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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91188977970(1188977970)
쪽수	214쪽
크기	147 * 210 * 21 mm /366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경제/경영 > 경영전략 > IT/디지털경영

이 책의 주제어

“마이데이터 시대”
금용 비서가 내 손안에 들어온다!

삶을 바꾸고 미래를 혁신하는
마이데이터 개념부터 활용 사례까지
한 권으로 끝내는 마이데이터의 모든 것!

이제 마이데이터는 본격적으로 우리의 일상에 들어올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미래에 마이데이터를 활용한 사업을 진행하고자 하는 사람, 현재 기업에서 마이데이터를 활용한 유닛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사람, 마이데이터를 공부하고자 하는 사람 등 마이데이터가 무엇이며, 이로 인해 변화할 사회에 대해 알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해 쉽게 풀어 썼습니다.

우리가 이뤄낸 기술 혁신은 사회 변화를 촉발시켜 새로운 차원의 사회로 도약할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그리고 이제 사회는 우리에게 기술 발전의 방향을 새롭게 제시하고 있습니다. 데이터 경제에 종사하며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고 있는 많은 현업 전문가들과 변화된 기술로 인해 또다시 변화를 맞이할 사회에서 살아갈 준비를 하는 많은 개인에게도 이 책이 작은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 『이것이 마이데이터다』 북트레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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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이미지

작가와의 7문 7답 . 5
추천사 . 12
시작하며 . 14

Chapter1. 마이데이터 개론
01 마이데이터 정책의 시작 . 25
02 마이데이터 정책 소개 . 35
03 마이데이터 사업 소개 . 43

Chapter2. 마이데이터와 시장의 변화
01 금융 분야: 생활 속 금융, 더욱 깊숙이 생활 속으로 들어오는 금융 . 58
02 의료 분야: 사용자의 의사결정을 돕는 의료 시스템 . 72
03 교통 분야: 데이터로 변화되는 우리의 일상생활 . 87
04 신규 시장 . 97

Chapter3. 마이데이터와 비즈니스
01 마이데이터를 활용한 비즈니스 모델 . 117
02 데이터 비즈니스 모델의 이해 . 128
03 데이터 비즈니스 모델 구체화 . 135
04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를 위해서 . 145

Chapter4. 마이데이터와 데이터
01 데이터를 융합 및 활용하는 방법 . 155
02 첫 번째 단계: 데이터 구축, 마이데이터 API를 통해 불러오자 . 158
03 두 번째 단계: 데이터 품질 체크, 사용 가능한 변수, 불가능한 변수를 확인한다 . 163
04 세 번째 단계: 정보 추출, 다양한 고객 정보들을 통합하여 새로운 정보를 만든다 . 175

Chapter5. 새로운 미래로의 전환
마이데이터의 미래, 거부할 수 없는 흐름 . 185
마치며 . 201
부록1 마이데이터 사업자 신청방법 알아보기 . 207
부록2 마이데이터 사업자 신청 결과로 알아보는 ‘심사기준’ . 212

책 속으로

“마이데이터란, 정보 주체가 개인데이터에 대한 열람, 제공 범위, 접근 승인 등을 직접 결정함으로써 개인의 정보 활용 권한을 보장, 데이터 주권을 확립하는 패러다임입니다.” 즉, 기업이 보유하고 있던 사용자 혹은 고객의 데이터를 데이터 주체의 결정에 따라 다른 기업에서 열람하거나, 접근하거나, 보유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p.29

마이데이터 정책은 개인이 데이터의 주체로, 데이터의 이전 및 활용에 대한 권리를 갖는다는 것을 주요 항목으로 삼고 있습니다. 따라서 마이데이터 사업에서는 데이터의 통제권 및 결정권, 기업에 ... 더보기

출판사 서평

사람은 기술을 발전시키고,
기술은 사회를 변화시킵니다.

우리는 더 이상 공문서를 발급받기 위해 은행이나 공공기관에 방문하지 않아도 되며, 자신의 신분을 증명하기 위해 많은 일들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다양한 디바이스를 이용하여 사무실 혹은 학교에서 멀리 떨어진 집을 통제할 수 있으며, 스스로의 생활습관을 기록하고 변화시킬 수도 있습니다. 나에 대한 모든 정보는 디지털화되어 가상의 공간에 보관되며, 공간 안에서 정보들이 자유롭게 섞이고 연결되어 입체적인 ‘나’를 그리게 됩니다.
디지털 공간에서 ‘나’를 구체적으로 그려낼수록...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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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로그 리뷰 리워드 제공 2021. 4. 1 종료

마이데이터 가이드 sa**t565 | 2021-08-31 | 추천: 0 |

【 이것이 마이데이터다】- 금융, IT, 유통, 의료, 생활까지 ‘내 정보’가 한눈에 열리는 시대 _고은이 외 / 슬로디미디어 1. 2020년 8월, 기업이 수집한 사용자 데이터의 소유권을 사용자에게 주는 데이터 3법이 통과되었다. 이제는 서비스를 운영하는 기업이 아닌, 바로 ‘내’가 ‘나’의 데이터 주인이라는 권리(데이터 주권)를 인정받은 것이다. 2. 마이데이터의 구성원은... 더보기

【 이것이 마이데이터다】- 금융, IT, 유통, 의료, 생활까지 ‘내 정보’가 한눈에 열리는 시대 _고은이 외 / 슬로디미디어

1.

