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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도 서점 이야기

무라야마 사키 지음 | 류순미 옮김 | | 2018년 11월 0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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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91188907359(1188907352)
쪽수 356쪽
크기 138 * 202 * 28 mm /513g 판형알림
원서명/저자명 櫻風堂ものがたり/村山早紀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이 책의 주제어

책과 서점을 둘러싼 기적 같은 이야기!

2017년 제14회 서점대상 후보작으로, 일본 내 서점 직원들이 직접 뽑은 올해의 책 5위에 선정된 소설 『오후도 서점 이야기』. 책과 서점을 지켜내려는 이들의 노력을 담은 작품으로, 책을 좋아하는 사람뿐 아니라 지키고 싶은 무언가를 가진 이들을 격려한다. 사소해 보이지만 우리가 하고 있는 작은 노력들이 반드시 보답해줄 것이라고, 그러니 사랑하는 일을, 행복해지는 것을 포기하지 말라고 어깨를 다독여주는 따뜻한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

오래된 백화점 내 긴가도 서점에서 일하는 잇세이는 숨은 명작을 찾아내는 ‘보물 찾기 대마왕’이다. 그러던 어느 날 서점에서 책을 훔치려던 소년을 발견해 뒤쫓던 중 도망가던 소년이 그만 교통사고를 당하고, 그 사건에 대한 비난이 잇세이와 서점에 쏟아지면서 그는 결국 일을 그만두게 된다.

몸과 마음에 큰 상처를 입은 잇세이는 산골짜기의 벚꽃으로 뒤덮인 작은 마을 사쿠라노마치로 떠나 오래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그 마을의 작은 서점 오후도를 찾는다. 그러나 뜻밖에 아픈 자신을 대신해 서점을 지켜달라는 오후도 주인의 간절한 부탁을 받게 되고, 잇세이는 그곳을 맡아 운영하기로 한다. 그 무렵 긴가도 서점의 직원들은 잇세이가 떠나기 전 찾아낸 보물 같은 책 ‘4월의 물고기’를 세상에 알리기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고군분투하는데…….

저자소개

저자 : 무라야마 사키

저자가 속한 분야

1963년 나가사키 현에서 태어났다. 『꼬맹이 애리』로 마이니치 동화신인상을 수상했고, 제4회 무쿠하토주 아동문학상을 수상했다. 저서로 『세라공주의 모험』 『추억을 파는 편의점』 『카모메 카페』 『해마 통신』 『그 책 이야기』 『제본공』 『천공의 미라클』 『다츠미야 호텔』 『하나사키 집안사람들』 『카라리아소 낭만』 『황금 선율』 등이 있다. 『오후도 서점 이야기』로 2017년 제14회 서점대상 5위를 차지했다.

역자 : 류순미

일본 도쿄에서 일한 통역을 전공하고 10여 년간 일본 국제교류센터에서 근무하며 통번역사로 활동했다. 옮긴 책으로 『도쿄생각』 『셰어하우스』 『아들이 부모를 간병한다는 것』 『여자, 귀촌을 했습니다』 『묘생만화 : 길고양이를 부탁해』 『예술가가 사랑한 집』 등이 있다. 현재 호주에서 번역을 하며 텃밭 농사를 짓고 있다.

목차

사랑하는 일을 계속할 수 있도록

서장 이른 아침의 작은 고양이
1장 앵무새와 커피
2장 안갯속
3장 먼 기억 속의 그림책
막간 작은 고양이와 소년
4장 벚꽃과 러브레터
5장 들판을 달리다
6장 너의 이름은?
막간 하늘을 나는 것
7장 4월의 물고기
마지막 장 빛으로 너울대는 하늘

작가의 말

추천사

김소영

이 책은 ‘책’을 구원하기 위해 애쓰다 결국 ‘책’으로 구원받게 되는 사람들의 이야기, 그러나 이 이야기로 인해 다시 용기를 얻는 것이 비단 책 속 인물들뿐이겠는가. 나 역시 이 책을 읽으며 ‘책을 파는 일’의 행복을 다시금... 더보기

책 속으로

벌써 2주나 문을 닫고 있는 셈이니 큰일이었다. 서점에 진열된 책은 똑같이 휴업 상태라 해도 과일이나 고기와는 달리 썩거나 상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꽃이나 나무나 새가 아니니 돌보지 않아도 된다고. ‘아니다. 책은 서점 서가에 그대로 놓아두어서는 안 된다. 생물과 마찬가지다.’ 서점은 계속 문을 열어두어야 하는 곳이다. 문을 열고 서점 직원이 일을 해야만 하는 곳이다. (186쪽)

이것은 묻혀서는 안 될 이야기다. 많은 사람들의 손에 쥐어주고 싶은 책이라는 생각이 다시 한번 들었다. 이제 막 첫 걸음을 ... 더보기

출판사 서평

2017년 제14회 서점대상 후보작

“이런 책을 만날 수 있었다니, 행운이야.”

