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재준의 서평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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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를 통해 깨달은 내용을 내 삶에 적용하려면 반드시 독후감이나 서평을 작성해야 한다.
내가 서평을 지속적으로 쓰고 사람들과 공유하고 싶은 이유다. 우리는 높고 낮음에 절망하며 있고 없음에 한탄한다. 절망 속에서 희망을 찾으려면 부단한 노력이 필요하다. 독서를 통해 현재를 성찰하고, 미래의 길을 열어야 한다. 여전히 우리 삶이 책 속에 있다.
읽고 쓰고 행동하라!
작가정보
아무리 바빠도 한 주 한 권 서평을 연재하기로 한 자신과의 약속을 지키고 있다. 책을 읽었을 과연 우리가 얼마나 많은 것을 얻을 수 있을지. 또한 그것이 우리의 삶을 어떻게 변화시킬지 알 수 없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책을 읽는 삶이 책을 읽지 않는 삶 보다 훨씬 더 자신을 성장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오늘도 내 인생을 변화시킬 책을 찾아 읽는 것을 멈추지 않는 그는 ‘오늘 하루 책읽기 멘토’, ‘런치 북 토크’, ‘독서를 통한 진로탐색’, ‘나를 찾아가는 인문학 책읽기’, ‘삶의 변화를 이끄는 책읽기’ 등의 주제로 대학과 관공서 등 여러 단체 및 독서모임에서 다양한 강연과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류재준의 인생독서》가 있다
목차
- 프롤로그 아주 짧은 서평의 힘 ㆍ 4
1 한 단어부터 시작하기: 키워드 서평
행동하는 순간 내 삶이 된다 《나를 위한 인생 12장》 ㆍ 14
맛깔스럽고 멋있는 글쓰기 《내 문장이 그렇게 이상한가요》 ㆍ 17
실학자 박지원의 자유로운 사상과 문장 《연암을 읽는다》 ㆍ 20
살아 있는 언어와 만나다 《라틴어 수업》 ㆍ 23
어느 농부의 파란만장한 삶 《대지》 ㆍ 26
문화의 힘은 독서에서 나온다 《오직 독서뿐》 ㆍ 29
혁명과 내전, 그리고 운명적 사랑 《닥터 지바고》 ㆍ 32
근대로 가는 젊은 청춘의 사랑 이야기 《무정》 ㆍ 35
후회 없는 인생을 위한 가르침 《내가 알고 있는 걸 당신도 알게 된다면》 ㆍ 38
권력에 취하면 타락한다 《완장》 ㆍ 41
만들어진 세상 너머를 꿈꾸자 《청년이여, 마르크스를 읽자》 ㆍ 44
2 책 속 문장 인용하기: 인용 서평
창의적인 삶의 사유 《탁월한 사유의 시선》 ㆍ 50
꿈은 흔들리면서 성장한다 《마당을 나온 암탉》 ㆍ 53
학문의 길, 어리석음을 깨우치자 《격몽요결》 ㆍ 57
인생의 저녁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남아 있는 나날》 ㆍ 60
자신의 발걸음을 느껴라 《당신은 아직 걷지 않았다》 ㆍ 63
질병과 고통은 삶의 한 조각 《아픈 몸을 살다》 ㆍ 66
진화론은 진화하고 있다 《종의 기원》 ㆍ 69
성과 사회와 마음의 병 《피로사회》 ㆍ 73
인류 문명과 개발의 패러독스 《오래된 미래》 ㆍ 77
내가 세상의 중심이다 《미움 받을 용기》 ㆍ 80
신이 되고 싶은 인간, 미래는 있는가 《사피엔스》 ㆍ 84
3 질문을 던지고 답을 찾다: Q&A 서평
무의식 세계를 열다 《꿈의 해석》 ㆍ 90
문학적 감성으로 아픔을 치유하다 《늘 괜찮다 말하는 당신에게》 ㆍ 93
어른은 누구나 어린아이였다 《나의 라임오렌지나무》 ㆍ 96
내가 행복해야 우리가 행복하다 《우리도 행복할 수 있을까》 ㆍ 100
사회에 예속된 인간 《도덕적 인간과 비도덕적 사회》 ㆍ 104
멀고 먼 투명한 공직 사회 《부패에서 청렴으로》 ㆍ 107
위대한 국가로 가는 길 《좋은 국가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ㆍ 110
삶의 본질을 묻다 《철학 에세이》 ㆍ 114
느림의 미학, 삶의 행복 《히말라야에서 차 한 잔》 ㆍ 117
