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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로 풀어 가는 성평등 수업

변신원 저자(글)
비엠케이 · 2020년 07월 28일
8.7 (12개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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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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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내역/미디어추천

  • 초/중/고 추천도서 > 대한출판문화협회/한국출판문화진흥재단 올해의청소년도서 > 2020년 하반기 선정
편견과 차별이 범죄의 씨앗이 되는 시대에 맞서
성평등을 일상으로 끌어오는 이야기 수업
결론부터 말하면 세상은 아직도 불평등하다. 성평등과 인권 존중은 시대의 과제이나 모두의 일상에 있지는 않다. 미투 사건이나 n번방 사건처럼 천인공노할 성범죄의 해일이 밀려올 때마다 성별 갈등이 소환되고 관련 이슈와 담론이 범람하지만 무엇이 바뀌고, 얼마나 나아지고 있는 것인지 확신하기 어렵다. 평등과 배려가 상식인 시대가 맞다면 왜 성을 둘러싼 편견과 차별, 혐오가 범죄로까지 이어지는 불행이 반복될까? 과연 우리는 무엇이 성평등이고, 어떤 게 차별인지 제대로 알고 있는 것일까?
꼬리를 무는 문제에 맞서 이 책의 저자인 한국양성평등진흥원의 변신원 교수는 일상과 맞닿아 있어 오히려 몰랐던, 또는 외면하거나 오해했던 성평등과 차별 문제를 다각적으로 훑어본 후 ‘성 인지 감수성’이라는 해법을 안내한다. 날서거나 자극적인 외침 대신 친절하고 편안한 어조로 건네는 그의 이야기 수업을 따라가다 보면 자연스럽게 스스로의 관점과 일상을 점검하고, 성평등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고민하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선정 및 수상내역
2020 청소년 교양도서 선정

작가정보

저자(글) 변신원

성평등에 관한 연구와 강의, 글쓰기를 통해 우리 사회의 편견, 시대의 감수성 변화를 끊임없이 비평해 온 성평등 전문가. 현재 여성가족부 산하 기관인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의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연세대학교 국문학 박사 학위를 받고, 숙명여자대학교 아시아 여성 연구소 선임 연구원을 거쳤다. 여성 문학으로 시작된 관심이 점차 여성의 삶, 남성의 삶으로 옮아갔고, 궁극적으로는 인간다운 삶에 대한 고민으로 확장되어 모두가 평등하게 공존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게 한 원동력이 되었다.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에서 성 인권과 성 인지 감수성 향상 연구, 젠더 기반폭력 예방 교육에 매진하는 동시에 학교 성 인권 교재 개발 등을 통해 아동 청소년 교육에 관여하였으며 한국여성문학학회 창립 멤버, 한국여성의전화 전문 위원, 경기도 교육청 성 인권 특별 대책 위원회 위원, 사회건강연구소, 옥희살롱 회원 등으로 활동했다. 지은 책으로는 『디지털로 사고하고 양성적으로 리드하라』, 『페미니즘은 휴머니즘이다(공저)』, 『한국여성문화사(공저)』 등이 있다.

목차

  • 추천의 글 | 진정한 자유를 향한 징검다리 5
    들어가는 말 | 우리에게 세 개의 눈이 있다면 8

    1교시 관점: 달리 볼 때 달라지는 것들
    잠자는 숲속의 공주와 말레피센트 19
    왕비는 왜 제일 예뻐야만 했을까 23
    피오나의 선택 26
    동화 다시 읽기 30
    장난 편지 34
    차별 없는 학교 만들기 37
    아름다운 삭발 40
    모두가 중심인 세상 45
    진수도 빵이 먹고 싶다 49
    인공 지능이 사람을 차별해? 52
    자세히 오래 보세요 55
    나를 나로부터 소외시키는 ‘얼평과 몸평’ 57
    자기다움 59
    옷차림 실험 61
    성 없는 사회의 자유 65

    2교시 고정관념: 아무것도 당연하지 않아요
    코끼리에 대한 명상 71
    “왜 여자는 자전거를 탈 수 없나요?” 74
    이 수수께끼를 풀어 보세요 79
    쥐를 잡으러 가는 사람은 누구인가 84
    쓸데없는 순결 88
    데이트 비용 잘 내는 법 91
    여성은 신체적으로 취약한 존재일까 94
    여자의 근육 99
    남녀평등과 양성평등 103
    조선 시대 어느 부부가 주고받은 편지 107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 인권 선언문 110
    가족법 개정과 호주제 폐지 113
    당신이 화폐 선정 위원이라면 118
    당신의 창(窓)은 안녕한가요? 121
    속담이 유죄 126
    드라마가 그리는 여성 129
    젠더 박스 탈출하기 135

