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은 무엇이 되려 하는가
도서+교보Only(교보배송)을 함께 15,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15,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20,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15,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1Box 기준 : 도서 10권
해외주문/바로드림/제휴사주문/업체배송건의 경우 1+1 증정상품이 발송되지 않습니다.
패키지
북카드
키워드 Pick
키워드 Pick 안내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다른 연관 도서를 다양하게 찾아 볼 수 있는 서비스로, 클릭 시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한 다양한 책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키워드는 최근 많이 찾는 순으로 정렬됩니다.
수상내역/미디어추천
우리 시대 최고의 과학사상가 총출동
스티븐 핑커, 프랭크 윌첵, 대니얼 데닛, 맥스 테그마크, 톰 그리피스, 스튜어트 러셀 등 한국 독자들에게도 알려져 있는 석학은 물론, 각 분야에서 뼈를 때리는 활약을 해온 쟁쟁한 인물들이 필진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현재 각광받는 ‘딥러닝’ 인공지능을 차분히 점검할 뿐 아니라, 앞으로 도래할 ‘초지능’ 인공지능에 대해서도 진지한 논의를 이어나간다. 온라인 지식살롱 ‘엣지’를 이끄는 엮은이 존 브록만의 5년 만의 셀렉션으로, 그는 이 책의 필진을 과학자, 프로그래머, 공학자, 사상가, 예술가 등 다채로운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해 AI를 구심점으로 지식의 통섭을 도모한다.
작가정보
Steven Pinker
시각인지, 심리언어학, 사회관계를 연구하는 실험심리학자로, 하버드대학교 심리학 교수다. 《빈 서판》 《우리 본성의 선한 천사》를 비롯해 열한 권의 책을 썼다. 자연주의적 우주 개념과 계산주의 마음 이론을 수용하고 옹호해왔다.
저자(글) 맥스 테그마크
Max Tegmark
이론물리학자이자 우주학자로, MIT 물리학과 교수다. 범용 인공지능, 즉 인간지능과 맞먹는 인공지능의 창조로 일어날 존재적 위험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생명의미래연구소Future of Life Institute를 공동 설립했으며, 또한 물리학과 우주론의 근본을 연구하는 근본질문연구소Foundational Questions Institute의 과학 책임자다. 《맥스 테그마크의 유니버스》와 《라이프 3.0》의 저자다.
이화여자대학교 화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분자생명과학부 대학원을 졸업했다. 가톨릭의과대학에서 의생물과학 박사학위를 마친 뒤, 바이러스 연구실에서 근무했다. 글밥 아카데미를 수료한 후 현재 바른번역에서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 《크리스퍼가 온다》 《GMO사피엔스의 시대》 《슈퍼 유전자》 《더 커넥션》 《인생, 자기만의 실험실》 등이 있다.
엮음 존 브록만
John Brockman
지식의 지휘자, 당대 최고의 문화 기획자. 그의 주요 관심사인 과학은 물론, 소프트웨어, 인터넷, 아방가르드 예술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기획자로서 경력을 쌓아왔다. 그는 리처드 도킨스, 스티븐 핑커, 제레드 다이아몬드 등 현대 과학의 선구자들을 상아탑에서 끌어내 대중과 소통하는 베스트셀러 작가로 탄생시킨 편집자로도 정평이 나 있다. 또한 과학자들이 자신의 견해와 연구 성과를 대중과 공유하고 첨단과학의 쟁점을 토론하는 온라인 지식살롱 ‘엣지’(edge.org)의 설립자로서, 과학의 대중화와 학문의 통섭을 주도하고 있다. 그가 엣지를 통해 기획 편집한 책들로 《위험한 생각들》 《낙관적 생각들》 《마음의 과학》 《컬쳐 쇼크》 《생각의 해부》 《우주의 통찰》 《궁극의 생명》 《이것이 당신을 더 스마트하게 할 것이다》 《이것이 모든 것을 설명할 것이다》 등이 있다. 현재 출판물과 소프트웨어의 지적재산권을 관리하는 브록만 사의 대표이다.
목차
- 프롤로그 인공지능이 보여주는 가능성과 위험
1장 세스 로이드: 잘못된, 그러나 그 어느 때보다 유의미한
2장 주디아 펄: 불투명한 러닝머신의 한계
3장 스튜어트 러셀: 목적을 가진 기계
4장 조지 다이슨: 제3원칙
5장 대니얼 C. 데닛: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는가?