2020년 8월, 기업이 수집한 사용자 데이터의 소유권을 사용자에게 주는 데이터 3법이 통과되었다. 이제는 서비스를 운영하는 기업이 아닌, 바로 ‘내’가 ‘나’의 데이터 주인이라는 권리(데이터 주권)를 인정받은 것이다.

2.

마이데이터의 구성원은 고객, 마이데이터 사업자, 정보제공자, 중계기관으로 구성된다. 앞으로 우리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생활하는 것에 더욱 익숙해질 것이다. 그렇다면, 어떤 비즈니스가 마이데이터 사업과 맞물려서 시너지 효과를 노릴 수 있을까? 전문가들 예측으로는 환자의 의료 데이터와 금융 데이터를 함께 활용한 새로운 비즈니스라고 한다.

3.

금융데이터를 활용하여 사용자에게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는 돈을 좀 더 현명하게 쓰도록 돕고, 사용자에게 맞는 금융상품을 추천하는 등 사용자의 삶에 도움이 되는 서비스이다. 반면 의료 데이터는 우리의 건강과 직결된 서비스이다. 만성 질환을 가진 사람의 소비 데이터를 통해 식습관 및 생활 습관을 분석하여 환자의 라이프 스타일을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든다면, 사용자에게 보다 도움이 되는 서비스가 창출될 것이라 한다. 물론 이러한 프로젝트가 성공하려면 여러 이해관계자들의 양해와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4.

데이터에 관심이 많고, 실질적인 데이터 실무자들인 공동저자 3사람은 이 책을 통해 현재 ‘데이터’에 대한 모든 것을 담았다. 책은 5개의 챕터로 구성된다. _마이데이터에 대한 전체적인 개론. _분야별 사례 분석을 기반으로 각 산업 분야에서 보여지는 마이데이터 사업 형태. _마이데이터를 활용한 사업 진행시 필요한 비즈니스 전략. _마이데이터를 활용한 사업 진행시 필요한 데이터 설계 방식. _마이데이터를 활용한 사업을 고려하고 있는 모든 일들을 위한 제언 등이다.

5.

교통 분야에서 데이터로 변화되는 일상생활은 어떤가? MaaS(Mobility as a service)가 있다. ‘이동’에 사용되는 모든 교통수단을 통합해 예약, 결제, 관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즉, 하나의 플랫폼에서 다양한 이동 수단을 통합해서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대표적인 서비스 사례로는 공유 자전거 서비스, 공유 전동킥보드 서비스 등이 있다. 사용자(데이터 주체)입장에서 장점을 뽑는다면, _더욱 고도화된 맞춤형 경로 및 교통수단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_개인의 MaaS 데이터를 활용하고 분석하여, 대중교통의 사각지대를 발견하고 해소할 수 있음. _시내버스, 지하철, 택시 등 개인의 공공 교통 이용내역을 한눈에 확인하고, 안전한 공공교통수단을 선택할 수 있는 교통 마이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할 수 있다.

6.

마이데이터의 미래는 거부할 수 없는 흐름이다. 디지털 기업으로의 전환이 대세이다. 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선 데이터를 얼마나 유기적으로 잘 연결하고 활용하느냐가 중요할 것이다. 책의 부록으로는 ‘마이데이터 사업자 신청방법 알아보기’와 마이데이터 사업자 신청결과로 알아보는 ‘심사기준’이 실려 있다. 데이터 실무자들과 데이터의 가치와 효용이 궁금한 사람들에게 좋은 자료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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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마이데이터다 an**bsy | 2021-08-14 | 추천: 0 |

2020년 8월 기업이 수집한 사용자 데이터의 소유권을 사용자에게 주는 데이터 3법이 통과되어 '내'가 '나'의 데이터의 주인이라는 권리를 인정 받게 되었다. 나에 대한 모든 정보는 디지털화되어 가상의 공간이 보관되며, 공간... 더보기

2020년 8월 기업이 수집한 사용자 데이터의 소유권을 사용자에게 주는 데이터 3법이 통과되어

'내'가 '나'의 데이터의 주인이라는 권리를 인정 받게 되었다. 나에 대한 모든 정보는 디지털화되어

가상의 공간이 보관되며, 공간 안에서 정보들이 자유롭게 섞이고 연결되어 입체적인 '나'를 그리게

된다. 사실 지금 우리는 데이터의 시대에 살고 있고 데이터는 그 자체로 훌륭한 무기가 된다.

온라인에서 내가 하는 행동이 데이터로 기록되어 어떤 웹 페이지에 몇 분 동안 머물렀는지, 스크롤은

얼마나 내렸는지, 어디에 접속했는지까지 저장되는 시대에 살고 있다.

이런 상항에 발 맞추어 2018년 EU(European Union)에서 개인정보보호법을 가장 먼저 개정하였고,

국내에서는 2020년 1월 개인정보법을 포함한 데이터 3법이 국회 본 회의를 통과했다. 데이터 3법은

개인정보보호법, 정보통신망 이용촉진및 정보 보호등에 관한 법률, 신용정보의 이용및 보호에 관한

법률로 이 중 주목해야 할 것은 신용정보법 개정 목적및 주요 내용에 포함 된 '개인 정보 자기

결정권'과 '마이 데이터 산업의 도입'이다. 이는 기업이 소유했던 개인의 정보를 이관할 수 있는 권한을

개인에게 부여함으로써 정보의 이용이 용이하게 되는 이점을 가진다. 정보의 소유자가 매체(기업)

중심에서 데이터 주체 중심으로 바뀐것이다. 마이 데이터란 정보 주체가 개인 데이터에 대한 열람, 제공,

범위, 접근승인등을 직접 결정함으로써 개인의 정보활용 권한을 보장하고 데이터 주권을 확립하는

패러다임이다.