    3교시 공감: 불편한 질문에 정당한 답 찾기
    엉터리 성폭력 예방 책자 139
    장난일까, 범죄일까? 141
    디지털 시대의 잔인한 그림자 148
    파는 사람이 있으니 산다는 변명 157
    비겁한 가르침 161
    침묵은 동의가 아니다 166
    강요된 피해자다움 169
    여성에 대한 폭력을 바라보는 시선 173
    사랑하기 때문이라고요? 178
    우리가 듣지 못하는 소리 184
    우리 안의 괴물 187
    ‘혐오’라는 말 190
    한국은 성평등한가? 194
    유리 천장을 넘어 198
    일하는 여성들의 M자 인생 201
    성별 임금 격차 204

    4교시 공존: 평등해서 더 아름다운 세상
    도시는 누구의 것인가 211
    핑크 좌석에 앉는다는 것 214
    남북한 성 문화의 차이 218
    놀 권리, 공부할 권리 221
    성교육이 왜 필요하냐고요? 225
    성을 이해한다는 것 229
    사랑의 기술 232
    찻집의 수다 236
    추석날 생긴 일 239
    집안일의 소중함, 바깥일의 귀중함 242
    우리 시대의 결혼과 출생 245
    가족의 진화 249
    아들에게 주는 레시피 253

    나가는 말 | 우리는 평등해질 수 있습니다 256

추천사

  • 객관적이며 유용한 정보를 전함과 동시에 일상, 드라마, 영화 등 친근한 소재와 이야기를 통해 성평등 이슈를 흥미롭게 접할 수 있게 돕는다는 점은 이 책의 가장 큰 미덕이 아닌가 싶다. 인권이나 성 인지 감수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 등은 실제 효과를 가져올 만큼 구체적이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이 성별 차이로부터의 자유를 향해 한 걸음 내딛는 훌륭한 교육 지침서 역할을 할 수 있으리라는 기대를 품게 된다.

  • 꼼꼼하고 구체적이다. 모든 사안이 각자의 입장과 관점에 따라 다르게 해석될 수 있고, 그 차이를 잘 살필 수 있어야 누구도 배제하지 않는 사회로 나아갈 수 있다는 평범한 진리를 돌아보게 한다. 특히 가부장주의 문화를 거슬러 그동안 ‘당연한’ 것으로 간주되어 온 수많은 사실과 숨은 이면을 향해 질문을 던지게 만든다. 그리고 성 인지 관점을 통해 좀 더 나은 세상을 제안한다.

  • 누구나 알거나 경험한 이야기를 우리가 고민하고 정리해야 할 주제와 연결하여 친숙하게 풀어낸다. 변화무쌍한 사회와 인간관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우리가 살고 싶은 세상을 그려 보려는 이들에게 추천한다.

  • “외모 지상주의는 나쁜 거야.”라는 당위적인 답을 꺼내 놓기보다는 “왕비는 왜 제일 예뻐야만 했을까?”와 같은 질문을 통해 일상을 가로질러 사유할 수 있는 관점을 제시한다. ‘성 인지 감수성’이라는 세 번째 눈을 뜨게 해 주는 개안서(開眼書)와 같은 책.

책 속으로

하나의 눈이 더 생긴다는 것은 축복이자 저주입니다. 더 이상 주어진 세계에 안주할 수 없으며, 눈에 보이는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한 변화를 시도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매우 보람찬 행보이지만 때로는 힘들고 안타까운 경험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의 눈을 더 가진 우리는 불합리한 세계에 안주하기를 ‘거부’하게 될 수밖에 없죠. 그 눈 중 하나가 젠더(gender)입니다. (8~9쪽)

