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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올 징조

김소라 저자(글)
하모니북 · 2021년 03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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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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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악기 연주자, 월드 뮤지션 김소라의 대표작 〈비가 올 징조〉의 여정을 담고 있는 작품집.〈비가 올 징조〉 작품 초연부터 국제 진출까지의 경험을 기록하여 연주자의 활동을 되짚어 보고 국내에 알려지지 않은 해외 유명 음악 축제 정보를 소개하는 안내서의 역할을 포함한다.전통음악가로서 국내외를 넘나들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김소라의 음악적 가치관과 예술적 신념을 담은 에세이이기도 하다.
선정 및 수상내역
- 2020 서울문화재단 우수예술작품기록지원 전통분야 선정작

작가정보

저자(글) 김소라

타악기 연주자, 연희자, 작곡가인 김소라는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제7-2호 정읍농악 이수자이다. 한국 장단의 세계화를 실현시키기 위하여 전통 장단의 해체, 타 장르와의 협업을 통해 감각적인 리듬을 표현하면서 섬세하고 풍부한 연주력과 예술성을 갖춘 아티스트로 인정받았다. 2018년 세계 월드 뮤직 엑스포 WOMEX, 북미 월드 뮤직 서밋 MUNDIAL MONTREAL 공식 쇼케이스 아티스트로 선정되어 유럽과 북미에 성공적으로 데뷔한 이후 국내와 해외를 넘나들며 모든 소리와 리듬을 바탕으로 한국적인 감성을 표현하고 있다. 2019 김소라의 유럽&북미 5개국 22개 도시 투어를 진행하였고 전통 음악인을 넘어 월드 뮤지션으로 세계 무대에서 사랑받는 타악기 연주자로 자리매김하였다.

유럽 최대 페스티벌 중 하나인 WOMAD UK 페스티벌에서는 〈올해 최고의 스타 중 한 명은 한국의 타악기 연주가 김소라이다.〉라고 평가하며 2020 호주, 뉴질랜드에서 열리는 WOMADelaide, WOMAD NZ 페티스벌에 연이어 공식 초청하는 등 K-장단과 김소라에게 주목하였다. 또한 첫 정규앨범 〈비가 올 징조〉는 2019 한국 대중음악상 최우수 재즈 & 크로스오버 음반에 노미네이트되면서 한국 타악 음악의 활동 영역을 넓게 확장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모두에게 깊은 울림과 위안을 주는 연주자, 영감을 줄 수 있는 예술가로 기억되기를 꿈꾸며 끊임없이 사색하고 실천하고 있다.

www.sorakim.org
instagram.com/sorakim_official
facebook.com/KIMSORASOUNDMUSIC

목차

  • part 1
    프롤로그
    일탈이 주는 특별함
    축적된 이야기
    Set Up
    시원한 비가 쏟아졌으면 좋겠다.
    장단의 세계화를 꿈꾸다.
    나만의 음악을 하자.

    part 2
    과정의 반복
    제목을 짓는다는 것
    Collaboration
    예술가와 평론가의 관계 I
    멘토와 멘티에 대하여

    part3
    장단, 세계로 나아가다.
    You made it, Congratulations!
    Ideas Worth Spreading
    세계월드뮤직엑스포 WOMEX18
    북미 월드뮤직 서밋 Mundial Montreal
    중강 국악상
    예술가와 평론가의 관계 II
    Next Step

    part4
    Poland Gdynia Globaltica
    WOMAD U.K Festival
    Yerba Buena Gardens Festival in San Francisco
    Creative Alliance in Baltimore
    Philadelphia Folk Festival
    Joe’s Pub at the Public in New York
    American Folk Festival in Bangor
    Lincoln Center in New York
    Studio Theater in Washington D.C
    The Arts Center in Carrboro
    Global Roots Festival in Minneapolis
    World Music Festival Chicago
    Lotus World Music & Arts Festival in Bloomington
    Toronto Women in Percussion Festival
    Canadian Museum of History
    WOMADelaide & WOMAD NZ Festival
    글을 맺으며

추천사

  • “지금까지의 장구잽이가 ‘리스트’를 지향했다면, 이제는 김소라와 같은 ‘쇼팽’이 되어야 한다. 어렵고 화려한 기교라기 보다는, 궁극적으로 서정(抒情)에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 다르게 얘기한다면. 기존의 장구가 ‘락’과 ‘팝’이었다면, 김소라의 장구는 ‘발라드’와 ‘(세미)클래식’처럼 들렸다.”

