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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에서 읽는 수상한 미술 이야기

생각하는 청소년 9
박홍순 저자(글)
맘에드림 · 2020년 07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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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에서 읽는 수상한 미술 이야기 상세 이미지
미술작품은 색채와 형태 등의 형식뿐만 아니라 작가의 세계관이나 내면세계 등 수많은 요소들이 서로 얽히고설켜 있는 종합예술이다. 따라서 미술작품을 탐색하는 과정은 이미 인문학적 성찰과 다르지 않다. 여기에 미술작품을 통해 사회변화를 탐구하고 고민한다면 더욱더 의미 있는 배움의 과정이 될 것이다. 이에 이 책은 미술작품 속에 투영된 현대사회의 일그러진 단면과 모순들을 발견하고, 이를 해결할 방법을 함께 찾고자 한다. 공정과 평등에 관한 문제를 비롯하여, 소비·게임·관계 등 다양한 중독 현상들, 유명세와 행복, 불확실성과 함께 현대인을 덮친 불안과 공포, 함께 잘살기 위한 방안 등에 관해 나누는 즐거운 티키타카 속에서 미술작품은 물론 세상을 바라보는 새로운 눈을 뜨게 될 것이다.

작가정보

저자(글) 박홍순

지난 수십 년간 뒤돌아볼 틈 없이 달려온 한국 사회의 척박한 인문학적 토양에 갈증을 느껴, 글쓰기와 강연을 통해 많은 사람을 인문학으로 안내하는 일을 하고 있다. 특히 인문학이 생생한 현실에서 벗어나는 순간 화석으로 굳어진다는 문제의식을 갖고 일상의 사건과 삶에 밀착시키는 방향으로 작업을 해왔다. 또한 한국 사회를 차근차근 바꾸기 위한 교양을 찾아 다양한 방식으로 풀어내는 작업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젊은 시절의 연구와 실천 활동에서 얻은 성과와 한계를 바탕으로, 지금의 시대와 세대에 맞게 세상을 바꾸는 지식콘텐츠를 만들어내는 일을 지속적으로 해나가는 중이다. 그동안 《미술관 옆 인문학》, 《생각의 미술관》, 《헌법의 발견》, 《한 문장으로 시작하는 경제학수업》, 《지적 공감을 위한 서양미술사》, 《거꾸로 보는 이솝우화》 등의 책을 썼다.

목차

  • 저자의 말) 방구석에 앉아서 함께 나누는 그림 그리고 세상 이야기

    THEME #1 우리가 꿈꾸는 공정한 세상
    “난 도저히 이 경기 결과를 납득할 수 없어요!”

    01│노력과 재능은 과연 성공의 열쇠일까?
    _에두아르 마네 〈롱샹의 경마〉
    02│기울어진 운동장에서 공정을 외치다!
    _조지 벨로스 〈절벽 거주자〉
    03│세습되는 학벌과 끊어진 사다리
    _프랑수아 부셰 〈점심식사〉
    04│왜 자꾸 좁은 병목을 통과하라고 강요하는가?
    _움베르토 보치오니 〈갤러리아에서의 소동〉
    05│어떻게 해야 공정한 경쟁이 가능한가?
    _조지 크룩생크 〈벌집 영국〉

    THEME #2 유명세를 쫓는 사람들
    “남들이 선망하는 사람이 되면 정말로 행복해질까요?”
    01│내 꿈은 누가 뭐래도 연예인~
    _에드가 드가 〈발레 수업〉
    02│유튜버, 미디어 소비자를 넘어 생산자로
    _존 슬론 〈영화〉
    03│우리가 슈퍼히어로 영화에 열광하는 이유
    _피터 파울 루벤스 〈헤라클레스와 네메아의 사자〉
    04│유명해지면 진짜로 행복할까요?
    _장 앙투안 와토 〈질〉
    05│진짜 특별한 사람이 되고 싶다면?
    _레옹 장 바질 페로 〈명상〉

    THEME #3 우리는 모두 뭔가에 중독되어 있다!
    “왜 나쁜 줄 뻔히 알면서도 헤어나기 어려운 걸까요?”