6장 로드니 브룩스: 기계가 끌어들인 잔혹한 난장판
7장 프랭크 윌첵: 지능의 통합
8장 맥스 테그마크: 자신을 구식으로 만드는 것 이상을 동경하라
9장 얀 탈린: 저항의 메시지
10장 스티븐 핑커: 기술 예언, 그리고 저평가된 발상의 인과적 힘
11장 데이비드 도이치: 보상과 처벌을 넘어서
12장 톰 그리피스: 인간의 인공적 활용
13장 앤카 드라간: 인간을 인공지능 방정식에 끼워 넣기
14장 크리스 앤더슨: 기울기 하강
15장 데이비드 카이저: 위너, 섀넌, 그리고 우리 모두를 위한 ‘정보’
16장 닐 거센펠트: 스케일링
17장 대니얼 힐리스: 최초의 기계 지능
18장 벤키 라마크리슈난: 컴퓨터는 인간의 지배자가 될 것인가?
19장 알렉스 ‘샌디’ 펜틀랜드: 인간의 전략
20장 한스 울리히 오브리스트: 보이지 않는 것을 보이게 하기
21장 앨리슨 고프닉: 인공지능 대 네 살 아이
22장 피터 갤리슨: 객관성을 꿈꾸는 알고리스트
23장 조지 M. 처치: 기계의 권리
24장 캐롤라인 A. 존스: 사이버네틱 존재의 예술적 활용
25장 스티븐 울프람: 인공지능과 문명의 미래
주
찾아보기
추천사
출판사 서평
인공지능에 관한
장기적인 안목의 비범한 통찰들
“첫째도 AI, 둘째도 AI, 셋째도 AI”라는 말마따나 인공지능 기술은 너무나도 중요하다. 미래 산업은 물론 사회 전반에 미치는 영향이 막대하기 때문이다. 인공지능에겐 어떤 가능성과 한계가 있으며, 인류가 대비해야 할 위험은 무엇일까. 만만치 않은 질문이지만, 꼭 대답을 해나가야 할 인류의 숙제이기도 하다.
이 책에 이름을 올린 필자 25인은 저마다의 분야에서 탁월한 통찰력을 보여준 과학사상가들로, ‘거대한 기술’ 인공지능을 철저히 파헤치기에 합당한 지적 거인들이다. 파괴력 있는 저작으로 화제를 몰고 다니는 스티븐 핑커는 물론, 인공지능의 미래를 여러 매체에서 웅장한 시야로 조망해온 맥스 테그마크, 인류의 인공지능 통제 문제를 줄곧 제기해온 스튜어트 러셀 등이 눈에 띈다. 또한 프랭크 윌첵이나 벤키 라마크리슈난 등 노벨상을 수상한 석학도 명쾌하고 우아한 관점으로 인공지능을 바라본다. 인상 깊은 저작을 통해 한국의 지식 독자들에게도 친숙한 대니얼 데닛, 톰 그리피스 등도 집필에 합류했다.
필자의 전체 목록은 다음과 같다: 세스 로이드, 주디아 펄, 스튜어트 러셀, 조지 다이슨, 대니얼 데닛, 로드니 브룩스, 프랭크 윌첵, 맥스 테그마크, 얀 탈린, 스티븐 핑커, 데이비드 도이치, 톰 그리피스, 앤카 드라간, 크리스 앤더슨, 데이비드 카이저, 닐 거센펠트, 대니얼 힐리스, 벤키 라마크리슈난, 알렉스 ‘샌디’ 펜틀랜드, 한스 울리히 오브리스트, 앨리슨 고프닉, 피터 갤리슨, 조지 처치, 캐롤라인 존스, 스티븐 울프람. (* 각 프로필과 자세한 인물 소개는 챕터 첫 부분마다 정리되어 있다.)
“인공지능의 미래와
그로부터 기인할 어려운 선택들에 관한
매혹적인 지도.”
