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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으른 엄마의 행복한 육아 시 쓰는 아이와 그림 그리는 엄마의 느린 기록

이유란 지음 | 이유란 그림 | 서사원 | 2021년 08월 27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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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 도서 포함 가정육아, 요리 분야 2만원 이상 구매 시 사은..
    2021.11.01 ~ 2021.12.17
상품상세정보
ISBN 9791190179935(1190179938)
쪽수 252쪽
크기 129 * 189 * 19 mm /278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이 책의 주제어

치열한 성취보다 건강한 여유를,
평가로 채워진 자존심보다 존중으로 채운 자존감을
아이에게 주고 싶은 모든 엄마에게 전하는 이야기
“게으름? 그게 어때서!”라고 하는 게으른 엄마가 있다. 힘들면 밥 대신 컵라면을 먹인 후 쉬고, 빨래가 쌓여 있어도 기분 전환을 하고 싶으면 집 밖으로 나간다. 그림을 그리고 글을 쓰는 시간은 꼭 있어야 하고, 훌쩍 떠나고 싶은 마음이 들면 스쳐 지나가게 두지 않고 떠난다.

“뭐 그런 사람이 다 있어?!”라고 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녀에게 남의 시선은 중요하지 않다. 자신이 누군가의 눈치를 볼수록 아이는 엄마의 눈치를 보며 무언가 잘못되고 있음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다시 아이와 자신을 최우선으로 두었다. 빨래는 쌓일지라도 감정은 쌓아두지 않고, 밥은 잘 차려주지 않아도 아이의 마음은 잘 헤아려준다. 남의 평가에 따라 이리저리 흔들리지 않는 단단한 중심을 잡았다. 이제는 열 번 흔들리고 백 번 무너져도 내가 지킬 것이 무엇인지 아는 엄마가 되었다.

이 책 『게으른 엄마의 행복한 육아』는 첫 아이를 낳고 10년 동안 자신의 아이 김 공룡과 김 루루에게 치열한 성취보다 건강한 여유를, 평가로 채워진 자존심보다 존중으로 채운 자존감을 주기 위해 매 순간 지나가는 아이의 감정을 놓치지 않고 살피며 부지런히 게으름을 부렸던 한 엄마의 기록이다. 남들 따라 걷는 길을 벗어난다는 건 절대 쉽지 않았다. 앞으로 더욱더 어려워질 것이다. 그래도 필자는 오늘도 소란을 만들고 마음이 닿는 곳에 쉼표를 그리며 열심히 쉰다.

육아에 지쳐 나를 점점 잃어버리는 기분이 드는 모든 엄마에게, 이 책 『게으른 엄마의 행복한 육아』와 함께 잠시 날개를 접고 호흡을 가다듬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

상세이미지

게으른 엄마의 행복한 육아 도서 상세이미지

목차

시작하며
들어가는 글

제 1 장, 멈추어 돌아보기
눈치를 보는 편인지 안 보는 편인지
고집대로
엉킨 감정들
어른스러워야 사랑받을 수 있다고

제 2 장, 여행 학원
소모품이 되지 않으려고
첫걸음은 네 힘으로
일시 정지
게으름 교육
추억에 소비하다
어디라도 안단테(andante)!
놀이터만 기억나도 괜찮아
거기, 책방
우리는 서로를 위로하려고 태어났나 보다

제 3 장, 아이의 시
노래가 되는 시
감정 소화제
계절을 안아줄 거야
플루트와 비
책이 낳은 동시
단어를 탐닉하다
들숨과 날숨
시가 우리에게 말을 걸어온다면

제 4 장, 감정 돌보기
감정 카드
화풀이 쓰레기통
존중 박스
취향을 읽어줄게
그림을 쓰다
탁월한 이중인격자
서랍에 문장을 넣고 싶다
다정한 내가 그리운 날엔

제 5 장, 10년 차 게으른 엄마
당신의 정원에는 꽃이 피나요?
오지선다 말고 오선지를 주세요
시간 있어요?
감정은 소모품이라서
세상에서 제일 무거운 유산 상속
쉬다 보면 알게 될 거야

