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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냉정 난폭한 세상에 맞서는 우리의 자세

박주경 지음 | 파람북 | 2019년 07월 26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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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91190052092(1190052091)
쪽수 280쪽
크기 146 * 200 * 24 mm /360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꼰대질’이라는 단어로 상징되는 세대 간 갈등부터 ‘흙수저’ ‘금수저’로 대비되는 계층의 문제까지, 서민 자영업자의 몰락부터 대기업 중심으로 돈이 쌓이기만 하는 ‘돈맥경화’ 현상까지, 바르고 따뜻한 목소리를 내는 데 주저하는 언론의 문제부터 개인화, 파편화되어 비대면이 일상화된 개인의 문제까지, 오늘의 대한민국은 어디를 향해 어떻게 가고 있을까?
KBS 기자이자 앵커인 박주경이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 우리 시대 일반의 삶을 조명하는 ‘뉴스 밖 브리핑’. 문제의 본질을 꿰뚫는 정확한 시선, 소외된 사람들의 아픔까지 외면하지 않는 따뜻한 감성으로 적은 오늘날 한국 사회의 민낯 그리고 희망에 대한 보고서.

상세이미지

따뜻한 냉정 도서 상세이미지

목차

추천의 글
글머리에 ─ 희망의 온기

○오늘의 시선
회식도 꼰대도 사절합니다
아프니까 청춘?
금수저가 네 것이냐 흙수저가 네 것이냐?
개천에서 용 못 난다
사과를 부탁해
내 돈은 어디로 흘러가고 있을까?
<골목식당>에 나와야 골목에서 살아남아
개만 한 사람, 사람만 한 개를 찾습니다
나는 오프라인이 싫어요!
SNS는 인생 낭비인가
허세의 대가는 질투 아니면 멸시
저한테 지금 양보하는 거예요? 황당하게?

○정의를 위하여
가만히 있으니 가마니로 알고
키보드 워리어 말고 투표 워리어
단죄하지 않은 죄
용서는 피해자의 권리
넣어둬, 영혼 없는 손길은
프레이 포 파리Pray for PARIS, 근데 왜 파리만?

○관계의 온도
필요한 건 휴머니즘
타인의 고통과 마주하는 법
당신의 얼굴은 당신이 살아온 흔적
사랑하는 척하지 마세요
너무 가까이도 너무 멀리도 아닌
무엇이 성공한 삶인가
말이라는 빚
나 지금 누구랑 말하니?
부탁하는 자세, 부탁 받는 자세

○기레기와 확신범
반성합니다, 제 좁은 시선을
질문하는 용기, 질문 받는 용기
기레기와 확신범
위를 볼 것이냐, 아래를 볼 것이냐
집값이 먼저? 기사가 먼저?
보세요, 이 사람 이렇게 죽습니다
<나는 가수다>가 지고 <불후의 명곡>이 뜬 이유

○내 머리 위의 우주
오로라가 들려주는 지혜
눈빛 속에 별빛
마음이 조급할 때 하는 주문
고독이라는 즐거움
책이 즐겁지 않은 당신에게
마음 바라보기
엄마의 한, 여자의 화
이별, 무심하고 무심하지 않은
윤회의 수레바퀴
안녕히들 가십시오
삶, 저마다의 역사노트

책 속으로

프란치스코 교황은 소수에게 부가 집중되는 불평등 문제가 미래 인류에게 재앙이 될 거라고 경고했다. 이미 문제가 심각하긴 하지만 점점 더 격차가 벌어지고 있으니, 이 추세대로 가다간 경고가 현실이 될 날도 머지않았다.
가장 무서운 것은 계층 갈등의 불씨다. 상위 극소수에 속하지 못한 절대다수의 열패감과 반감이 나날이 커지고 있다. 감정의 골이 깊어지는 만큼 사회에도 간극이 발생한다. ‘분열 사회’로 간다는 이야기다. 금수저, 흙수저라는 용어의 등장은 그 전조 증상이다. 태어날 때부터 다른 출발선에 대해 저항의식이 본격적으로 싹트기 ... 더보기

출판사 서평

흙수저, 기레기, 헬조선, 죽음의 외주화…
혐오와 폭력의 세상에서 우리는 어떤 답을 찾을 것인가

느려도 공정하게, 날카롭지만 따뜻하게, 자유롭지만 상식적으로
“작지만 간절한 소망들이 모여서 큰 절망을 조금씩 넘습니다.”

