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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까짓, 털 나만 사랑하는 너

이까짓 시리즈 1
윰토끼 지음 | 봄름 | 2021년 02월 28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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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91190278577(119027857X)
쪽수 184쪽
크기 116 * 179 * 15 mm /237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이 책의 주제어

내 털이니까, 내 몸이니까, 내 인생이니까
털 이즈 노 프라블럼!
“스타킹을 신을 때 다리털이 쓸려 올라가면 뭐 어떻다고. 반지를 따라 손가락털이 위아래로 잘게 흔들리는 모습이 뭐 어떻다고. 겨드랑이가 좀 시커먼 게 뭐 어떻다고. 남들이 보기 싫다고 말하는 게 뭐 어떻다고. 아니, 그걸 보기 싫다고 말하도록 내버려두는 이 세상은 대체 뭐길래?” - 본문 중에서

《이까짓, 털》은 털 때문에 고민하는 털 부자들을 위한 헌정 에세이다. ‘윰토끼’라는 필명처럼 몸에 털이 많아 콤플렉스인 저자가 ‘털에게 털털한 세상’을 꿈꾸며 용기로 써 내려갔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부위를 가리지 않고 논하며, 동서양의 털 사정을 두루 살핀다. 털밍아웃(털+커밍아웃)의 부끄러움은 모두 저자의 몫으로 돌렸으니 우리는 용기만 쏙쏙 얻어 가면 된다. 내 털도, 몸도, 인생도 내 취향과 선택에 따라 꾸려 나가는 용기 말이다. 이까짓, 털이니까.

상세이미지

이까짓, 털(이까짓 시리즈 1) 도서 상세이미지

목차

프롤로그. 도대체 털이 뭐길래

[목욕탕] 너도 났구나?
[교회] 언니는 왜 수염이 있어?
[워터파크] 위쪽은 밀면 되는데 아래쪽은?
[방바닥] 게으르거나 본전이거나
[모텔] 괜찮아, 네 털쯤은
[술집] 겨터파크 개장했습니다
[거실] 엄마의 눈썹 문신
[공중파] 거기 털을 어쨌다고요?
[전시회] 아름답도록 포장된 사람들
[영화관] 네가 왜 거기서 나와
[미용실] 선택권 없는 순백의 주인공
[사진관] 여자애가 말이야
[할리우드] 알록달록 형형색색
[구글] 유해한 검색어
[예물상점] 화려한 조명이 손을 감싸면
[침대] 군계일학이거나 옥의 티거나
[군대] 샤워볼의 정체
[동호회] 수염의 미학
[카페] 땡스 투 매부리코
[결혼식] 털 이즈 노 프라블럼!

에필로그. 공개적으로 털 이야기를 합니다

책 속으로

털 관리의 딜레마가 바로 이것이다. 관리하지 않으면 눈총받지만 필사적으로 관리해도 알아주는 이 하나 없다. 여자는 털 없는 모습이 익숙하니까. 말하고 보니 서글프다. 물론 내가 털 부자라서 더 서글픈 걸 테지만.
- 「프롤로그 : 도대체 털이 뭐길래?」 중에서(7쪽)

“언니는 왜 수염이 있어? 남자도 아닌데” …?? 나는 질문 자체를 이해하지 못했다. 아니, 그 와중에 그래도 남자는 아니라고 알아서 부정해 줬으니 고마워해야 할까. 그런데 수염이라니? 나한테 수염이 있다고? 이제 막 열여섯 살이 된 나에게? 중학생 남자애도 아... 더보기

출판사 서평

콤플렉스 때문에
콤플렉스 덕분에
이까짓, OO

나를 옭아매는 줄 알았는데, 사실 나를 어화둥둥 키우고 있는 것. 바로 콤플렉스다. 콤플렉스 없는 사람은 없다. 콤플렉스에게 멱살 잡힌 채 살아가느냐, 콤플렉스의 멱살을 잡고 헤쳐 나아가느냐의 차이만 있다. 하지만 우리가 누구인가. 불굴의 노력으로 단점을 장점으로, 특이함을 특별함으로 승화시키는 기특한 민족 아닌가.

