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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곤했던 여름이 지나고 "내가 만든 다행인 날들이 시작되었다"

태재 지음 | 빌리버튼 | 2017년 11월 24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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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다른 상품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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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91188545049(1188545043)
쪽수 228쪽
크기 128 * 182 * 19 mm /288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애정놀음] [단순변심] [우리 집에서 자요] [위로의 데이터] 시인 태재의 첫 산문집
꿈과 잠꼬대를 사이에 두고 두 사람이 서로 몸부림친다. 자기 전 건투를 빌어주는 나와, 일어나서 또 하루를 살아보자는 내가. 중요하고도 소중한 나와, 소중하고도 중요한 내가. 이 책 [빈곤했던 여름이 지나고]는 어떤 것에도 흔들리지 않을 단단한 나를 만들어가는 과정을 그린 시인의 기록이지만, 오로지 시인의 이야기로만 들리지 않는다. 원하는 삶과 현실의 삶의 경계에서 고군분투하는 우리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상세이미지

빈곤했던 여름이 지나고 도서 상세이미지

목차

작가의 말.
prologue. 다행의 날들을 만들어가면서
다행을 선택하기 직전이다: 나의 물음표는 곡선을 잃었다
그래, 나는 오늘 불행을 버리고 다행을 선택하기로 했다: 다행 레코드
내가 만든 다행인 날이 시작되었다: 쌀 소리를 들으며

1. 사계절이 있는 게 좋은 것 같아
내가 글보다 더 쓰고 싶은 것 | 도시락 인생 | 나는 그렇게 구별되고 싶다 | 넌 할 수 있어 | 버티는 재능이 없다는 것 | 가족들로부터 배운 것 | 스물여덟이 되고 | 단기 아르바이트 1일차: 백날 얘기해봤자 | 단기 아르바이트 2일차 : 사람 마음이라는 게 | 단기 아르바이트 3일차 : 내가 유일하게 고를 수 있는 | 결혼 하고 싶다 | 오해의 소지 | 같은 또래, 다른 일상 | 소중과 중요 | 우리, 집에서, 자요 | 언제 처음 글을 쓰셨나요? | 감정과 기록이 화폐인 사람에게는 | 매일은 아니지만 계속 059 | 배려에 대하여 | 기꺼이 그리고 가까이 | 안도와 안일 사이 | 요즘의 기도 | 그러니까 자주 쉬어가도 돼 | 막춤 클럽 | 엄마가 왔던 날 | 언젠가 어느 한 칸에서는 | 언제까지 버티나 | 어렵다 어려워 | 파도를 멈추는 유일한 방법 | 나 스스로 나를 | 낭만에 대하여 | 더 솔직하고 싶다 | 친절한 사람이 해로울 때가 있다 | 위안에 대하여 | 책을 꽂는 방식으로 | 필요충분조건 | 사소한 승리감 | 루트 |

2. 그 계절을 따라 변하는 나뭇잎처럼
요즘 다시 | 굳을 살 | 알아서 잘 하니까 | 그 시기를 지나가고 있네 | 긴 여행에서 돌아온 영근이 형은 말했다 | 위로에 반대하며 | 그런 생활을 상상해본다 | 친구들과 나에게 | 믿는 구석 | 나침반의 중심은 늘 | 작지만 각별한 문답 하나로 | 그거 면 됐다 인마 | 후회되지 않아? | 그럴수록 똑바로 살아야 하는데 | 제대로 된 자신감일수록 | 우려 | 불편한 학습 | 야간 하이파이브 | 참나, 멋져서 선택하다니 | 3만 원 | 나는 내가 그런 친구여도 | 그들은 모른다 | 가을 하늘 오늘 | 낙엽 떨어진 빗길 | 계절의 풍채를 따라 | 예쁜 말만 알고 있었을 때 | 나는 나를 그렇게 알고 있다 | 관계의 잔인한 부분 | 다음 사람에게는 | 기억을 정리할 때 | 전화번호를 잊어내는 일 | 예쁘다는 말 | 한 번 죽는 인생 | 내가 기다린 만큼이라도 |

3. 우리는 각자의 숲에서 넉넉한 나무로
원위치 | 아깝지 않은 일이 있어 다행이지만 | 아끼는 펜을 잃어버렸을 때 | 아킬레스 | 동의할 수 없었다 | 대체 이 열망은 | 천하제일 안경대회 | 어설픈 예민함 | 창작을 권장합니다 | 각자의 할 일 | 과속방지턱 | 기억의 습작 | 시보다 나 | 이 책도 괜찮으실 텐데 | J letter | 우리가 노래를 부르는 이유는 | 이상학 아저씨 | 14층 아줌마 | 일종의 체질 | 쟤 알고 보면 | 귀향이 대세인가 | 빈곤했던 여름이 지나고 | 아버지의 밤 | 무표정이 싫어요 | 시나 잘 써 | 보고 싶다는 말은 | 언제쯤 계산할 수 있을까 | 목욕탕 정령 | 얘 봐라, 눈빛 이 돌아왔네? | 가끔 수염을 깎지 않는다 | 작가님은 직업이 어떻게 되세요? | 저마다의 기도문 | 또 우리는 계속 계속 |

