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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을 꿈꾸는 자 한시를 읽어라

김필년 저자(글)
산과글 · 2018년 05월 20일
9.5 (7개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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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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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연명, 이백, 왕유, 두보는 전통 중국을 대표하는 시인들이다. 이들은 오늘날까지도 중국인, 한국인 및 일본인들까지도 즐겨 읊는 많은 시가를 창작하였다. 이 책은 이들의 작품 중 가장 애송되는 것을 선정하여 동서 비교 문학이라는 관점에서 조명한다. 이미 고전이 된 이들 시가는 읽는 사람의 주관적인 견해에 따라 다양하게 해석될 수 있겠지만 지금까지 발간된 한시에 대한 여러 저서에서는 이 시가들에 담긴 중국 정신의 깊이가 상대적으로 소홀하게 다루어져 왔다는 사실을 저자는 아쉬워한다.
도연명은 도가 정신을, 두보는 유교를, 이백은 도·유 양자를 공히 기반으로 하여 도달한 초월적 경지를, 왕유는 불교의 정신적 경지를 각각 그들의 작품에 형상화하였거니와 저자는 이 정신세계를 기독교와 비교적 관점에서 이해하고자 한다. 기독교과 신과 인간의 이질성, 차이를 극대화한다면 중국의 종교는 인간과 신 및 전 우주가 하나요, 동질적이라는 것을 바탕으로 한다. 서구와 중국 문명의 종교적 세계관의 차이는 문학에도 각각 다른 영향을 미쳤다. 예컨대 서구의 문학작품에서는 긴장과 갈등이 부각되는 반면 중국의 시문화에서는 휴식과 편안함을 자주 경험할 수 있는 바 이러한 점이 중국문학이 서구와는 다른 아름다움과 깊이를 가지도록 했다. 전통 중국 시가를 읽는 것은 그 자체의 예술적 가치를 향유하는 즐거움을 넘어서 현재 중국인들과 좀 더 깊이 있는 교류를 하기 위해서도 긴요하다.
도·불·유의 사상은 전통사회에서뿐 아니라 오늘날에도 중국인들의 정신에 의식적, 무의식적으로 자리잡고 있다. 더욱이 중국인들은 자신들의 전통 문화에 상당한 자부심을 가지고 있거니와 이 문화의 정수라고 할 만한 시는 아직도 많은 사람이 사랑하고 있어 심지어 식당 종어원들 중에도 수백 편을 암송하는 사람이 적지 않다. 요컨대 중국 전통시가에 대한 이해는 오늘날에도 결코 등한시 할 수 없는 일이다. 한 걸음 더 나아가서 저자는 우리나라의 젊은이들이 중국인들과 교류를 발판으로 하여 그들의 웅지를 한반도를 넘어 중국 대륙에서도 마음껏 펼치기를 기대하고 있다.

작가정보

저자(글) 김필년

저자 김필년
성균관대 법대를 졸업하고 독일 보쿰대 사학부에서 「막스 베버의 후속 연구로서의 동·서 문명 비교론 - 중국과 서구에서의 정치, 경제, 자연과학 및 문학의 상이한 발달에 대한 규명」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동·서문명과 자연과학 (까치, 1992)』,
『자본주의는 왜 서양 문명에서 발전했는가 (범양사, 1993)』,
『시련과 적응. 보편사적 시각에서 이해한 중국 문명 (분도출판사, 2001)』,
『권력적 사회와 반권력적 혁명들 (한국디지틀도서관포럼, 2010)』,
『공자의 그물 (산과글, 2016)』 등의 저서가 있다.

목차

  • 들어가는말

    1장 도연명 陶淵明 (365~427)
    1. 「음주 飮酒 제5수」 : 30자에 담은 인생 최고의 철리哲理
    2. 「귀거래사 歸去來辭」 : 도가적 전원생활 속의 기쁨과 깨우침
    3. 「음주 飮酒 제1수」, 「책자 責子」 : 도가적 전일성全一性과 달관
    4. 유가적 가치와 명예욕 : 지독한 가난 속에서 절개를 지키다( 「영빈사 詠貧士」 등)
    5. 「음주 飮酒 제14수」 : 술, 열락 悅樂, 물아일체
    6. 죽음 : 너무나 인간적인 전원 시인(「육체, 그림자와 정신 形影神」)
    7. 결어 : 꿋꿋하고 청정한 삶과 소박하고 꾸밈없는 시작 詩作 (「귀원전거 歸園田居」)

