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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도서 포함 어린이, 유아, 가정육아, 요리 도서 3만원 이..

2022.06.15 ~ 2022.07.31

상품상세정보
ISBN	9791188915415(118891541X)
쪽수	216쪽
크기	190 * 247 * 14 mm /512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가정/육아 > 자녀교육 > 놀이교육

이 책의 주제어

감각통합전문가들이 직접 쓴 최고의 감각통합놀이책.
감각통합의 원리부터 5가지 감각 영역별 체크리스트, 감각놀이 방법까지 친절하게 설명합니다.
이제, 집에서 즐겁게 놀며 아이의 감각을 고루 발달시켜주세요.

우리 아이 왜 이럴까?
여기저기 부딪치는 둔감한 아이, 손에 물만 묻어도 짜증 내는 예민한 아이,
온종일 그네만 타겠다고 고집부리는 아이, 선생님 말씀에 집중 못 하고 산만한 아이….
아이가 어딘가 서툴고 힘들어하는 것은 여러 가지 감각 경험이 불편하기 때문입니다.
걱정 마세요. 놀이를 통해 감각통합이 촉진되면 일상생활도, 학습도 잘하게 됩니다.

[개요]
10여 년간 아이들의 감각통합치료를 해오던 감각통합전문가 세 분이 지금까지의 경험과 비결을 담아 쓴 책. 고유수용성감각, 전정감각, 촉각, 시지각, 청지각 등 5가지 감각 영역을 고루 발달시켜주는 172가지 놀이 방법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각각의 놀이는 5가지 감각을 고르게 자극하여 균형 잡힌 감각통합 발달을 도와주는 놀이로, 특별한 준비물이나 지식이 없이도 집에서 쉽게 감각통합을 촉진할 수 있는 놀이입니다.

이 책은 감각통합전문가가 쓴 책답게 단순히 감각별 놀이를 나열하는 데 그치지 않고, 우리 아이에게 감각 자극이 왜 필요하며 각각의 감각이 아이에게 어떤 역할을 하는지, 감각통합이론을 쉽게 설명합니다. 또한, 5대 감각 영역별로 아이의 감각 발달 상황을 점검할 수 있는 체크리스트를 제시하고, 체크 결과에 따라 상황별로 감각통합을 어떻게 하는 게 좋은지, 적절한 놀이 활동 방법을 소개합니다.

무엇보다 ?감각통합놀이?에 실린 놀이는 준비물이 아예 없거나 집 안 물건을 적절히 활용하여 감각통합을 할 수 있어 좋습니다. 우리가 어려서 즐겼던 목말 타기나 과자 따먹기 같은 고전적 놀이부터 비눗방울이나 블록, 퍼즐, 종이 상자 등을 활용하여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놀이로 구성했습니다. 따라서 감각통합발달센터에 가지 않고서도 감각통합놀이를 할 수 있으며, 감각통합발달센터에서의 활동을 집에서 연결하여 꾸준히 하는 데도 도움을 줍니다.

단순한 놀이로 보이는 감각통합놀이 활동에는 아이의 감각과 신체 발달을 돕는 커다란 효과가 숨겨져 있습니다. 그리고 감각통합놀이에 대해 이해하면, 그 효과가 눈에 보이기 시작합니다. 즐거운 놀이를 통해 일상생활과 학습의 성장을 기대할 수 있는 감각통합놀이, 이제 이 책으로 함께해보세요.

추천사
머리글
이 책의 활용법
감각통합과 우리 아이

고유수용성감각이란?
매트 미끄럼틀
매트 터널놀이
짐볼 비행기
수건 줄다리기
메롱놀이
뚝딱뚝딱 공구놀이
빨래 널기
쓱싹쓱싹 청소놀이
손바닥 걷기
뽀글뽀글 세차놀이
비눗방울 기차
로켓 발사
집게놀이
얼음 속 장난감 구출
손·발바닥 씨름
칙칙폭폭 상자 기차
딩동, 택배 왔어요
주스 마실 사람
빨대 축구
줄을 피해라
신문지 격파
손전등 보물찾기
징검다리 건너기
거미줄 탈출

전정감각이란?
이불 김밥말이
흔들흔들 이불 그네
이불 썰매
날아라 비행기
높이높이 목말
똑딱똑딱 시계추
빙글빙글 회전의자
데굴데굴 쿵
둥글게 둥글게
짐볼 점프
등 시소
거꾸로 그림 맞추기
짐볼 앞구르기
소똥구리놀이
코끼리 코 빙글빙글
물구나무서기