오월, 숭고한 넋이여 《소년이 온다》 ㆍ 120
생사의 길목에서 마주한 이성과 본능 《파이 이야기》 ㆍ 124
4 초보 운전 안내문처럼 쓰기: 스티커 서평
어느 지식인의 무능과 허위의식 《레디메이드 인생》 ㆍ 130
인간의 불안한 삶과 희망 《페스트》 ㆍ 133
마음을 비우면 인생이 행복해진다 《오베라는 남자》 ㆍ 136
혁명, 그리고 희망과 절망 《두 도시 이야기》 ㆍ 139
근대적 인간, 매국의 길에 서다 《이완용 평전》 ㆍ 142
가난한 부부의 소소한 행복 《빈처》 ㆍ 146
버티고 서서 오는 대로 받아들여라 《에브리맨》 ㆍ 149
고민 속에 삶의 희망이 피어나다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ㆍ 152
나를 그냥 놔주시오 《좀머 씨 이야기》 ㆍ 156
황폐해진 고향으로 가는 길 《관촌수필》 ㆍ 159
어제의 나를 이겨내야 한다 《다시, 연습이다》 ㆍ 163
5 변화의 흐름을 읽기: 트렌드 서평
접속과 공유의 시대 《소유의 종말》 ㆍ 168
삶의 주인으로 살기 《열정에 기름붓기》 ㆍ 171
리더는 자기 글을 쓸 줄 알아야 한다 《대통령의 글쓰기》 ㆍ 174
진실은 감옥에 가둘 수 없다 《나는 고발한다》 ㆍ 178
남과 북, 이념의 굴레 《광장》 ㆍ 181
교육의 본질을 묻다 《풀꽃도 꽃이다》 ㆍ 184
미래의 빛과 그림자 《일의 미래》 ㆍ 187
있는 그대로를 논하다 《논형》 ㆍ 190
파괴적 혁신과 미래의 도전 《클라우스 슈밥의 제4차 산업혁명》 ㆍ 193
권력의 통제와 인위적 질서 《감시와 처벌》 ㆍ 197
석유 시대의 종말과 자동차산업의 미래 《에너지 혁명 2030》 ㆍ 200
6 읽으면서 메모하자: 메모지 서평
미래를 읽는 통찰력 《명견만리 미래의 기회편》 ㆍ 206
지친 마음 달래기 《철학카페에서 시 읽기》 ㆍ 210
인생은 공부다 《담론》 ㆍ 214
거친 세상 속 삶을 배우다 《중용 인간의 맛》 ㆍ 217
역사를 기억하고 기록하다 《사기》 ㆍ 221
바로잡지 못한 역사는 반복된다 《근대를 말하다》 ㆍ 224
민족시인의 순결한 삶과 죽음 《윤동주 평전》 ㆍ 227
역사는 전진한다 《영초언니》 ㆍ 230
도시는 그곳 사람들을 닮아간다 《도시는 무엇으로 사는가》 ㆍ 234
옛 그림, 아는 만큼 보인다 《오주석의 한국의 미 특강》 ㆍ 238
기와 통, 통과 불통 《신기통》 ㆍ 242
7 아마추어가 아닌 프로처럼 쓰기: 매조지 서평
뒤틀린 역사와 돼지꼬리 달린 아이 《백 년 동안의 고독》 ㆍ 248
피그말리온 신화의 빛과 그림자 《피그말리온》 ㆍ 252
인간다운 삶, 주체적인 삶 《삶의 정도》 ㆍ 255
당신은 소중한 사람이다 《자존감 수업》 ㆍ 259
자신을 믿고, 사랑하라 《자존감》 ㆍ 262
만남은 인연, 관계는 노력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 ㆍ 265
익숙한 삶과 작별하기 《리스본행 야간열차》 ㆍ 268
인간은 한순간에 나쁜 사람이 된다 《마음》 ㆍ 271
화를 이겨내면 인생이 풀린다 《굿바이 화》 ㆍ 274
문명의 빛과 그림자 《총, 균, 쇠》 ㆍ 277
창조와 혁신의 탄생 《탁월한 아이디어는 어디서 오는가》 ㆍ 280
에필로그 내가 책을 읽고 서평을 쓰는 이유 ㆍ 283
부록
책 제목으로 찾기 ㆍ 292
작가 이름으로 찾기 ㆍ 294
책 속으로
서평을 작성하는 공식을 알려달라거나, 서평 쓰기 좋은 책을 추천해달라는 사람들이 부쩍 늘었다. 지난 5년간 신문에 매주 한 편씩 서평을 연재하고, 책을 출간하기까지 했으니 나에게 나름 서평쓰기 비법이 있을 거라 생각하나보다. 물론 그런 비책이 따로 있을 리 없다. 그저 꾸준히 읽고 느낌을 정성스레 기록해갈 뿐이다. 서평의 전제는 독서다. 나에게 맞는 책을 고르고, 작가의 마음과 사유를 찬찬히 따라가려면 오랜 시간과 적잖은 비용이 들고, 단단한 엉덩이 근육과 고된 정신노동이 필요하다. 때로는 책을 잘못 골라 낭패를 보기도 하고, 때로는 책의 행간에서 길을 잃고 헤매기도 한다. 책을 덮게 하려는 수많은 유혹이 문 밖에서 수런거리고, 단순히 의무방어전을 치르듯 독서하는 건 아닐까 자괴감에 사로잡히기도 한다.
