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의 홀로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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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내역/미디어추천
- 미디어 추천도서 > 주요일간지소개도서 > 동아일보 > 2019년 9월 3주 선정
내 인생의 진짜 공부를 시작했다
지금 나의 자리에서 얼마나 버틸 수 있을지 생각해 본 적 있는가? 누구나 인생에서 홀로 서야 할 때가 온다는 것을 공감할 것이다. 《어른의 홀로서기》는 제대로 준비돼 있지 않는 앞날에 압박받고 불안한 어른, 홀로서기 하려는 어른을 위한 해결책으로 진정한 공부 방법을 안내한다. 그동안 시험, 입시, 취업, 승진을 위한 수단으로 공부를 해 왔다면 어른으로서 할 공부는 흔들리지 않는 삶을 위한 인생의 과정이자 목표로 삼아야 한다. 지난한 인생을 살고 있는 이들에게 홀로서기를 위한 공부는 새로운 활력이 되고 삶의 즐거움이 될 것이다.
어른의 홀로서기 공부법은 크게 세 가지다. 바로 ‘묵상 독서’와 ‘묵상 글쓰기’ 그리고 ‘재생산’이다. 수험생처럼 ‘일주일 완성’, ‘30일 끝장’ 공부를 하듯이 빠르게 조급할 필요가 없다. 어른이 홀로 서기 위한 공부는 온전히 나를 위해 곱씹으며 깊이 되새기는 것이다.
‘묵상 독서’란 책을 각 장(章)을 여러 번 곱씹어 읽으며 자기가 선택한 분야를 학습하는 방법이다. 책을 아끼지 않고 밑줄을 치거나 메모를 하는 등 적극적으로 진지하게 읽는다. 이렇게 깊은 탐구에 주장과 경험을 더해 나만의 언어로 정해진 분량만큼 글로 남기는 것이 ‘묵상 글쓰기’다. 그리고 묵상 독서와 묵상 글쓰기를 통해 남은 공부 기록을 블로그, 오디오 파일, 동영상, 1인 방송 등으로 보여 주는 것을 ‘재생산’이라고 한다.
학습 플래너와 다이어리 개발자이자 시간 관리, 기록 관리, 후반전 홀로서기 전문 강연자인 저자 이찬영은 독서, 글쓰기, 재생산으로 이어지는 ‘묵상’ 공부를 10여 년 넘게 하며 얻은 성과로 현재는 과거 기업 재직 시절과 다른 인생을 살고 있다. 그는 비로소 홀로 선다는 것, 긴 인생을 어딘가에 저당 잡히지 않고 당당하게 산다는 것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하며 사람들에게 진지하게, 느리게, 거듭하는 공부로 어떻게 전문성을 쌓고 당당히 홀로 설 수 있는지 그 노하우를 알려 주고 있다.
우리는 지금까지 빠르게 흘러가는 시대와 정보의 틈에서 살아남기 위해 요행을 바라는 공부만 해 왔다. 이제는 인생에서 당당하게 홀로 설 수 있는 공부를 시작해야 할 때다. 돌이켜보니 별로 남는 것 없는 지난날을 타개하고 내공과 경쟁력을 다지고 싶다면, 나만의 전문성을 쌓고 싶다면, 나의 가치를 증명하고 싶다면, 진정한 공부를 하고 싶다면 이 책으로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앞으로 한 발 나아갈 수 있는 동력을 얻을 것이다.
작가정보
저자(글) 이찬영
기록과미래연구소 대표이자 컬쳐트리 중국 주재원 교육 전문 위원. 신개념 주간 다이어리 스케투(ScheTO)와 중고등학생 학습 플래너 꿈스(GGOOMS)의 개발자이자 메모 애플리케이션 에버노트의 국제 공인 컨설턴트로 활동하고 있다.