  • “김소라는 섬세한 장구 장단과 파워풀한 에너지로 폴란드의 관객들을 매료시켰고 한국음악으로 소통의 장을 만들었다. 80년대에 김덕수 명인이 사물놀이를 전 세계에 알렸다면, 김소라는 한국의 장구로 월드뮤직시장에서 제대로 인정받는 아티스트로 우뚝 섰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공연이었다.”

  • “대중음악 장르의 인기에 기죽지 않고, 과거의 전통에 메이지 않은 음악은 비로소 오늘의 전통음악이 된다. 기품과 패기가 함께 있지 않으면 불가능했을 음악.”

  • “현대의 사물놀이나 다른 장르의 음악에서도 쉽게 볼 수 없었던 장면이다. 작금에 전례를 찾아볼 수 없는 하나의 온전한 창작국악 앨범이자 대중적인 크로스오버 음악으로서 높은 가치를 획득했다.”

책 속으로

보통의 날들 속에 숨겨져 있는 특별함을 발견하는 것 그리고 그것을 나만의 연주로 표현할 수 있다는 것
- 'part1' 중에서
연희와 음악의 경계에 서다. 2013년 11월 마지막 주 어느 날, 스승님과 함께 출강하던 대학의 기말고사를 마치고 겨울 방학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었다. 선뜻 교문 밖을 나서지 못한 채 스승님의 눈치를 살피며 뜸 들이다 결국 오랫동안 고민하던 계획을 말씀드렸다. 새로운 것을 경험하고 싶다고...

스승님은 나에게 둘도 없는 친구이자 존경하는 예술가이며 멘토였지만 한편으로는 벗어나고 싶은 굴레이기도 했다. 9살 때 처음 장구를 배우던 날부터 지금까지 스승님께 자랑스러운 제자였고 실망하게 해드리고 싶지 않았기 때문에 더욱 열심히 학습하고 누구보다 앞서 나갔다. 대학 수석 입학과 수석 조기 졸업을 했고 석사까지 장학금을 받으며 졸업하였다. 어린 나이에 대학에서 강의했고 나름 안정적인 연주 활동을 할 수 있었지만, 어느 순간부터 나를 잃어버리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이후로는 끊임없이 내가 하고 싶은 음악에 대한 욕망으로 밤을 설치는 일이 잦아졌다.
그래 음악적 독립을 하자!
- 'prologue’ 중에서

이 책은 2013년 나의 음악적 방황기로부터 시작된다. 타악 연희라는 다소 생소한 장르의 예술을 전공하였고 다양한 공연활동을 하였지만, 결코 만족할 수 없었던 비주류 예술의 활동 영역에 대한 아쉬움, 연희의 단체성에 가려져 나의 음악적 개성을 펼칠 수 없었던 장르의 모호성이 나를 불안하게 만들었다. 아무도 나의 공연을 찾아주지 않는다면 스스로 나의 무대를 만들어 나가야겠다는 오기와 집념으로 시작된 솔로 활동은 꽤 만족스러운 성과를 내었다. 그 과정에서 축적된 기록들은 이렇게 글로써 또 다른 세계를 접하게 해주고 있다.

내가 서고 싶었던 무대에 불리기를 하염없이 기다리는 것보다 내가 그 무대에 서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더 현명하다는 것은 많은 예술인들이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 막상 실행하기란 쉽지 않다. 이러한 고민을 통해 자연스레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 분야가 기획이었고 이미 오랫동안 공연을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연주자의 경계를 넘어섰다는 것을 느낄때쯤 자연스럽게 예술경영이라는 분야에 스며들어 있었다. 그리고 나만의 장르를 만들어 가면서 경험했던 시행착오들은 예술가, 프로듀서로 성장하는데 많은 자양분이 되었다.
- '축적된 이야기’ 중에서

공연보다 중요한 것은 셋업인 것 같다. 극장에 들어서면 무대 셋업뿐만 아니라 나의 마음도 함께 셋업 한다. 어색함과 싸늘함이 감도는 캄캄한 공간 안에서 긴장과 사투하는 시간이 익숙해질 때쯤 공연장에는 수많은 관객과 스텝들 그리고 함께하는 동료 연주자들의 시선이 나에게 집중된다. 그 눈빛들이 엄청난 부담으로 다가와 떨리는 마음이 진정되지 않은 채 첫 곡이 시작된 적이 참 많다. 공연이 끝날 때까지 의식의 흐름만 있을 뿐 어떤 장면이었는지 잘 기억나지 않는다. 큰 실수 없이 무대를 마치기만을 기도할 뿐이다.