    01│게임 중독의 늪에 빠진 사람들
    _장 루이 에르네스트 메소니에 〈카드 게임〉
    02│나도 혹시 소비 중독일까?
    _에른스트 루드비히 키르히너 〈베를린 거리〉
    03│빠질수록 더 외로워지는 관계 중독에 관하여
    _크리스토퍼 네빈슨 〈밤의 스트랜드 거리〉
    04│무엇이 우리를 중독에 빠뜨리는가?
    _조지 벨로스 〈녹아웃〉
    05│지긋지긋한 중독에서 벗어나기 위하여
    _오딜롱 르동 〈미소 짓는 거미〉

    THEME #4 우리를 두렵게 만드는 것들에 관하여
    “사방팔방 도사리고 있는 공포 때문에 질식할 것 같아요!”

    01│폭력이 난무하는 사회에서 살아간다는 것
    _막스 베크만 〈밤〉
    02│따돌림이 일상화된 사회의 비극
    _클로드 모네 〈트루빌 해안〉
    03│평범한 일상이 두려움으로 가득 찰 때
    _한스 밸러스첵 〈기차역〉
    04│공황, 숨조차 쉴 수 없는 공포가 몰려온다!
    _에드바르트 뭉크 〈절규〉
    05│피할 수 없다면 차라리 똑바로 마주하라!
    _헨리 푸젤리 〈침묵〉

    THEME #5 함께하는 삶, 사회적 경제가 희망이다 “모두가 함께 행복해질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01│사회적 경제를 이야기하다
    _〈‘세계협동조합의 해’ 로고〉 2012년
    02│일하고 싶어도 일할 수 없는 사람들
    _호세 클레멘테 오로스코 〈실업〉
    03│기업 성장과 일자리 보장 신화에 관하여
    _콩스탕탱 뫼니에 〈광부들의 귀가〉
    04│스스로 그리고 함께 어려움을 해결하는 사람들
    _빈센트 반 고흐 〈붉은 포도밭〉
    05│함께 땀흘리는 우리, 함께하는 행복
    _포드 매독스 브라운 〈노동〉

책 속으로

또한 그림에서 사회 변화의 전조를 발견하기도 합니다. 역사 변화 징조는 예술에서 가장 먼저 나타나는 경우가 흔하기 때문이죠. _4쪽

아무튼 역사적으로 말을 그린 화가들은 많지만 이만큼 속도감을 느낄 수 있는 그림은 그리 흔하지 않습니다. 대체로 말 그림들은 말의 위용을 뽐내거나 멋지게 달리는 장면을 담아낸 것이 많습니다. 우아하고 멋진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머리를 곧추세운 몸과 길쭉하게 뻗은 다리를 강조하죠. _15쪽

‘기울어진 운동장’이라는 말이 혹시 어디에서 유래된 건지 알고 있나요? 이 말은 축구경기에서 유래된 것인데, 스페인 축구의 최강자 FC바르셀로나 때문에 생겼죠. 다른 축구팀들이 FC바르셀로나와의 경기에서 계속 지면서 농담처럼 핑계를 만들어냈거든요. _28쪽

그림의 왼쪽에 얼핏 보기에도 높디높은 창문과 중앙에는 웅장한 장식으로 가득한 벽, 정교한 조각이 새겨진 고급스러운 가구, 벽에 고정된 촛대와 시계, 벽난로 위의 대형 거울 등이 눈에 들어옵니다. 그 밖에도 중국산 칠기 식탁, 장식장에 놓인 중국산 도자기 인형은 당시 유럽 상류층 사이에서 유행하던 중국 유물 풍조를 보여줍니다. _31쪽

마치 소용돌이 속으로 빨려 들어가는 듯한 속도감이 느껴집니다. 이는 미래주의 미술의 가장 큰 특징이기도 하죠. 미래주의는 20세기 초반의 예술운동으로, 기성 예술을 ‘과거주의’라고 반대하고 현대 물질문명의 역동성을 추구합니다. _41쪽

그런데 화가는 왜 벌집 모양에 각종 지위와 직업을 구분해 넣었을까요? 벌집 구조를 보면 어느 정도 눈치를 챌 수 있습니다. _49쪽

다른 화가들은 춤이 절정에 도달한 순간을 주로 그렸다면 드가는 무대 뒤편의 모습을 자주 담았다는 점에서 특별합니다. 그는 무희들이 무대에서 보여주는 화려한 동작뿐만 아니라, 공연 전 준비나 리허설, 발레리나 지망생들의 연습, 공연 중간의 휴식 등 다양한 순간에 주목했죠.. _61쪽