    2장 두보 杜甫 (712~770)
    1. 「강촌 羌村 제3수」 : 두보, 공자의 길(인仁 )을 좇다
    2. 「강촌 江村」 : 유교적 이상정치의 요체 要諦
    3. 「객지 客至」, 「월야 月夜」 : 두보의 인간미
    4. 두보의 ‘이력서’ : 죽는 날까지 고수한 유교적 이상
    5. 시 詩 속에 유교 정신을 구현하다 (「서울에서 봉선현으로 가서 읊은 오백자의 감회」)
    6. 「춘망 春望」 : 절망적 상황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다
    7. 「삼리 三吏」, 「삼별 三別」 : 전쟁의 참상을 고발하다
    8. 「촉상 蜀相」 : 냉혹한 현실, 비장한 눈물
    9. 시의 형식에 대해서
    10. 「등고 登高」 : 위대한 자연, 늙고 병든 나그네
    11. 「악양루에 올라(登岳陽樓)」 : 늙고 병든 몸, 비장한 눈물을 흘리다
    12. 「곡강 曲江 제1수」 : 군자의 타락(?)
    13. 두보 (「망악 望嶽」) vs 백락천 (「풀(草)」)
    14. 결어 : 시성 詩聖 두보 (「강한 江漢」)

    3장 이백 李白 (701~762)
    1. 유교적 야망, 신비적 경험 그리고 다양한 작품세계
    2. 섬세한 정감의 시인 (「녹수곡 綠水曲」, 「옥계원 玉階怨」 등)
    3. 이백, 고향을 떠나 넓은 세계로 나가다 (「아미산월가 峨眉山月歌」, 「망여산폭포 望廬山瀑布」 등)
    4. 좌절, 도가적 삶, 현실참여와 탈세속적 이상 사이의 갈등
    (「산중여유인대작 山中與幽人對酌」, 「산중문답 山中問答」 등)
    5. 「장진주 將進酒」 (「술을 권하다」) : 유교적 가치를 비웃다 그러나 그 이상에서 벗어날 수는 없었다
    6. 대망 待望의 관직을 얻다. 그리고 크게 실망하다.
    7. 「월하독작 月下獨酌」 : 도가적 황홀경으로 날아오르다
    8. 「파주문월 把酒問月」 : 전 우주적 공감대를 형성하다
    9. 나라를 근심하며 전 중국을 유랑하다 (「등금릉봉황대 登金陵鳳凰臺」 등)
    10. 「조발백제성 早發白帝城」 :
    죽음의 문턱에서 살아와서 도가적 전일성全一性을 읊다
    11. 시선의 말년 : 대붕 大鵬, 날개가 꺾이다

    4장 왕유 王維 (701~762)
    1. 시불 詩佛 왕유
    2. 두 개의 이별시
    3. 「수장소부 酬張少府」 (「장소부에게 답하노라」) : 들어보라, 어부의 노래 소리를!
    4. 불교의 근본적 가르침에 대하여
    5. 불교적 진리 vs 기독교적 진리(왕유와 프로스트)
    6. 「과향적사 過香積寺」 (「향적사를 찾아가다」) : 깨달음에 대한 열망
    7. 불교의 높은 경지를 시에 담아내다(「신이오 辛夷塢」, 「녹채 鹿柴」, 「조명간 鳥鳴澗」 등 )
    8. 인간 왕유(「송별 送別」, 「죽리관 竹里館」)
    9. 왕유의 산수자연시(「난가뢰 欒家瀨」)
    10. 「산거추명 山居秋暝」 (「산 속의 가을 저녁」) : 선택이 없는 자유로운 삶


