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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교육 덜 너그러운 세대와 편협한 사회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조너선 하이트 , 그레그 루키아노프 지음 | 왕수민 옮김 | 프시케의숲 | 2019년 12월 02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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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91189336189(1189336189)
쪽수 572쪽
크기 152 * 228 * 37 mm /781g 판형알림
이 책의 원서/번역서 The Coddling of the American Mind / Lukianoff, Greg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이 책의 주제어

베스트셀러 《바른 마음》의 저자이자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심리학자
조너선 하이트의 최신 공저!
새로운 세대의 심리 구조를 통찰하다
심상치 않은 일들이 일어나 점차 악화일로를 걷고 있다. 젊은 세대의 우울증, 불안증, 자살률이 점점 증가하는 추세다. 캠퍼스 안팎에서는 극단주의자들이 득세해, 서로에게 그 어느 때보다 깊은 적개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소셜미디어의 소위 ‘가해자 지목 문화’에서는 누군가가 좋은 의도로 한 말을 다른 누군가가 무자비하게 해석해 공개적으로 망신을 주는 것이 가능하다. 대체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나게 된 것일까?

사회심리학자 조너선 하이트와 교육단체 수장 그레그 루키아노프는 이른바 ‘대단한 비진실’들이 어떻게 미국의 새로운 세대를 중심으로 널리 퍼져나가게 되었는지 심층적으로 파고든다. 저자들은 오늘날 대학 공론장 악화의 배경에는 세 가지의 잘못된 믿음, 즉 대단한 비진실이 있음을 설득력 있게 제시한다. 안전을 너무 강조한 나머지 사상과 표현이 가로막히는가 하면, 갖가지 인지왜곡이 만연해 상대의 선의를 악의적으로 해석하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또한 정치적인 목적에서, 혹은 SNS의 특성상 ‘우리 대 그들’을 나눠 적대하는 문화가 퍼지고 있다. 저자들은 이것이 단지 미국만이 아니라 세계적인 현상임을 지적하며, 그것에 대한 원인을 모두 여섯 가지로 나눠 자세하게 분석한다.

조너선 하이트는 전작 《바른 마음》(2013)으로 일약 세계적인 지식인으로 부상했으며, 2019년 ‘세계 50대 사상가’(《프로스펙트》), 2012년 ‘세계 100대 사상가’(《포린 폴리시》)로 꼽혔다. 도덕심리학과 정치심리학 분야에서 가장 많이 인용되는 연구자 중의 한 명이기도 하다. 6년 만의 신작 《나쁜 교육》에서는 변호사이자 혁신적인 교육단체 FIRE의 수장인 그레그 루키아노프와 입체적으로 협업해, 이른바 i세대가 지닌 ‘대단한 비진실’을 낱낱이 파헤친다. 저자들은 아이들과 대학, 그리고 사회가 보다 지혜로워질 수 있는 다양한 솔루션까지 구체적으로 제시하며 희망적인 미래를 위한 주춧돌을 놓는다.

상세이미지

나쁜 교육 도서 상세이미지

목차

들어가는 글_ 지혜를 찾는 여정
이 책을 쓰게 된 진짜 계기
격동기: 2015~2017년
“지극정성”이란 곧 “과보호”를 뜻한다
우리가 이 책에서 하려는 것

제1부 대단한 비진실

제1장_ 유악함의 비진실
부서지지 않는 단단함
안전주의의 대두
안전공간
i세대와 안전주의
# 제1장 갈무리

제2장_ 감정적 추론의 비진실
인지행동치료란 무엇인가
미세공격: 의도보다 영향이 더 중요하다
초청 취소
# 제2장 갈무리

제3장_ '우리 대 그들'의 비진실
집단과 부족
정체성 정치의 두 종류
‘보편적 인간성’ 정체성 정치
‘공공의 적’ 정체성 정치
현대판 마르쿠제주의
가해자 지목 문화
보편적 인간성의 힘
# 제3장 갈무리

제2부 나쁜 생각들이 현실에서 작동할 때

제4장_ 협박과 폭력
말도 폭력이 될 수 있다?
버클리대 사태 이후의 폭력과 협박
샬러츠빌의 폭력 사태
2017년 가을
발언과 폭력의 차이
# 제4장 갈무리

제5장_ 마녀사냥
도발적인 생각
철회는 새로운 형태의 반박이다
연대냐, 다양성이냐
에버그린대에 온 것을 환영합니다
위기의 대학들
# 제5장 갈무리

제3부 어쩌다 여기까지 오게 됐을까

6장_ 양극화 사이클
끓는점
캠퍼스 밖 우파의 분노
대학가에 닥치는 위협
# 제6장 갈무리

7장_ 불안증과 우울증
i세대
반反사회적 미디어?
왜 대체로 여자아이들이 괴로워할까
i세대, 대학에 가다
스크린 이용시간: 경고에 대한 경고
# 제7장 갈무리