2018년 해일처럼 몰려왔던 미투(#me_too)는 우리 사회에 큰 영향을 주었습니다. 여성 차별적 문제에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그 결과 차별과 폭력에 대한 민감성도 전에 없이 높아졌습니다. 권력형 성범죄자들이 무죄 방면되고, 인간적 호의를 성관계 동의라고 자의적으로 해석하는 인지 미숙은 여전하며, 디지털 성범죄의 심각성이 드러났고, 아동과 여성이 심각한 피해로 고통받는 만행도 사라지지 않았지만 성평등을 위해 애쓰는 사회 운동가, 각종 단체, 의식 있는 교사와 법조인들은 현실을 적지 않게 변화시켜 가고 있습니다.(10쪽)

성 인지 감수성이란 기존의 성 고정관념을 성찰하고 인간을 진심으로 이해하는 데 힘이 되어 줍니다. 성 인지 감수성을 통해 새로운 관점으로 사물과 사건을 구성해 봄으로써 사물과 사건을 보다 온전하게 파악할 수 있는 것이죠. (21쪽)

차별을 당연한 것으로 생각한다면 우리는 마침 불행의 돌을 맞아 힘든 사람들의 고통을 조롱하고 무시할지 모릅니다. (51쪽)

성 역할보다 자기다움에 바탕을 둔 매력적 인간으로 성장하기, 그리고 진정으로 자유로운 사람이 되기. 그게 바로 행복을 향해 가는 바탕이자 멀지 않은 미래에 우리의 모습이 될 것입니다. (67쪽)

경험의 한계, 지성의 한계, 공감의 한계 등으로 인하여 만들어지는 고정관념과 그로 인해 발생하는 상상력의 한계, 행동의 한계는 너무 뼈아픕니다. 우리 스스로가 자신을 바라보는 경우에도 이런 오류는 무수히 발생할 수 있고요. 우리 모두 고정관념의 밧줄을 끊고 자기다움으로 뚜벅뚜벅 자유의 세계를 향해 걸어갈 날이 오길 기다립니다. (73쪽)

남성과 여성의 성 역할은 매우 자연스러운 것으로 생각되지만 사실은 필요에 의해 구성되는 사회화 과정의 결과물입니다. 근대화 시기에는 남성을 이상적 노동자로 모델화하기 위해 여성이 육아와 가사 노동을 전담하도록 현모양처 이데올로기를 강화함으로써 성 역할 구분은 더 뚜렷해졌습니다. 일제 강점기와 전쟁, 군사 정권 등을 거치며 이와 같은 문제를 되짚을 겨를은 없었습니다. 그러나 성 역할 지형은 고정되어 있지 않고 지금 이 순간에도 변화하고 있습니다. (86쪽)

모든 범죄는 가해자가 되지 말라는 교육을 통해 예방해야 합니다. 때리지 맙시다. 도둑질하지 맙시다. 안전 운전합시다. 그게 예방 교육입니다. 맞지 않기 위해 조심합시다. 도둑맞지 않도록 합시다. 교통사고 당하지 않게 조심합시다. 이건 예방 교육이 아닙니다. (140쪽)

디지털 성 착취 사건이 발생하면 피해자가 얼마나 도덕적이었는지, 조심성이 있었는지 따져 보는 사회적 시선은 불합리합니다. 피해자를 관찰하고 규제하는 것은 오히려 가해자에게 자유를 주는 행동이니까요. 디지털 성폭력은 기술 발달로 인해 확장되고, 그래서 가해자와 피해자가 집단으로 발생되는 등 나름의 특성이 있지만 문제 해결의 열쇠는 결국 우리의 생각, 우리의 행동에 있습니다. (151쪽)

같은 말을 하더라도 어떤 말은 공포스럽고 어떤 말은 공포스럽지 않은 이유는 무엇일까요? 말하는 이가 사회적, 구조적으로 가진 권력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192쪽)

성별 고정관념에 의해 약자가 받는 폭력은 연령이나 사회적 지위, 국가, 인종, 종교, 성 정체성 및 성적 지향의 차별과 함께 교차적으로 발생합니다. 이것을 폭력의 교차성(intersectionality)이라고 하는데요. 여성은 남성에 의해 차별받지만 여성 중에서도 백인 여성은 유색인 여성에 비해 우월한 대접을 받는다거나, 비정규직 노동자 여성은 정규직 여성에 비해 성폭력 등에 더욱 취약한 것이 그 예가 될 수 있습니다. (226쪽)

우리의 삶은 무수한 인간과 인간의 만남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그 만남이 어떤 모습을 띠고 있느냐가 삶의 기쁨과 슬픔, 성장과 퇴보에 영향을 주는 것이지요. 그러므로 성교육은 궁극적으로 관계 교육이어야 합니다. 더불어 자기 자신이 누구와 어떻게 인생을 그려갈지 설계하는 자기 정체성 교육이기도 하고요. (230~231쪽)