촉각이란?
두부 케이크 만들기
마카로니 쿠키 만들기
울퉁불퉁 알통놀이
수수깡 눈이 내려요
로션 썰매 타기
전분 액체 괴물
골판지 빨래하기
주룩주룩 비가 내려요
어떤 모양일까?
미라 만들기
고슴도치 만들기
과일 주스 만들기
플레이콘 집 만들기
신문지 옷 만들기
김밥 만들기
호떡 만들기
쿠키 만들기
유부초밥 만들기
주머니 안에 무엇이 있을까?

시지각이란?
비눗방울 야구
대롱대롱 과자 따먹기
미로 찾기
우리집 다른 물건 찾기
스티커 붙이기
퍼즐 맞추기
누가누가 높이 쌓나
뚜껑 짝 맞추기
종이비행기 접기
풍선 배드민턴
어디어디 숨었나?
주차장놀이
같은 글자 찾기
냉장고 만들기
지그재그 골프
우리 집 내비게이션
쌍둥이 블록 만들기
양말 짝꿍 찾기
종이컵 보물찾기

청지각이란?
퉁탕퉁탕 악기놀이
어떤 소리일까?
어디서 소리가 나지?
즐겁게 춤을 추다가 그대로 멈춰라
둥근 해가 떴습니다
빈 병 연주하기
노래 제목 맞히기
깃발 들기

놀이터ㆍ키즈카페
미끌미끌 미끄럼틀
대롱대롱 철봉
흔들흔들 그네
올라갔다 내려갔다 시소
빙글빙글 뺑뺑이
다그닥다그닥 말타기
갸우뚱갸우뚱 흔들다리
영차영차 암벽타기
슝 날아간다 볼풀놀이
부릉부릉 탈것놀이
후드득 떨어져요 편백놀이
점프점프 트램펄린
누가누가 많이 잡나 낚시놀이
높이 더 높이 블록놀이

책 속으로

[머리글] 중에서
어느덧 감각통합치료사로 아이들을 만나온 지 10년이 훌쩍 지났습니다. 이 시간을 통해 일상의 작은 놀이 활동이 아이에게 어떠한 변화를 주는지 직접 보고, 느낄 수 있었습니다. 놀이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아이들의 동기와 성취입니다. 아이들은 스스로 자기가 좋아하고, 필요한 것에 자연스럽게 흥미를 느끼고, 그것을 바탕으로 놀이를 변화시키고 확장해 갑니다.
이 책의 주요 대상인 만 3~5세의 아이들은 특히 몸과 관련된 감각놀이를 많이 합니다. 생활 속에서 아이가 주로 어떠한 놀이를 즐겨하는지를 관찰하면 아이가 ... 더보기

[머리글] 중에서
어느덧 감각통합치료사로 아이들을 만나온 지 10년이 훌쩍 지났습니다. 이 시간을 통해 일상의 작은 놀이 활동이 아이에게 어떠한 변화를 주는지 직접 보고, 느낄 수 있었습니다. 놀이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아이들의 동기와 성취입니다. 아이들은 스스로 자기가 좋아하고, 필요한 것에 자연스럽게 흥미를 느끼고, 그것을 바탕으로 놀이를 변화시키고 확장해 갑니다.
이 책의 주요 대상인 만 3~5세의 아이들은 특히 몸과 관련된 감각놀이를 많이 합니다. 생활 속에서 아이가 주로 어떠한 놀이를 즐겨하는지를 관찰하면 아이가 좋아하는 감각을 알 수 있으며, 그것을 토대로 점차 다양한 감각놀이로 확장해 나갈 수 있습니다. 이런 다양한 감각놀이 경험을 통해 아이는 자존감이 향상되고, 자기를 잘 표현할 수 있게 됩니다.
《감각통합놀이》는 감각에 대한 설명과 함께 감각 처리가 어려울 경우 아이에게 어떤 행동을 보이는지 일반적인 부모가 이해하기 쉽게 풀었습니다. 또한 이러한 아이들에게 어떠한 감각놀이를 하면 도움이 되는지 소개하였습니다. 단순히 집에서 할 수 있는 놀이 활동만을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그 과정을 통하여 아이에게 어떠한 긍정적인 효과를 주는지 알 수 있도록 설명하였습니다. 이 책에 있는 대응 방법들과 놀이를 사용한다면 좋아하는 감각놀이를 찾아다니는 아이들도, 특정 감각이 예민해 놀이에 잘 참여하지 않았던 아이들도 모두 더 많은 놀이를 즐겁게 경험할 수 있을 것입니다.

