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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민은 채식주의자

짧아도 괜찮아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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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91189128197(1189128195)
쪽수 210쪽
크기 112 * 185 * 19 mm /230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이것은 단지 동물의 이야기가 아니다!
독자들과의 폭넓은 소통을 염두에 두고 초단편으로 구성된 작가들의 개성적인 손바닥소설(초엽편소설)과 에세이를 두루 만날 수 있는 산문집 시리즈 「짧아도 괜찮아」 제4권 『무민은 채식주의자』. 일상의 짧은 순간순간 휴식처럼, 때로는 사색처럼 책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무민은 채식주의자』는 ‘동물권’을 테마로 한 손바닥소설집으로 구병모, 권지예, 김봄, 김서령, 김연희, 김은, 박상영, 위수정, 이순원, 이장욱, 이주란, 정세랑, 최정화, 태기수, 하명희, 황현진 등 현재 우리 문학장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동시에 생명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지닌 소설가들이 적극 참여했다.

동물의 권리를 생각하는 일, 우리 안의 야만성, 잔혹성, 폭력성을 아프게 직시하는 일은 우리가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해서라도 반드시 필요한 과정이 아닐 수 없다. 이 책에 등장하는 동물들은 다양한 모습으로 우리 앞에 모습을 드러낸다. 그로써 자신들이 처한 적나라한 현실을 고발한다.

목차

구병모 날아라, 오딘
권지예 미래의 일생
김 봄 살아 있는 건 다 신기해
김서령 퐁당
김연희 지용이
김 은 오늘의 기원
박상영 이상한 꿈을 꿨어
위수정 검은 개의 희미함
이순원 새 식구가 오던 날
이장욱 무민은 채식주의자
이주란 겨울은 가고
정세랑 7교시
최정화 고양이 눈
태기수 랑고의 고백
하명희 손을 흔들다
황현진 언니

추천사

한희진(동물권행동 카라 팀장)

흔히 말하는 동물은 인간을 제외한 동물, 즉 비인간 동물을 일컫습니다. 그래서인지 동물이라는 같은 범주에 속해 있으 면서도 인간은 비인간 동물과의 선을 긋고는 하지요. 인간 인 ‘우리’와 비인간 동물인 ‘그들’……. 인간과 ... 더보기

출판사 서평

지금은 ‘동물권’을 고민해야 할 때,
우리 안의 야만성, 잔혹성, 폭력성을 아프게 직시할 것

‘동물권’을 테마로 한 소설집 『무민은 채식주의자』가 출간됐다. 『무민은 채식주의자』는 작품의 길이를 초단편으로 구성하여 독자들과 폭넓게 소통,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는 출판사 걷는사람의 테마 소설 시리즈 ‘짧아도 괜찮아’의 네 번째 작품집이다.

동물권(Animal Rights)이란, 인권에 비견되는 동물의 생명권을 의미한다. 고통을 피하고 학대 당하지 않을 권리. 인간과 마찬가지로 동물 또한 적절한 서식 환경에서 살아갈...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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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ϻϻϻ요즘 출판계, 특히 문학계의 새로운 변화 중 하나는 '짧음'이다. 글이 점점 짧아지고 있다. 출판사는 문고판, 작은 책, 단편집에 집중하기 시작했고 작가들의 장편소설 출간 횟수는 점점 줄어들고 있다. 이유는 단순하다. 독자들이 더는 긴 글의 흐름을 따라잡지 않는다. 독서가 몇 없는 취미였던 세대에 비해, 요즘은 독서 말고도 다양한 흥미 요소가 많다. 굳이 힘든 글을 잡고 있을 필요가 없는 것이다. ... 더보기
  • 인간에게는 '인권'이라는 것이 있다. 우리 곁에서 함께 살아가는 동물 또한 인간과 마찬가지로 지각· 감각 능력을 지닌 생명체로서 보호받을 도덕적 권리를 지닌다. 는 이러한 동물권에 대한 이야기를 여러편의 짧은 소설을 통해 전달하고 있다. 전쟁터에서 탱크 폭발 작전에 이용된 개, 오딘의 이야기를 시작으로 마음 한편이 불편함으로 차오른다. 인간이 무엇이기에 우리와 같이 고통과 즐거움을 느끼는 생명체인 그들을 이용하고, 죽음으로 몰아가는가. 한 동안 인간이 동물에게 가하는 학대(적당한 단어를 찾... 더보기
  • 무민은 채식주의자 ne**orea21 | 2018-12-20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동물을 무지막지하게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그와는 반대로 엄청나게 싫어하는사람들도 존재한다.거기에는 모두 그들만이 가진 동물에 대한 좋고 나쁨에 대한 충분한 이유가 숨어 있을 수있다는 사실을 간과하지 말았으면 한다.유년의 기억들, 어쩌면 더 가까이, 혹은 더 멀리의 기억일지 모를 시기에 겪었을 기억속에동물에 대한 다양한 감정은 오롯이 그 사람만이 가진 트라우마 혹은 애착이 될 수도 있음을 이해하여야 한다. 인권과 동물권, 무슨 쓸데 없는 소리냐고 할 수도 있겠지만 동믈 역시 인간이 권리를 주장하듯 동물로서의 존중받아야 할... 더보기
  • 무민은 채식주의자 kk**dol8 | 2018-12-20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자연은 자연스러운 것이다. 약육강식을 불가피한 것이다. 인육을 먹지 않으면 다른 동물들을 먹어야 하는데, 개체 수와 고기의 질에서 비교가 되지 않는다. 아직도 개체 수 과잉인 이 생물들을 재료로 다양한 요리를 개발하는 일은 논리적이고 자연스러운 것이다. 사육과 도축 과정의 비윤리성은 적절한 기계화와 자동화를 통해  해결하면 된다. 위생적으로 가공하도록 사회가 감시하면 되는 것이다. (p130)이 소설은 16명의 작가들이 연작으로 단편 소설들을 쓴 책이며, 주제는 동물과 인간이다. 인간에게 동물이란 어떤 무형의, 또... 더보기
  • 무민은 채식주의자 ti**chel1 | 2018-12-19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동물권에 대한 소설집이라고 하니 기대되고 널리 알려져서 동물학대가 사라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읽기 시작했는데 기대 이상으로 좋았다. 동물의 생명권에 대한 초단편이지만 얼마나 인간중심적이었는지 우리가 얼마나 야만적이고 잔혹성하고 폭력적이었는지를 마주하게 하는 의미 있는 이야기들이었다. 전쟁터는 모두에게 잔인해서 동물은 생각해본 적은 없는데, 생각해보니 인권조차 하찮게 취급되는데 동물은 오죽하겠는가. 탱크 폭발 작전에 이용되고 병사들의 수명 연장을 위한 실험용으로 학살 당하고...동물과 인간 서로의 자...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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