    후기 그리고 감사의 말

출판사 서평

[저자의 말]
전통 중국에서 가장 중요한 문학의 장르는 시문학 詩文學이었습니다. 이제 우리는 도연명, 왕유, 이백, 두보의 널리 알려진 작품들을 감상하고자 합니다. 이들 시인이 전통 중국의 시문학을 대표하는 사람이라고 해도 무리는 없을 것입니다. 중국 수천 년의 긴 역사 속에서는 나름의 재능을 가지고 활동한 수많은 시인들이 있었거니와 그들이 창작한 시가는 셀 수도 없이 많습니다. 이들의 활동은 커다란 전통을 형성하였고 그 속에서 탁월한 작품 또한 많이 생산되었습니다만 특히 우리가 감상할 4명의 시인은 과거는 물론이요, 지금까지도 중국인 그리고 한국인, 일본인 심지어 소수이기는 하지만 서구인들조차도 사랑하는 훌륭한 시가를 남겼습니다.
많은 중국문학 전문가들은 이백, 왕유, 두보가 활동했던 당 唐나라 (618- 907)의 시가 (당시 唐詩)를 세계문학 사상 가장 값진 유산의 하나라고 극찬합니다. 이들 중에는 서구의 유명한 시들을 감상해 보았지만 당시에는 미치지 못했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물론 동·서 문명이 이룩해 낸 문학 작품의 깊이와 아름다움을 비교한다는 것은 참으로 어려운 일입니다. 그러나 지구가 하나의 촌락을 이루는 오늘날, 각 문명에서 오랜 세월에 걸쳐 창조된 작품들을 많은 세계인들이 함께 읽으면서 그 위대한 경지와 풍성한 내용을 발견하고 향유해야 한다는 요구는 더욱 커지고 있다고 해야 할 것입니다. 본 졸저에도 역시 이러한 요구에 부응코자 하는 필자의 작은 의지가 반영되어 있습니다.
필자는 중국문학이나 세계문학에 깊은 지식을 쌓지도 못했고 이들을 비교할 수 있는 재능 또한 갖추지 못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시도를 하게 된 연유가 없지는 않습니다.
필자는 지난 40여 년 세월 동·서 문명의 상이한 발전에 대한 비교라는 주제 아래에서 중국과 서구의 경제, 자연과학, 사상, 제도 등을 탐구하는 작업에 몸담아 왔습니다. 이 탐구들이 충분하지 못했기에 그 각각의 분야가 더욱 보완되어야 하겠지만 다른 한편 이와는 별도로 양 문명이 지녔던 좀 더 큰 전체상을 알고자 하는 욕구도 있었습니다. 수년 이래 필자는 지금껏 다루었던 분야에 더하여 중국과 서구의 정신세계가 각각 구현되어 있는 문학을 비교하는 일에 새로운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것의 결실인 본 졸저는 동·서 문학 비교 연구의 가냘픈 첫걸음입니다.
이 졸저를 집필함에 필자는 지금까지 국내에서 출간된 중국 시가에 대한 번역서와 해설서에 큰 도움을 얻었습니다. 이 저서들은 거의가 중국문학을 전공한 학자들의 소작입니다. 이들 중에는 해박한 지식과 진지한 학문 자세가 드러난 작품도 적지 않았고 필자는 이에 깊은 감명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필자는 지금까지의 저서들이 전통 중국인들의 정신을 지배했던 도가사상, 유학, 불교가 문학 작품 속에 구현된 내용을 문명(문학) 비교론적 입장에서 체계적으로 서술하지는 못했다는 아쉬움 또한 떨칠 수 없었습니다. 바로 이것이 본 졸저를 집필하게 된 동기입니다.
종교 사상은 이론적으로는 다 이해할 수 없습니다. 종교는 인간의 이성에만 호소하지 않습니다. 종교는 우리의 온 존재를 본질적으로 변화시킵니다. 종교는 인간 정신이 도달한 위대하고도 지고한 의식이요 또한 무한히 신비로운 경지입니다. 이 의식과 경지는 때로는 종교의 경전 經典보다 오히려 문학 작품이 더 효과적으로 우리에게 전달할 수 있습니다.
문학은 삶을 다루고, 삶의 생생하고도 근원적인 모습을 다룹니다. 추상적 이론을 사람의 머리에 주입하여 지식을 증대시키는 것은 문학의 일이 아닙니다. 사람들이 실제 경험하고 경험할 수 있는 구체적 현실의 바탕에 있는 가장 본질적 측면을 언어에 담아 정서에 호소함으로써 깊은 감동, 정신의 고양 나아가서 인간 존재 자체의 정화 淨化까지도 유발하는 것이 위대한 문학 작품의 기능입니다.
이제 감상할 네 시인의 작품에서 우리는 경전이나 종교적인 이론서를 통해서는 쉽게 다가 갈 수 없는 위대한 정신세계에 대한 구체적 통찰을 인식하게 될 것이거니와 이로써 생생한 감동과 희열, 감정의 정화를 깊이 느끼게 될 것입니다.
물론 중국의 종교적 가르침은 서구인들을 지배해 온 기독교와 같지 않습니다. 필자는 도연명 등을 감상하면서 그 속에서 무엇보다도 기독교와 대비되는 동양사상의 본질적 의미를 찾고 싶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본 졸저가 진정한 의미의 동·서 비교문학론은 아닙니다. 필자의 얕고 좁은 지식으로 인하여 서구의 문학은 우리가 다룰 네 시인의 정신세계를 대조적으로 선명하게 드러내는 범위 내에서 극히 한정적으로만 다루었을 뿐입니다.
그리고 주로 정신세계의 내용에 초점을 맞추느라 시문학의 형식적인 아름다움을 등한시했습니다. 두 문명의 문학을 내용과 형식을 포괄하는 광범위한 영역에서 비교하는 작업은 앞으로 필자에게 훨씬 더 많은 시간이 주어져야만 가능할 것입니다.