이랜드 그룹에서 사회 생활을 시작하였다. 20여 년간 기업의 평사원부터 임원직을 거쳐 기업 해외 지사 CEO를 역임하고 이후 회사에서 독립해 개인 회사를 운영하며 다양한 경험을 하였다. 많은 시간 산전수전을 다 겪은 것 같았는데 아직 살아갈 날이 50년은 족히 남았음을 깨닫고 화들짝 놀랐다. 이후 여러 해 동안 책을 읽고 글을 쓰고 출간하고 강의하면서 중고등학생부터 칠팔십 대 어르신까지 많은 청중을 만나며 나이와 상관없이 많은 사람에게 미래에 대한 막 연한 두려움과 성장에 대한 열망이 공통적으로 있음을 알았다. 이때마다 그동안 여러 공부를 해 온 경험을 토대로 “공부가 미래에 대한 가장 좋은 준비입니다!”라고 호소해 왔다. 이제는 사람들이 자기 삶을 기록하고 독서하고 글을 쓰고 공부하며 다가오는 미래를 적극 개척하도록 안내해야 한다는 소명 의식을 가지고 학교, 기업, 교회 및 단체를 대상으로 디지털과 아날로그 방식을 통합한 개인 기록 및 콘텐츠 관리, 시간 및 목표 관리, 독서 관리, 홀로서기 전략에 대 한 강의를 하고 있다.
저서는《기록형 인간》, 《플래너라면 스케투처럼》이 있다.
기록과미래연구소 블로그 www.zanrong.com
기록 도구 몰 www.scheto.com
목차
- 머리말 홀로 서려면 공부를 해야 하고 공부하려면 읽고 쓰고 말해야 합니다
제1장. 나의 가치를 증명하는 길을 찾아가다
인생을 바꾸는 가장 확실한 방법: 공부
공부를 놓지 않아야 하는 이유
우리는 모두 전문가가 될 수 있다
어른이 홀로 서는 방법
왕의 식탁에서 벌이는 묵상의 잔치
켜켜이 쌓여 단단해진 책에 대한 믿음
왜 인터넷보다 책을 선택해야 하는가?
인생을 바꾸는 독서의 힘
추천 도서부터 찾지 마라
독서와 글쓰기는 바늘과 실
곰곰 읽고 훨훨 쓰며 거듭 성장하는 인생
내공이 쌓이는 묵상 독서와 묵상 글쓰기
제2장. 무너지지 않는 산이 되는 법
깊이 탐구하는 어른의 공부법: 독서
빨리 읽을 것인가, 느리게 읽을 것인가?
디지털과 아날로그 사이에서
잡을 물고기마다 써야 할 도구가 다르다
나에게 피와 살이 되는 무기를 고르는 법
나만의 전문성으로 우뚝 선 사람들
내세울 만한 나만의 주제가 있어야 한다
묵상 독서를 위한 가다듬기
한 번 읽고 말았으면 놓쳤을 지식을 찾아서
온전히 내 책으로 만드는 적극적 읽기
읽고자 하면 길이 보인다
제3장. 마르지 않는 바다가 되는 법
느리게 거듭하는 어른의 공부법: 글쓰기
왜 글까지 써야 하나?
인공 지능도 소설을 쓰는 시대
부유하는 생각을 잡아 두어야 하는 이유
새로운 세계를 만드는 글쓰기
배운 것은 써먹어야 빛을 발한다
나의 그릇을 키우는 마음가짐
보기 좋은 글이 읽기에도 좋다
제4장. 우리는 언젠가 모두 홀로 선다
기대되는 미래가 펼쳐지는 어른의 공부법: 재생산
나는 지금 얼마나 절박한가?
입 밖으로 낸 결심을 지키는 의지
한 번 익힌 것을 두고두고 남기는 법
거인의 생각을 들여다보다
나를 성숙하게 키우는 개념 노트
실력은 보여 주어야 가치가 생긴다
짧은 시간에 나만의 콘텐츠 만들기
홀로서기 공부의 닻 내리기
맺음말 어른이 홀로 서는 순간은 어제의 나에게서 벗어날 때입니다
부록 나만의 전문성이 담긴 주제 찾기
참고 문헌
책 속으로
미래 직업 환경에서 생존 및 적응하기 위해 우리는 어떤 준비를 해야 할까요? 어떻게 은퇴 후 인생의 후반전에 나 혼자의 힘으로 당당히 살아갈 수 있을까요? 누구도 명확한 대답을 제시할 수는 없지만, 세상의 변화를 주시하고 공부를 통해 자신의 전문성을 강화하여 자신만의 메시지를 전파하는 일이야말로 아무도 이견을 제시할 수 없는 분명한 대답일 것입니다.