사업 모형 혹은 비지니스 모델은 기업의 서비스와 이윤 창출 방식을 포함한 전체적인 사업 구조를

나타내기 위한 모형이다. 즉 기업의 목표와 정체성, 가치, 이익등을 포함하고 있는 bluepoint라 할 수

있다. 이는 데이터를 축적하고 정보화 하는 것을 넘어서 데이터를 분석하여 의미를 찾고 이를 실행에

연결시키는 산업이다. 현재 많은 데이터 기업들이 그저 데이터를 잘 수집하고, 안전하게 보관하여

잘 보여주는 것에 집중하는데 비해 이 모형은 고객의 입장에서 미충족된 욕구(unmet needs)를 해결해

줄 수 있는 지식을 얻게 한다.

4차 산업 혁명 시대에는 '혁신'과 '대전환'이 주를 이룬다. 한 경영 구루는 이러한 현재의 상황에 대해

'혁신하거나 사라지거나'라는 용어를 사용하여 미래 사회의 변화를 예측한다. 최근 '아이 디티 패스

(my DT pass)를 시작한 스타벅스는 사이렌 오더나 차량 번호 등록으로 자동 결제가 가능하게 하는 등

스타벅스에 IT를 입혀 독자적인 디지털 포메이션을 구축했다. 물론 아직 완성되지는 않았지만 '데이터'를

활용하여 그곳이 다시 '고객'에게 돌아가는 서비스는 점차 확충, 보완, 완성 될 것이고 이를 통해

소비문화의 많은 변화를 가져올 것이다. 이에 발 맞추어 마이 데이터 주권은 그 중요함이 더해지고 이를

위한 상호간의 대립은 심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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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마이데이터다 / 슬로미디어 ha**you | 2021-08-08 | 추천: 0 |

4차 산업혁명시대에 빅데이터라는 용어가 이슈가 되었었는데요. 핸드폰이 필수품이 되었고, 모든 것들이 데이터화되며, 사물인터넷을 비롯해 대량의 데이터가 생성되면서 빅데이터의 처리 및 분석 이슈가 대두되었습니다. 이제는 빅데이터를 넘어 '마이데이터' 라는 용어가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모바일로 모든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자신에게 맞는 개인화된 맞춤 서비스를 선호하게 되었습니다. 금융, IT, ... 더보기

4차 산업혁명시대에 빅데이터라는 용어가 이슈가 되었었는데요. 핸드폰이 필수품이 되었고, 모든 것들이 데이터화되며, 사물인터넷을 비롯해 대량의 데이터가 생성되면서 빅데이터의 처리 및 분석 이슈가 대두되었습니다.
이제는 빅데이터를 넘어 '마이데이터' 라는 용어가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모바일로 모든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자신에게 맞는 개인화된 맞춤 서비스를 선호하게 되었습니다.
금융, IT, 유통, 의료, 생활까지 삶을 바꾸고 미래를 혁신하는 마이데이터의 개념부터 활용사례까지 잘 정리된 책이 출간되었습니다.

마이데이터 시대
금융 비서가 내 손안에 들어온다!

이제 마이데이터는 본격적으로 우리의 일상에 들어올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이책은 미래에 마이데이터를 활용한 사업을 진행하고자 하는 사람, 현재 기업에서 마이데이터를 활용한 유닛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사람, 마이데이터를 공부하고자 하는 사람 등 마이데이터가 무엇이며, 이로 인해 변화할 사회에 대해 알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해 쉽게 풀어 썼습니다.

우리가 이뤄낸 기술 혁신은 사회 변화를 촉발시켜 새로운 차원의 사회로 도약할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그리고 이제 사회는 우리에게 기술 발전의 방향을 새롭게 제시하고 있습니다. 데이터 경제에 종사하며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고 있는 많은 현업 전문가들과 변화된 기술로 인해 또다시 변화를 맞이할 사회에서 살아갈 준비를 하는 많은 개인에게도 이 책이 작은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시작하며 중에서

이 책은 총 5개의 챕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Chapter1. 마이데이터 개론
첫 번째 챕터에서는 마이데이터에 대한 전체적인 개론을 다루고 있습니다.
해외 및 국내 마이데이터 정책의 시작 배경과 주요정책 항목에 대해 소개하고 마이데이터 사업에 대해 설명하였습니다.

Chapter2. 마이데이터와 시장의 변화
두 번째 챕터에서는 분야별 사례 분석을 기반으로 각 산업 분야에서 보여지는 마이데이터 사업 형태를 다루고 있습니다.
금융, 의료, 교통 분야에 대해 마이데이터 사업이 진행되는 목적과 그 배경, 마이데이터 실증 사업자에 대한 구체적인 소개와 함께 산업 내 이해관계자가 느낄 수 있는 사업의 효익성을 소개합니다.
이외에도 마이데이터 정책 시행으로 인해 새롭게 생겨날 산업 영역을 조망합니다.

Chapter3. 마이데이터와 비즈니스
세 번째 챕터에서는 마이데이터를 활용한 사업 진행 시 필요한 비즈니스 전략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마이데이터뿐 아니라 데이터 비즈니스에서 고려해야 할 사항들과 마이데이터를 활용한 비즈니스 전략 유형에 대해 사례와 함께 소개합니다.