연희 장르의 특성상 단체로 작품을 만들고 연주하는 게 당연했기에 떨림의 몫을 나눌 수 있다. 하지만 솔로 활동을 시작하면서부터는 오롯이 모든 것을 감당해야 한다는 생각에 실제로 일어나지 않은 어떤 장면들을 상상하며 모든 것을 연습하고 또 연습하게 되었다. 이런 과정들을 수없이 반복하고 받아들이면서 솔리스트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 같다. 무대 위에서 홀로 연주하는 것과 여럿이 연주하는 것은 하늘과 땅 차이지만 이 또한 익숙해지면 그리 어려운 것 만은 아니더라.

- 'Set Up’ 중에서

새로운 작업을 시작하기 위한 또 한번의 셋업이 시작된 것이다.
- 'part2' 중에서

비가 내릴 때의 장면을 생각해 본다. 미묘하게 달라진 바람의 느 낌과 습한 공기로 코끝이 맹맹해지고 불어오는 바람에 메말랐던 감 정이 살랑거리는 느낌이 들 때도 있다. 바람에 떠밀려 급하게 이동하는 구름 뒤에는 달과 별이 반짝거리고 있을 것이라는 상상도 했다. 비가 내리고 있을 때 들려오는 후드득거리는 빗방울 소리에 답답했던 나의 마음도 잠시나마 시원하게 뚫리는 느낌이 들었고 그 비가 그 치고 나면 평화롭고 깨끗해진 어느 장면들이 스쳐 지나간다. 전통음악에서는 모든 부정한 것들을 씻겨준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음악들이 참 많다. 씻김굿이 그렇고 비나리가 그렇다. 신명을 끌어내는 장구, 꽹과리 소리로 온갖 재앙을 쫓아내는 풍물굿의 에너지도 이와 같은 맥락이다. 아마도 나는 이 공연에서 모든 이에게 부정을 씻어주는 연주를 하고 싶었던 것은 아닐까? 아니면 연주를 하면서 온갖 잡념에서 벗어나고 싶었던 것은 아니었을까?
- ‘제목을 짓는다는 것’ 중에서

협업 (Collaboration)의 사전적 의미는 공동 작업이나 협력을 의미한다. 나는 언제부터인지 이 단어가 얄밉게 느껴졌다. 이 단어의 의미가 긍정적으로 남기 위해서는 어느 한쪽은 설득과 배려를 반복하며 끊임없이 목표를 향해 나아가야 하는 데 여간 에너지가 필요한 작업이 아닐 수 없다. 타 장르 예술가와 작업을 하다 보면 각 분야의 전문성이 난무하고 본래의 목표가 사라진 뒤 광범위한 개인의 예술세
계가 펼쳐지면서 난처해질 때가 많다. 그러다 보면 중간에 작업이 엎어지거나 오랜 타협 끝에 어느 한쪽의 지지를 얻어 결과물이 탄생하거나 둘 중 하나다. 나는 꽤 이해심이 많고 각 예술가와 그들의 장르를 존중하는 편이지만 상대방이 그렇지 못할 경우에는 협업 이란 단어가 성립되지 않는다고 생각된다. 이것은 꼭 예술 장르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다. 나에게 있어 삶의 모든 것이 협업이기 때문에 항상 배려하고 설득하고 이해하고자 하는 마음을 갖고자 노력하고 있다.
- ‘Collaboration’ 중에서

수많은 선생님과 동료 그리고 선. 후배들이 내 음악 인생을 함께해 주고 있지만 지금 이 글을 쓸 때 이분들이 가장 생각이 나는 것은 음악 활동을 하고 작품을 만들어 가는 과정에서 가장 큰 영향을 주었기 때문일 것이다. 나의 가능성을 믿고 맹목적인 지지와 응원을 해 주었다는 것을 느낄 때면 멘토와 멘티 혹은 스승과 제자의 벽을 넘어 동시대를 살아가는 예술가로서 인정받은 기분이 든다. 언젠가 나도 이런 감사한 마음을 누군가에게 베풀 수 있는 역할을 하고 싶다.
- ‘멘토와 멘티에 대하여’ 중에서