-5쪽 ‘홀로 서려면 공부를 해야 하고 공부하려면 읽고 쓰고 말해야 합니다’에서
“배운 만큼 성장하였습니까?”
“학습한 결과를 원하는 만큼 누리고 있습니까?”
강의 현장에서 청중에게 이런 질문을 하면 대부분이 고개를 가로젓습니다. 많이 배웠지만 배운 만큼 충분히 성장하지 못하였고 원하는 만큼 풍성한 결실을 얻지 못한 것 같다고 말합니다. 왜일까요? 받아들이는 지식의 양이 부족한 게 아니라 배운 만큼 소화하지 못하였기 때문입니다. 많은 것을 배워도 활용 가능한 지식으로 내재화하지 못한 것이지요. 배움의 방향도 초점 없이 중구난방이었고 방법도 효율적, 효과적이지 않았습니다.
-18쪽 ‘공부를 놓지 않아야 하는 이유’에서
같은 콘텐츠라도 그것이 책이라는 형식에 담기면 언어의 바다를 찬찬히 헤엄치는 스쿠버다이버가 되지만 인터넷이라는 그릇에 담기거나 유튜브의 동영상으로 존재하면 제트스키를 탄 것처럼 콘텐츠의 겉만 핥게 될 위험이 있습니다. 이런 점에서 미디어 전문가인 마셜 맥루한이 《미디어의 이해》에서 언급한 “미디어는 메시지다”라는 말은 매우 선구적인 명언입니다.
-43쪽 ‘왜 인터넷보다 책을 선택해야 하는가?’에서
이제 지금까지 웬만큼 책을 읽어 온 어른들의 독서는 방향 있는 전문 지식을 얻는 데 초점을 맞춰야 합니다. 독서로 얻은 지식이 삶에 적용되어 현재 상황을 구체적으로 개선하고 부가 가치를 내는 독서를 해야 합니다. 즉 독서를 하는 이유는 막연하게 유익한 도움을 얻기 위한 것이 아니라 ‘원하는 방향의 최종 출력물을 위한 유용한 학습이다’라는 개념이 접목되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전문성 강화를 위해 나만의 전문 분야를 깊게 파는 독서를 해야 합니다.
-58쪽 ‘추천 도서부터 찾지 마라’에서
묵상 독서는 가장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정독보다 더 느린 독서 방법입니다. 등산으로 비유하자면 산을 경험하기에 충분한 만큼 며칠간 산에서 야영하면서 천천히 경치를 즐기는 방법입니다. 일정이 넉넉하므로 산의 이곳저곳을 다니며 새들의 지저귐과 시냇물 소리의 합주를 듣고 숲에 배인 온갖 신선한 내음을 맡으며 온몸으로 산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경치 좋은 곳에 앉아 느긋하게 산의 일몰도 감상할 수도 있지요. 제대로 관찰하지 못한 곳이 있다면 다시 돌아가 자세히 볼 수도 있습니다. 낮의 산뿐만 아니라 밤의 모습까지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습니다.
-80쪽 ‘빨리 읽을 것인가, 느리게 읽을 것인가?’에서
대부분 사람이 몇 번이나 시행착오를 거듭한 끝에 자신만의 주제를 찾아내는 과정을 겪습니다. 또한 한 번 찾았다고 그 주제가 만고불변한 것도 아닙니다. 인생은 불확실의 연속이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 그 주제가 다소 바뀔 수도 있습니다. 그러니 너무 주제를 정하는 데 부담을 느끼지 않기를 바랍니다. 그래도 주제를 발견하는 것이 중요한 이유는 그 방향에 맞추어 아침 공부를 할 수 있고 적합한 주제의 책을 선택해 묵상 독서에 돌입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114쪽 ‘내세울 만한 나만의 주제가 있어야 한다’에서
우리가 공부하여 도달하고자 하는 목표는 바로 현실에 접목할 궁극적인 지식 체계를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 제대로 된 독서를 통해 원하는 분야의 지식을 습득하고 글쓰기라는 생산적인 행위를 통해 독서로 얻은 지식을 정밀하게 갈고닦아 내 것으로 만들어 가는 일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이를 발판으로 홀로 서는 것입니다.
