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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의 말이 아이를 틀에 가둔다 아이의 자존감과 개성을 키우는 양성평등 말하기 수업

김수아 , 한지원 지음 | 청림라이프 | 2018년 08월 14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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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over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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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91188700165(1188700162)
쪽수 268쪽
크기 149 * 211 * 17 mm /438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이 책의 주제어

아이의 자존감, 창의력, 표현력을 키우는
부모의 말은 따로 있다!
개념 있고 똑똑하게 아이를 키우고 싶은
요즘 부모들을 위한 양성평등 의식탑재 계몽서

아이에게 이런 말을 한 번이라도 해본 적이 있는가? 혹은 반대로 들어본 적이 있는가?

★ 아이의 개성과 재능을 꺾는 부모의 나쁜 말

- “여자들이 원래 컴퓨터나 기계 잘 못 다루잖아.”
- “남자애가 울면 못 써!”
- “학교도 안 간 남자애가 여자애를 그냥 만질 수도 있지!”
- “딸이 인형보다 축구를 더 좋아해서 고민이에요.”
- “무거운 건 남자가 드는 거야!”

부모들이 일상 속에서 무심코 내뱉는 말들이다. 하지만 이런 말 속에 ‘성차별’이 담겨 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드물다. 대체적으로 “아이에게 욕을 한 것도 아닌데, 뭐 어때?”라는 식이다. 하지만 아이들은 부모가 무심코 던지는 성차별적인 말에 자신의 꿈과 개성을 재단해버린다. 주체성을 잃고 ‘부모가 주입한 성별의 틀’에 맞추어 살게 되는 것이다.
‘내가 하는 말이 아이에게 왜 문제가 될까?’ ‘아이에게 어떻게 말해야 좋을까?’ 고민하는 부모에게 『부모의 말이 아이를 틀에 가둔다』를 권한다. 이 책은 아이에게 여자다움과 남자다움을 강요하는 말, 내 생각만 맞고 다른 사람의 생각은 모두 틀리다는 혐오와 고정관념이 담긴 ‘부모의 나쁜 말’들이 아이의 꿈을 가로막는다고 주장한다. 그리고 부모들이 어떻게 말과 생각을 바꾸어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대안을 제시한다. 개념 있고 똑똑하게 아이를 키우도록 도와주는 특별한 교육법, ‘부모를 위한 양성평등 안내서’가 되어줄 것이다.

상세이미지

부모의 말이 아이를 틀에 가둔다 도서 상세이미지

저자소개

저자가 속한 분야

저자 김수아
시나리오 작가. 글쓰기를 좋아하는 사람. 워킹맘이자 외동맘.
스물넷, 작가가 되겠다고 결심했다. 하지만 꿈꾸던 영화계에는 남성중심적 문화, 꼰대 문화, 성차별 문화가 팽배했다. 그래서 드라마로 도망쳤다. 작업실 생활을 하느라 일주일에 하루 이틀만 집에 들어가던 시절도 있었다. 가족들에게 엄마라면 가정과 일 중에 하나만 택하라는 말을 들었다.
결국 ‘좋은 엄마’는 일도, 육아도 잘해야 한다는 ‘슈퍼우먼’의 틀에 갇혀 4년 동안 글 쓰는 일을 중단했다. 남편 뒷바라지, 육아, 경제활동 등 모두 완벽히 해내기 위해 노력했지만, 늘 우울하고 불안했다.
어느 날 놀이터에서 마주친 한 부모가 아이에게 성차별적인 말을 하는 걸 목격하고, 영화계에서 비슷한 차별로 무력하게 도망쳤던 자신을 떠올렸다. 그런 말이 얼마나 아이의 자존감과 개성을 망치는지에 대해 생각했다. 스스로 변화를 만들어보기로 했다. 양성평등에 대한 책을 읽고 오랜 시간 주변 부모들을 설득하며 함께 토론했다. 이를 통해 얻은 생각들을 정리해 책으로 엮었다. 지금은 두려움을 극복하고 다시 영화계로 돌아와 시나리오를 쓰고 있다. 틀에 박히지 않는 글로 ‘틀’을 깨는 작가가 되고 싶다.

