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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최초주택구입 표류기 2년마다 이사하지 않을 자유를 얻기 위하여

강병진 지음 | 북라이프 | 2020년 07월 08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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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91188850921(118885092X)
쪽수 240쪽
크기 130 * 188 * 20 mm /316g 판형알림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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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주제어

“서울이라는 거대한 우주 안에서
작지만 안전한 내 집 찾기 프로젝트!”
살(買) 집이 아닌 살(居) 집을 찾아 떠난
평균 임금 생활자의 좌충우돌 내 집 마련 고군분투기

“누군가가 나를 이 집에서 내보내는 일이 없을 거란 ‘안심’이 필요했다.”

제7회 카카오 브런치북 출판 프로젝트 대상 수상작. 《생애최초주택구입 표류기》는 돈이 없는데도 집을 살 수밖에 없는 상황 속에서 저자 강병진이 내 집을 찾아다니며 겪었던 모험담을 기록, 정리한 본격 부동산 에세이다. 가진 돈은 1억 남짓, 서울에서 안정적인 경제 생활을 이어 나가려면 그곳이 변방이라도 집은 무조건 in 서울이어야 했던 차가운 현실 속에서 자기 명의의 빌라 한 채를 선택하고 구입하며 겪었던 수많은 갈등과 의심, 위기를 슬플 것 같지만 좀 웃기게 풀어냈다.
2년마다 이사하지 않을 자유를 얻기 위해 대출을 결심하고 은행을 오고 가며 마음 졸이기까지, 적은 예산 안에서 역세권, 투룸, 널찍한 거실, 엘리베이터, 주차 공간 등의 조건에 부합하는 집을 찾기 위해 빌라 관광을 다니기까지, 분양 업자와 협상을 통해 매매가를 1000만 원이나 깎기까지, 빌라 구매에 관한 주위 사람들의 애정 어린 조언 혹은 의심과 싸우며 이겨 내기까지. 직접 겪어 보지 않으면 모를 지극히 현실적인 경험담과 아주 기초적이지만 알아 두면 도움이 될 부동산 팁을 정리해 한 권의 책에 담았다.

목차

프롤로그 당신이 그 집을 선택한 이유는 과거에 있다

제1부. 이제는 나 혼자 살아야 했다
제1장. 아니, 저는 집을 나와 혼자 살고 싶다니까요
아버지의 던전 그리고 나의 독립 | 한 가족이 두 집 월세를 내는 선택을 했다 | 내가 은평구를 벗어나지 못한 이유

제2장. 방 한 칸으로는 행복할 수 없다는 결론
다시 오피스텔을 찾아다닐 줄이야 | 명분 없는 독립에 명분 만들기 | 제대하던 날만큼이나 손꼽아 기다린 첫 독립 |
월세 내는 남자, 월세 받는 여자

영화 속 그 집 1. 〈태풍이 지나가고〉 속 2DK 연립 주택

제2부. 생애최초주택구입 표류기
제3장. 그 집을 산 이유는 과거의 집에 있다
어머니를 위한 내 집을 사기로 결심했다 | 아파트를 사는 건 정말 내 집을 사는 걸까 |
마당이 깊었던 불광동의 어느 단칸방 | 반지하라고 다 같은 반지하는 아니라서

제4장. 신축 빌라 구매는 어차피 지는 싸움
끝나도 끝난 게 아닌 빌라 관광 | 누구도 믿지 못하는 신축 빌라 구매 계약의 세계 | 어머니가 쏘아 올린 예상치 못한 반격 |
아버지의 생애최초주택구입 표류기

제5장. 지금 당장 2억이 생긴다면 대출금부터 갚고 싶다
왜 빌라 구입 대출은 아파트 구입 대출보다 까다로울까 | 내 통장에 처음으로 1억 넘는 돈이 찍혔다 |
작은 집이라도 내 집이 생기면 일어나는 일

영화 속 그 집 2. 〈안녕, 나의 소울메이트〉 속 화장실 없는 단칸방

제3부. 서울에서 2년마다 이사하지 않을 자유
제6장. 내 집이 생기자 내 삶도 바뀌었다
나이 일흔에 시작된 어머니의 첫 싱글 라이프 | 요리하는 40대 남자? 그게 바로 접니다 |
서울을 벗어난다면 어디에서 살 수 있을까

제7장. 당신이 바라는 집은 어떤 집인가요
아파트보다 다세대 주택이 좋았던 이유 | 서울을 좋아하는 부산 태생의 김해 남자 |
발목을 올려다보는 창과 숲을 내려다보는 창| 집, 그저 잠시 머무는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닌 곳

영화 속 그 집 3. 〈사마에게〉 속 그림이 걸린 집

에필로그 의지와 욕망, 그 사이 어딘가에서의 기록

추천사

김하나(《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 저자)

자본주의의 풍랑 속에 표류를 끝내고 겨우 붙들 집 한 칸을 마련하려는 눈물겨운 분투기다. 여유가 충분치 않은 채로 내 집 마련이나 독립을 꿈꾸는 당신이라면 꼭 읽어 봐야 한다.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팁뿐 아니라 가족, 독립, ... 더보기

김혼비(《우아하고 호쾌한 여자 축구》 저자)

‘빌라를 샀다’라는 한 문장으로 끝났을 이야기가 구석구석 다부지게 잘 지어진 근사한 집 같은 책이 되었다. 이 집은 실용적이면서도 1970~2010년대를 관통하는 세대들의 기억이 깃들어 있어 애틋하고 단정하면서도 좀 더 나를... 더보기

김도훈(《우리 이제 낭만을 이야기합시다》 저자)

실용서는 성공을 말한다. 에세이는 공감을 유도한다. 성공과 공감 사이의 간극은 그토록 넓은데 실용서이면서 에세이인 책이 과연 성공적으로 공존할 수 있을까. 여기 그런 드문 책이 있다. 이율배반적인 근사한 독서다.