음악적 편견도 없고 틀에 갇혀 있지 않아도 되는 새로운 환경에서 나의 연주력과 음악성을 인정받고 싶었다.
- 'part3' 중에서

메일을 읽으면서 가장 기뻤던 이유는 국내에서 인정받기 어려웠던 비주류 악기와 음악에 대한 가능성을 높이 평가해 주었다는 점이었다. 민족음악의 다양성을 이해하고 최고의 무대에 설 기회를 제공해 준 워멕스 덕분에 가치 있는 음악을 하고 있다고 인정받은 기쁨과 격려를 동시에 느낄 수 있었다. 그동안 여성 타악기 연주자로 활동하기란 쉽지 않았고 하나의 산을 넘어가기 위해서는 더욱더 큰 노력과 시간이 필요했다. 그런 의미에서 워멕스 공식 쇼케이스 아티스트로 선정되었다는 것은 그동안의 노력에 대한 성과이자 보상이었다.
- 'You made it. Congratulations!' 중에서

무대 위에서 가장 감동적이었던 순간은 장구 솔로를 연주하던 시간이었는데 2,000석의 대극장에서 홀로 장구를 연주하면서 느꼈던 울림과 소리를 잊을 수 없다. 마지막 곡까지 무사히 연주하고 나니 박수와 함성소리가 들려왔고 무 대에 홀로 있었던 것 같은 시간이 끝이 났다. 깜깜한 공연장에 조명이 켜지면서 그제야 나는 무대 위의 기분을 만끽할 수 있었다. 무대 위에서 한참 동안 맴버들과 함께 박수소리를 즐기며 우리만이 누릴 수 있는 시간을 눈에 담고 기억했다.
- '세계 월드뮤직엑스포 WOMEX' 중에서

비가 올 징조 작품을 초연한 이후 셀 수 없이 많은 공연을 하였다. 하나의 작품을 만들어 오랫동안 활동하고 싶은 것은 모든 연주자의 목 표일 것이다. 특히나 전통예술 분야에서 창작 작품을 가지고 공연예술 시장에 유통되어 대중에게 알려지기까지의 여정은 공연을 만들어 내는 창작의 고통만큼이나 어려운 작업이다. 쉼 없이 앞으로 나아가야 했고 그래야만 연주자로서 당당하게 무대에 설 기회를 만들 수 있었기 때문에 누군가 대신해 주지 않는다면 나 스스로 개척해 나가야 했다.
- 'Next Step' 중에서

순간 존재했다가 사라져 버리는 그 짧은 순간을 놓치지 않기위해 연주자도 관객도 모두가 집중하는 에너지가 참 좋다.
- 'part4' 중에서

공연 전 짧은 리허설을 마치고 잠시 후 생기발랄한 사회자의 소개로 무대에 올라 첫 곡을 연주하였다. 대략 2,000여 명 정도 되는 눈앞의 관객들은 동양에서 온 타악기 연주자의 장구 소리에 호기심을 가지고 모여들었고 서양에 없는 음색의 악기들과 화려한 연주는 그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 주기에 모자람이 없었다. 축제를 즐기는 것 이외에는 관심이 없는 듯 모두가 열린 마 음으로 나와 같이 호흡해 주었다. 약 한 시간 정도 진행되는 단독 공연을 모두가 스탠드로 관람하고 있으면서도 자리를 비우는 일도 없었으며 특히 장구 독주를 할 때는 그들만의 언어로 추임새와 박수로 화답해 주었다. 참으로 감사한 공연이다. 장구 하나만으로도 관객 앞에서 당당히 연주할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하였던 그날의 공연을 결코 잊을 수 없다.
- 'WOMAD U.K Festival' 중에서

극장 앞에 도착하니 메인 전광판에 나의 이름과 포스터가 눈에 띈다. 기분이 좋기도 하고 말로 설명하기 어려운 뭉클함도 있다. 공연장의 메인 포스터에서 내 사진과 이름을 발견할 때면 그동안 공연을 준비하면서 힘들고 지쳤던 순간들을 보상받는 기분이 든다. 그래 이 맛에 공연하는 거였어!!