마치는 글

책 속으로

나는 아이를 어떤 시선 위에서 구르고 뛰게 할지 분명하게 알았다. 어른마다 시선은 다를 수 있다. 하지만 아이가 책가방 안에 매일 넣어 온 공룡을 보고 가능성을 봐준 어른의 시선은 아이를 다르게 키워냈다. 밖에서 만나는 수많은 어른의 시선은 배경 시선이다. 아이의 초점은 부모에게 있기에 중심 시선인 부모의 올곧은 믿음이 중요하다. 부모가 중심을 바로 잡을 때 아이의 뿌리는 땅을 뚫고 정 방향으로 내린다는 걸 알았다.
바람이 지나갔다. 다시 또 닥치면 또 아등바등한 것이 인생이지만, 이제는 벌떡 일어날 줄 안다. 열 번 흔들리고 백번... 더보기

출판사 서평

최선을 다해 게으름을 피우면 행복이라는 단어를 느낄 수 있다.
그러니 오늘도 사랑하는 사람들과 소란을 만들고, 좋아하는 마음이 닿는 곳에서 쉼표를 그린다.
_본문 中에서

[마음 돌봄] 엄마와 아이의 마음을 돌보기 위해 지금, 잠시 멈추고 돌아보세요.
‘한 아이를 키우는 데에는 한마을이 필요하다’는데, 바쁘고 바쁜 요즘 부모에게는 먼 나라 이야기입니다. 그래서 많은 엄마가 SNS를 합니다. 하지만 어느 순간 SNS는 나와 아이의 일상을 중계하는 보이는 라디오가 되어버리고 댓글에는 사이버 훈수쟁이만 넘쳐납니다. 타인의 시선 안에서 엄...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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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으른' 이라는 단어가 마음에 들었다. 엄마의 역할이 완벽을 요구하는 상황에서 '게으른' 이라는 단어는 뭔가 보기만 해도 탈출구 같았다. 나 역시 육아를 잘하고 싶고, 아이를 잘 키우고 싶은 마음과 감정 컨트롤의 한계, 체력의 한계, 게으름의 한계가 부딪힌다. 다른 사람의 삶이 궁금하듯, 다른 사람의 양육도 궁금하다. 배울 것이 있는지에 대한 갈증이 이런 책을 주기적으로 찾는 것 같다. 책을 읽고 보니까 저자는 게으른 엄마가 아니었다. 오히려 바쁘게 움직이는 엄마였다. 하지만 그런 ... 더보기
  • 안녕하세요! 겸스대디 입니다. 육아에 관심이 많고 항상 어떻게 하면 좋은 육아법이 무엇인지 생각하는 겸스대디인데요. 육아는 어떻게 보면 가장 힘들지만, 보람된 일이 아닌가 싶어요. 게으른 엄마의 행복한 육아는 아빠들이 엄마들이 어떻게 육아를 하고 아이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서 어떻게 노력하면 되는지 조금이라도 이해할 수 있는 책이 아닌가 싶어요. 게으른엄마의행복한육아 는 멈추어 돌아보기, 여행 학원, 아이의 시, 감정돌보기,  10년 차 게으른 엄마로 구성되어 있어요... 더보기
  • ϻ [서평] 게으른 엄마의 행복한 육아 작가의 소개 글이 더 끌려 보게 된 책이다. 빨래는 쌓여 있어도 감정은 쌓아주디 않으며 나물은 다듬지 않아도 글을 다듬고 만지고, 밥은 잘 차려주지 않아도 마음은 잘 헤아려주는 엄마라고 소개하고 있다. - 시를 좋아하는 아이와 함께 동시집을 출간하기도 하였다. 그렇기에 책 곳곳에는 아이들의 동시도 볼 수 있다. 오랜만에 보는 동시라 색다르고 좋았다. 무엇보다 아이들의 시선이라 더욱 반가웠다.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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