출판사 서평

빈곤했던 여름이 지나고 내가 만든 다행인 날들이 시작되었다
시인 아니면 국어선생님을 꿈꿨던 시인은 글로 먹고 사는 다른 직업을 고민하다 광고를 전공하고 잠시 카피라이터를 업으로 삼았다. 직장인으로서의 삶이 행복하지 않았던 시인은 퇴사를 선택하고, 원하는 삶을 향해 가기로 했다. 이 책《빈곤했던 여름이 지나고》는 불행의 시간을 멈추고 다행의 날들을 만들어가면서 써내려간 기록을 담았다.

“회사를 그만뒀을 때 내가 ‘포기’했다고 보는 사람들이 있었다. 그들은 나의 취업을 ‘도전’으로 여겼던 것 같다. 하지만 나는 포기한 게 아니었...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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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빈곤했던 여름이 지나고 kk**dol8 | 2018-02-26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책을 읽는 이유는 무얼까, 책을 쓰는 이유는 무얼까 생각해 본 적이 있다. 인간이 만든 책은 우리가 가진 한계를 극복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지금 현재 인공지능과 로봇을 만들 수 있었던 건 책이 존재하였기 때문이다. 인간은 자신이 마주한 경험이나 생각, 진리를 책 속에 집어 넣고, 그것에 대해 의심하고, 때로는 비판하고, 때로는 검증해 나간다. 책은 누군가의 관심이 없다면 그건 책의 효용가치가 떨어질 수 밖에 없다. 온전히 자신을 위해 쓰여진 책은 그건 책이 아닌 거다.   책에 대해 말하고 싶었던 건 책 &l... 더보기
  •                 시인이 쓴 글은 어렵다라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본다->봄, 열음->여름, 갈아입는다->가을, 겨우살아서->겨울 이 말에 반해버렸어요.이것이 시인의 감성인가? 이런뜻이 있다는 것을 전혀 몰랐어요.   시인들은 함축적으로 글을 써야하니까, 단어의 어원을 많이 알아야할 것 같고, 많이 알고있을 것 같았어요. 태재라는 필명은 남성적인데, 전업주부를 희망하며 작가를 부업으... 더보기
  • 빈곤했던 여름이 지나고 bl**ki11 | 2017-12-22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빈곤했던 여름이 지나고. 작가 태재의 2016년 여름에서부터 2017년 여름까지의 일기를 담은 이 책에는 빈곤했던 여름날의 기억과 그 여름을 지난 작가의 진솔한 이야기들이 담겨 있다. 사계절이 있는 게 좋은 것 같아, 그 계절을 따라 변하는 나뭇잎처럼, 우리는 각자의 숲에서 넉넉한 나무로. 이어지는 각 챕터들은 하나의 이야기를 연이어 말하고 있는 것처럼 들린다. ‘불행’의 어울리는 반대말은 ‘다행’이라고 말하는 저자의 말처럼 어쩌면 ‘불행’하지 않다는 것은 참 ‘다행’이다라는 말처럼 들려 오늘도 ‘불행’하지 않아서 ‘다행’이다라고 ... 더보기
  • 빈곤했던 여름이 지나고 kk**dol8 | 2017-12-22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책을 읽는 이유는 무얼까, 책을 쓰는 이유는 무얼까 생각해 본 적이 있다. 인간이 만든 책은 우리가 가진 한계를 극복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지금 현재 인공지능과 로봇을 만들 수 있었던 건 책이 존재하였기 때문이다. 인간은 자신이 마주한 경험이나 생각, 진리를 책 속에 집어 넣고, 그것에 대해 의심하고, 때로는 비판하고, 때로는 검증해 나간다. 책은 누군가의 관심이 없다면 그건 책의 효용가치가 떨어질 수 밖에 없다. 온전히 자신을 위해 쓰여진 책은 그건 책이 아닌 거다.   책에 대해 말하고 싶었던 건... 더보기
  • ϻ     카피라이터라는 공통 분모에 끌렸다. 시인 태재는 광고를 전공하고 잠시 카피라이터로 근무했지만 이내 글 쓰는 직업으로 업을 바꿨다. 이미 4권의 시집을 낸 시인의 첫 산문집이라 <빈곤했던 여름이 지나고>에 대한 기대가 컸다.읽고난 지금, 기대를 꽉 채워준 느낌이다. 책은 손바닥보다 조금 큰 크기로 가방에 넣고 다니기에 아주 편한 사이즈였다. 그리고 글도 보통의 산문처럼 빡빡한 것이 아니라 여백이 많았다. 하지만 이 여백이 공허함을 주는 게 아니라 사유의 시간을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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