‘김치녀’, ‘한남충’처럼 상대를 비하하는 말을 들으면 세상에는 사랑할 만한 사람이 많지 않은 것처럼 들립니다. 정말 그런 걸까요? 혹시 비정상적으로 왜곡된 정보, 상업적인 혐오 팔이에 현혹된 것은 아닐까요? (233쪽)

일상에서 휴식과 평안을 공유하면서 협력하는 존재로서 파트너십을 형성하지 않으면 우리는 영원히 외로운 존재들이 될지도 모릅니다. 이제 가족과 출생의 패러다임은 누군가의 봉사와 희생을 바탕으로 하는 것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247쪽)

사회는 결국 특권적 권위를 인정하지 않는 모습으로 진화할 거예요. 그가 누구이건 그의 지위나 주어진 역할 때문에 권위를 인정받기보다는 인간으로서 신뢰받고 스스로 자신의 일에 자긍심을 가지고 최선을 다할 때 존중받을 것입니다. (252쪽)

커다란 차별이 아니더라도 그다움이 아니라 여자다움이나 남자다움을 내면화하는 것 자체가 부적절하다는 것이 아무런 의문 없이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지는 날이 오기를 바랍니다.
이 책을 돌담 벽 뒤에서 울던, 그 위로받지 못한 아이에게 바칩니다. (258쪽)

출판사 서평

우정, 사랑, 가족, 공부, 일, 대중문화, 언어……
성차별적 일상을 바로잡는 평등한 감각 기르기

〈이야기로 풀어 가는 성평등 수업〉은 성평등과 인권에 특별한 관심이나 배경 지식 없이도 누구나 자신의 경험과 일상에 비추어 보며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들을 담은 젠더(gender) 입문서이다. 우정, 사랑, 가족, 공부, 일, 대중문화, 언어 등 일상에 공기처럼 스민 차별의 요소를 속속들이 들여다보기 때문에 청소년과 성인, 학생과 학부모(또는 교사) 모두에게 유효한 성 인지 감수성 안내서이기도 하다. 저자는 학교에서 쓰이는 성 인권 교재 개발은 물론, 보건 교사를 포함한 성교육 전문 인력 양성 교육에 관여해 온 전문가들의 전문가이다. 오랜 연구와 강의 경험을 토대로 이야기 사이사이에 젠더와 관련된 최신 연구와 통계, 정부 정책 등 객관적인 자료까지 풍성하게 제시하여 책에 유익함을 더한다.
저자의 이야기는 전혀 다른 인식을 갖게 되는 출발점, ‘관점’에서부터 시작된다. 생물학적인 성(sex)과 사회문화적으로 만들어진 성(gender)이 다르다는 것은 익히 알지만, 젠더의 관점에서 주변을 세심하게 살펴본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이는 무지나 무관심의 문제만은 아니다. 끝없이 반복되는 젠더 분쟁과 혐오 담론 탓에 우리 사회에서 젠더가 막연한 거부감과 피로감을 주는 존재로 취급되기 때문이기도 하다. 하여 저자는 성 역할의 고정관념을 설명하는 대신 “교실에 쥐가 나타나면 누가 잡으러 갈까?”, “의사와 농부, 가구주와 같은 말을 듣고 어떤 모습을 떠올렸나?”와 같은 질문을 던지고, 외모 지상주의를 지탄하는 대신, “왕비는 왜 세상에서 제일 예뻐야만 했을까?”, “인생의 동반자를 만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라는 생각할 거리를 펼쳐 놓는다. 누구라도 거부감 없이 일상을 가로질러 사유하게 돕는 저자의 질문과 이야기들은 우리가 흔히 가진 성에 대한 편견과 고정관념, 그로 인해 저지르는 차별적인 발화와 행동을 되돌아보는 계기를 만들어 준다. 일상화된 차별을 감지하고 그 불합리함에 고개를 젓는 일. 성 인지 감수성, 나아가 인권 감수성은 여기에서 싹트기 시작한다.

