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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익은 타인을 대하는 법 사랑하면서 상처를 주고받는 관계에 지친 너에게

정민지 지음 | 빌리버튼 | 2020년 06월 1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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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91188545858(118854585X)
쪽수 244쪽
크기 121 * 200 * 17 mm /284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이 책의 주제어

“관계가 편해지기 시작했다.
그들을 낯익은 타인이라고 생각하고 난 뒤부터”
우리는 일상에서 무수하게 사랑을 하고 상처를 주고받으며 관계를 맺는다. 상처는 관계의
깊이와는 관계가 없다. 날카로운 무심함으로 마음 한구석을 깊게 베어버리는 것은 오랜 시간을
함께해온 낯익은 인연이다. 그리 친하지 않은 사람이 던진 한마디는 ‘나를 잘 알지도 못하면서’ 하며
대수롭지 않게 넘기지만, 가까운 사람이 던진 한마디는 ‘나를 알면서 왜’라는 생각을 하며 곱씹고
또 곱씹는다. 상처는 내 편이라 생각했던 가까운 사람들에게서 받는다.
30년이 넘는 시간을 딸로, 10년이 넘는 시간을 기자로 살아온 저자는 다양한 사람과 집단을 만났다.
두 가지 형태의 가족(선택할 수 없는 가족과 오로지 내 선택으로 이뤄진 가족)부터 일로 만난 가벼운
인연과 기꺼이 애정을 준 동료들까지 수많은 관계 맺음을 통해 크고 작은 가슴앓이 하며 관계에 대해 고민했다.

이 책 《낯익은 타인을 대하는 법》은 가족, 친구, 지인, 직장 선후배 등 다양한 관계의 사람들과 어떻게 하면
서로 마음 덜 다치고 지낼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과 그들을 왜 ‘낯익은 타인’으로 대접하는 것이 마땅한지에 관해 이야기한다.

목차

프롤로그 : 나를 둘러싸고 있는 낯익은 타인들

1부 우리는 다릅니다
ㆍ 지옥에는 타인만 있다
ㆍ 가족, 가장 낯익은 타인
ㆍ 잔인한 가족주의
ㆍ 상처는 가까운 사람이 준다
ㆍ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ㆍ 아무도 모르는 마음 창고
ㆍ 내 일기장을 훔쳐보는 이들
ㆍ 은밀한 감정 배설 로봇

2부 내 맘 같은 친구는 없다
ㆍ 사랑의 애환
ㆍ 가끔 생각나지만 통화 버튼을 누르지 못하는 사이
ㆍ 진짜 친구, 가짜 친구
ㆍ 나를 무너지지 않게 하는 것
ㆍ 우정의 솔기는 확 찢어내면 안 돼
ㆍ 평가 절하된 여자들의 우정
ㆍ 관계의 변질을 막는 방부제

3부 그 질문은 그 사람에게 받을 답이 아니다
ㆍ “나한테 왜 그랬어?”
ㆍ 망각의 능력
ㆍ 모든 일을 자존감과 연결 짓는다면
ㆍ 사자와 호랑이는 라이벌일까
ㆍ 친구, 많으세요?
ㆍ 질투라는 블랙홀
ㆍ 사랑의 실수를 줄이려면

4부 당연하다는 생각은 틀렸다
ㆍ 타인의 한마디, 우연의 다른 말
ㆍ 공포보다는 불안
ㆍ 심야 교통사고의 교훈
ㆍ 인생을 전시할 필요는 없다
ㆍ 힘들어하는 친구를 위로하는 법
ㆍ 어디서 본 적 있으나 누군지 기억 안 나는 사람에 대하여

5부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와 당신의 연대
ㆍ 한 가지 면만 가진 사람은 없다
ㆍ 통증의 연대
ㆍ 나라고 물들지 않을 자신 있는가
ㆍ 다정한 미소로는 존경받을 수 없다
ㆍ 유머의 힘
ㆍ 태도에 관하여
ㆍ 만남이 있어야 배운다