- '

출판사 서평

이 책은 단순히 저자의 음악 활동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다. 전통음악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음악인들을 위한 다양한 정보가 담긴 지침서이자 참여했던 작품과 공연, 페스티벌을 소개하는 안내서이다. 누군가에겐 연희 예술가, 어떤 이에겐 월드 뮤지션 그리고 또 다른 이에겐 기획자로서 저자의 음악적 환경을 바탕 삼아 지극히 개인적인 시선들로 정리한 내용이며 음악과 축제를 사랑하는 누구나 쉽게 읽어 내려갈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저자는 9살 무렵 전통음악을 배우기 시작하여 지금까지 줄곧 타악기 연주자, 연희 예술가이자 공연예술학 박사로서 국내. 외 유명 극장과 페스티벌에서 공연하며 보고 느꼈던 소외를 담담하게 적어내었다. 전통음악의 활동 범위가 좁고 특히 그 안에서 타악기 음악은 공연할 기회가 한정적이었기 때문에 스스로 공연할 수 있는 무대를 찾아야만 했다. 연주자로서 공연에 섭외되는 것뿐만 아니라 활동 범위를 넓혀가는 과정에서 하나의 장르를 만들기 위한 시행착오들을 예술가, 프로듀서의 시선으로 담아내었다.

이 책은 2020년 서울문화재단 우수 예술작품 기록 지원사업에 전통분야에서 유일하게 선정되었다. 코로나 19로 해외 공연뿐만 아니라 국내 공연도 멈춰 버린 시기에 저자의 음악 활동을 책으로 만나봄으로써 공연과는 또 다른 방식으로 예술을 느끼고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우리 주변에 숨쉬고 있는 다양한 형태의 전통음악을 알아 갈 수 있는 창구가 될 것이다. 음악가뿐만 아니라 공연예술에 관심이 있는 많은 이들에게 일독을 권한다.

기본정보

상품정보
ISBN 9791189930844
발행(출시)일자 2021년 03월 31일
쪽수 344쪽
크기
128 * 166 * 22 mm / 373 g
총권수 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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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소득공제 안내

  • 도서 소득공제란?

    • 2018년 7월 1일 부터 근로소득자가 신용카드 등으로 도서구입 및 공연을 관람하기 위해 사용한 금액이 추가 공제됩니다. (추가 공제한도 100만원까지 인정)
      • 총 급여 7,000만 원 이하 근로소득자 중 신용카드, 직불카드 등 사용액이 총급여의 25%가 넘는 사람에게 적용
      • 현재 ‘신용카드 등 사용금액’의 소득 공제한도는 300만 원이고 신용카드사용액의 공제율은 15%이지만, 도서·공연 사용분은 추가로 100만 원의 소득 공제한도가 인정되고 공제율은 30%로 적용
      • 시행시기 이후 도서·공연 사용액에 대해서는 “2018년 귀속 근로소득 연말 정산”시기(19.1.15~)에 국세청 홈택스 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 제공
  • 도서 소득공제 대상

    • 도서(내서,외서,해외주문도서), eBook(구매)
    • 도서 소득공제 대상 상품에 수반되는 국내 배송비 (해외 배송비 제외)
      • 제외상품 : 잡지 등 정기 간행물, 음반, DVD, 기프트, eBook(대여,학술논문), 사은품, 선물포장, 책 그리고 꽃
      • 상품정보의 “소득공제” 표기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도서 소득공제 가능 결제수단

    • 카드결제 : 신용카드(개인카드에 한함)
    • 현금결제 : 예치금, 교보e캐시(충전에한함), 해피머니상품권, 컬쳐캐쉬, 기프트 카드, 실시간계좌이체, 온라인입금
    • 간편결제 : 교보페이, 네이버페이, 삼성페이, 카카오페이, PAYCO, 토스, CHAI
      • 현금결제는 현금영수증을 개인소득공제용으로 신청 시에만 도서 소득공제 됩니다.
      • 교보e캐시 도서 소득공제 금액은 교보eBook > e캐시 > 충전/사용내역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 SKpay, 휴대폰 결제, 교보캐시는 도서 소득공제 불가
  • 부분 취소 안내

    • 대상상품+제외상품을 주문하여 신용카드 "2회 결제하기"를 선택 한 경우, 부분취소/반품 시 예치금으로 환원됩니다.

      신용카드 결제 후 예치금으로 환원 된 경우 승인취소 되지 않습니다.

  • 도서 소득공제 불가 안내

    • 법인카드로 결제 한 경우
    • 현금영수증을 사업자증빙용으로 신청 한 경우
    • 분철신청시 발생되는 분철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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