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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그렇게 생각한다: 공감의 두 얼굴

프리츠 브라이트하우프트 지음 | 두행숙 옮김 | 소소의책 | 2019년 06월 2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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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91188941254(1188941259)
쪽수 304쪽
크기 149 * 224 * 26 mm /453g 판형알림
원서명/저자명 [해외]Die dunklen Seiten der Empathie (Paperback)/Breithaupt, Fritz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이 책의 주제어

긍정적이고 호감을 표현하는 공감 능력이
폭력과 비뚤어진 행동을 불러일으키는 결과로 이어진다면?

‘공감한다’는 말 뒤에 숨어 있는 놀라운 사실들,
다양한 사례와 논리로 밝히는 인간 심리의 뒷모습들

인간에게 공감은 무엇보다 중요한 능력이다. 특히 인터넷, SNS 등으로 관계보다 개인의 삶 위주로 변화하는 시대에 다른 사람들 속으로 파고드는 공감 능력은 성공과 행복의 필수 요건이 되어가고 있다. 그렇지만 공감 능력이 늘 도덕적인 행동의 근간이자 호의적인 반응으로만 작용하지는 않는다. 공감은 상대방을 의도적으로 비하하면서 잔인해지는 전제 조건으로 드러나거나, 때로는 의도하지 않은 결과를 초래한다. 이 책은 더 나은 사회와 개인의 행복을 추구하기 위해서는 공감이라는 긍정적인 이면 뒤에 도사린 문제점과 실체도 함께 들여다보아야 한다고 말한다.

상세이미지

나도 그렇게 생각한다: 공감의 두 얼굴 도서 상세이미지

목차

서문
공감, 함께 체험하는 것
공감의 어두운 면
공감을 바라보는 4가지 시선

제1장 자아 상실
공감은 ‘나’에게 해롭다?
여성, 공감의 지배자
적개심도 공감이라고?
납치범과 인질의 역학 관계
스톡홀름 증후군, 서구 문화의 토대가 되다?

제2장 공감, 이원론적 세계관의 기초가 되다
공감은 무엇으로 구성되어 있을까
트럼프의 원맨쇼
역지사지가 적대감을 키울 때
픽션, 선악만이 존재하는 단순한 세상

제3장 잘못된 공감 대 여과된 공감
공감과 인도주의의 상관관계
독일 총리와 난민 소녀의 대화

제4장 공감을 위한 공감
비극의 모순
사디스트, 마조히스트, 연쇄살인마
복수는 공감적인 사디즘이다?
잔인한 공감
해피엔딩으로 끝나는 성폭행
사디즘적인 공감의 발전 단계

제5장 일상 속의 흡혈귀
헬리콥터 부모와 스토커의 공통점
이루지 못한 꿈을 아이에게 투사하다
스토커, 팬, 그리고 강박적인 공감
흡혈귀 행위, 다른 사람의 삶을 강탈하다

전망ㆍ공감, 반드시 해야 할까
후기ㆍ공감으로 선출된 대통령

ㆍ옮긴이의 말
ㆍ주
ㆍ참고문헌

추천사

수잰 킨(해밀턴 대학 교수)

이 책은 자기 상실이나 양극화 같은 공감의 위험성을 철저히 폭로함으로써 공감이 반드시 이타주의로 이어지는 것은 아님을 경고한다. 또한 흡혈귀 행위나 가학적 쾌락을 위해 공감이 동원될 수도 있음을 보여준다. 하지만 이 책은 공... 더보기

리자 전샤인(켄터키 대학 교수)

이 책은 ‘우리의 공감 능력이 어떤 끔찍한 일들을 일으키는지'를 선명하고 우울하게 그려낸다. 이 책은 앙겔라 메르켈의 난민 정책, 공감의 미학, 헬리콥터 부모 등 광범위한 주제를 강력하고 유머러스하고 매력적인 방식으로 다루고... 더보기

장 드세티(시카고 대학 교수)

이 책은 공감에 내재된 위험에 초점을 맞츔으로써 공감의 어두운 면을 밝히고 공감이 반드시 이타성이나 도덕적 행동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님을 보여준다. 덕분에 우리는 공감이 우리 사회를 치유해줄 만병통치약이라는 순진한 생각에서 ... 더보기

바바리안 퍼블릭 라디오

이 책에 깊이 빠져들수록 공감의 어두운 면에 압도당하게 되고 공감에 맞서야 한다는 생각이 밀려든다.

노이에 취르허 차이퉁

이 책은 다양한 사례를 통해 공감이 도덕적 행위뿐만 아니라 부도덕한 행위로 이어질 수 있음을 보여준다.