고대에서 근대 이전까지 동서양을 막론하고 영웅 이야기는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이를 증명하듯 헤라클레스와 비슷한 영웅 이야기는 세계 각지의 신화에서 발견되고 있죠. 메소포타미아 문명의 서사시 주인공 길가메시, 북유럽 신화에서 거인족과 괴물에 맞서 싸우는 토르 등도 비슷한 맥락입니다. 중세에도 용을 물리치는 기사, 호랑이를 맨손으로 때려잡는 장수 이야기 등으로 이어졌고요. 비록 허무맹랑한 이야기지만 인기를 끌었습니다. _78쪽

실제로 이 그림은 세로가 약 180센티미터에 이르기 때문에 그림 앞에 서 있다고 가정하면 감상하는 사람은 살짝 아래를 향한 이 피에로의 시선과 정면으로 마주하겠죠. 첫 느낌은 아무래도 슬픔에 가까울 것입니다. 입은 굳게 다물었지만, 눈은 금방이라도 눈물이 흘러내릴 듯 그렁그렁하니 말입니다. 어떤 특정한 사건 때문에 느닷없이 찾아온 일시적인 슬픔이라기보다는 오랜 세월 우울함이 켜켜이 쌓이고 뒤섞인 듯 일상적 슬픔이 묻어납니다. _86쪽

무한경쟁 사회에서 타인과의 관계는 내면을 솔직하게 드러나는 방식으로 이루어지기 어렵습니다. 누구나 자기 안에 잘난 면과 못난 면이 모두 들어 있기 마련이지만, 경쟁의 회오리 속에서는 자신의 못난 면을 노출시키는 순간 자질과 능력이 부족하다는 평을 받기 십상이죠. 외적으로 무리하게 꾸미는 한이 있더라도 뭔가 강점이라고 할 면만을 부각시키고자 합니다. _94쪽

메소니에의 〈카드 게임〉속에 등장하는 사람들도 자세히 살펴보면 섬뜩한 묘사가 되어 있죠. 오른편 사람을 주의 깊게 보면, 허리에 차고 있는 칼의 손잡이에 손을 얹고 있습니다. 그저 습관적으로 아무 생각 없이 칼을 만지고 있는 것으로는 보이지 않습니다. 등 뒤로 칼을 돌려 슬며시 잡는 모양새가 여
차하면 칼을 빼들고 달려들 기세입니다. _104쪽

어느새 우리의 사고방식도 소비 중독을 질환이 아닌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받아들이게 되었습니다. 저소득층에게 나타나는 소비 중독 증상의 하나라 할 수 있는 현상을 ‘탕진잼’으로, 일종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놀이처럼 미화시킵니다. _114쪽

관계 안에서 좀처럼 떨어지려 하지 않기 때문에 자신에 대한 판단 기준도 전적으로 타인에 의존하는 것이 아닐까요? 심한 경우 상대가 자신을 싫어하거나 떠날지 모른다는 불안감에 사로잡힙니다. 불안과 두려움에서 벗어나기 위하여 다른 사람과의 관계에 더욱 집착함으로써 자기 일에 지장을 줄 정도로 시간을 쏟아 붓습니다. _121쪽

그런데 먹이는 대체 어디에 있는 걸까요? 화가는 그림을 통해 우리에게 힌트를 주고 있습니다. 자세히 보면 거미의 발 아래로 사각형 선이 가늘고 규칙적으로 그려져 있습니다. 거미줄을 상징하는 것 같습니다. 다만 일반 거미줄처럼 허공이 아닌 바닥에 묘사된 것으로 봐서 이 세상이 거미줄이라는 생각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게 아닌가 싶습니다. _135쪽

‘밤’은 특별한 상황이나 가치판단이 배제된 일상적 표현입니다. 폭력이 일상화된 사회에서 화가에게 밤은 곧 폭력에 의한 희생 가능성과 거의 동의어처럼 여겨졌을 거라고 추측해 봅니다. _146쪽