오늘날 중국에서는 지식인들은 물론이요, 일반인 예컨대 식당에서 일하는 종업원들 중에서도 자신들의 전통 시가를 배워서 수백 편 정도는 거뜬히 외우는 사람들이 많다고 합니다. 물질이 지배하는 자본주의적 사회에서 대부분 사람들은 어쩔 수 없이 현실적 이해관계에 따라 행동해야 하지만 바로 그 이유 때문에 우리의 영혼은 오히려 정신적, 초월적, 예술적 세계를 추구하게 되는 것인지도 모릅니다.
어쨌든 우리가 감상할 시가들이 과거는 물론이요 현재에도 중국인들의 정서를 크게 지배한다는 사실과 특히 오늘날 경쟁적 경제활동으로 공허해진 정신에 큰 위로가 된다는 사실은 인정되어야 할 것입니다.
원래 필자가 동·서 문명 비교라는 주제에 천착한 것은 순전히 지적 호기심을 충족시키려는 목적에서 비롯되었습니다. 그러나 본 글을 쓰게 된 동기는 이로부터 한 걸음 더 나아갔습니다. 여기에는 중국인들의 정신과 사상, 행동 양식을 좀 더 잘 이해하고 이들과 원만한 교류를 하고자 하는 실용적 의도가 오히려 더 큰 작용을 하였습니다.
경제적 번영, 물질적 성공, 과학과 기술의 발전 등등으로 세계의 최강국이 되고자 하는 것을 당면 과제로 삼은 중국인들인지라 그들의 시가와 그 속에 담긴 정신을 안다고 해서 우리가 당장 어떤 실제적 도움을 얻을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래도 중국 정신의 뿌리에 대한 이해 없이 중국인들과 교류하고 경쟁하는 데는 한계가 있을 것입니다. 너무나 자주 인용되기에 진부한 말이 되고 말았지만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번 싸워도 위태롭지 않다 知彼知己 百戰不殆 (百勝)’라는 손무자 孫武子의 가르침은 오늘날도 여전히 통용되는 진리입니다.

필자는 우리가 생존 문제로 사드 Thaad를 설치하는 것에 대해서 중국인들이 보여준 태도를 보면서 대한민국이 약소국가요 우리 민족이 약소민족이라는 사실을 절감할 수 있었습니다. 한반도에 가장 가까운 중국은 말할 것도 없지만 현해탄만 건너면 닿을 수 있는 일본만 하더라도 인구, 국토, 부존자원, 경제력, 군사력, 과학기술력 등등에서 우리보다 훨씬 더 강대국입니다.
역사상 우리 민족은 이들 국가로부터 잦은 침공을 받아왔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조상은 국난을 극복하고 지난 수천 년 동안 민족의 정체성을 지키면서 생존해 왔습니다.
단적인 예로서 우리 조상들은 병력의 엄청난 열세에도 불구하고 중국의 통일제국인 수나라, 당나라의 침공을 물리쳤고 400여 년 전에는 당시 세계 최고 군사대국인 일본의 침략을 받아 도저히 상대가 될 수 없는 군사력으로 전 민족이 합심하여 이를 극복하였습니다.
우리 조상은 참으로 강인하였습니다. 우리가 약소민족의 서러움을 푸는 길은 그분들의 정신력을 본받아 스스로 강해지는 수밖에는 없습니다. 그러나 현재 위정자들이나 전체 국민의 정신에는 6·25의 참상을 딛고 1960년대 이후 세계 최빈국에서 경제적으로 풍요한 국가로 발전하면서 전 세계인들에게 보여준 근면, 지혜, 기상, 활력이 크게 부족하다는 안타까운 느낌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이제 우리 한민족은 안보를 굳건히 하면서 경제와 과학 등을 발전시켜 또 한 번의 도약을 해야겠습니다. 사실 우리가 중국이나 일본에 뒤지고 있는 분야는 과학기술이나 생산능력, 군사력뿐이 아닙니다. 인문사회과학에서도 우리는 이 두 나라에 크게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필자는 부끄럽게도 배운 바가 천박하고 생각 또한 깊지 못한 지식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몇몇 졸저를 통해 우리의 문화적 역량을 증대시키기 위해서 나름의 노력을 해 왔습니다. 본 졸저 역시 적으나마 그러한 노력의 결실입니다.
필자는 졸저가 우리나라의 많은 지식인들 특히 젊은 학도들이 동·서 문명과 그 역사를 좀 더 깊이 이해하고 나아가서 우리의 문화적 역량을 증대시키는 데 약간의 도움과 자극이 되었으면 하는 간절한 바람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가까운 장래에 대한민국이 젊은이들의 분발로써 전 세계에 우뚝 선 강국으로 도약할 것이라는 희망을 결코 버릴 수가 없습니다.
필자는 편협한 민족주의자가 아닙니다. 우리가 강대해지는 것은 중국, 일본과 대등한 입장에서 동양, 나아가서 세계의 평화에 그리고 인류가 더 나은 삶을 영위하는 데 기여하기 위함이지 못사는 나라나 약소민족을 업신여기고 억압하기 위해서가 아닙니다.
우리 젊은이들은 그 활동영역을 한반도에만 국한시킬 수 없습니다. 조상들처럼 한민족의 기상을 아시아 대륙에, 나아가서 전 세계에 떨쳐야겠습니다. 가까이 있는 중국과는 경쟁을 하면서도 상호 윈-윈 (Win-Win)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해야 할 것입니다. 특히 15억 인구 중 올바른 심성을 가진 인사들과 서로 흉금을 터놓은 대화를 나누면서 우의를 다져야겠습니다.
우리는 중국인들이 자신의 전통문화에 강한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지금이야말로 그들의 정신에 바탕이 되는 문화적 정수에 대한 이해가 더 한층 요구되는 시점이라고 하겠습니다.

