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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의 기쁨 나만의 방식으로 살아간다는 것

권예슬 지음 | 권예슬 그림 | 필름(Feelm) | 2021년 10월 2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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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19 ~ 소진시
상품상세정보
ISBN 9791188469871(1188469878)
쪽수 236쪽
크기 121 * 189 * 19 mm /281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이 책의 주제어

나는 ______조차 취향이라 부르기로 했다
내 안의 무해한 존재들에게 ‘취향’이라 이름 붙이는 순간들을 기록했다. ‘까무룩’이라는 단어, 오전 9시 40분 동작대교를 지나는 열차 안, 채소에서만 느낄 수 있는 특유의 달콤함, 단발머리를 흔들 때 목 끝에 닿는 머리칼과 바람의 느낌, 어릴 때 친구들과 주고받은 쪽지들. 이런 반짝이는 것들을 갖고 있으면서도 취향이라 이름 붙여도 되는지 몰랐고, 그것들을 드러내는 방법에도 어리숙했던 과거들을 솔직하게 고백한다. 항상 선택 앞에 흔들리는 보통의 우리들을 위해 쓴 책이다.

상세이미지

취향의 기쁨 도서 상세이미지

목차

프롤로그

Part 1 오늘도 취향 하나를 더하는 일
취향이 가난하다 느껴질 때
궁상맞은 습관
취미가 뭐예요?
오래된 친구들
콤플렉스를 극복하는 방법
좋은 음식을 위해 필요한 것
자존감을 지키기 위한 여행
감기약 설명서에 필요한 한마디
퇴사 다음 날, 가장 먼저 한 일
망쳐도 망친 그림을 그린 내가 남겠지
작은 창 대신 큰 창을 바라보게 하는 사람들

Part 2 취향이 다르다고 해서 틀린 건 아니니까요
도망회고록
나의 파스타 연대기
이야기를 들어주는 것만으로도
잘 사는 기분
버스 기사님들을 통해 배운 것
요리에 담긴 마음
호랑이가 무섭지 않은 어른
말이 사라진 자리에
나를 아낀다는 것
칭찬을 모읍니다
변화하지 않기 위한 변화

Part 3 취향 찾기를 멈추지 마세요
아이마다 속도가 다를 뿐입니다
완벽하게 타이핑된 인생은 없으니까
취향과 돈은 비례하나요?
기억나지 않는 친절
반짝반짝 빛나던 빛자국을 찾아서
단출함의 풍요
풍경을 추억으로 가득 채우는 방법
내가 잘할 수 있을까?
+와 -의 세계
하는 사람
여행이 살아보는 거라면

Part 4 앞으로도 취향은 계속될 테니까요
누군가의 취향을 들여다보는 일
마음이 부자라서 괜찮아
내 취향은 별 게 아닌데
17년 된 샤프에 대한 단상
잡념에 집념하지 않을 것
숲보다 나무를 보는 사람
책 읽는 내 모습이 좋아서
굳은살을 만들어가는 삶
취향의 발견
재미있게 살다 간다고 말할 수 있는 인생
무채색 인간
이런 것도 취향이 되는지 모르겠지만

에필로그

책 속으로

취향이 가난했던 게 아니라 내 마음이 가난했다. 반짝이는 것들을 갖고 있으면서도 그것에 ‘취향’이라는 이름을 붙여도 되는지 몰랐고, 그것들을 드러내는 방법에도 어리숙했던 것이다. 남들이 다 좋아하는 분야라고 해서 나 역시 좋아해야 할 필요가 없음을 뒤늦게 깨달았다.
_P.15

‘남는 에너지로 취향을 가꾸는 게 아니라, 취향을 가꾸다 보니 에너지가 생기는 거였구나.’ 없는 줄 알고 지내왔지만 사실은 방치해 두고 있었던 내 소중한 취향들. 비록 여전히 희미한 색이지만 아무렴 어떤가. 이제부터라도 내 취향들이 그 자체로 더욱 오래 윤기... 더보기