Chapter4. 마이데이터와 데이터
네 번째 챕터에서 마이데이터를 활용한 사업 진행 시 필요한 데이터 설계 방식에 대해 설명합니다.
데이터 구축, 품질 체크, 정보 추출로 이어지는 세 단계를 소개하며, 각 단계에서 고려해야 하는 것과 주의해야 하는 것에 대해 다루었습니다.

Chapter5. 새로운 미래로의 전환
다섯 번째 챕터에서는 마이데이터를 활용한 사업을 고려하고 있는 모든 이들을 위한 제언을 담았습니다.
간과하기 쉽지만 고려해야 하는 사항들을 5가지 주제로 정리하여 쉽게 풀이했습니다.

마이데이터란?

“마이데이터란, 정보 주체가 개인데이터에 대한 열람, 제공 범위, 접근 승인 등을 직접 결정함으로써 개인의 정보 활용 권한을 보장, 데이터 주권을 확립하는 패러다임입니다.” 즉, 기업이 보유하고 있던 사용자 혹은 고객의 데이터를 데이터 주체의 결정에 따라 다른 기업에서 열람하거나, 접근하거나, 보유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p.29

그럼 마이데이터가 무엇이며, 왜 중요한지에 대해 작가와의 7문7답을 통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작가와의 7분 7답
1.마이데이터는 무엇이며, 왜 중요한가요?
마이데이터는 말 그대로 '나의 데이터'입니다.
2020년 8월, 기업이 수집한 사용자 데이터의 소유권을 사용자에게 주는 데이터 3법이 통과되었습니다. 이제는 서비스를 운영하는 기업이 아닌, 바로 '내'가 '나'의 데이터 주인이라는 권리(데이터 주권)를 인정받은 것입니다.
우리는 이제 기업 내 데이터 저장소에 존재하는 우리의 데이터를 스스로 직접 통제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마이데이터 사업은 데이터 보유 기업이 산업을 주도하는 기존의 패러다임을 바꿀 수 있습니다. 마이데이터 사업자는 데이터 소유권을 가진 사용자의 동의만 받는다면, 해당 사용자의 모든 데이터 조회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 데이터를 저장 및 분석하여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데이터를 보유하지 못했던 기업도 얼마든지 '많은 분야의 다양한 사용자 데이터'를 보유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 것입니다.

2. 마이데이터가 작용하는 원리를 각 사회 주체의 역할과 관련해서 설명해주세요.
마이데이터는 크게 고객, 마이데이터 사업자, 정보제공자, 중계기관, 이렇게 네 가지 구성원이 핵심입니다.
먼저 고객이 마이데이터 사업자를 통해 자신의 모든 금융 데이터 조회를 요청합니다.
그럼 마이데이터 사업자는 고객을 대신하여 고객의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는 정보 제공자로부터 정보를 받아옵니다.
받아온 데이터를 활용하여 마이데이터 사업자가 고객에게 조회 서비스를 제공하거나, 수집된 데이터를 분석하여 2차 서비스 를 제공합니다.
마지막으로 마이데이터 사업자와 정보 제공자가 원활하게 데이터를 주고받기 위해서는 데이터 인프라 구축이 필수적입니다.
이때 정부가 지정한 중계기관은 정보 제공의 의무가 있지만 인프라 구축이 힘든 중소기업을 대신해서 마이데이터 사업자들에게 데이터를 송수신합니다.

3. 우리의 일상에서 소비자들이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마이데이터 사례가 어떤 것이 있을까요? 그리고 이것이 우리의 일상과 문화를 어떻게 변화시킬 수 있을까요?
뱅크샐러드는 최종 허가를 받은 마이데이터 서비스 중 하나입니다.
이는 우선, 뱅크샐러드 서비스에서 은행, 카드사, 증권사, 보험사 등으로부터 나의 모든 이용 내역을 받아옵니다. 받아온 고객의 금융기관 이용 내역을 뱅크샐러드 고객에게 조회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 내역을 통해 고정지출을 알려주거나, 나의 소비 패턴에 맞는 카드를 추천해주기도 합니다.
마이데이터의 사업으로 불러올 수 있는 데이터의 범위가 그전보다 훨씬 넓어졌는데, 그전에는 카드 은행 결제 데이터 위주였다면 마이데이터 이후에는 인터넷에서 어떤 물건을 구매했는지, 가입한 예·적금 상품은 무엇인지 등의 더욱 다양하고 고도화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줄 수 있게 될 것입니다.
2021년 8월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마이데이터 시대'를 통해 데이터를 기반으로 더욱 편리해진 우리의 일상을 기대해보아도 좋을 것 같습니다.