[감각통합과 우리 아이] 중에서
아이의 일상에서의 감각통합
감각통합은 우리 아이가 생활하는 일상에서 계속 발생합니다.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이불의 촉감을 느끼고 이불을 잡고 걷어내는 과정에서부터 고유수용성감각과 촉감을 사용합니다. 세수하고, 밥 먹고, 유치원에 가기 위해 옷을 입고 가방을 메는 행동, 유치원에 가서 선생님과 친구들에게 인사하고, 뛰어놀거나 장난감을 가지고 노는 행동 등이 모두 시각, 청각, 고유수용성감각, 전정감각, 촉각 등 여러 감각을 느끼고 사용하는 활동입니다.
어떠한 행동 하나를 하기 위해서는 여러 감각이 복합적으로 사용되며, 이를 뇌에서 무의식적으로 통합하고 처리해야만 목적 있는 행동을 할 수 있습니다. 감각통합은 각성(뇌가 깨어있는 상태)에도 영향을 주어 수면을 조절하기도 합니다. 외부감각을 너무 예민하거나 둔하게 받아들이는 경우, 잠이 들어야 할 때 소리를 지르거나 움직임이 많아지기도 하고, 반대로 일어나야 할 때 일어나지 못하고 멍한 상태가 되기도 합니다.
예민한 반응을 보이는 아이의 행동을 관찰해보면 불편해하거나 어려워하는 감각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불편한 감각을 파악하고 나면 감각통합놀이를 충분하게 하고 일상에서의 활동에 앞서 아이의 행동을 예측하고 대안을 사용하여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닫기

출판사 서평

《감각통합놀이》에는 자랑하고 싶은 장점이 많이 있지만, 최고의 장점은 뭐니 뭐니 해도 ‘간단하고 쉽고 재미있는 놀이’라는 것입니다. 끝이 보이지 않는 코로나 시대, 아이들은 유치원도 놀이터도 제대로 갈 수 없고 친구도 만나기 어려워졌습니다. 온종일 엄마와 집에서 놀아야 하는 날들이 계속되면서 아이는 지루해하고 예민해졌습니다. 일상에 지친 엄마와 아이들에게 쉽고 재미있는 놀이책을 선물해주고 싶었습니다. 《감각통합놀이》에 실린 놀이는 쉽고 간단하지만 재미있습니다. 특별한 준비물 없이 거실에서 굴러다니는 쿠션과 이불만 있어도 즐겁게 할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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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각 통합 놀이 ic**r | 2021-03-12 | 추천: 0 |

오늘도 밖에는 추적추적 비가 오고있어요 요몇일 미세먼지수치가 나쁨을 기록하면서 나들이도 일체 안하고 실내에 거주하는 시간이 늘어나고있네요 코로나로 인해 외출 못하고 , 미세먼지로 외출 못하고 아이들을 보면 미안하고 안쓰러운 마음이 앞서게 되는데요 그래서 더욱 아이들과 실내에서 할 수 있는 놀이를 생각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물론 층간소음이 없고 재미있는 놀이를 말이죠 ㅎㅎㅎ ... 더보기

오늘도 밖에는 추적추적 비가 오고있어요

요몇일 미세먼지수치가 나쁨을 기록하면서

나들이도 일체 안하고

실내에 거주하는 시간이 늘어나고있네요

코로나로 인해 외출 못하고 , 미세먼지로 외출 못하고

아이들을 보면 미안하고 안쓰러운 마음이 앞서게 되는데요

그래서 더욱 아이들과 실내에서 할 수 있는 놀이를

생각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물론 층간소음이 없고 재미있는 놀이를 말이죠 ㅎㅎㅎ

감각 통합 놀이는 쉽고 효과적인 놀이 방법을

전문가로부터 배울 수 있는 놀이도서 라 할 수 있어요

고유수용성감각, 전정감각, 촉각, 시지각, 청지각 자극 감각놀이를 통해

움직임에 제약을 많이 받고 있는

요즘 아이들의 소근육발달은 물론 다양한 오감능력을 활용할 수 있는

감각자극에 도움이 될 것 같았는데요

3~7세 아이 발달 자극이긴하지만

초등 저학년 아이도 재미있게 참여를 하더라고요 ㅎㅎ

엄마는 미리 책을 보고 활동을 정하여 준비물을 준비해두어야합니다.