★소설가 김훈 추천

기울어진 세상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오늘의 나에게, 내일의 너에게

『따뜻한 냉정』은 20년간 세상의 온갖 사건과 소식을 모아 정론을 전하기 위해 노력해온 현직 공중파 앵커 박주경 기자의 첫 책이다. 사내에서 ‘사회부 통’으로 통할 정도로 우리가 사는 이 사회에 관심이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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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따뜻한 냉정 - 박주경 ma**wolf | 2019-09-03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이 책은 그 '온기'를 말하고자 합니다. 서늘한 냉소와 끓는 증오 대신 희망의 온기를 지피려는 데 간절한 소망이 닿아 있습니다. 이 글이 땔감이라면 아궁이는 독자들의 마음이겠지요. 거기서 군불이 지펴지면 얼어붙은 마을의 굴뚝에 다시 연기가 돌 것이고 저 멀리 희망의 봉수대에도 횃불이 피어오를 것임을 믿습니다.     전직 기자이자 현직 뉴스 앵커의 글을 읽어 보고 싶었다. 인스... 더보기
  • 따뜻한 냉정 ro**budsun | 2019-08-26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iframe class="__se_object" id="__se_object_db156674780405238010" src="https://api-se2.editor.naver.com/static/iframe/iframe_template_for_se1_obj.html" frameBorder="0" noResize="true" scrolling="no" style="width: 405px; height: 122px; display: block;" s_isempty="true" s_type="db" s_subtype="... 더보기
  • 재독하고 싶은 책, 읽는 중간 중간 작가님이 어떤 분인지 궁금하여 거듭 책날개 작가소개를 보았던 책.   오랜만에 참 좋은 책을 읽었다. 읽기는 쉬웠으나, 한 페이지 한페이지 사실 곰곰이 생각해보아야 할 글귀들이 많았던 책 《따뜻한 냉정》   이 책의 저자 박주경 작가는 20년차 현직 기자이자 KBS 아침 방송을 운영하는 앵커이기도 한 언론인이다. 그 시대 그 시각의 사회현상을 가장 먼저 만나고 우리에게 전달하는 것이 업이다.   내가 좋아하는 것에만 치우쳐... 더보기
  • 따뜻한 냉정 kk**dol8 | 2019-08-14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이 시대 언어의 기능에는 듣기가 빠져 있다.시대 전체의 청각이 마비된 지는 이미 오래되었다.듣는 자는 없고,귀가 멀어서 악쓰는 자는 넘처난다.모두 기를 쓰며 내지르는 말들이 날마다 미세먼지로 세상을 휩쓸고 ,적대하는 말들이 부딪쳐서 먼지의 회오리를 일으킨다.(-4-)가해자의 자기 정당화로 인해 궁지에 몰리는 건 피해자뿐만이 아니다.피해자를 도우려던 제3자까지 낭패를 보는 경우가 많다.폭행 등의 범죄 현장에서 그런 일이 자주 발생한다.피해자를 구하겠다고 가해자와 맞섰는데 돌아오는 대가는 '쌍피(쌍방폭행피해)'입건이아.허무하고... 더보기
  • 따뜻한 냉정 26**004 | 2019-08-13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책을 다 읽고 나서  책 표지에 써 있는 '난폭한 세상에 맞서는 우리의 자세'가 이 책을 나타내는 한 문장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사실 세상은 생각보다 평화롭지도 그렇다고 정의롭다고 단언하기가 힘든것이 사실이다. 그런 세상에서 우리는 어떻게 살아가야하고 생각해야 하는 것일까? 이 책은 그런 질문에 대한 답을 내놓고 있다. 사회적인 문제와 인간적인 문제와 같이 다양한 분야를 넘나들면서 말이다. 한편으로는 이런 생각도 했다. 이 책의 제목인 '따뜻한 냉정'은 어쩌면 따듯하되 냉정할...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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