4. 왜 기업들은 마이데이터 관련 사업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지, 그리고 마이데이터 관련 가장 앞서가는 기업은 어디인가요?
기업 입장에서 마이데이터 산업의 가장 매력적인 포인트는 자사 고객이 자사에서 활동한 데이터뿐만 아니라 다른 서비스에서 활동한 데이터까지 조회 및 수집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마이데이터는 특정 도메인에 한정지은 개념이 아니며, 도메인에 상관없이 사용자의 데이터 주권의 중요성을 칭하는 개념입니다. 따라서 금융 도메인을 넘어 의료, 교통, 통신 등의 데이터 도메인까지 충분히 확장 가능합니다. 이에 마이데이터 개념을 미리 이해하고, 마이데이터 사업 허가 및 시행을 검토 및 대비하여야 합니다.
아직 '앞서간다'고 표현할 기업을 말하는 것은 성급한 시점입니다. 기업들은 이제 막 출발선에 섰을 뿐입니다. 출발선에 서 있는 기업들은 사용자들의 데이터를 활용하여 그들의 비즈니스를확장시킬 수 있거나 고도화시킬 수 있는 방법을 찾음과 동시에 큰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비즈니스를 실행시킬 준비가 되어 있겠지요. 이제부터 마이데이터 사업 본허가를 통과한 28개 금융 분야 기업을 관심 갖고 지켜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5. 마이데이터 사업자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마이데이터 사업도 본질은 고객을 위한 서비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마이데이터 사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데이터로 사람들을 사로잡을 수 있는 서비스(콘텐츠)를 제공하는 것입니다.
가장 대표적인 데이터 기반 서비스, 넷플릭스도 추천 알고리즘을 서비스하지만 넷플릭스의 많은 사용자들은 '풍요 속 빈곤이다'.'뭐 볼지 고민하다가 시간이 다 지나 간다' 등의 이야기를 합니다.
즉, 아무리 좋은 데이터와 기술력이 있더라도 좋은 콘텐츠가 없다면 고객의 만족감은 떨어집니다.
이제 마이데이터의 도입으로 모든 기업들에게 동등한 데이터가 준비되었습니다. 기업들은 무엇이 되든 사람들이 정말로 원하고, 꾸준히 찾을 서비스(콘텐츠)를 생각하는 것이 중요할 것입니다.

6. 마이데이터가 어떤 비즈니스 분야와 접목했을 때 가장 큰 시너지가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사람들의 데이터를 활용하는 비즈니스인 만큼 사용자의 생활과 맞닿아 있는 비즈니스들이 큰 시너지를 낼 것으로 생각합니다.
특히 기대하고 있는 분야는 환자의 의료 데이터와 금융 데이터를 함께 활용한 새로운 비즈니스입니다.
금융 데이터를 활용하여 사용자에게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는 돈을 좀 더 현명하게 쓰도록 돕고, 사용자에게 맞는 금융 상품을 추천하는 등 사용자의 삶에 도움이 되는 정도의 서비스입니다.
하지만 의료 데이터는 우리의 건강과 직결된 서비스입니다. 만성 질환을 가진 사람의 소비 데이터를 통해 식습관 및 생활 습관을 분석하여 환자의 라이프 스타일을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든다면, 사용자에게 보다 필수적인 서비스를 만들 수 있지 않을까요?
오픈뱅킹 API 구축 후 금융 분야에 적극적으로 마이데이터 사업이 도입된 것처럼, 의료 분야 또한 마이 헬스웨이 플랫폼 구축 후 마이데이터 사업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7. 현재 마이데이터 사업이 발전하기 위해 필요한 것이 무엇인가요?
마이데이터 사업이 더욱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특정한 누군가의 변화가 아닌, 여러 이해관계자들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먼저 제도의 혁신으로 인해 시작된 변화인 만큼, 정부 기관의 노력이 선행되어야 할 것입니다. 그다음은 정책적 가치에 공감한 기업들이 이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더 나은 시장 생태계를 구축할 마지막 이해관계자는 정책의 수혜자이자 서비스 사용자인 우리, 즉 '사람'입니다.
정책의 효용성도, 기업이 제공하는 서비스의 가치도, 사람이 공감하지 않고 사용하지 않는다면 실현될 수 없습니다. 때문에 마이데이터 사업의 발전에 있어
가장 중요한 마지막 열쇠는 사용자입니다. 사람들이 자신의 권리를 정확하게 인식하고, 인지하여, 그것을 자율적인 통제 아래에서 행사할 수 있도록 하는 능동적인 사업이 핵심입니다.

마이데이터 정책은 개인이 데이터의 주체로, 데이터의 이전 및 활용에 대한 권리를 갖는다는 것을 주요 항목으로 삼고 있습니다. 따라서 마이데이터 사업에서는 데이터의 통제권 및 결정권, 기업에 대한 데이터 이전/제공권, 데이터 활용 시 정보 적시에 대한 내용이 원칙적으로 지켜져야 합니다. 이와 같은 원칙을 토대로 설계된 마이데이터 사업에서 기존의 데이터 기반 서비스와 차별화되는 지점은 ‘투명성’, ‘신뢰성’, ‘통제권’, ‘가치’에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p.37

주요관계자
마이데이터 생태계의 주요 이해관계자들은 누가 있을까요?
고객, 마이데이터 사업자, 정보제공자, 중계기관, 이렇게 4가지 구성원이 핵심입니다.
각 주체에 대한 설명을 보실 수 있습니다.

데이터 주권(Data Sovereignty)

마이데이터 패러다임의 목적은 사용자의 “데이터 주권(Data Sovereignty)”을 확보하는 데에 있습니다. 사용자는 점차 개인정보에 대한 ‘주인의식’이 점점 더 높아지고 있기에 서비스의 보안성과 신뢰성은 점점 더 서비스의 사용 여부를 결정하는 주요한 기준이 될 것입니다.