아이와 함께 찾는다고하다보면 어영부영하게 되더라구요

또한 활동할 공간의 장애물을 정리하고

안전성을 확보하는 것도 중요했어요

놀다가 다치면 속상하니까요 ~~

하랑천사는 집에 있는 층감소음방지매트를 깔아놓고

놀이매트를 펼쳐서 안에서 놀게했습니다.

그랬더니 치우기도 편하더라구요 ㅎㅎㅎ

격한 신체놀이를 시작하기 전에는 구호의 신호를 주어

미리 마음의 준비를 하도록 하는게 좋다고해요

하지만 격한 신체놀이는 아파트인지라 자제하고~~~

할머니집가서 하는걸로 했답니다. ㅎㅎㅎ

매트 터널놀이, 요건 종종하고 있던거라 패스했어요 ㅋㅋㅋ

청소놀이도 실제로 아이들에게 밀대걸레청소하고나면

용돈주는 방식으로 청소를 놀이처럼 활용하고 있기에 패스!!!

얼음속 장난감 구출.. 요건 미리 얼려두어야하더라구요

하루전에 준비해야하는 센스가 필요합니다. ㅎㅎㅎ

근데 은근 아이들이 좋아해요~~

망치로 두드리면서 스트레스해소도 되는 것 같고~~

이불썰매, 요건 외할아버지자 자주 해주는 놀이라서 그런지

아이들은 엄마랑 안하겠다고해요

재미가 덜하다며 ㅎㅎㅎㅎ

짐볼로 다양한 활동놀이를 알려주고 있어서

아이들 다칠까봐 공기 빼놓았던 짐볼도

다시 생명을 불어넣어주었답니다 ㅎㅎ

애들이 엄청 좋아하더라구요~~

뱃살도 들어가는 것 같다며 ㅋㅋㅋ

개인적으로 우리 애들은 요리만들기를

제일 좋아했어요~~

평소 귀찮아서 잘 안해주었는데

책에 나와있는거 보니

안해줄 수가 없겠더라고요~~

호떡 만들기도 엄청 좋아했어요

직접 반죽해서 먹으니 더 맛있다고!!

굽는건 엄마가 했습니다. ㅎㅎ

각각 놀이하는 방법을 사진과 함께 알려주니

받아들이기가 쉬웠고

놀이마다 이런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멘트가 있어서

어디에 도움이 되는지 정확하게 파악할 수가 있기때문에

우리 아이에게 자극을 주고자하는 놀이를

선택하기가 편리했습니다.

요즘들어 격하게 신체놀이를 해서

다칠까봐 걱정이 많이 되었는데

다양한 감각자극놀이덕분에 위험없이 놀이할 수 있어서

즐거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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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각 통합 놀이 ck**he | 2021-03-07 | 추천: 0 |

[ 감각 통합 놀이] 장애아 활동도우미를 공부하면서 유독 감각놀이가 나에게 필요했다. 돌도 안된 아이가 아프기 시작하면서 엄마로 예민하지 않았다면 아이의 병을 조기 발견 하지 못해 지료를 하지 못할 수도 있었지만 사소한 것에도 민감했었던 탓에 좋은 케이스로 회복시켰던 경험탓에 아이들을 자세히 관찰하는 것이 습관이 되었다. 아이들의 행동은 자연스러운 행동이 우러날때가지 계속 훈련과 노력을 ... 더보기

[ 감각 통합 놀이]

장애아 활동도우미를 공부하면서 유독 감각놀이가 나에게 필요했다.

돌도 안된 아이가 아프기 시작하면서 엄마로 예민하지 않았다면

아이의 병을 조기 발견 하지 못해 지료를 하지 못할 수도 있었지만

사소한 것에도 민감했었던 탓에 좋은 케이스로 회복시켰던 경험탓에

아이들을 자세히 관찰하는 것이 습관이 되었다.

아이들의 행동은 자연스러운 행동이 우러날때가지 계속 훈련과 노력을

한 결과이고 대근육과 소근육의 협업과 감각의 통합에 대한 것이 중요하다고

말을 한다.