에필로그 : 가장 낯익은 타인, 누구도 아닌 바로 나

책 속으로

가족과 일정한 거리를 유지하고, 나 역시도 그들의 삶에 침범하지 않으려면 너무 많은 에너지를 쓰지 말아야 한다. 타인에게 에너지를 몰아 쓰면 정작 나를 위한 에너지는 빠르게 고갈된다. 부모 자식 사이도 예외가 없다. 부모도 자식을 키울 때 모든 에너지를 육아에 쏟아부으면 반드시 무너지는 순간이 온다. 자식도 부모를 위해 모든 것을 희생하고 양보하면 기대하는 것이 생기고 그 기대는 대부분 충족되지 못한다. 그런 실망과 배신감은 상대에 대한 공격성으로 발현되기 쉽다. 봇물 터지듯 우르르 몰려오는 감정들 앞에서 그동안의 관계는 한순간에 ... 더보기

출판사 서평

가족, 친구, 지인… 나를 둘러싼 낯익은 타인들
“우리에게는 연결되지 않을 시간이 필요하다”

울창하게 우거진 숲을 가만히 들여다본다. 찬찬히 살펴보니 빼곡해 보이는 나무들이 일정한 거리를 유지하며 자라고 있다. 적당한 거리는 풍부한 햇살과 빗물을 받을 수 있게 한다. 인간관계도 마찬가지이다. 관계를 잘 맺는다는 것은 나와 상대의 공간을 인정하면서 일정한 거리를 지켜주는 일이 아닐까. 하지만 우리는 끈끈한 관계야말로 ‘진짜’라고 생각하면서 숱한 상처를 주고받으면서도 견뎌야 했다. 그러나 살아오면서 직면한 위기의 순간마다 그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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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로그 리뷰 리워드 제공 2021. 4. 1 종료
  • 되돌아보면 상처를 받는 건 전혀 모르는 타인이 아닌 바로 지인들이었고 가족이었고 자기 자신이었습니다. '낯익은 타인'으로부터의 알게 모르게 받게 되는 상처들... 더 이상은 상처받지 않기 위해 저자는 우리에게 관계에 짓눌리지 않고 미묘하게 가벼워지는 방법을 일러주었습니다.   "관계가 편해지기 시작했다 그들을 낯익은 타인이라고 생각하고 난 뒤부터"   『낯익은 타인을 대하는 법』   저자 역시도 쉽지 않은 과정이라고 하였습니다... 더보기
  • 우리는 세상에서 많은 사람과 함께 살아간다.태어나면서 만나는 가족, 학교에서 만나는 친구, 사회에서 만나는 동료 등 많은 사람들이 우리 주위에 있다.이런 사람들과의 인연은 도움이 되기도 하지만 상처가 되기도 한다.관계 속에서 얻는 기쁨과 슬픔에 휩쓸리면서 힘들어하는 사람들이 많다.그런 힘듦을 벗어던지려면 관계 속에 있는 내가 아니라 온전한 나를 봐야 한다.이 책은 그런 온전한 나를 볼 수 있게 해주고 또 그런 온전한 나를 바탕으로 하는 건강한 관계를 가지도록 도와준다.다른 사람과의 관계 속에서 상처입은 사람이 있다면 일독을 권한다.... 더보기
  • 책소개 - 에세이 “관계가 편해지기 시작했다. 그들을 낯익은 타인이라고 생각하고 난 뒤부터” 우리는 일상에서 무수하게 사랑을 하고 상처를 주고받으며 관계를 맺는다. 상처는 관계의 깊이와는 관계가 없다. 날카로운 무심함으로 마음 한구석을 깊게 베어버리는 것은 오랜 시간을 함께해온 낯익은 인연이다. 그리 친하지 않은 사람이 던진 한마디는 ‘나를 잘 알지도 못하면서’ 하며 대수롭지 않게 넘기지만, 가까운 사람이 던진 한마디는 ‘나를 알면서 왜’라는 생각을 하며 곱씹고 또 곱씹는다. 상처는 내 편이라 생각했던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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