마이데이터 패러다임의 목적은 사용자의 “데이터 주권(Data Sovereignty)”을 확보하는 데에 있습니다. 사용자는 점차 개인정보에 대한 ‘주인의식’이 점점 더 높아지고 있기에 서비스의 보안성과 신뢰성은 점점 더 서비스의 사용 여부를 결정하는 주요한 기준이 될 것입니다. 서비스 제공자(마이데이터 정보 활용자)로서 서비스의 보안성과 신뢰성 확보는 앞으로도 많은 고민과 솔루션 도출이 필요한 부분입니다. p.200

마이데이터 정책 시행 타임라인
마이데이터 정책은 언제부터 시행되어 지금에 이르렀을까요?
2015년 금융권에서 처음 공동 핀테크 오픈 플랫폼 정책을 발표합니다.
2018년에는 마이테이터 정책을 발표하고 신용정보법 개정안이 발의됩니다.
2020년에는 실제적으로 소위 데이터3법이 시행되면서 마이데이터 사업이 도입되었습니다.

그리하여 2020년 12월 마이데이터 라이센스 예비허가를 받은 4개 은행을 시작으로 6개 여신전문금융회사, 8개 핀테크사가 허가를 받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2021년 마이데이터 사업이 허가제로 전환되고, 5월에는 마이데이터 실증 서비스 사업자를 선정하여 사업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마이데이터 패러다임을 통해 금융 정보가 다양한 생활 속 데이터와 결합하게 되면서, 금융은 더욱 깊숙하게 우리의 생활 속으로 들어왔습니다. 새로운 먹거리를 항상 고민하는 금융사들에게 다양한 데이터와의 결합을 할 수 있게 해주는 마이데이터는 요즘의 가장 핫한 이슈임에 틀림없습니다. 여러분이 생각하는 금융사, 핀테크 업체, 즉 돈과 관련된 IT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이라면 대부분이 마이데이터에 관심이 있다고 생각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입니다. p.59

시장은 마이데이터 사업으로 인해 어떻게 변화할까?

마이데이터는 은행과만 관련이 있을까요?
마이데이터는 어떤 분야에 영행을 미칠지 알아봐야겠습니다.


의료분야 : 사용자의 의사결정을 돕는 의료 시스템

미국에서는 2010년부터 "블루버튼" 이라는 서비스를 통해 자신의 의료 정보에 데이터 주체로서 쉽게 접속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개인건강기록(Personal Health Record)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PHR 이란, 개인이 주도적으로 본인의 의료 데이터를 통합하고 관리하여, 자신이 원하는 대상에 한하여 제공하거나 활용할 수 있는 기술 및 서비스를 통칭합니다.

 

그 중계역할을 하는 플랫폼인 "마이 헬스웨이"을 통해 개인은 1,2,3차 병원의 진료기록과 약국이용정보, 웨어러블 기기를 통한 개인건강정보까지 연동할 수 있습니다. 현재, 각 개인은 건강복지공단, 심사평가원 등의 기관 데이터에 접근하는 것을 동의한 후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국내 공공기관과 민간 의료 시설은 방대한 개인 의료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한 개인의 건강을 정확하게 진단하고 예측하기 위해서는 긴 시간 동안, 그리고 높은 빈도로 측정된 의료 건강 데이터가 필요합니다. 또한 공익적인 연구 측면에서 수많은 의료 데이터에 접근 가능할 때 데이터의 잠재 가치는 매우 커집니다. p.73
의료 기록 데이터 표준화 및 사용자 의사결정 지원데이터 3법 개정으로 의료데이터 활용의 다양한 수요처가 발생하고 있지만, 의료기관 EMR 간 다른 데이터 구조로 인해 각 데이터의 활용 가능성이 낮은 상황입니다. 이에 정부에서는 EMR 표준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많은 기업에서 전문적인 의료 데이터를 활용하여 사용자가 스스로 적절한 의사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쉽고 직관적으로 정보를 가공하여 제공하기 위한 서비스를 설계하고 있습니다. p.86




교통분야 : 데이터로 변화되는 우리의 일상생활

교통 분야에서 마이데이터의 시작은 실증사업자로 어떤 주제를 가진 서비스가 선정되었는지를 보면 알 수 있을 듯합니다. 교통 분야에서는 마이데이터를 MaaS에 도입한 서비스인 Micro-MaaS Mydata를 활용한 도시문제 해결 데이터 에코시스템을 구축하는 데이터얼라이언스의 서비스가 실증사업자로 선정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p.87

대전시가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과 함께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모한 교통 분야 ‘마이데이터 실증서비스' 사업자 사례입니다. 대전시와 KISTI는 개인이 제공하는 다양한 데이터를 도시데이터, 공공데이터와 연결해 '마이데이터 기반 교통약자 이동지원 서비스사업’ 서비스를 2020년 8월부터 장애인과 임산부 등 교통약자들이 장애인 콜택시나 일반 택시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개발하였습니다. 서비스 개발은 2020년 11월 완료하였으며, 12월에 실증 체험단을 모집 후, 2021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웹서비스가 시행되었습니다. 해당 서비스를 통해 교통약자들의 택시 탑승 대기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으며, 이용자들의 상황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제가 사는 부천에서는 '스마트 시티패스' 서비스를 오픈했습니다.
이번 부천시의 마이데이터 서비스 스마트시티패스에서는 '인센티브'로 데이터 제공 참여를 유도한다고 합니다. 부천시가 마이데이터 실증 시범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부천 시민은 씨티패스(CityPass) 앱을 통해 참여하여 공공자전거에서 대중교통(버스나 지하철) 환승 정보제공 동의 시 1만 마일리지로 보상을 받게 됩니다. 데이터를 제공한 만큼 혜택을 돌려받는 것입니다.
이번 부천시의 마이데이터 실증 시범 서비스를 계기로 시민의 데이터 주권을 찾게 되었습니다. 이처럼 부천시는 수집한 위치/교통 정보를 분석하여 교통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더욱 탄탄한 인프라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스마트 시티패스' 앱을 설치하고 가입해 보았습니다.알뜰교통카드도 발급받고 등록하여 최대 50%의 교통비 절감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합니다.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앱을 설치한 후에 먼저 부천시민 인증을 해야합니다.
그리고 알뜰교통카드를 등록합니다. 알뜰교통카드는 신한카드를 비롯한 3개 카드사를 통해 신청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이번에 발급하여 등록해 보았습니다.