엄마들의 주 관심이 감각발달보다 지적발달에 더 치우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피아제의 말처럼 영유아가 인지는 감각 운동의 수행능력여부로

결정되기에 감각의 활성화와 통합을 할 수 있는 놀이를 알아두는 것이

필요하다.

감각하면 오감만 생각하지만 이는 외부자극에 의한 외부감각 이고

이외의 눈에 보이지 않는 내부감각도 존재한다.

어떤 움직임을 만들기 위해 자세를 조절, 바꿀 수 있도록 하는

‘고유수용성감각’ 중력을

중력을 감지하여 균형을 잡는 ‘전정감각’이 내부감각이다

감각통합이란 일상생활을 위해 신체 내부의 감각 정보와 외부로부터의

받아들인 정보를 조직화 하는 과정을 말한다. (p15)

감각통합은 타고 나는 것이 아니라 경험과 교육을 통해 습득되며

어려움을 갖는 아이들은 ‘사회성이 안 좋은 아이, 말 안 듣는 아이’로

오해 할 수 도 있기에 아이의 행동과 반응을 관찰하여 그 이유를 파악해서

아이를 잘 이해하고 도와주어야 한다.

내부 감각인 고유수용성감각을 이해하고 테스트를 통해 상황별 놀이까지

자세하게 기록되어있다.

힘이 없어 보이고 어눌해 보인다거나, 힘조절이 안될 때, 움직임이 너무

많고 쿵쿵 뛰는 것을 좋아할 때 필요한 놀이와 놀이효과에 대해서도

자세하게 안내되어 있다.

전정감각은 귓속에 있는 전정기관과 세반고리관을 통해 느껴지는 감각으로 움직임, 중력, 균형과 연관 있는 감각이다. (p70)

전정감각을 알아보기 위해서는 아이의 움직이는 활동에 예민하게 반응해야 한다.

땅에서 발이 떨어지는 것을 무서워하거나 더 많이 움직이고 싶어할 때 어떻게 조치해야 하는지 활용놀이를 볼 수 있다.

그 밖에 우리가 잘아는 감각인 촉각, 시지각, 청지각등의 테스트를 통한 관찰별 상황에 따른 놀이법은 내가 잘 몰랐지만 아이들이 하면 좋을 만한 것들이 있었고

놀이터 키즈카페에서의 놀이도 제공받을 수 있었다.

부모들이 읽고 영유아들의 감각통합놀이를 해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어린이집, 유치원교사들도 꼭 보아야할 책이다.

주제별 놀이시간에 접목해서 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많았기 때문이다.

[이 글은 소울하우스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감각통합놀이 #석경아 #변미선 #강은선 #소울하우스 #책과콩나무 #도서협찬 #서평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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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각통합놀이 au**3310 | 2021-03-05 | 추천: 0 |

좋았던 점 놀이를 할 때 아이가 불편해하는 부분에 대해 필요한 대응 방법이 기록되어 있다. ... 더보기

좋았던 점

놀이를 할 때 아이가 불편해하는 부분에 대해 필요한 대응 방법이 기록되어 있다.

(주변 환경을 단순하게 정리한다.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정리한다 등)

다른 책들과 달리 아이가 힘들어 할 수 있는 부분들을 다루고 있다.

아이의 수준과 성향에 맞게 놀이팁이 기록되어 있어 활동할 때 불편하지 않고 몰입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아이와 함께 준비물을 찾으면서 흥미도를 올려주는 세심한 디테일

아이가 고르게 하는 놀이를 하는 것도 재미가 있지만 무엇보다 함께 준비해서 진행하며 더욱 아이가 즐거워한다.

호떡 만들기를 할 때 아이가 이스트와 물을 섞게 하고 반죽도 함께 참여하니 호떡을 더욱 맛있게 먹는다.

놀아주는 것이 아닌 아빠와 함께 노는 놀이가 되어야겠다.

놀이에 이렇게 많은 감각을 생각하며 놀아야 하는지 몰랐다.

1. 고유수용성 감각

(근육이나 관절을 통해 들어온 감각 자극으로 내 몸이 어디에 위치하고 어떻게 움직이는지 알려주는 감각)

2. 전정감각

(머리의 위치에 따라 느끼는 감각으로 균형을 잡을 때 중요한 감각)

3. 촉각 4. 시지각 5.청지각

총평

일상에서 어떤 감각놀이를 할지 알려주는 책이다.