시골 마을의 작은 서점과 도시의 오래된 서점,
책과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이 전하는 따뜻한 감동

벚꽃으로 뒤덮인 산골짜기 마을 사쿠라노마치의 작은 서점 오후도. 도시의 오래된 서점을 그만두고 오후도 서점을 찾아온 청년 잇세이. 책과 서점을 둘러싼 기적에 관한 이야기가 따뜻한 봄바람처럼 감동적으로 펼쳐진다. 이 책은 2017년 제14회 서점대상 후보작으로, 일본 내 서점 직원들이 직접 뽑은 올해의 책 5위에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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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은 저마다 길이 있다. 쭉쭉 뻗어나가는 길을 걷는 책이 있고 험난한 여정을 걷다 금방 사라지는 책이 있다. 날마다 엄청나게 쏟아지는 책. 대부분의 책은 독자의 눈에 띄지 못하고, 존재를 알리지도 못한 채 매장을 거쳐 사라진다. 매장에 진열될 수 있는 책은 한정되어 있고 계속해서 새로운 책들이 들어오기 때문에 인쇄 부수가 적다면 전국의 서점까지 두루 퍼지지 못한다. 독자나 서점 직원이 정보를 통해 신간의 존재를 미리 알고 있다면 그 책은 행복한 길을 가는 책이다. 애초에 서점에 진열하지 않을 예정이었다가도 예약이나 발주를 받게 ... 더보기
  •     학창시절, 동네를 돌아다니다 보면 크고 작은 서점들이 꽤 있어서 책 구경을 하러 들어갔다가 몇 달 용돈을 모아 구입하고 싶었던 책을 구입해 읽고 또 읽었던 기억이 있다.  지금도 그 시절 용돈을 모아 구입한 시집과 소설을 소장하고 있는데, 꽤 오랜 시간이 지나도 그 시절 책방 주인이 기억나는 걸 보면 동네 서점 특유의 감성이 있던 그 시절이 그립기도 하다.  최근엔 온라인 서점에서 대부분의 책을 구입하고 있어 동네 책방을 잊어가고 있었는데 ... 더보기
  • 오후도 서점 이야기 in**27 | 2019-04-17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어쩌면 내 책태기의 시작은 이 책 때문이 아니었나 싶다.  책은 안 사더라도 인터넷 서점을 기웃기웃 거릴때마다 눈에 띄는 책이고, 내가 좋아하는 표지를 자랑하고, 게다가 서점이야기.  그럼 내가 당연시하게 읽어야 할 책처럼 보여서 몇번이고 장바구니에 넣었다가 뺐다가.... 결국 소멸포인트의 유혹을 참지 못하고 질러서 책 오자마자 펼쳤는데.... 아, 이상하게 책장이 잘 안 넘어가더라.  그리고 이상하게 손에 들기 싫고..... 뭐 시기가 그리 겹칠 수도 있지만... 더보기
  • 서점을 좋아해서 bl**angel4 | 2019-01-15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구매
    일단 제목에 끌렸다. 서점을 좋아하고 책을 좋아하는 나는 책 냄새가 너무 좋다. 점점 서점이 사라져가고 있는 이 시대가 잘 반영된 소설인 것 같아서 더 와 닿았던것 같다. “이런 책을 만날 수 있었다니, 행운이야.” 시골 마을의 작은 서점과 도시의 오래된 서점, 책과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이 전하는 따뜻한 감동 벚꽃으로 뒤덮인 산골짜기 마을 사쿠라노마치의 작은 서점 오후도. 도시의 오래된 서점을 그만두고 오후도 서점을 찾아온 청년 잇세이. 책과 서점을 둘러싼 기적에 관한 이야기가 따뜻한 봄바람처럼 감동적으로 펼쳐진다. 오후도... 더보기
  • 오후도 서점 이야기 su**22 | 2018-12-31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지난번 이 책의 서평단에 응모했지만 안 되었다. 도서관에 희망도서 신청을 하고 책을 읽을 수 있었다. 밤을 새워가며 하룻저녁에 읽을 정도로 흡입력이 좋은 책이었다. 오래된 마을의 백화점에 있는 한 서점에서 일하는 책을 좋아하는 청년과 그가 함께 일하는 사람들 그리고 얼굴은 모르지만 그와 책으로 마음을 나누는 사람들의 이야기였다. 서점 직원하면 그냥 책이나 정리하고 판매하는 일이 전부라고 생각했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서점 직원의 일의 의미에 대해서도 알 수 있었던 거 같다. 그냥 잘 팔리는 것이 작가의 인기가 아...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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