아직 사용하지는 않아서 마일리지가 없네요. 출퇴근시 사용하여 교통비도 아껴봐야겠습니다.

사람은 기술을 발전시키고, 기술은 사회를 변화시킵니다.
우리는 더 이상 공문서를 발급받기 위해 은행이나 공공기관에 방문하지 않아도 되며, 자신의 신분을 증명하기 위해 많은 일들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다양한 디바이스를 이용하여 사무실 혹은 학교에서 멀리 떨어진 집을 통제할 수 있으며, 스스로의 생활습관을 기록하고 변화시킬 수도 있습니다. 나에 대한 모든 정보는 디지털화되어 가상의 공간에 보관되며, 공간 안에서 정보들이 자유롭게 섞이고 연결되어 입체적인 나를 그리게 됩니다.

디지털 공간에서 '나'를 구체적으로 그려낼수록, 내가 필요한 정보와 내가 관심 있는 정보들을 정확하게 판단할 수 있게 됩니다. 다시 말해 나에 대한 많은 정보를 가지고 있을수록 나를 더 깊이 이해하며, 그로 인해 내가 원하는 것과 필요한 것들을 빠르고 정확하게 제안해줄 수 있습니다. 더 정확한 결과는 곧 기업의 이익과 연결됩니다.
이 때문에 사용자에 대한 정보, 즉 '데이터를 확보하는 것이 기업의 경쟁력이 되었고 우리는 데이터 경제 시대에 살게 되었습니다. 데이터가 기업의 성패를 좌우하게 되면서, 많은 기업들에서 사용자의 데이터를 확보하고 이를 활용하는 것에 집중하기 시작했습니다.

부록에는 마이데이터 사업자 신청방법과 마이데이터 사업자 신청결과 사례를 통해 알아보는 '심사기준'도 소개되어 있습니다.

이제 거부할 수 없는 흐름에 어떻게 적응하느냐에 따라 개인도 기업도 새로운 미래를 맞이할 수 있을 것입니다.
https://youtu.be/vira8-aMb9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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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이터 #이것이마이데이터다 #고은이 #류성한 #유재경 #슬로디미디어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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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마이데이터다 kk**dol8 | 2021-08-07 | 추천: 0 |

최근에는 데이터 이용에 관한 법률의 수정으로 사이트 진입시 쿠키 정보 추적 등에 대한 동의를 받지만, 사실 수집될 수 없는 데이터는 거의 없다고 무방합니다. 기업은 최대한 많은 데이터를 수집하고 자체 알고리즘에 의해 분석하여 검색 플랫폼의 맞춤형 광고, 카드사의 고객 이탈 예측, 영상 플랫폼의 동영상 추천 등 사용자의 행동을 유도하는 데 사용합니다. (-24-)안약 ,마이데이터를 MaaS에 도입하게 된다면 개인의 다양한 데이터를 활용하여, 여러가지 교통수단을 연계해 최적의 교통수단 조합을 추천... 더보기

최근에는 데이터 이용에 관한 법률의 수정으로 사이트 진입시 쿠키 정보 추적 등에 대한 동의를 받지만, 사실 수집될 수 없는 데이터는 거의 없다고 무방합니다. 기업은 최대한 많은 데이터를 수집하고 자체 알고리즘에 의해 분석하여 검색 플랫폼의 맞춤형 광고, 카드사의 고객 이탈 예측, 영상 플랫폼의 동영상 추천 등 사용자의 행동을 유도하는 데 사용합니다. (-24-)안약 ,마이데이터를 MaaS에 도입하게 된다면 개인의 다양한 데이터를 활용하여, 여러가지 교통수단을 연계해 최적의 교통수단 조합을 추천해주거나 , 이동경로 추천 및 비용 정보 등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나의 소비내역과 교통수단 이용내역을 분석하여 지하철 정기권 등을 추천받거나 대중교통의 사각지대를 발견하고 해소하는 데에 이용될 수도 있습니다. 이처럼 하나의 서비스 내에서 더욱 다양한 교통수단과 데이터를 연계하여 더욱 효유적이고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될 것입니다. (-89-)편향이 꼭 '프로그램'으로 욘결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가령 '여성 전문 금융 서비스'라면 남성에 대한 데이터가 없어도 되고, 여성에 편향적인 게 당연합니다. 간단한 예시지만 서비스 타깃 고객이 명확하고, 더 이상 확장할 필요성이 없다면 편향이 있는 게 문제가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172-)마이데이터 패러다임에서 서비스의 '개인정보에 대한 보안성'과 신뢰성'의 중요성은 더욱 강조됩니다. 마이데이터 서비스로서 하나의 마이데이터 플랫폼에서 개인의 다양한 데이터를 통합하여 보관 관리하게 된 만큼 사용자는 더욱 서비스가 보안성이 있는지 ,신뢰할 수 있는지 고려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199-)2020년 1월 9일 데니터 3법 개정안이 통과되었다.여기서 데이터 3법이란 개인정보보호법,정보통신망법,신용정보법 개저안이며, 공공기관이 아닌,민간기업이 ,개인의 다양한 정보와 통계를 합법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법안으로,제4차 산업혁명의 산업 구조 변화의 트렌드에 따라 , 바뀐 개정안이다. 이건 그동안 데이터 3법의 취지에 맞지 않아 생기는 문제들, 개인의 데이터를 가공할 수 없고, 활요할 수 없는 현실이 지금 우리 사회 트렌드,미래의 변화에 따라 바뀐 개정인이며, 금융에서, 개인의 정보를 활용하며, 맞춤형 서비스 진행,의료 혜택의 보완, IT 인프라 구축, 생활 패턴까지 전영역에 마이데이터가 쓰여질 수 있음를 보여주는 획기적인 법안이다. 그동안 우리가 경색되었던 법의 제약에 따라서, 법의 목적과 의도에 부합하되 악용하지 않도록 하기 위한 법안이며, 사람들에게 큰 변화를 요구하고 있었으며,그에 발맞춰 시대가 요구하는 법안이 통과되고 있다. 즉 자율주행자동차가 도로위에 달리려면 현재의 법으로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개인정보를 활용하는 것 뿐만 아니라 합법적으로 취득한 데이터 조차 법의 사슬에 엮일 수 있기 때문이다. 금융 서비스, 의료 서비스, IT 서비스 뿐만 아니라, 산업 전반의 모든 서비스에 영향을 끼칠 수 있고, 그에 따라서 변화가 불가피해졌으며, 우리가 원하는 것이 어떤 기준인지 명확해지는 것, 마이 데이터 시대에 발맞춰 우리가 할 수 있는 것 하나 하나 찾아낼 수 있으며, 검증하는 시간을 가져 볼 수 있다. 이 책은 바로 그런 시대의 변화에 맞춰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알게 해 주며,무엇을 하고, 어떻게 해야 하는지 하나 하나 깨닫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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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이것이 마이데이터다' da**y2003 | 2021-08-04 | 추천: 0 |