몸으로 놀아주고 책을 읽어주는 '아빠'인 내게 다른 관점을 선사해 준다.

감각 모두가 균형 있게 자라야 '화'도 없어지고 음식을 앞에 두고 기다릴 수도 있다고 한다.

우리 아이에게는 어떤 감각이 부족한지 생각하게 한다.

뭐랄까 못 기다린다고 해야 할까. 밥 먹고 30분 뒤에 과자를 주는데 그것을 못 기다린다.

택배도 먹을 것 앞에서도 말이다. '아빠 미워! 아빠 못생겼어!' 하하하.

오늘은 내일은 우리 아이와 어떤 놀이를 할지 매일 고민하며 사는 분들에게 도움이 된다.

172가지 놀이들이 지금이라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일상에 놀이이기 때문이다.

아이마다 예민하게 반응하는 감각과 둔감하게 반응하는 감각이 다르기 때문

저자는 아이와 놀면서 '관찰'을 잘 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관찰을 통해 행동양식 파악하기, 자극의 양 조절하기

아이가 좋아하는 놀이에 어떤 감각적인 특성이 있는지 이해하기

놀이마다 어떤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지 가치를 부여하고 놀아주기 등

잠깐 시간을 보내기 위한 놀이가 아닌 아이와 부모가 함께 성장하는 마인드를 생각하게 해준다.

책이 나에게 하는 질문

책을 읽으면서 어떤 놀이를 해보셨나요?

양말 짝꿍 찾기

누가누가 높이 쌓나(좋이컵)

퍼즐 맞추기

호떡 만들기

등시소

이불 김밥 말이

딩동, 택배 왔어요

정적인 활동보다 동적인 활동을 할 때 아이가 많이 웃고 재잘재잘한다.

부모가 행복해야 아이가 행복하고 불안해하지 않게 된다는 말이 무슨 말인지 조금은 알 것 같다.

<p>

</p>

책과콩나무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닫기
덕분에 집에서 즐겁습니다 ㅎ di**ao82 | 2021-03-04 | 추천: 0 |

안녕하세요~ 애둘맘이자 책읽맘 짱이둘입니다. 저희집 장남은 지금 제대로 초등 생활을 맛보는 중이고요 ㅎ 두찌는 외갓집 다녀와서 감기에 걸렸는데 기침 소리가 심상치 않아 병원에 다시 갔더니 기관지염이라고 하네요.. 당분간은 저랑 찰떡처럼 붙어있어야 할 것 같아요. 오늘은 저처럼 가정보육이 불가피할 때 단비 같은 책을 한 권 소개해드릴게요!!! 제목이<<감각 통합 놀이>>에요. 위에 작은 글씨로 3세부터 7세까지, 우리 꼬꼬마들의 발달을 자극하는 감각놀이 172라고 적혀 있어요. ... 더보기

안녕하세요~ 애둘맘이자 책읽맘 짱이둘입니다. 저희집 장남은 지금 제대로 초등 생활을 맛보는 중이고요 ㅎ 두찌는 외갓집 다녀와서 감기에 걸렸는데 기침 소리가 심상치 않아 병원에 다시 갔더니 기관지염이라고 하네요.. 당분간은 저랑 찰떡처럼 붙어있어야 할 것 같아요. 오늘은 저처럼 가정보육이 불가피할 때 단비 같은 책을 한 권 소개해드릴게요!!!

제목이<<감각 통합 놀이>>에요. 위에 작은 글씨로 3세부터 7세까지, 우리 꼬꼬마들의 발달을 자극하는 감각놀이 172라고 적혀 있어요. 책 안에는 내부 감각인 고유수용성감각과 전정감각, 외부 감각인 촉각,시지각, 청지각 순으로 각각의 감각을 발달시킬 수 있는 놀이가 담겨 있어요. 놀이를 설명하기 전에 해당 감각의 놀이가 필요한 아이를 파악할 수 있게 체크 리스트도 있고요.

저희집 두찌의 경우는 첫째에 비해 다리가 좀 길다고 느꼈거든요? 그래서인지 잘 넘어지더라고요. 짧은 아이에 비해 튼실하지 않은 느낌요. 사실 조금 걱정하는 맘으로 <<감각 통합 놀이>> 책을 펼쳤는데 대부분의 영역에서 체크되는 항목이 두 개를 넘기지 않았어요.

