품의 결함 및 계약내용과 다를 경우 문제점 발견 후 30일 이내
반품/교환비용 변심 혹은 구매착오로 인한 반품/교환은 반송료 고객 부담
반품/교환 불가 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단지 확인을 위한 포장 훼손은 제외)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악세서리 포함)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예) 음반/DVD/비디오,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1)해외주문도서)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1) 해외주문도서 : 이용자의 요청에 의한 개인주문상품으로 단순변심 및 착오로 인한 취소/교환/반품 시 ‘해외주문 반품/취소 수수료’ 고객 부담 (해외주문 반품/취소 수수료 : ①서양도서-판매정가의 12%, ②일본도서-판매정가의 7%를 적용)
상품 품절 공급사(출판사) 재고 사정에 의해 품절/지연될 수 있으며, 품절 시 관련 사항에 대해서는
이메일과 문자로 안내드리겠습니다.
소비자 피해보상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 기준 (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 대금 환불 및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함

이 분야의 베스트

더보기+

이 분야의 신간

더보기+
바로가기
  • 우측 확장형 배너 2
  • 우측 확장형 배너 2
최근 본 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