주인공은 무엇 때문에 이토록 공포에 질린 걸까요? 다리 위에 서 있지만, 다리가 흔들리거나 눈앞에 위협적인 상황이 발생한 것은 아니라는 점만은 분명해 보입니다. 왜냐하면 주인공 뒤로 걸어오고 있는 다른 두 사람의 모습은 주인공과 달리 평온해 보이니까요. _165쪽

실업은 고도로 산업화된 국가들이 오랜 기간 골머리를 앓고 있는 가장 심각한 문제입니다. 우리나라도 예외가 아니어서 1997년 외환위기 이후 현재에 이르기까지 수십 년간 고질적인 사회문제로 자리를 잡고 있죠. _190쪽

광부들의 활기찬 분위기는 결코 우연이 아닙니다. 이 그림이 그려진 시기와 맞물리는 산업화 초기에는 석탄 산업이 세계경제를 움직이는 중심축 가운데 하나였으니까요. 석탄이 가장 중요한 에너지였기 때문에 탄광업은 사회적으로 매우 중요한 위치였고, 노동자들의 역할 또한 막중했습니다. 그리고 노동자 대부분은 남성이었죠. 그림 속 광부의 이미지는 이러한 시대적 상황을 반영한 것입니다. _195쪽

출판사 서평

미술작품과 함께하는 인문학적 성찰의 시간

숨 가쁜 일상, 잠시 멈춰야 보이는 것들에 관하여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는 극적인 변화의 한가운데 서 있다. 스마트폰, 인공지능, 민간 유인 우주선 등 과거 어느 때와 비교할 수 없는 숨 가쁜 변화들이 이어지고 있다. 그리고 지금 이 순간에도 우리 사회는 시시각각 빠르게 변화하며 새로운 경험들을 안겨주고 있다. 심지어 코로나 19의 팬데믹 속에서 우리 청소년들은 사상 초유의 온라인 개학을 경험하기도 했다.
잠시만 한눈을 팔아도 저만큼 뒤처질지 모른다는 불안감이 팽배하다 보니, 최소한 변화에 뒤처지지 않기 위해 우리는 모두 발버둥을 치며 경쟁하듯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다. 하지만 변화의 물결 속에서 오직 앞만 바라보며 허겁지겁 따라가다 보면 상황 전체를 조망할 여유 없이, 자칫 눈앞의 이익에만 일희일비(一喜一悲)하는 우(愚)를 범하기도 한다. 또 때로는 알맹이는 온데간데없이 사라진 채 겉모습만 요란하기 짝이 없는 현실 속에서 공허함이나 내적 갈증을 느끼며 허무감에 빠지기 쉽다.
이러한 공허함과 갈증을 채우는 데 빛을 발하며 새삼 주목받고 있는 것이 바로 인문학이다. 청소년들에게 인문학이 중요한 이유 중 하나는 인문학을 통해 숨 가쁜 변화의 시대에 한 걸음 물러서서 숨을 고르며 ‘성찰’의 기회를 갖게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즉 눈앞의 작은 부분에만 집착하는 것이 아니라 전체를 조망하는 폭넓은 시야를 바탕으로 고차원적 사고와 문제해결 능력을 키워가는 것이다. 특히 미술작품 같은 종합예술을 감상하는 과정은 그 자체로 인문학적 성찰 과정과 다르지 않다.

4차 산업혁명을 이끈 주역들, 그들은 왜 미술에 주목한 걸까?