책 속으로

객관적으로 인지하고 공감 능력이 있는 인간이 표현 능력을 가지면 자신의 입장을 취할 가능성을 상실한다. 그는 다른 사람들을 판단하지 않고 수동적으로 머문다. 그러나 이 수동성은 단지 행동하지 않는다는 의미가 아니라, 오히려 인지로부터 나오는 수동성이다. (…) 객관적인 인간, 즉 인지하는 인간은 판단하거나 강인함을 보이는 일, 즉 주도적으로 행동하거나 정서를 보이는 일을 할 수 없다. 니체는 공감이, 예컨대 자기 자신과 비슷한 사람에게만 발휘된다고 말하지는 않는다. 오히려 니체는, 인지하는 습관 때문에 인간이 자신의 입장을 갖지 못... 더보기

출판사 서평

우리가 생각하는 것처럼, 공감은 정말로 좋은 것일까?
‘공감의 아이콘’이 된 독일 총리부터 트럼프의 선거 전략이 유권자에게 먹혀든 요인,
그리고 헬리콥터 부모와 스테이지 맘 등 강박적인 공감의 실체를 파헤친다!

다른 사람들 속으로 파고들어 그들의 상황이나 기분을 같이 느낄 수 있는 공감 능력은 오늘날 사회적으로 성공하거나 행복해지기 위해서 반드시 갖추어야 할 요건이자 긍정적이고 도덕적인 감정으로 널리 인정받고 있다. 하지만 이 책은 이런 통념에 도전하여 우리가 공감 능력이 없어서가 아니라 오히려 공감 능력이 있기 때문에 벌...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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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감, 반드시 해야 할까요? 솔직히 생각지도 못했던 질문입니다. 우리에게 공감 능력은 사회 생활에서 거의 마스터 키와 같으니까. 그런데 이 책에서는 공감 능력으로 인해 벌어지는 불행한 결과들을 다루면서, 공감이 가진 두 얼굴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공감의 어두운 면을 통해 공감의 실체를 밝히기 위한 것입니다. 이 책은 공감에서 비롯되는 위험을 다섯 가지로 나뉘어 고찰하고 있습니... 더보기
  • 단순히 공감 능력의 정도, 공감과 비공감에 대해서 다룬 책이 아닌 《나도 그렇게 생각한다》. 심리학적으로 깊이 파헤치며 '공감'의 부정적 요소에 집중하여 이야기한다. 흔히들 이야기하는, 공감 능력을 키워야 한다, 공감력이 좋은 사람이 성공한다 등 공감이라는 단어는 키워야 하고 공감력이 좋을수록 무언가 긍정적 요소를 한다고 생각했는데, 이 책을 읽고 난 후, '공감'이라는 말이 그런 의미만 내포한 것이 아니구나 하는 진중한 생각이 들기 시작한다. ... 더보기
  • 이 책을 집어 들었던 이유는 제가 자주 하는 답변이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동의합니다, 좋아요, 네 생각에 공감해'이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왜 나는 항상 상대방의 말에 공감한다고 하는지 누구보다 궁금하여 이 책을 읽는 내내 흥미로웠습니다. 저는 어렸을 때 논술 공부 중 제시문과 문제에 '공감'이란 주제가 많아 더욱 집중하여 읽게 되었습니다. 읽다 보면 공감이란 키워드로 이렇게 다양한 이야기들을 할 수 있다는 것에 놀라웠고, 앞으로 더욱 공감하는 사회에 관심이 많아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가끔 주변... 더보기
  • 나도그렇게생각한다 he**ajh | 2019-07-02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사람과 사람이 관계를 맺음에 있어, 몇 가지 필요한 것들이 있다. 만남(대면), 대화, 공통분모, 긍정적인 인상, 서로에게 주는 이득(개인적이든 사업적이든 정보공유나 경제적이득 같은) 등. 그 중 가장 처음으로 작용되는 요소는 인상, 대화, 대면(만남)이다. 이 세 가지에는 공통배경이 필요한데, 그것은 바로 긍정적이고 호감을 표현하는 ‘공감 능력’이다. 생각해보자, 처음만나는 자리에서 좋은 인상을 심어주기 위해 대화를 해야할 때, 무엇이 필요할까? 상대방의 말을 경청하는 태도인 격한 ‘끄덕임’과 그의 의견에 ‘맞아요’라는 ... 더보기
  • 공감이 전부가 아니다. op**ark | 2019-07-02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한줄평] 공감이 정답은 아니다. 맹목적 공감은 존재의 더 큰 위협이 된다. [이런 분께 권함] 공감이 최선이라고 자신하는 분, 공감능력이 떨어져 고민이 많은 분, 제대로 된 공감을 하고 싶은 분, 공감에 대한 명확한 이해를 원하는 분, 공감의 어두운 면이 궁금하신 분, ..... [느낀 점] 한때 '긍정심리학'이 엄청난 영향력을 발휘할 때가 있었다. 사람들이 너도 나도 긍정심리학에 매료되어 관련된 책을 읽고 삶...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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