이제 우리가 감상하게 될 네 명의 시인들은 아주 힘든 시기를 살았지만 평화를 사랑하고 인간에 대해 자비와 연민을 지녔던 고귀한 심성의 소유자였습니다. 이들이 작품을 통해서 보여준 경지는 전통 중국의 전형적인 정신세계입니다. 우리가 이들을 제대로 이해한다면 중국은 물론 지금 우리에게 큰 영향을 미치는 서구의 정신 그리고 우리 자신의 모습을 올바로 인식하는 데에도 많은 시사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기본정보

상품정보
ISBN 9791189024024
발행(출시)일자 2018년 05월 20일
쪽수 330쪽
크기
181 * 231 * 22 mm / 744 g
총권수 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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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소득공제 안내

  • 도서 소득공제란?

    • 2018년 7월 1일 부터 근로소득자가 신용카드 등으로 도서구입 및 공연을 관람하기 위해 사용한 금액이 추가 공제됩니다. (추가 공제한도 100만원까지 인정)
      • 총 급여 7,000만 원 이하 근로소득자 중 신용카드, 직불카드 등 사용액이 총급여의 25%가 넘는 사람에게 적용
      • 현재 ‘신용카드 등 사용금액’의 소득 공제한도는 300만 원이고 신용카드사용액의 공제율은 15%이지만, 도서·공연 사용분은 추가로 100만 원의 소득 공제한도가 인정되고 공제율은 30%로 적용
      • 시행시기 이후 도서·공연 사용액에 대해서는 “2018년 귀속 근로소득 연말 정산”시기(19.1.15~)에 국세청 홈택스 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 제공
  • 도서 소득공제 대상

    • 도서(내서,외서,해외주문도서), eBook(구매)
    • 도서 소득공제 대상 상품에 수반되는 국내 배송비 (해외 배송비 제외)
      • 제외상품 : 잡지 등 정기 간행물, 음반, DVD, 기프트, eBook(대여,학술논문), 사은품, 선물포장, 책 그리고 꽃
      • 상품정보의 “소득공제” 표기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도서 소득공제 가능 결제수단

    • 카드결제 : 신용카드(개인카드에 한함)
    • 현금결제 : 예치금, 교보e캐시(충전에한함), 해피머니상품권, 컬쳐캐쉬, 기프트 카드, 실시간계좌이체, 온라인입금
    • 간편결제 : 교보페이, 네이버페이, 삼성페이, 카카오페이, PAYCO, 토스, CHAI
      • 현금결제는 현금영수증을 개인소득공제용으로 신청 시에만 도서 소득공제 됩니다.
      • 교보e캐시 도서 소득공제 금액은 교보eBook > e캐시 > 충전/사용내역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 SKpay, 휴대폰 결제, 교보캐시는 도서 소득공제 불가
  • 부분 취소 안내

    • 대상상품+제외상품을 주문하여 신용카드 "2회 결제하기"를 선택 한 경우, 부분취소/반품 시 예치금으로 환원됩니다.

      신용카드 결제 후 예치금으로 환원 된 경우 승인취소 되지 않습니다.

  • 도서 소득공제 불가 안내

    • 법인카드로 결제 한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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