오늘날 기술 혁신을 주도하며 세계를 움직인 리더들도 철학, 문학, 역사 등 인문학의 가치를 높이 평가한다. 특히 미술작품 감상은 그 자체로 예술과 역사, 문학, 철학 등이 융합된 고도의 인문학적 사고를 가능케 하므로 더욱 주목받고 있다. 예컨대 고인이 된 애플의 스티브 잡스, 야후의 초대 CEO 마리사 메이어, 에어비앤비의 창업자인 조 게비아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문을 열며 숨 가쁜 변화를 이끌어낸 주역들이 ‘미술’에 지대한 관심을 보인 것에 우리는 주목해야 한다.
이 책은 특히 미술작품 속에 투영된 현대사회의 여러 가지 모습들을 탐색하며 해석하고 나아가 건강한 비판정신을 기르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 특히 작품을 탐색하며 현대사회의 다양한 현상이나 유행, 정치·경제·사회문제 등을 떠올리는 재미가 남다를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탐색 과정은 감상을 넘어 그 자체로 의미 있는 배움의 과정이 된다.
이 책은 미술작품에 관한 단편적 지식을 전달하려는 것이 아니다. 그보다는 앞으로 어떤 작품을 만나든 간에 자신 있게 탐색하는 데 도움이 될 만한 몇 가지 힌트들을 제안하고자 한다. 무엇보다 작품이 건네는 이야기에 주목함으로써 작품을 제대로 통찰할 수 있는 ‘눈’과 ‘귀’를 열 수 있게 도와준다. 이를 통해 작품에 담긴 진짜 이야기에 주목함으로써 작품과 더 깊이 대화할 수 있을 것이다. 이 모든 과정이 작품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나아가 내면의 힘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

어서 와~ 이런 감상은 처음이지?

“작가는 왜 ○○했을까?”
메시지를 풀면 열리는 흥미진진한 감상의 세계

미술 감상이라고 하면 어쩐지 다소 따분하고 또 어려운 미션처럼 여겨지기 쉽다. 예컨대 르네상스나 바로크, 인상주의 등 미술사조에 관한 전문지식과 함께 관련된 역사나 철학 등 박학다식과 교양을 갖추지 않으면 제대로 작품을 감상하기 어렵다고 지레 포기할지도 모른다. 물론 다양한 배경지식이 그림을 이해하는 데 다소 도움을 줄 수 있을지는 몰라도, 그것이 작품 감상의 전부는 아니다. 오히려 그림을 자세히 관찰하면서 그림 속에 담겨 있는 이야기에 집중하여 작가가 심어놓은 다양한 상징과 은유, 은밀한 코드를 찾아내고 해석하는 과정에서 꽤 흥미진진한 감상을 즐길 수 있다. 이 책에서 저자가 작품과 함께 들려주는 이야기에 빠져들다 보면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현대사회의 다양한 모습들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때로는 인정하기 싫은 다소 우울한 모습과 마주해야 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 또한 좀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가기 위해 스스로를 돌아보며 깊이 성찰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앗, 무심코 지나친 장면 속에 이런 사연이...!

이 책의 저자는 공정사회를 화두로 수상한 미술 이야기의 첫 세션을 연다. 먼지구름을 일으키며 달려가는 말들의 모습에서 경쟁에 매몰된 현대사회의 모습을 투영해볼 수 있다. 또한 극악무도하고 잔인하기 이를 데 없는 폭력을 묘사한 그림에 대해 왜 작가가 너무나 일상적인 단어로 제목을 붙였는지 독자들에게 질문을 던지기도 한다. 이러한 내용들을 통해 독자들은 우리 사회에 만연한 폭력과 또 여기에 무뎌진 채 살아가고 있는 현대인의 모습을 돌아보게 될 것이다.
이 책은 단지 미술에 얽힌 뒷이야기나, 미술사조에 관한 백과사전적 지식을 전달하거나 화가의 화풍에 대해 이러쿵저러쿵 논하는 책은 아니다. 그보다는 한손에 늘 스마트폰을 쥔 채 마구잡이로 들어오는 정보를 거르지 않고 살아가는 현대의 청소년들이 그림이라는 매개를 통해 좀 더 예리하고 감각적인 시선과 건강한 비판정신을 갖게 되기를 바란다. 무엇보다 그림에 숨어 있는 다양한 상징과 은유 속에서 현대사회의 여러 단면들을 나름대로 해석해보는 재미가 쏠쏠할 것이다.

방구석에서 떠나는 수상한 미술 여행
그림이 들려주는 이야기 속으로 GO! GO!