이까짓 시리즈는 ‘콤플렉스 대나무숲’이다. 없앨 수 없어서 숨기고, 숨길 수 없어서 고치고, 고칠 수 없어서 덤덤해지고, 덤덤해지니 털어놓을 수 있고, 털어놓...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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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까짓 털 책에 귀여운 토끼와 토끼의 겨드랑이에 난 털   책 표지에 나온 모습만 보아도 우리가 상상했던 토끼의 모습과는 4차원적인 모습을 볼 수가 있다. 책을 펼치면 지은이는 부끄러운 것들에 대해 쓰면 쓸수록 부끄러운 마음이 삭아 없어진다고 믿는 신념이 있다.   그러한 신념을 위해서 다각도로 연구하고 재해석한 이까짓 털_봄름 책   예를 들면, 제1차세계대전 이전에는 제모하는 여성이 거의 없었으나 훗날 몸에 털이 있는 ... 더보기
  • 이까짓 털 ky**ook1 | 2021-03-19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털이 고민이라고요? 여름이면 제모가 필수예요. 겨드랑이, 팔, 다리의 털을 제모하지 않으면 남에게 실례가 될 수 있으니까요. 가끔 제모안 한 겨드랑이를 노출한 사람을 보면 흠칫 놀랍니다. 왜 털이 부정적이 된건지 모르겠어요. 옛날 사람들은 제모안하고 잘 살았을거 같은데요. 만화 미녀는 괴로워의 주인공이 전신성형한 뒤 전신 제모하고 남들에게 자랑하고 싶어 만세 자세로 겨드랑이를 자랑하는 장면에서 받은 충격부터 시작합니다.   1차세계대전 이전에는 제모하는 여성이 거의 없었다... 더보기
  • 이까짓, 털 kk**dol8 | 2021-03-16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아름다움을 강조하기 위해서 왜 하필 겨드랑이가 훤히 드러나는 만세를 선택했을까? 잘록한 허리나 매끈한 다리, 가늘고 긴 목선으로도 충분했을 텐데, 아마도 그건 그녀가 그동안 당해야 했던 수모와 수치, 혐오와 닿아 있을 것이다. (-6-)내가 '남자 같다'는 남들의 생각은 상관없는데,'수염있는 여자'였다는 사실은 어마어마한 충격이었다. 나에게도 있었던 것이다. 아름다움에 대한 학습된 편견이, 여자에게는 수염이 없는 것이 정론이고 ,하물며 아름다운 여성에게는 절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했다. (-29-)이... 더보기
  • [봄름] 이까짓 털 나만 사랑하는 너 윰토끼 지음 페이지 184 아͕͕~~!! 책이 엄청 솔직하고 과감하고 유쾌하고 재밌네요.  읽으면서 몇번이나 웃음을 터뜨렸는지 모르겠어요~재밌어서 책을 내려놓지 못하고, 다른 할 일들을 미루고 계속 읽었어요...^^ 처음 제목을 봤을 때, "헉!" 싶었어요. 요즘은 이런책도 나와? 이거 너무 리얼한거아냐?ㅋㅋㅋ 저 이 책 읽었어요~라고 하기 부끄러운데,  어떻게해요~ ... 더보기
  • 이까짓,털 fe**27879 | 2021-03-15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한 털?가지고 있는 저도 '털'이란 글자에 저절로 눈길이 갔고~'털'이야기를 한번도 적극적으로 읽어본적이 없었기에~!!!!ㅎㅎㅎ궁금했어요 콤플렉스 에세이 시리즈~이까짓 첫 번째 이야기~   '털'이 콤플렉스인 사람들 많을거 같기도 한데~~   털 부자들에게 바치는 헌정 에세이라니 ㅋㅋㅋㅋ   아...작가님 벌써부터 웃음터지게 만드시네요   첫번째 이야기의 주제가 '털'이라서 너무 설레기도 했습니...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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