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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방인

새움 세계문학 1
알베르 카뮈 지음 | 이정서 옮김 | 새움 | 2018년 06월 01일 출간
| 5점 만점에 4점 리뷰 3개 리뷰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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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91189271039(1189271036)
쪽수 184쪽
크기 128 * 197 * 18 mm /257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이 책의 주제어

여러 인간의 내면을 절묘하게 그려낸 알베르 카뮈의 대표작 《이방인》의 기존 번역의 오류를 섬세하게 짚어보며 작품의 의미를 본래대로 바로잡고자 했다. 새로운 번역의 《이방인》을 선보이고 ‘역자노트’를 통해 기존 번역의 오류를 지적하며 국내의 번역문학이 더 정밀하고 꼼꼼해질 필요가 있음을 강조한다. 기존 번역독자들이 작품의 재미와 구성의 긴밀성, 미묘한 뉘앙스 차이에서 오는 미적 쾌감을 제대로 느낄 수 있도록 이끈다.

상세이미지

이방인(새움 세계문학 1) 도서 상세이미지

저자소개

저자 : 알베르 카뮈

저자가 속한 분야

알베르 카뮈 저자 알베르 카뮈 Albert Camus

1913년, 프랑스의 식민지였던 알제리의 몬도비에서 태어났다. 포도주 제조공이었던 아버지는 그가 태어난 이듬해, 제1차 세계대전 참전 중 사망했고, 어머니는 그 충격으로 말더듬이가 되었다.
일찌감치 앙드레 말로를 문학적 스승으로 여기고 잡지에 글을 발표하곤 하던 그는 고등학교 담임이었던 장 그르니에의 영향을 받아, 1930년 알제대학 철학과에 입학했다. 이후, 작가이자 기자로 활동하며 극단을 경영하는 한편, 프랑스의 식민 지배로 인해 알제리인이 겪는 고통을 고발하는 데 힘썼다. 제2차 세계대전 중에는 프랑스를 점령한 독일군에 대항해 레지스탕스 잡지 〈콩바Combat〉의 편집국장으로 저항운동을 펼쳤다.
1942년, 그의 첫 소설 <이방인L’?tranger>이 갈리마르 출판사에서 출간되었으며, 1957년 역대 최연소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했다. 그러나 3년 후, 문학 인생의 정점에서 갈리마르 출판사 사장의 조카인 미셸 갈리마르가 운전하는 차를 타고 파리로 가던 중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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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 이정서

역자 이정서
번역과 소설, 두 분야에서 휘두르는 그의 펜은 거침없고 담대하다. 2014년 기존 알베르 카뮈 <이방인>의 오역을 지적하는 새로운 번역서를 내놓으며 학계에 충격을 가져왔다. 작가가 쓴 그대로, 서술 구조를 지키는 번역을 해야 한다는 그의 주장은 의역에 익숙해 있는 기존 번역관에는 낯선 것이었다.
하지만 이후, 그가 주장하는 직역의 방법으로 <어린 왕자>를 불어ㆍ영어ㆍ한국어로 비교하였고 그간 통념에 사로잡혀 있던 여러 개념들, 즉 <어린 왕자>에서의 ‘시간 개념’, ‘존칭 개념’ 등을 바로잡아 제대로 된 ‘어린 왕자’를 번역해 냄으로써 그간의 오해를 불식시켰다. 완전히 달라진 <어린 왕자>는 각계각층의 추천도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 뒤로 <위대한 개츠비>와 헤밍웨이의 <노인과 바다>를 정역하며 기존 번역들의 숱한 오역과 표절을 지적하기도 하였다.
이제 그의 고전 번역은 ‘또 하나의 번역’이 아닌 ‘전혀 새로운 번역’으로 인정받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장편소설 <카뮈로부터 온 편지>, <당신들의 감동은 위험하다>, <85학번 영수를 아시나요?> 등이 있다.
이 책은 2014년 논란이 되었던 <이방인>의 개정판이다.