-154쪽 ‘왜 글까지 써야 하나?’에서
좁은 의미로 글쓰기는 생각이나 사실을 글로 써서 구체화하는 방식이자 지식을 축적하고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방법입니다. 좀 더 확장된 의미로는 이야기를 만들어 내고 공유하고 소통하는 인간 고유의 힘이며 자신만의 콘텐츠를 만들어 나의 가치를 높이는 능력이기도 합니다.
글쓰기는 머릿속에 흩어져 있는 생각을 범주화하고 구체적인 지식 덩어리로 다듬어 냅니다. 이렇게 전문 지식과 노하우의 깊이를 더하고 사고의 외연을 확장할 수 있지요. 누군가가 왜 홀로 서려고 하는데 책을 읽고 글까지 써야 하느냐고 묻는다면 다시금 이렇게 말하고 싶습니다.
“글쓰기를 통해 효과적으로 학습할 수 있고 응용할 수 있는 원천 데이터를 만들어 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168쪽 ‘부유하는 생각을 잡아 두어야 하는 이유’에서
어떻게 공부에 대한 절박감을 품고 유의미한 결과를 낼 수 있을까요? 해결의 실마리는 절박감이 바로 ‘주관적인 감정’이라는 사실에 있습니다. 절박감은 생각하기 나름이라는 뜻이지요. 이 세상에 절박감에 대한 객관적이고 정량적인 기준은 없습니다. 우리는 필요에 따라 의도적으로 충분히 절박감을 조성할 수 있습니다. 절박한 외부 환경을 만들고 내 신체와 행동이 절박함을 주장하면 뇌는 정말 절박한 줄 알게 됩니다.
-201쪽 ‘나는 지금 얼마나 절박한가?’에서
아침 공부 과정이 책 쓰고 강의하며 원하는 분야의 전문가가 되는 데 큰 힘이 되어 줄 것입니다. 아침 공부 습관이 저에게도 그러하였듯 독자들에게도 든든한 버팀목이 되면 좋겠습니다. 아침 공부와 함께 독수리처럼 원하는 높이의 하늘까지 힘차게 날아오르기를 바랍니다.
-248쪽 ‘홀로서기 공부의 닻 내리기’에서
출판사 서평
흔들리고 불안할 때
내 인생의 진짜 공부를 시작하라
지금 내가 몸담은 분야와 사회경제적 자리에서 얼마나 버틸 수 있을지 진지하게 고민해 본 적 있는가? 누구나 인생에서 홀로 서야 할 때가 온다는 것을 공감할 것이다. 《어른의 홀로서기》는 삶의 무게에 압박받고 불안한 어른, 홀로서기 하려는 어른을 위한 해결책으로 진정한 공부 방법을 안내한다.
우리는 여태까지 시험, 입시, 취업, 승진을 위해 ‘기출 풀이’, ‘일주일 완성’, ‘30일 끝장’식으로 특정 정보를 빠르게 암기하고 단기간에 점수를 올릴 수 있는 공부를 했다. 그러나 이렇게 해서 지금 어떤 지식과 지혜가 진득하게 남아 있는가? 안타깝게도 무엇 하나 제대로 안다고 할 수 없으며 자신의 직업에서조차 전문가라고 당당하게 말하기도 힘들 것이다.
홀로서기 공부의 목적은 과거의 방식에서 벗어나 공부를 흔들리지 않는 삶을 위한 인생의 과정이자 목표로 삼는 것이다. 벼락치기가 아니라 매일같이 묵묵히 하는 평생 공부다. 흔들리고 불안할 때 홀로서기를 위한 공부는 지난한 인생을 살고 있는 이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고 자신감을 심어 줄 뿐만 아니라 인생의 버팀목이 되어 줄 것이다.