나에게 서평 쓰기는 책 속에서 본 진경을 기록하는 행위이다. 작가가 이야기하려 했던 주제에 집중하고 내가 이해한 만큼만 꼼꼼하게 묘사한다. 작가의 진의와 조우하지 못했더라도 그 또한 정직하게 기록하면 그만이다. 내가 쓴 서평이 조금 아쉽거나 부족한 느낌이 드는 건 당연하다. 우리는 작가가 그려낸 세상의 아주 일부만을 잠깐 엿보고 지극히 사적인 감상평을 쓸 수 있을 뿐이다. 만약 여러분 중 누군가가 원작 작가와 버금가는 풍경을 그려냈다면, 전문적인 작가로 나아가보기를 권한다.
책을 놓지 못하는 이유는 책이 세상과 나를 연결해주는 유일한 다리이기 때문이다. 한동안 책은 지식의 독점적 보관처이자 중계자로서 유일무이한 권위를 누려왔고, 근대에도 지식과 지혜의 총아이자 문화의 최전선을 이끌던 전위자로 굳건했다. 오늘날엔 텔레비전과 디지털 매체에 그 지위를 내주어야 했다. 현대는 굳이 책이 아니라도 디지털화된 연결망을 통해 지식과 정보를 자유롭게 얻을 수 있지만 아쉽게도 나는 방대한 정보량과 현란한 속도를 도저히 따라잡지 못한다. 나는 내 지식과 감성이 허용하는 범주 안에서 세계와 느리고 조심스럽게 접촉하는 방식으로 회귀했다. 애처롭고 고루한 느낌마저 들지만 적어도 오늘 내가 세계의 어느 모퉁이를 지나고 있는지 가늠할 수 있고, 돛대도 삿대도 없이 정보의 바다에서 표류하는 것보다 낫지 않을까?
책을 통해 정치 민주주의, 경제 평등, 문화 다양성, 자연환경 보존 등에 관심을 기울이고 성찰한다. 나아가 책의 힘을 빌려 세계를 해석하고 인류가 나아가야 할 더 나은 방향을 탐색한다. 그 연장선상에서 나에게 서평 쓰기는 세계시민이자 사회 구성원으로서 살아가기 위한 다짐이자 연대의 신호탄이다. 감히 바라건대 그 길을 여러분과 함께 걸어보고 싶다. 우리는 모두 책을 읽고 써야 한다. 문화시민이자 주권자로서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펼치고 실천하는 것이야말로 주권을 행사하는 가장 강력한 방법이다.
출판사 서평
77 BOOK REVIEWS FOR ACTION
(서평 쓰는 법 7가지 수록)
아주 짧은 서평의 힘
읽고 쓰고 행동하라!
삶의 변화를 이끄는 것은 커다란 생각이
아닌 아주 작은 행동이다.
수많은 생각보다 아주 작은 실천이 필요하다.
기본정보
ISBN | 9791188494217 |
---|---|
발행(출시)일자 | 2020년 06월 10일 |
쪽수 | 296쪽 |
크기 |
153 * 225
* 17
mm
/ 447 g
|
총권수 | 1권 |
Kl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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