특징적인 것은 이 책이 인공지능 전반을 다룬다는 점이다. 현재 각광받는 ‘딥러닝’ 인공지능은 물론, 앞으로 도래할 ‘초지능’ 인공지능까지 아우른다. 또한 오늘날에 도달하기까지의 여정, 즉 폰 노이만과 클로드 섀넌에서부터 시작되는 초기 역사부터 인공지능 기술을 짚어나간다. 말하자면 ‘장기적인’ 안목에서 사안을 바라보며, 목전의 이슈에 휘둘리지 않고 균형감 있는 관점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준다. 그래서 한 매체는 “독자들이 이보다 더 좋은 인공지능 입문서를 찾지 못할 것이다”(커커스)라고 추천하기도 했다.
이 책에는 25명이라는 필자의 수만큼이나 다양한 관점이 담겨 있다. 섣불리 낙관도, 비관도 할 수 없을 만큼 팽팽한 논의가 펼쳐진다. 단 하나 공통되는 것은 논의의 출발점이다. 엮은이 존 브록만은, 일찍이 사이버네틱스라는 용어를 제시하고 그 위험성을 강력하게 경고한 인물인 ‘노버트 위너’를 화두로 제시했다. 사이버네틱스는 오늘날의 인공지능 개념을 선취했으며, 더욱이 노버트 위너는 마치 핵폭탄을 우려하듯 사이버네틱스의 지배를 두려워했다. 이것을 논의의 출발점으로 삼아 집필자들이 자유롭게 생각을 펼치는 것이 이 책의 탄생 배경이다.
어떤 필자는 그러한 인공지능에 대한 두려움에 동조하고, 어떤 필자는 디스토피아적 상상을 선호하는 인류의 고질적인 습성이라며 그러한 두려움을 일축한다. 또 다수의 필자는 그러한 찬반 구도와 상관없이 자신만의 매혹적인 인공지능론을 펼쳐나간다. 그렇게 마련된 25개의 조각들로 독자들은 저마다의 모자이크 그림을 완성할 수 있을 것이다.
5년 만에 만나는
존 브록만 셀렉션
한 가지 더 주목해야 할 점은 이 책의 엮은이인 존 브록만이다. 그는 온라인 지식살롱 ‘엣지’를 이끄는 인물로, “지식의 지휘자”라는 별명처럼 서구 학계의 지적 성과들을 통섭하는 데 지대한 역할을 해왔다. 한 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지식사상가들이 공동 집필하는 형식의 엣지 시리즈는 한국에도 여러 권 소개되어 지식 독자들을 흥분시켜왔는데, 이 책은 그 연장선상에 있는 최신 작품으로, 한국 독자 입장에서는 거의 5년 만에 만나는 존 브록만 셀렉션이다. 그는 이 책의 집필진을 과학자, 프로그래머, 공학자, 사상가, 예술가 등 다채로운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해 인류가 가진 AI 지식의 전모를 밝히는 한편, 지식의 통섭을 통해 새로운 관점과 영감이 열리길 도모한다.
기본정보
ISBN | 9791189336417 | ||
---|---|---|---|
발행(출시)일자 | 2021년 08월 23일 | ||
쪽수 | 448쪽 | ||
크기 |
151 * 224
* 32
mm
/ 753 g
|
||
총권수 | 1권 | ||
원서명/저자명 | Possible Minds/John Brockman |
Klover
e교환권은 적립 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리워드는 작성 후 다음 날 제공되며, 발송 전 작성 시 발송 완료 후 익일 제공됩니다.
리워드는 리뷰 종류별로 구매한 아이디당 한 상품에 최초 1회 작성 건들에 대해서만 제공됩니다.
판매가 1,000원 미만 도서의 경우 리워드 지급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일부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불편을 끼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아래에 해당하는 Klover 리뷰는 별도의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도서나 타인에 대해 근거 없이 비방을 하거나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리뷰
- 도서와 무관한 내용의 리뷰
- 인신공격이나 욕설, 비속어, 혐오발언이 개재된 리뷰
- 의성어나 의태어 등 내용의 의미가 없는 리뷰
리뷰는 1인이 중복으로 작성하실 수는 있지만, 평점계산은 가장 최근에 남긴 1건의 리뷰만 반영됩니다.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200원 적립
문장수집
e교환권은 적립 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리워드는 작성 후 다음 날 제공되며, 발송 전 작성 시 발송 완료 후 익일 제공됩니다.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주문취소/반품/절판/품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