어른이 홀로서기 위한 공부는 달라야 한다
진지하게 읽고 느리게 쓰고 새롭게 내 것으로 만들어라
생계를 위해 공부에만 힘쏟을 수 없는 어른의 공부는 달라야 한다. 홀로서기를 위한 공부는 나만의 전문성을 찾아 내공을 쌓고 외적으로 발현하기까지 충분히 느려도 된다. 이러한 어른의 공부법은 크게 세 가지다. 바로 ‘묵상 독서’와 ‘묵상 글쓰기’ 그리고 ‘재생산’이다.
‘묵상’이란 “묵묵히 마음속으로 생각하다, 어떤 사실에 대해 깊이 생각하며 진리를 흡수하다”라는 뜻이다. 곧 ‘묵상 독서’란 “책 속에 드러난 사실을 토대로 사실 속에 숨어 있는 진리를 찾아내는 여정”이다. 묵상 독서의 방법은 자기의 전문성을 키울 분야의 책을 신중하게 고른 다음, 책의 각 장(章)을 아끼지 않고 매우 천천히 여러 번 곱씹어 읽으며 밑줄을 치고 메모를 하는 등 적극적으로 머릿속에 이치를 집어넣으며 읽는 것이다.
이렇게 깊이 탐구하며 얻은 사유에 주장과 경험을 더해 나만의 언어로 정해진 분량을 글로 남기는 것이 ‘묵상 글쓰기’다. 깊이 학습했다면 모든 지식을 머릿속에 저장해 두기란 어렵기 때문에 기록으로써 공부한 것을 남겨야 한다. 이는 단순히 책의 내용을 그대로 옮겨 쓰거나 정리하는 것이 아니다. 읽은 것을 소화하여 나만의 방식으로 바꾸어 쓰므로 공부한 덩어리가 몇 배로 커지는 학습 효과를 낸다.
묵상 독서와 묵상 글쓰기를 통해 생긴 공부 기록을 새로운 주장, 전문적인 경험과 함께 블로그, 오디오 파일, 동영상, 1인 방송 등으로 보여 주는 것을 ‘재생산’이라고 한다. 다른 사람에게 나의 공부를 공유하고 피드백받았을 때 얻는 성취감은 공부를 멈추지 않을 동기를 계속해서 부여한다. 어른의 공부 3단계는 진도 빼기가 중요한 게 아니다. 온전히 나를 위한 평생 공부이기 때문에 곱씹으며 깊이 되새기는 것이 중요하다.
어른이 홀로 서는 순간은
어제의 나에게서 벗어날 때다
“홀로서기에 이르는 어른의 공부란, 묵상하듯 한 계단씩 쌓아 가는 것이다.”
어른이 왜 공부해야 하는지, 그동안 해 온 공부와 왜 다르게 공부해야 하는지,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 모두 이해했다면, 이제는 행동으로 옮겨야 한다. 이 책에서는 저자가 20여 년간 직장 생활을 하면서 고민한 인생의 진로와 이후 10년 이상 묵상 독서와 묵상 글쓰기를 기반으로 공부하며 쌓은 경험과 노하우, 오랜 성과를 세세하게 들려준다.
나이에 상관없이 누구나 미래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과 성장에 대한 열망이 있다. 비로소 홀로 선다는 것, 긴 인생을 어딘가에 저당 잡히지 않고 당당하게 산다는 것에 대해 고민하고 나만의 길을 걸을 때가 됐다. 진지하게, 느리게, 거듭하는 공부로 전문성을 쌓아 간다면 어느새 자기주도적인 인생을 살게 될 것이다.
빠르게 흘러가는 시대와 정보의 틈에서 살아남기 위해 지금까지 요행을 바라는 공부만 해 왔다면 지금부터는 인생에서 당당하게 홀로 설 수 있는 공부를 해야 할 때다. 돌이켜보니 별로 남는 것 없는 지난날을 타개하고 내공과 경쟁력을 다지고 싶다면, 나만의 전문성을 쌓고 싶다면, 나의 가치를 증명하고 싶다면, 진정한 공부를 하고 싶다면 이 책으로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앞으로 한 발 나아갈 수 있는 동력을 얻을 것이다.
기본정보
ISBN | 9791189279738 |
---|---|
발행(출시)일자 | 2019년 09월 16일 |
쪽수 | 256쪽 |
크기 |
153 * 225
* 20
mm
/ 462 g
|
총권수 | 1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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