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려의 말들
도서+교보Only(교보배송)을 함께 15,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15,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20,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15,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1Box 기준 : 도서 10권
해외주문/바로드림/제휴사주문/업체배송건의 경우 1+1 증정상품이 발송되지 않습니다.
패키지
북카드
키워드 Pick
키워드 Pick 안내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다른 연관 도서를 다양하게 찾아 볼 수 있는 서비스로, 클릭 시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한 다양한 책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키워드는 최근 많이 찾는 순으로 정렬됩니다.
수상내역/미디어추천
순수한 선의를 가진 친절한 사람이고 싶었고, 타인의 생각에 공감하며 말하고 행동하고 싶었다. 하지만 내가 베푼 배려를 상대도 늘 배려로 받아들이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다양한 경험을 통해 깨달았고, 제대로 배려하기 위해서는 배려가 무엇인지부터 알아야 한다고 생각했다. 이 책은 이렇게 배려가 필요한 여러 가지 상황을 우리 앞에 가져다 놓는다. 구체적인 상황을 제시하면서 타인의 입장에 서 보는 것이란 무엇이며, 선하지만 배려 없는 행동은 무엇인지, 단호하지만 충분히 배려한 말이 무엇인지 조목조목 짚어 생각할 기회를 마련해 준다.
작가정보
질문하는 사람.
궁금한 것, 애매한 것, 느린 것, 답답한 것, 아무것도 참지 못하는 성격 급한 기자였다. 눈앞에 떨어진 일, 내 손에 주어진 일을 잘하는 게 우선이라고 생각했다. 사회부를 거쳐 정치부 기자로 6년 동안 국회를 출입하며 갈수록 더 빠르게 일하는 바쁜 사람이 되었고 주변 사람들에게도 나만큼 빨리, 열심히, 잘할 것을 요구했다. 그러다 결혼을 하고 쌍둥이를 임신해 장애 아이를 낳았다. 발달이 느린 아들과 함께 살며 기다리는 법, 이해하고 참는 법을 배웠다. 차별적인 시선과 편견을 경험하며 배려의 중요성을 깨달았고 제대로 배려하려면 무엇이 배려인지부터 알아야 한다고 느꼈다.
궁금한 것은 여전히 못 참는다. 그래서 매일 현실의 문제들을 고민하며 듣고 쓰고 배우는 중이다. 그 과정에서 깨달은 것을 책이나 강연으로 알리고 있다.
『사양합니다, 동네 바보형이라는 말』과 『다르지만 다르지 않습니다』를 썼다.
목차
- 들어가는 말
문장 001
↓
문장 100
출판사 서평
배려도 알아야 제대로 할 수 있다
사람들은 늘 관계의 문제로 고민한다. 인생에서 가장 어려운 문제가 인간관계라고 이야기하며 사람 사이에는 최소한의 존중과 예의와 배려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배려란 무엇일까? 나는 배려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 내가 배려라고 행한 행동을 상대도 배려로 받아들일까?
배려에 대해 제대로 생각해 본 사람이라면 아마 배려가 그다지 쉽지 않은 일임을 알고 있을 것이다. 내가 먼저 경험한 어려운 일을 똑같이 겪고 있는 사람에게 순수한 마음으로 조언하는 것이 배려일까 아닐까? 내 기쁨 혹은 슬픔을 옆 사람과 나누는 것은 나와 상대 모두에게 배려가 될 수 있을까? 너를 위해 하는 말, 선의의 거짓말은 언제는 맞고 언제는 틀릴까?
저자 역시 그랬다. 순수한 선의를 가진 친절한 사람이고 싶었고, 타인의 생각에 공감하며 말하고 행동하고 싶었다. 하지만 내가 베푼 배려를 상대도 늘 배려로 받아들이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다양한 경험을 통해 깨달았고, 제대로 배려하기 위해서는 배려가 무엇인지부터 알아야 한다고 생각했다. 이 책은 이렇게 배려가 필요한 여러 가지 상황을 우리 앞에 가져다 놓는다. 구체적인 상황을 제시하면서 타인의 입장에 서 보는 것이란 무엇이며, 선하지만 배려 없는 행동은 무엇인지, 단호하지만 충분히 배려한 말이 무엇인지 조목조목 짚어 생각할 기회를 마련해 준다.