목차

역자의 말
이방인
카뮈 <이방인> 불ㆍ영ㆍ한 비교
알베르 카뮈 연보

책 속으로

오늘, 엄마가 죽었다. 아니 어쩌면 어제인지도, 모르겠다. 양로원으로부터 전보 한 통을 받았다. ‘모친 사망. 내일 장례식. 삼가 애도함.’ 그것만으로는 알 수 없었다. 아마 어제였을 것이다. _17쪽

그러자 그녀는 혼잣말로 자신이 날 사랑하는지 모르겠다고 했지만, 그 점에 대해서는 나로서도 전혀 알 수 없었다.
또다시 잠깐의 침묵이 흐른 뒤에 그녀는 내가 특이하다고, 아마 그 때문에 나를 사랑하지만, 어쩌면 언젠가는 바로 그 이유 때문에 내가 싫어질 거라고 중얼거렸다. 나는 덧붙일 말이 없어서 입을 다물고 있었다. _66... 더보기

출판사 서평

더 이상의 <이방인> 번역은
이제 없다고 감히 말할 수 있다!

뫼르소는 왜 사형선고를 받아야 했나?
카뮈를 배반한 <이방인>의 기존 번역들
--
44세의 알베르 카뮈에게 노벨문학상(1957년)을 안긴 소설 <이방인>. 그동안 세계 각국의 언어로 숱하게 번역된 이 전설적 소설에 또 하나의 번역본이 필요할까? 필요할 뿐 아니라, 기존의 한글 번역들이 <이방인>의 위대한 가치를 뭉개고 있는 현실을 간과해선 안 된다는 게 번역가 이정서 씨의 판단이다. <이방인>을 둘러싸고 도대체 무슨 일이 벌어졌던 걸까?

“… 자기 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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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방인 so**un90 | 2019-01-03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구매
    오늘, 엄마가 죽었다. 아니 어쩌면 어제인지도, 모르겠다. 양로원으로부터 전보 한 통을 받았다. ‘모친 사망. 내일 장례식. 삼가 애도함.’ 그것만으로는 알 수 없었다. 아마 어제였을 것이다. _17쪽 그러자 그녀는 혼잣말로 자신이 날 사랑하는지 모르겠다고 했지만, 그 점에 대해서는 나로서도 전혀 알 수 없었다. 또다시 잠깐의 침묵이 흐른 뒤에 그녀는 내가 특이하다고, 아마 그 때문에 나를 사랑하지만, 어쩌면 언젠가는 바로 그 이유 때문에 내가 싫어질 거라고 중얼거렸다. 나는 덧붙일 말이 없어서 입을 다물고 있었다. _66-67쪽 ... 더보기
  • 이방인 pb**14 | 2018-09-18 | 추천: 0 | 5점 만점에 3점 구매
    흥미위주의 소설책만 읽다가 요즘들어서 고전책을 많이 사게 되네요. [이방인]도 번역에 따라서 느낌이 많이 다르다고 해서 호기심에 한번 구매하게 되었는데요. 너무 오래된 고전이라서 좀 더 실용적인 요리책을 살까? 말까? 고민을 좀 했어요. 그런데 이책에 관심이 가는 이유가 어머니의 장례식에서 울지 않는 사람은 사형수가 될 가능성이 있댔나? 작가가 말했다는 이 말이 자꾸 기억에 남더라구요.  너무 예전에 완독하지 못하고 슬쩍 한번 본 게 전부인지라 저도 읽고 다른분들처럼 감동을 받았으면 좋겠는데요. ... 더보기
  • 이방인 -알베르 카뮈 li**e0318 | 2018-07-10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우리 사회는, 자기 어머니의 장례식장에서 울지 않은 사람은 누구라도사형선고를 받을 위험이 있다. 나는 단지, 이 책의 주인공이 그 손쉬운 일을 행하지 않았기 때문에죽음을 선고받았다고 말하고 싶었다.- 알베르 카뮈-"   평소 나는 고전 문학을 굉장히 좋아하는 편이라 어린 시절부터 즐겨 읽어 왔다. 오랜 세월이 흘러도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읽히는 데에는 그만한 가치가 있다고 여겼기에 책의 내용이 때론 지루하고 어려울지라도 몇 번이고 다시 읽으며 내용을 이해하려 애썼던 기억이 난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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