저자가 속한 분야

저자 한지원
책 읽기, 그리고 아이에게도 그림책을 소리 내어 읽어주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 전업맘이자 다둥맘.
10대 시절, 여자 스펙이 높으면 좋은 남자 만나서 편하게 살 수 있을 거라고 믿었다. 법학과에 진학했으나 사법고시를 볼 자신은 없었다. “여자는 결혼해서 편히 사는 게 최고야.”라는 부모님의 ‘틀’대로 결혼으로 도망쳤다. 결혼 후 살림과 육아에만 집중하라는 주변 사람들의 잔소리가 쏟아졌다. ‘애도 못 보고 살림도 못하면 무능한 엄마’라는 틀 속에 스스로를 가두었다. 자존감은 점점 낮아졌다.
힘들게 지내던 시기에 양성평등에 대한 책을 읽고 큰 깨달음을 얻었다. 아이들 앞에서 성차별적인 말을 하지 않기 위해 노력했고 삶의 다양한 가치관을 알려주는 동화책을 밤마다 읽어주며 함께 토론했다. 양성평등 교육으로 아이들의 사고력, 공감력, 표현력은 쑥쑥 자라났다.
여자와 엄마를 둘러싼 모든 편견을 떨쳐내기로 마음먹고 이 책을 썼다. 사랑하는 아이들이 보다 더 평등하고 다양성을 존중하는 사회 속에서 행복하게 살기를 바란다.

목차

프롤로그 : 양성평등을 처음 시작하는 부모에게 전합니다

1. 이야기 : “예쁘게 하고 가야지. 남들이 흉 봐!”
양성평등 말 공부 : 대화도 공부가 필요하다

2. 이야기 : “힘 센 남학생들이 이 의자 좀 옮겨줄래?”
양성평등 말 공부 : 아이는 부모의 말을 먹으며 자란다

3. 이야기 : “초음파 좀 봐주세요. 성별 반전 있을까요?”
양성평등 말 공부 : 이제껏 언어는 남성 중심이었다

4. 이야기 : “고추 보는 건 안 부끄럽고, 생리만 부끄러운 거야?”
양성평등 말 공부 : 부모도 모르는 고정관념

5. 이야기 : “창피해 죽겠어요. 시크릿 쥬쥬 보러 가면 우리 아들만 남자예요.”
양성평등 말 공부 : 딸은 여자답게, 아들은 남자답게?

6. 이야기 : “넌 딸인데 왜 그렇게 무뚝뚝하니?”
양성평등 말 공부 : 큰 딸은 살림 밑천, 아들은 집안의 기둥?

7. 이야기 : “모르는 소리 말라 그래! 요즘은 딸이 최고야!”
양성평등 말 공부 : 남아선호사상이 가져온 반작용

8. 이야기 : “남자는 강해야 되니까. 여자는 약해도 여우처럼 굴면 되니까.”
양성평등 말 공부 : 남자일, 여자일이 따로 있을까?

9. 이야기 : “여자애랑 남자애는 키우는 법이 완전 달라.”
양성평등 말 공부 : 아들과 딸에게 하는 말이 과연 달라야 할까?

10. 이야기 : “애 봐줄 사람 있어요?”
양성평등 말 공부 : 여성에게 육아와 일, 양립이 가능할까?

11. 이야기 : “시간 많고, 말 많은 전업맘이랑은 애초에 안 어울리는 게 상책이야.”
양성평등 말 공부 : 전업 엄마와 일하는 엄마의 언어

12. 이야기 : “엄마만 잘나가면 뭐해? 애가 저런데.”
양성평등 말 공부 : 육아에 대한 모든 책임을 엄마에게만 전가하는 말

13. 이야기 : “외동맘들 초예민해! 특히, 외동딸맘 너무 싫어.”
양성평등 말 공부 : 외동아이에 대한 편견 언어

14. 이야기 : “다둥맘은 배려가 없어요. 제가 왜 그 동생까지 봐야 해요?”
양성평등 말 공부 : 다자녀 가정에 대한 편견

15. 이야기 : “학교도 안 간 애가 뭘 알고 만졌겠어? 엄마가 더 유난이야!”
양성평등 말 공부 : 첫 성교육, 어떻게 해야 좋을까?

16. 이야기 : “너 그렇게 짧은 거 입고 다니다간, 큰일 당한다!”
양성평등 말 공부 : 성폭행 원인은 피해자에게 있는 걸까?

17. 이야기 : “남편, 집안일 도와줘서 고마워요. 나 이제 출근할게요.”
양성평등 말 공부 : 가사 노동에 대한 문제

18. 이야기 : “여자가 애 낳고 살림만 하려면, 돈 많은 남편 만나야 돼.”
양성평등 말 공부 : ‘행운의 여성’은 도대체 무엇일까?

19. 이야기 : “엄마, 맘충이 뭐야?”
양성평등 말 공부 : 혐오에 대한 언어, 어떻게 해야 할까?