그래도 놀이는 늘 아이들이게 필요하고 필수라는 생각에 그 감각들에 도움이 되는 놀이들을 살펴봤는데 겹치는 놀이들이 있더라고요? 감각통합이란 용어 자체는 어렵고 낯설게 느껴지지만 결국 모든 감각들이 조화를 이루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생각했을 때 아이들의 놀이도 같은 방향을 향하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새삼 둘째에게는 미안한 맘이 커졌고요. 책 속 놀이와 똑같지는 않지만 비슷하게, 제법 잘 놀아줬더라고요. 첫째랑은요. 두찌랑은 그 흔한 종이컵 놀이도 안해줬어요. 그래서 책 한 번 훑자마자 종이컵 사러 다녀왔습니다.

책 내용 한 번 보세요. 시지각을 크게 발달시키는 놀이네요. 놀이 제목 아래 보라색 별 보이시죠? 고유수용성감각, 촉각, 청지각은 별이 세 개, 전정감각은 하나잖아요. 별이 많을수록 해당 감각을 발달시킬 수 있는 놀이라는 표시에요. 따라하기 쉽지만 아이들이 좋아할 놀이가 정말이지 빼곡합니다. 아이는 놀이를 통해 자란다는 유명한 말을 실천할 수 있는 길이 생긴 거에요 ㅎㅎ

내일은 먹고 남은 양파링을 실에 끼운 후 손 안대고 먹는 “대롱대롱 과자 따먹기” 해보려고요 ㅎ 두찌의 감각 통합도 성공해보겠습니다 ㅎ 저도, 잇님들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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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각통합놀이 hm**stk | 2021-03-03 | 추천: 0 |

느린 아이를 키우고 있다. 큰 아이들은 크면서 저절로 되는 것들이 우리 셋째는 안 된다. 넘어지지 않고 걷는 것, 모방행동, 포인팅, 상호작용 등 우리 아이는 스스로 하지 못해 배워야 한다. 주에 2번 감각통합센터를 다니고 있다. 그러다 집에서도 할 수 있는 간단한 감각놀이 172개를 소개한 <감각통합놀이>책을 만나게 되었다. 우리 아이는 곧 만 26개월이 되는데 아직 걷는 것이 불안정해서 자주 넘어지고 머리를 찧는다. 감각통합이란 일상생활을 위해 신체 내부의 감각 정보와 외부로부터 받아들인... 더보기

느린 아이를 키우고 있다. 큰 아이들은 크면서 저절로 되는 것들이 우리 셋째는 안 된다. 넘어지지 않고 걷는 것, 모방행동, 포인팅, 상호작용 등 우리 아이는 스스로 하지 못해 배워야 한다. 주에 2번 감각통합센터를 다니고 있다. 그러다 집에서도 할 수 있는 간단한 감각놀이 172개를 소개한 <감각통합놀이>책을 만나게 되었다. 우리 아이는 곧 만 26개월이 되는데 아직 걷는 것이 불안정해서 자주 넘어지고 머리를 찧는다. 감각통합이란 일상생활을 위해 신체 내부의 감각 정보와 외부로부터 받아들인 정보를 조직화 하는 과정을 말한다. 그네가 갑자기 멈출 때 팔과 허리에 힘을 주어서 꽉 잡아야한다는 것을, 우리 아이는 배워야 한다.

집에서 해주던 놀이가 책에 등장하기도 한다. 그걸 통해 우리 아이가 좋아하는 놀이에 어떠한 감각 자극이 숨겨져 있는지 알 수 있게 되었다. 아무생각없이 그냥 하던 놀이도 아무것도 아닌게 아니었다.

각 감각 파트마다 설명이 있고 체크리스트가 있어 아이에게 필요한 놀이를 바로 할 수 있는 네이게이션 역할을 해준다. 감각에 예민해서 치료가 필요한 아이가 있고 너무 둔해서 치료가 필요한 아이가 있듯이 체크리스트를 통해 맞는 놀이를 정할 수 있다.

고유수용성감각은 우리 몸 안에서 느끼는 내부감각이다. 어떤 행동을 하기 위해 근육이 수축하는지 이완하는지, 관절을 구부리는지 펴는지, 잡아당겨지는지 눌리는지에 대한 감각을 우리 뇌에 보내어 내 몸이 어디에 있는지, 무슨 행동을 하는지 알 수 있다고 한다. 고유수용성감각 활동은 머리와 팔다리의 움직임, 위치에 관한 감각을 스스로 해석하게 한다.쉽게 흥분하거나 힘이 없어 보이는 아이는 고유수용성감각놀이를 통해 각성 조절과 안정감을 느낄 수 있다고 한다.