책 속으로

2019년 7월에도 재산세 고지세를 받았다. 1년 후 부과된 세금은 9월 세금과 합쳐 총 21만 840원이었다. 1년 사이 약 1만 원의 재산세가 늘었다는 건, 그만큼 공시 지가도 상승했다는 의미다. 하지만 재산세 규모를 보면 알겠듯이 내가 가진 재산이란 공시 지가를 논할 만큼 대단한 게 아니다. 서울시 은평구 구산동에 위치한 방 두 칸에 화장실 하나 그리고 거실이 딸린 작은 빌라일 뿐이다. “그럼 이제 자기도 기득권인 거야.” 재산세 고지서가 처음 날아왔을 때, 여자 친구는 이렇게 말했다. 그 말에 피식 웃었다. 그도 나도 내 재... 더보기

출판사 서평

불안정한 주거로 오늘도 힘겨운 900만 에코 세대 대공감!
작지만 안전한 내 집 찾기 프로젝트

저자가 자신의 이야기를 ‘표류기’이자 ‘모험’으로 규정한 이유는 무엇일까. 돈이 많으면 집을 사는 건 쉬운 일이다. 하지만 돈이 없는 데도 집을 사야 하는 상황이라면 고민할 것도 고통받을 것도 많아질 수밖에 없다. 누군가는 ‘빌라 하나 사는 게 뭐 그리 힘든 일이냐.’라고 반문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저자는 10년간 열심히 모은 돈과 가족이 지켜 온 전 재산에 은행에서 대출받은 돈까지, 모두 짜내 살 집을 사야 하는 사람의 입장은 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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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에서 내집 마련기 mo**aya | 2020-07-15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좋은 집을 보면 살아보고싶다와, 사고 싶다라는 기준이 있다는것 책을 보고 깨닫게 되었던것 같다. 전자와 후자 중 나는 전자이기때문에 아직은 철저한 을의 입장에서 작가님의 주택마련기를 빠져들듯 읽어 내려갔고, 그래서 유독 애착가고 기억에 남는 책이 아니었나 싶다. 작가님의 목표는 어머니가 더이상 다음 월세집에 이사가지 않게 조그만한 투룸 빌라를 구입하고, 본인은 가장 합리적인 가격의 월세 오피스텔을 구해 살아가는 목표를 가지고 차근차근 집을 알아보는 이야기였다.  한국에서 빌라를 산다고하면... 더보기
  • 서울에서 집을 하나 가지려면 돈이 많이 필요합니다. 평범한 월급쟁이의 돈으로는 집 사기엔 무리가 있습니다. 대출을 끼고 힘들게 겨우 사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돈이 많으면 대출 없이도 사겠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을 겁니다. 오늘 알아볼 책은 ‘생애최초주택구입 표류기’입니다. 저자는 5살 때부터 서울 은평구 불광동에 살았습니다. 제목처럼 표류를 통해 역세권에 투룸 빌라를 구매하게 됐습니다. 역세권에 빌라를 구... 더보기
  • 집에 관련된 책들은 시중에 무척 많지만 이 책은 어딘지 모르게 많이 다른 책이라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많은 사람들이 좀 더 많은 재산을 얻기 위한 방법에 대해 이야기하고 어떻게 하면 재산을 불리고, 좀 더 위치 좋은 곳에 투자 가치가 있는 집을 장만할 수 있는지에 대해 말한다. 하지만 이 책은 제목처럼 생애 최초로 주택을 구입하게 되기 까지의 과정을 보여주면서 저자가 경험한 이야기를 토대로 하고 있다.   저자 역시도 코로나로 인해 집에 대한 생각을 더 많이 하게 된 것 같은데 나 역... 더보기
  • <생애최초주택구입 표류기>는 가장 현실적인 집 이야기를 담고 있어요. 소설이 아닌 실화. 재테크 비법이 아니라 실거주 목적의 집을 구하는 이야기. 서민 공감 200퍼센트. "나의 '자유'와 어머니의 '안심'을 충족시키기 위해 해결해야 하는 중요 미션이었다. 결국 나는 월세 계약으로 나의 오피스텔을 얻었고, 대출 계약으로 어머니를 위한 내 명의의 빌라를 샀다." (10p) 이 책을 읽으면서... 더보기
  • 생애최초주택구입 표류기   '2년마다 이사하지 않을 자유를 얻기 위하여'코로나 19가 발생하고 가장 많이 떠오르는 경제적 주제가 바로 부동산과 주식일 것이다.꺼질줄 모르고 치솟는 부동산과 끊임없이 내려기기만 하던 주가가 요즘은 기분탓 처럼 늘상 오르락 내리락 한다.나 역시도 부동산과 주식에 많은 관심에 빠져 관련 도서만 10권 이상을 읽은듯 하다.그와중에 나에게 가장 와닿는 부제가 바로 '2년마다 이사하지 않을 자유를 얻기 위하여' 였다.치솟는 부동산을 떠나서 이미 올라버릴대로 올라버린 탓에 전세에서 못벗어 나고 있는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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