사전은 배려를 “도와주거나 보살펴 주려고 마음을 씀”이라고 정의한다. 저자는 마음을 쓰되 어떤 마음을 어떻게 써야 하는지 알아야 배려할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배려의 말들을 찾고 귀 기울여야 하는 이유다. 진정한 배려는 선한 마음이 아니라 나와 타인과 상황을 이해하는 데서 시작된다. 이 책은 우리를 그 길로 이끄는 쉽고 명료한 배려 안내서이다.
배려는 관계를 성장시키는 동력이다
배려에는 다양한 종류가 있다. 가까운 사람을 위한 배려, 모르는 사람을 위한 배려, 나를 위한 배려……. 십 년 전만해도 배려가 무엇인지 알지 못했고, 여전히 배우는 중이라고 말하는 저자 류승연은 배려의 말이란 상황과 상대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음을 이야기한다. 같은 의도와 마음으로 같은 말을 해도 누군가에는 배려로 가 닿고 누군가에게는 상처가 된다. 그렇기에 배려란 타인의 상황을 공감하는 데서부터 시작해야 한다.
시기적절한 조언은 대체로는 도움이 되지만 상대방이 위로를 구하는 상황임을 파악하지 못한 채 하면 의도치 않은 상처를 줄 수도 있다.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응원과 위로를 건네지만 생각해 보면 그 말 뒤에 나도 모르게 자리 잡은 동정과 우월감이 숨어 있는 경우도 있다. 아이, 노인,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에게 필요한 것은 그저 함께 어울려 사는 것인데 괜한 친절, 필요치 않은 배려를 베풀었다가 그들을 배제하는 결과를 맞기도 한다. 힘든 가족이나 주변을 돌보면서 이럴 때 나까지 챙길 수는 없다며 꾹꾹 참고 버티는 사람들이 많지만 나를 배려할 줄 알아야 상대도 배려할 수 있다.
배려가 필요한 상황은 이렇게 다양한데 익숙한 관계에서 늘 주고받던 식의 배려만 하다 보면 다른 관계를 맺기 어려워진다. 내 방식대로만 말하다가는 상대와의 관계가 어그러지고, 실수할까봐 조심스러워하면 서로 멀어지고 끝내 고립된다. 그렇기에 배려의 말들을 찾아 읽고 고민하는 일은 나를 둘러싼 모든 관계를 두텁게 하고 그 관계 속에서 나를 성장시키는 일이다.
적지 않은 시간 다양한 이들과 관계 맺으며 쌓아 온 저자의 경험과 깨달음의 고백이 당신의 관계 성장에도 의미 있는 도움이 될 것이다.
기본정보
ISBN | 9791189683405 | ||
---|---|---|---|
발행(출시)일자 | 2020년 06월 04일 | ||
쪽수 | 214쪽 | ||
크기 |
128 * 189
* 14
mm
/ 186 g
|
||
총권수 | 1권 | ||
시리즈명 |
문장시리즈
|
Klover
e교환권은 적립 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리워드는 작성 후 다음 날 제공되며, 발송 전 작성 시 발송 완료 후 익일 제공됩니다.
리워드는 리뷰 종류별로 구매한 아이디당 한 상품에 최초 1회 작성 건들에 대해서만 제공됩니다.
판매가 1,000원 미만 도서의 경우 리워드 지급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일부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불편을 끼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아래에 해당하는 Klover 리뷰는 별도의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도서나 타인에 대해 근거 없이 비방을 하거나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리뷰
- 도서와 무관한 내용의 리뷰
- 인신공격이나 욕설, 비속어, 혐오발언이 개재된 리뷰
- 의성어나 의태어 등 내용의 의미가 없는 리뷰
리뷰는 1인이 중복으로 작성하실 수는 있지만, 평점계산은 가장 최근에 남긴 1건의 리뷰만 반영됩니다.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200원 적립
문장수집
e교환권은 적립 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리워드는 작성 후 다음 날 제공되며, 발송 전 작성 시 발송 완료 후 익일 제공됩니다.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주문취소/반품/절판/품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