안녕하세요 카피티입니다. 제가 오늘 소개해 드릴 책은 '이것이 마이데이터다' 입니다. 이 책의 주요 요점은 마이데이터 사업에 대한 소개와 이를 통해 어떻게 우리의 모습이 변활 될 것인지? 그리고 이를 이용한다면 어떻게 이용해야 하는지에 대해 알려주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사실 빅데이터를 활용한 기술은 알게 모르게 이미 우리의 삶에 많이 침투해 있습니다. 최근 유행하는 금융데이터... 더보기

안녕하세요 카피티입니다.

제가 오늘 소개해 드릴 책은 '이것이 마이데이터다' 입니다.

이 책의 주요 요점은 마이데이터 사업에 대한 소개와 이를 통해 어떻게 우리의 모습이 변활 될 것인지? 그리고 이를 이용한다면 어떻게 이용해야 하는지에 대해 알려주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사실 빅데이터를 활용한 기술은 알게 모르게 이미 우리의 삶에 많이 침투해 있습니다.

최근 유행하는 금융데이터 서비스 부분을 가장 큰 예로 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최근 광고에 많이 나오는 NH+ '너 자산을 알라'부터, 제가 잘 이용하고 있는 뱅크샐러드 까지 모두 오픈 뱅킹을 기반으로 한 서비스를 제공해주고 있습니다. 여기저기 모여 있던 저의 개인 정보들을 한 곳에 모아서 제공하는 서비스이죠.

이를 통해 사업자들은 저에게 알 맞은 상품을 추천하는 등과 같은 이득을 얻을 수 있고, 반대로 저 또한 한 군데서 모든 정보를 확인 함으로써 필요한 정보를 취사 선택할 수 있고, 원하는 금융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게 됩니다.

이러한 다양한 정보를 금융 뿐만 아니라 다양한 산업에 접목 시킨다면 보다 많은 아이디어와 새로운 기업들의 기회가 창출 될 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러한 시대가 거부할 수 없이 찾아 오고 이를 지원하는 사업이 바로 마이데이터 사업입니다.

최근 공모주 청약을 진행했던 기업 중에 쿠콘이라는 기업이 있었습니다. 저도 일부 투자를 진행하기도 했었습니다. 이 쿠콘이라는 기업은 API를 판매하는 기업입니다. 쿠콘은 마이데이터 관련 인프라를 구축해 주거나, 마이데이터 허가를 받지 않은 기업들을 위해 마이데이터 관련 기능을 제공해 주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죠. 이러한 기업들이 생겨 나고 이를 연계해서 사용하는 기업이 늘어난다는 것 역시, 마이데이터의 사업 확장 및 기회를 보여 주는 것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거부할 수 없는 시대의 흐름이니 만큼 한번쯤은 마이데이터가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 어떠한 기회가 있는지에 대해 알아 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사용자의 입장에서도 어떻게 이것을 이용하는지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 수 있지만... 계속 회사를 다니기만 할 것은 아니고 언젠가는 내 사업을 시작해야 할 수도 있으니, 이러한 흐름을 잘 파악해서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알아보는 것도 중요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사실 투자의 관점에서도 이런 흐름을 눈여겨 보고, 이를 바탕으로 성장해 나가는 기업을 찾는 것도 중요한 포인트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앞으로 이런 데이터를 잘 활용하는 기업들이 계속적으로 성장해 나갈 수 밖에 없는 구조이기 때문이죠. 다가올 데이터 시대에 대해서 이해 하고 싶다면 한번씩 읽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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