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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에 대한 의무 우리의 삶은 어떻게 환경을 파괴하는가

북저널리즘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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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91189864842(1189864843)
쪽수 144쪽
크기 131 * 189 * 14 mm /168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삶의 터전을 파괴하는 유용한 재료들.
더 나은 삶을 위해 생각해야 할 인간의 의무.
영국 언론 《가디언》이 추적한 악순환의 늪에 빠진 지구의 실상. 인류가 더 편리하고 쾌적하게 살기 위해 만들어 낸 것들이 지구를 파괴하고 있다. 플라스틱, 팜오일, 에어컨, 콘크리트는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 도입되었다. 하지만 분해되지 않는 쓰레기를 만들고, 숲을 태우고, 가스를 방출하며, 자연의 재료를 고갈시키면서 오히려 삶의 터전을 파괴하고 있다. 이 재료들은 산업화의 표준이 되었기 때문에 앞으로 더 많이 쓰일 수밖에 없고, 사용량을 줄이기도 어렵다. 환경 파괴가 계속되면 빙하가 녹고, 영구 동토층에서 탄소가 방출되면서 상황이 악화될 것이다. 지구를 지속 가능한 상태로 유지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지구에 대한 인간의 의무를 돌아본다.
---
북저널리즘은 북(book)과 저널리즘(journalism)의 합성어다. 우리가 지금, 깊이 읽어야 할 주제를 다룬다. 단순한 사실 전달을 넘어 새로운 관점과 해석을 제시하고 사유의 운동을 촉진한다. 현실과 밀착한 지식, 지혜로운 정보를 지향한다. bookjournalism.com

목차

1 _ 굿바이 플라스틱
플라스틱에 대한 전 세계적 반란
잡동사니에서 사악한 존재로
기후 변화보다 플라스틱에 주목하는 사람들
매립지와 바다로 향하는 톱니바퀴
작지만 힘 있는 승리

2 _ 식물성 오일의 역설
환경을 망치는 기적의 과일
트랜스 지방을 대체하다
자연에 가깝지만 비환경적인 제품
팜오일의 생산 혁신과 빈곤 퇴치 프로젝트
지구가 치러야 할 비용

3 _ 에어컨의 덫
차가운 공기가 세계를 뜨겁게 만들고 있다
주택 건설 붐과 신의 선물
전 세계를 휩쓸다
기술은 우리를 구원하는가
이상적인 실내 온도는 없다
에어컨 없이 사는 법

4 _ 콘크리트 잔혹사
지구상에서 가장 파괴적인 물질
경기를 부양하는 시멘트 축제
‘일단 지어 놓으면’
콘크리트 부패 공식
견고함에서 비옥함으로

5 _ 빙하가 녹은 뒤
크레바스 아래에서 올려다본 빙하
눈이 없는 에베레스트
알래스카에서 보낸 10년
얼지 않은 바다
지구에 대한 의무



북저널리즘 인사이드; 더 나은 삶에는 의무가 필요하다

책 속으로

플라스틱을 받아들인다는 것은 어느 정도는 소비주의 자체를 수용하는 것이다. 이제 한 인간의 생애 정도의 시간 동안 우리 삶의 방식이 지구를 얼마나 급진적으로 재편해 왔는지 깨닫고, 그 변화가 너무 과한 건 아닌지 물어볼 필요가 있다. 11p.

플라스틱은 재활용을 할 때마다 품질이 뚝뚝 떨어진다. 플라스틱병을 재활용해도 같은 품질의 플라스틱병을 만들 수가 없다. 대신 재활용된 플라스틱은 의류용 섬유나 가구용 슬레이트가 되고, 그런 다음에는 도로 충전재나 플라스틱 절연재가 될 텐데, 여기까지 오면 더 이상은 재활용이 되지 않는다... 더보기

출판사 서평

영국 언론 《가디언》이 악순환의 늪에 빠진 지구의 실상을 추적했다. 인류가 더 편하고 쾌적하게 살기 위해 만들어낸 것들이 지구를 파괴하고 있다. 플라스틱, 팜오일, 에어컨, 콘크리트는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 도입되었다. 플라스틱은 무엇이든 만들 수 있는 가볍고 저렴한 재료다. 팜오일은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는 트랜스 지방을 훌륭하게 대체할 수 있는 식물성 지방인 데다 생산 비용도 저렴하다. 에어컨은 우리를 더위로부터 해방시켰고, 기후와 상관없이 대부분 지역에서 쾌적하게 살 수 있도록 해주었다. 콘크리트의 견고함은 도시를 떠받치고 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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