20. 이야기 : “이제부터 부모에게는 새로운 언어가 필요해.”
양성평등 말 공부 : 자유롭게 생각하고 행동하는 아이, 개념 있는 부모의 말

부록 : 다양성과 개성에 대해 이야기할 때 아이와 함께 읽으면 좋은 책
외모에 대하여 | 힘에 대하여 | 믿음에 대하여 | 성에 대하여 | 성교육에 대하여 | 공부에 대하여 | 선과 악에 대하여 | 사고를 지배하는 언어에 대하여 | 자립에 대하여 | 겉모습이 아닌 마음을 보는 눈에 대하여 | 남성에 대한 편견에 대하여 | 상상력에 대하여 | 배려에 대하여 | 집안일에 대하여 | 용기에 대하여 | 나와는 다른 성별을 이해하는 것에 대하여 | 양성평등에 대하여 | 성 역할 편견에 대하여 | 다름에 대하여 | 개성에 대하여

에필로그 1 : 말과 행동이 일치하는 부모의 모습을 보여주세요
에필로그 2 : 어른의 경험이 항상 옳은 것만은 아니에요

책 속으로

아이가 가진 잠재력은 무궁무진하고 어떤 재능도 부끄러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아이를 누구보다 잘 알고 가장 큰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사람은 부모입니다. 부모가 가진 고정된 이미지를 아이에게 심어주면, 아이가 가진 빛나는 잠재력이 세상에 나오기 어렵습니다. 부모가 아이의 잠재력과 개성을 성별로 재단한다면 아이는 자신의 꿈을 실현할 기회를 놓치는 건 물론, 자존감도 떨어집니다.
_9쪽 ‘양성평등을 처음 시작하는 부모에게 전합니다’ 중에서

성별을 알고 싶은 욕구는 왜 생길까? 아들이나 딸이나 모두 소중한 존재고 그 자체로 사랑받기... 더보기

출판사 서평

성性 고정관념으로 아이의 꿈을 망치는 ‘부모의 나쁜 말’을 타파하라!
아이의 자존감과 개성을 키우는 양성평등 말하기 수업

★ 초등학교 사회 교과서에 ‘양성평등’ 단원 수록
★ 각 유치원, 초등학교에서 ‘양성평등, 성 인식 개선’ 가정통신문 배포 중
★ ‘초/중/고등학교 페미니즘교육 의무화’ 청와대 청원 21만 명 돌파

아직도 딸에게는 인형을, 아들에게는 축구공을 고집하는 부모를 위한 양성평등 말하기 수업. 우리 사회에 최근 쏟아지는 각종 성차별 이슈, 미투 운동 등을 계기로 양성평등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하지만 아...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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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엄마 뿐 아니라, 아빠도 '부모'이지요.특히 이 책은, '부모'라면 꼭 읽었으면 하는강력 추천 부모교육도서랍니다.너무나 감사한 관점인 것은,단순히 '내 아이'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다른 집 아이라던가, 혹은 다른 부모에 대해진정 '어른스러운' 사람이 될 수 있게 해주거든요. 아이는 부모의 말을 먹으며 자란다언어적인 말 뿐 아니지요. 비언어적인 의미에서도아이는 부모의 생각에 영향을 참 많이 받아요."여자애가 조신해야지""남자애가 울면 못 써!"이런 문장이야 뻔히 양성평등을 저해하지만더불어... 더보기
  •       선선한 가을바람 부니 독서의 계절이 왔구나 싶네요!매일 밤 바다랑 함께 동화책을 벗어나 오로지 날 위한 책을 읽어야겠다 싶었는데..역시 전 엄마인가봐요~ ㅎㅎ결혼전 즐겨읽던 소설책 보다도 자녀교육서에 더욱 관심이 가게 되는.. ㅎㅎ청림라이프에서 출간된 부모의 말이 아이를 틀에 가둔다 책 만나보게 되었어요             ... 더보기
  • 기다렸고 궁금했던 책입니다. 이 책이 출간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내용은 뭘까 호기심을 저절로 느끼게 됩니다. 엄마와 아빠, 남자와 여자, 우리 사회 안에 내재되어 있는 갈등과 차별, 편협된 시선들, 그것들을 들여다 보면 미디어가 중심에 있음을 알게 됩니다. 자정기능을 해야 하는 미디어의 역할이 그것은 온전하게 수행하지 못하고, 성에 대한 고정관념을 부추기면서 생겨난 결과가 아닌가 싶습니다. 물론 그 안에는 우리 사회 안에 깊이 뿌리 내리고 있는 남녀 간에 생각과 오류, 바뀌지 않는 기성세대의 가치관이 낙수효과로 인해 밑에 ... 더보기
  • 양성평등에 관한 이야기가 많이 나오고 있는 요즘이다. 동화책에서도 양성평등에 대한 이야기가 많지만 정작 부모에 대한 책은 없다는 저자들의 말처럼 정말로 부모가 알아야 할 양성평등에 대한 책은 이 책이 처음이 아닌가 싶다. 이 책을 읽으면서 그냥 무심코 지나갔던 일들이 떠올랐다. 남자아이들의 고추를 보려고 하는 할머니들은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하면서 여성들의 생리는 지저분하다고 여기는 그런 생각부터가 잘못되었다는 이야기는 나를 깨우치게 했다. 나부터 생리대를 살 때 감추면서 사려고 하고, 들키기라도 하면 부끄럽게 생각을 했다.어렸을 때...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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