8장_ 편집증적 양육
부모의 가장 끔찍한 두려움
실제 리스크 대 가상의 리스크
안전주의의 위험성
부모들에게 가해지는 과잉보호의 압박
계층이 중요하다
안전하지만 지혜롭지는 못한
# 제8장 갈무리

9장_ 놀이의 쇠퇴
자유 놀이의 쇠퇴
시험 준비기간이 된 아동기
이력서 군비 경쟁
민주주의 준비 과정으로서의 아동기
# 제9장 갈무리

10장_ 안전주의를 지향하는 관료제
대학의 기업화
고객은 항상 옳다
무엇이 왜곡된 사고를 부추기는가
과잉반응 사례
과잉규제 사례
뭔가 눈에 띄면, 뭔가 말을 하라
괴롭힘 행위와 은밀한 개념 확장
도덕적 의존성은 어떻게 키워지나
# 제10장 갈무리

11장_ 너무 정의로운 사람들
직관적 정의
분배의 정의
과정의 정의
비례의 원칙에 입각하여
동등한 결과물을 지향하다
상관관계는 인과관계를 뜻하지 않는다
# 제11장 갈무리

제4부 지혜로워지기

12장_ 아이들이 보다 지혜로워지려면
첫째, 자기 힘으로 할 수 있게 준비시킨다
둘째, 감정적 추론을 다루는 방법을 알려준다
셋째, ‘우리 대 그들’을 넘어 사고하도록 가르친다
넷째, 학교가 변화할 수 있게 도와준다
다섯째, 전자기기 사용을 제한한다
여섯째, 전국 차원의 새로운 규범을 마련한다

13장_ 대학이 보다 지혜로워지려면
첫째, 나의 정체성과 탐구의 자유를 하나로 엮는다
둘째, 다양한 사람들로 최상의 조합을 만든다
셋째, 생산적인 의견 충돌을 지향한다
넷째, 더 커다란 공동체의 원을 그린다

나가는 글_ 사회가 보다 지혜로워지려면

부록1_인지행동치료 활용법
부록2_표현의 자유 원칙에 대한 시카고대 선언문
감사의 말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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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사

뉴욕 타임스 북 리뷰

“이 책은 역사상 전례 없던 위협적인 무언가에 주목하고 있다. 어떤 세대가 자신을 불편하게 만드는 생각들과 맞붙지 못할 때 사회는 그야말로 처참한 결과를 맞게 된다.”

스티븐 핑커(과학자)

“대학은 지금 독단과 불관용으로 그 명성을 쌓아가고 있다. 이 책은 여기에 대한 심도 깊은 분석을 내놓는다.”

니얼 퍼거슨(역사학자)

“중요한 책이지만 다소 마음이 심란해진다.”

파이낸셜 타임스

“저자들은 ‘안전주의’가 어떻게 젊은이들의 마음을 갑갑하게 옭죄는지 보여준다는 점에서 대단한 일을 해내고 있다. 부모라면 특히 이 책을 읽어봐야 할 것이다.”

이코노미스트

“지혜롭고 세심한 분석이 돋보인다.”

책 속으로

63쪽 안전주의 속에서 젊은이들은 단단한 마음을 기르는 데 필요한 경험들을 박탈당하고, 그 때문에 더욱 유약하고 불안한 존재가 된다. 자기 스스로를 걸핏하면 희생자로 보는 경향이 생긴다.

85쪽 전형적으로 사용되는 논리는 이렇다. 만일 어떤 연사가 학생 일부에게 불편함, 황당함, 분노를 유발하는 사람이라면, 그 연사가 학생들에게 제기하는 “위험”을 근거로 하여 그를 캠퍼스에 아예 들어오지 못하게 막는 것이 충분히 정당화된다.

131쪽 자신이 혹여 잘못된 말을 하지나 않을까, 잘못된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르지는 않을까 걱... 더보기

출판사 서평

그들의 극단적인 분노는
어떻게 탄생하는가

사회에서 “논쟁이 참화로 치닫는” 상황을 우리는 흔히 목격할 수 있다. 누군가 어떤 발언을 했을 때, 다른 누군가가 그 발언을 “정의롭지 못하다”거나, 소수자에 대한 차별 혹은 “미세공격”이라며 당장 사과를 하라고 요구한다. 그러면 해당 발언을 한 당사자는 억울해하며 자신의 의도는 그게 아니었다고 반박한다. 하지만 사태는 더 악화될 뿐이다. 문제를 삼은 사람은 “의도”보다는 그것이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가 중요하다며 재차 격하게 비판한다. 또 덧붙이길 그런 반박 시도 자체가 더욱...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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