전정감각이란 균형을 잡고 안정감 있게 움직이며 행동할 수 있게 해주는 감각을 말한다. 아이는 전정감각을 통해 자신의 움직임을 인식할 수 있게 된다고 한다. 전정감각 처리가 좋아지면 잘 넘어지지 않고, 넘어지려는 상황에서도 중심을 잡아 몸을 보호할 수 있고 바른 자세로 앉아서 활동을 하고 안정적으로 두 손을 사용하여 가위질이나 글씨 쓰기를 할 수 있다고 한다.

촉각이 둔감하거나 예민한 아이들에게 다양한 촉각 경험을 하게 함으로써 촉각에 대한 변별력을 키워 자신의 신체 인식이나 시지각, 운동 실행 계획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고 한다.

시지각이란 보이는 것이 무엇인지 알고, 무엇이 자신에게 다가오는지 예측할 수 있고 그에 대한 반응을 준비할 수 있도록 복잡한 과정을 처리하는 감각이다. 아이는 시지각 능력이 향상하면서 집중해서 보기, 보고 기억하기, 보고 인식하기, 보고 움직이기 능력을 키울 수 있다.

청지각이란 귀를 통해 들은 청각 정보를 주변의 환경과 지속해서 상호작용함으로써 우리가 듣는 것이 무엇인지 해석하는 감각을 말한다. 다양한 소리에 반응하게 하는 청각 활동을 통해 소리를 집중해서 듣고 반응하게 된다고 한다.

우리 아이는 걸을 순 있으나 매우 불안정하여 잘 넘어지고 감각통합센터를 다니면서 많이 좋아졌지만 여전히 휘청거리며 달려오다 부딪히곤 한다. 전정 감각 처리가 좋아지면 잘 넘어지지 않고, 넘어지려는 상황에서도 중심을 잡아 몸을 보호할 수 있다고 한다. 전정감각 놀이 중에 바로 집에서 해 볼 수 있는 놀이를 해보았다.

<영상참고>
https://blog.naver.com/hyemi2353/222261877554

목말을 해서 좋아하는 젤리 잡기를 하려고 하는데 형이 튤립사운드북으로 자꾸 관심을 돌리고 인지가 많이 떨어져서 애타게 젤리를 보라는 엄마의 말도 잘 알아듣지 못했지만 결국 두 번 다 성공했다!
<영상참고>
https://blog.naver.com/hyemi2353/222261877554
이불 김밥말이는 다시 반대로 푸는 것까지 해야하는데 중간에 형아들이 난입해서 책처럼 마무리는 못하고 셋이서 재미있게 노는 걸로 끝이 났다. 이불로 돌돌돌 말면서 김밥놀이는 어느 아이들이나 좋아하는 놀이 같다.
<영상참고>
https://blog.naver.com/hyemi2353/222261877554
대롱대롱 과자 따먹기는 종종 집에서 했던 놀이인데 셋째는 처음 도전이다. 자꾸 손이 먼저 가는지라 아빠가 집에서 손을 못 움직이게 잡고 입으로만 따서 먹게 하는데 아이가 힘이 들텐데도 도전해서 따먹는 모습이 너무 귀여웠다. 대롱대롱 과자 따먹기는 과자를 먹기 위해 줄에서 흔들리는 과자를 보며 시각추구(눈 따라보기)기능이 향상된다고 한다. 직접 줄에 끼우기까지 할 수 있으면 참 좋겠지만 아직 우리 아이에겐 무리여서 형아들이 끼우고 셋째는 따먹기만 했다. 부지런히 과자를 쫓아 먹는 모습이 대견했다.

집에 있는 재료로 간단하게 할 수 있는 놀이들로 구성되어있어서 집에서 감각통합센터처럼 여러 기구들을 준비하지 않아도 충분히 이끌어 줄 수 있다. 센터를 다니면서 좋은 점은 피드백이다. 일주일에 1-2번 40분 수업으로 아이가 좋아지기란 힘들다. 하지만 집에서 어떻게 해야하나 한계에 부딪힐 때 참고서로 좋을 것 같다. 닫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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