이 책을 통해 방구석에서 뒹굴며 느긋하게 작품을 감상하는 한편, 작품에 숨겨진 또 다른 이면을 발견하는 과정에서 재미는 물론 의미 있는 배움의 세계를 경험할 것이다. 그리고 저자는 이러한 발견을 토대로 친구들과 치열하게 티키타카를 주고받게 되기를 바란다. 작품 감상을 통해 단련된 눈과 귀, 그리고 내면의 힘은 이후 다른 미술작품 감상은 물론 세상의 다양한 현상들을 바라보는 관점 또한 한층 업그레이드시켜줄 것이다.
코로나19의 대유행으로 방구석에 틀어박혀 보내야 하는 시간이 많아졌다. 이러한 때에 이 책은 수상한 미술작품들을 감상하며 지적 유희의 색다른 즐거움을 경험하는 한편, 미처 몰랐던 흥미진진한 감상의 세계로 안내해줄 것이다. 그렇다고 이 책이 작품 감상의 특정 프레임을 강요하려는 것은 아니다. 다만 앞으로 어떤 작품을 만나건 간에 틀에 얽매이지 않고 좀 더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기를 바라며, 저자가 풀어가는 방식도 수많은 감상 방법 중 하나로 인식해주기를 바랄 뿐이다. 나아가 미술작품뿐만 아니라 앞으로 복잡한 현대사회를 살아가며 만나게 될 다양한 대상이나 상황, 현상 등에 대해서도 고정관념에 갇혀 경직되지 않기를 바란다. 예컨대 꼭 정면만 고집할 것이 아니라 때로는 거꾸로, 때로는 구석진 곳에서도 바라보는 것이다. 때때로 주인공이 아닌 조연을 바라봄으로써 주인공의 모습이 한층 더 이해되기도 하는 것처럼 말이다. 이 책을 통해 더 많은 청소년들이 유연한 사고와 탁 트인 시야로 세상을 바라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

기본정보

상품정보
ISBN 9791189404352
발행(출시)일자 2020년 07월 01일
쪽수 220쪽
크기
146 * 210 * 18 mm / 307 g
총권수 1권
시리즈명
생각하는 청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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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소득공제 안내

  • 도서 소득공제란?

    • 2018년 7월 1일 부터 근로소득자가 신용카드 등으로 도서구입 및 공연을 관람하기 위해 사용한 금액이 추가 공제됩니다. (추가 공제한도 100만원까지 인정)
      • 총 급여 7,000만 원 이하 근로소득자 중 신용카드, 직불카드 등 사용액이 총급여의 25%가 넘는 사람에게 적용
      • 현재 ‘신용카드 등 사용금액’의 소득 공제한도는 300만 원이고 신용카드사용액의 공제율은 15%이지만, 도서·공연 사용분은 추가로 100만 원의 소득 공제한도가 인정되고 공제율은 30%로 적용
      • 시행시기 이후 도서·공연 사용액에 대해서는 “2018년 귀속 근로소득 연말 정산”시기(19.1.15~)에 국세청 홈택스 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 제공
  • 도서 소득공제 대상

    • 도서(내서,외서,해외주문도서), eBook(구매)
    • 도서 소득공제 대상 상품에 수반되는 국내 배송비 (해외 배송비 제외)
      • 제외상품 : 잡지 등 정기 간행물, 음반, DVD, 기프트, eBook(대여,학술논문), 사은품, 선물포장, 책 그리고 꽃
      • 상품정보의 “소득공제” 표기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도서 소득공제 가능 결제수단

    • 카드결제 : 신용카드(개인카드에 한함)
    • 현금결제 : 예치금, 교보e캐시(충전에한함), 해피머니상품권, 컬쳐캐쉬, 기프트 카드, 실시간계좌이체, 온라인입금
    • 간편결제 : 교보페이, 네이버페이, 삼성페이, 카카오페이, PAYCO, 토스, CHAI
      • 현금결제는 현금영수증을 개인소득공제용으로 신청 시에만 도서 소득공제 됩니다.
      • 교보e캐시 도서 소득공제 금액은 교보eBook > e캐시 > 충전/사용내역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 SKpay, 휴대폰 결제, 교보캐시는 도서 소득공제 불가
  • 부분 취소 안내

    • 대상상품+제외상품을 주문하여 신용카드 "2회 결제하기"를 선택 한 경우, 부분취소/반품 시 예치금으로 환원됩니다.

      신용카드 결제 후 예치금으로 환원 된 경우 승인취소 되지 않습니다.

  • 도서 소득공제 불가 안내

    • 법인카드로 결제 한 경우
    • 현금영수증을 사업자증빙용으로 신청 한 경우
    • 분철신청시 발생되는 분철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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