평등이 우리에게 필요한 미래라면
성 인지 감수성은 하나의 경쟁력이다

인식의 사각지대에 존재하는 차별의 요소는 개인의 일상에서뿐만 아니라 사회 구조적인 차원에서도 부작용과 피해자를 낳는다. 저자는 가벼운 일상으로 시작한 논의를 발전시켜 이 시대 우리 사회의 가장 큰 고민거리인 성폭력과 성범죄, 혐오 범죄 등에 관한 묵직한 고찰까지 제시한다. 잔존하는 가부장 문화와 성차별적 인식에 의해 위협받는 가정, 일터의 문제도 빼놓지 않는다. 이런 지점에서 볼 때 저자가 강조하는 성 인지 감수성은 도덕적이고 윤리적이기도 하지만, 건강하게 지속 가능한 공동체를 위한다는 점에서 하나의 경쟁력이라고 보아도 무방하다.
〈이야기로 풀어 가는 성평등 수업〉을 모두 읽고 나면 우리는 생물학적인 차이를 사회적 역할의 차이로 연결시키지 않고, 자유롭게 자기다울 수 있는 사회가 이상적이라는 데 자연스럽게 동의하게 된다. 각자의 가치를 제대로 존중하고 인정하지 않는다면 언제든지 차별과 혐오의 그림자가 드리울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성 인지 감수성은 청소년들이 건강한 자기 정체성을 싹 띄우게 하는 좋은 토양이 되고, 더 이상 자라기를 멈춘 어른들이 인식의 감수성을 소생하게 하는 효과적인 길잡이가 된다. 모두가 행복해지는 성 인지 감수성 바로 알기 〈이야기로 풀어 가는 성평등 수업〉. 이 책을 통해 혐오와 배척이 만연한 시대에 평등과 공존이라는 자명한 가치를 추구할 수 있는 밝은 눈, 바른 마음, 곧은 의지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기본정보

상품정보
ISBN 9791189703165
발행(출시)일자 2020년 07월 28일
쪽수 258쪽
크기
142 * 211 * 20 mm / 349 g
총권수 1권

Kl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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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소득공제 안내

  • 도서 소득공제란?

    • 2018년 7월 1일 부터 근로소득자가 신용카드 등으로 도서구입 및 공연을 관람하기 위해 사용한 금액이 추가 공제됩니다. (추가 공제한도 100만원까지 인정)
      • 총 급여 7,000만 원 이하 근로소득자 중 신용카드, 직불카드 등 사용액이 총급여의 25%가 넘는 사람에게 적용
      • 현재 ‘신용카드 등 사용금액’의 소득 공제한도는 300만 원이고 신용카드사용액의 공제율은 15%이지만, 도서·공연 사용분은 추가로 100만 원의 소득 공제한도가 인정되고 공제율은 30%로 적용
      • 시행시기 이후 도서·공연 사용액에 대해서는 “2018년 귀속 근로소득 연말 정산”시기(19.1.15~)에 국세청 홈택스 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 제공
  • 도서 소득공제 대상

    • 도서(내서,외서,해외주문도서), eBook(구매)
    • 도서 소득공제 대상 상품에 수반되는 국내 배송비 (해외 배송비 제외)
      • 제외상품 : 잡지 등 정기 간행물, 음반, DVD, 기프트, eBook(대여,학술논문), 사은품, 선물포장, 책 그리고 꽃
      • 상품정보의 “소득공제” 표기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도서 소득공제 가능 결제수단

    • 카드결제 : 신용카드(개인카드에 한함)
    • 현금결제 : 예치금, 교보e캐시(충전에한함), 해피머니상품권, 컬쳐캐쉬, 기프트 카드, 실시간계좌이체, 온라인입금
    • 간편결제 : 교보페이, 네이버페이, 삼성페이, 카카오페이, PAYCO, 토스, CHAI
      • 현금결제는 현금영수증을 개인소득공제용으로 신청 시에만 도서 소득공제 됩니다.
      • 교보e캐시 도서 소득공제 금액은 교보eBook > e캐시 > 충전/사용내역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 SKpay, 휴대폰 결제, 교보캐시는 도서 소득공제 불가
  • 부분 취소 안내

    • 대상상품+제외상품을 주문하여 신용카드 "2회 결제하기"를 선택 한 경우, 부분취소/반품 시 예치금으로 환원됩니다.

      신용카드 결제 후 예치금으로 환원 된 경우 승인취소 되지 않습니다.

  • 도서 소득공제 불가 안내

    • 법인카드로 결제 한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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