출판사 서평

스스로를 더욱 알뜰살뜰하게 가꾸는 습관의 시작
가끔 알 수 없이 마음이 가라앉을 때면 조용히 청소를 시작한다. 겉으로 봤을 때는 멀쩡하지만 보이지 않는 곳에 군더더기들을 꽁꽁 숨겨두고 모른 척하기 바빴던 날들을 떠올린다. 작가는 이를 “무의미해 보이는 시간들을 보내면서 유의미한 생각들을 차곡차곡 쌓아 올린다.”고 표현한다. 머릿속을 맴도는 고민들을 섬세하게 관찰하고 이에 대한 자신만의 정의를 내리는 시간들이 이 책 속에 빼곡하다. 확장된 취향의 의미를 통해 삶의 지향점을 생각해볼 수 있는 책이다.

무심코 지나쳤던 ‘나’를 발견하...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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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취향의 기쁨 qw**37999 | 2021-11-08 | 추천: 0 | 5점 만점에 3점
    취향의 기쁨 권예슬 (글) | 귄예슬 (그림) | 필름 (펴냄) "내 취향은 뭐지?" 매운 음식, 파란색, 무채색의 옷, 구두보다 운동화, 단발보다 긴머리, 영화보다 책. 이 정도? 취향에 대해서 따로 진지하게 생각해본적은 없었던 것 같다. '좋아하는 것'과 '싫어하는 것' 중에서 좋아하는 것들이 모여 취향이 되고 나아가 취미가 되기도 한다. ... 더보기
  • 취향의 기쁨 ch**0812 | 2021-10-31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취향의 기쁨>   출판 : 필름(2021.10.20) 장르 : 에세이 저자 : 권예슬   도서 소개   ‘취향의 기쁨’의 저자 권예슬 작가는 콘텐츠 마케터이자 인스타툰 연재 작가이다. 그녀는 우울감을 벗어나고자 아이패드를 구매하였는데, 그 아이패드를 통해 자존감 회복에 좋다는 그림일기를 기록하였다. 처음에는 자신의 정체성을 담긴 캐릭터를 창조하느라 어려움도 있었고 우울감을 해소하고자 그림일기를 작성하였지만, ... 더보기
  •     "너, 참 취향 독특하다!"처럼 쓰임새가 그다지 긍정의 어감이 아닌 건 왠지 모르겠지만 어쨌든 보편적인 것과는 다른 독특이나 특이하다는 '이해 불가' 정도의 방향이니 단어의 뜻과는 다른 건 분명하다. 취향[취ː향], 하고 싶은 마음이 생기는 방향. 또는 그런 경향. (표준국어대사전) 뭐랄까 표지 그림을 보면서 <마루코는 아홉살(치비 마루코 짱, 후지TV)&g... 더보기
  •   내가 가진 취향에 '초라함'이라는 딱지는 붙이지 말 것. 때로는 취향이 없을 수 있음을 받아들일 것. (p. 16)     바야흐로 취향의 시대다. 멋있는 장소, 감각적인 전시, 맛이 일품인 식당과 카페, 한 폭의 그림같은 풍경이 펼쳐지는 여행지... 핸드폰 속 피드는 모르는 이의 취향이 정사각형 사진으로 기록된다. 그들의 안목에 감탄하기도 하고 때론 초라한 내 일상이 부끄럽기도 한 ... 더보기
  • 나는 나이가 들면서 에세이집을 잘 읽지 않는다. 에세이집을 읽다 보면 그동안 참으며 꾹꾹 눌러왔던 나의 감정들이 다 발가 벗겨지고 표출되는 듯한 기분이 들기 때문이다. 20대에는 성공담이나 에세이를 많이 읽었고, 30대 때는 육아 관련 서적이나 전문서적들을 많이 읽었다. 그리고 이제 40대가 되면서 문학책을 많이 읽으려고 하는데 이렇게 일부러 열지 않으려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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