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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서재 자기만의 책상이란 얼마나 적절한 사물인가

아무튼 시리즈 2
김윤관 지음 | 제철소 | 2017년 09월 2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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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출판문화상

이 책의 다른 상품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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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91188343010(1188343017)
쪽수 140쪽
크기 111 * 179 * 13 mm /157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나를 만든 세계, 내가 만든 세계’ 아무튼 시리즈의 두 번째 책. 목수 김윤관의 첫 책이다. 주로 서재에 들이는 가구를 만드는 저자가 자신만의 언어로 ‘서재’에 관해 쓴 에세이 아홉 편이 실려 있다. 책장, 책상, 의자, 책 같은 서재를 구성하는 요소와 청춘, 여성, 도서관, 사랑방 등 테마별로 접근한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담았다. 서재를 중심으로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내고 있지만, 이 책을 통해 저자가 강조하는 바는 명확하다. 당신만의 서재를 가지라는 것. 그것이 바로 “당신 자신의 모습으로 살아가는 첫걸음이 될” 거라는 것. 그가 들려주는 서재 이야기에 귀 기울이다 보면 어느새 명창정궤明窓淨?, ‘햇빛이 잘 비치는 창 아래 놓여 있는’ 자기만의 정갈한 책상 하나와 만날 수 있을 것이다.

목차

목수의 서재
책장
책상
의자

청춘의 서재
여성의 서재
공공의 서재
선비의 서재

책 속으로

가끔, 아니 솔직히 말해 자주 은퇴 이후를 생각한다. 은퇴를 결심하게 되면 목수로서의 마지막 작업으로 내가 죽을 때까지 사용할 책상과 책장, 그리고 죽고 나서 쓸 관 하나를 짤 생각이다. 손에서 연장을 내려놓고 서재에 들어앉아 세상의 모든 영화를 보고, 로마제국의 흥망사와 십자군 전쟁과 동서 문명 교류사에 관한 책들을 찾아 읽을 것이다. 가끔 옛 친구들을 만나 술 취해 돌아오면 서재에 들기 전 잠깐 창고에 들러 관을 쓰다듬으며 이 정도면 지금 죽어도 큰 아쉬움은 없을 거야, 중얼거리며 미소 지을 것이다. 하지만 그 요원한 날이 오기... 더보기

출판사 서평

책장, 책상, 의자, 책 그리고 당신의 작은 세계
목수 김윤관이 들려주는 서재 이야기

“자기만의 책상이란 얼마나 적절한 사물인가”

‘나를 만든 세계, 내가 만든 세계’ 아무튼, ○○
“생각만 해도 좋은, 설레는, 피난처가 되는, 당신에게는 그런 한 가지가 있나요?”
‘아무튼’ 시리즈는 이 질문에서 시작되었다. 시인, 활동가, 목수, 약사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며 개성 넘치는 글을 써온 이들이 자신이 구축해온 세계를 책에 담아냈다. 길지 않은 분량에 작은 사이즈로 만들어져 부담 없이 그 세계를 동행하는 경험을 선사한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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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로그 리뷰 리워드 제공 2021. 4. 1 종료
  • 아무튼, 서재 pi**ini76 | 2021-06-16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아무튼 시리즈를 전부터 읽어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는데, 관심 분야의 하나인 <서재>를 먼저 집었습니다.       저자 김윤관. 목수. 작가나 예술가가 아닌 그냥 목수아저씨. 가구 만들기와 예비 목수 양성에 힘쓰고, 저녁에는 서재에서 텔레비전을 껴안고 산다. 서재를 중심으로 다양한 이야기를 하는 에세이입니다.     &... 더보기
  •   '현대인은 병들어 있다.'라고 많은 사람이 진단한다. 원인에 대한 분석만큼 처방도 다양하다. 목수로서 나의 처방은 이것 하나다. 서재를 가져라. 당신만의 서재를 가져라. 명창정궤. 밝은 빛이 스며들고 정갈한 책상 하나로 이루어진 당신만의 서재를 가지는 일이 당신 자신의 모습으로 살아가는 첫걸음이 될 것이다. _139p.   소장하는 책들이 늘기 시작하면서, 책장에 꽂히지 못하고 바닥에 쌓이고, 박스... 더보기
  • 아무튼, 서재 ka**2494 | 2019-12-28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아무튼_ 시리즈는 도서관에 갈 때마다 빌리는 책이다. 이유를 묻지 않고, 아무튼 무언가를 발판삼아 끊임없이 밀어내는 힘은 무엇일까. 끊이지 않는 즐거움 그 자체를 동력삼아 건조한 일상을 버텨내고 싶은 작은 소망이 나를 부를 것일까.   책장, 책상, 의자, 책 그리고 당신의 작은 세계 그리고 목수 김윤관이 들려주는 서재 이야기에 눈길이 간다.   현대인은 병들어 있다고 많은 사람이 진단한다. 원인에 대한 분석만큼 처방도 다양하다. 목수로서 나의 처방은 이것 하나다. 서재를 가져라. 당신만의 서재를 가져라.... 더보기
  • 아무튼, 서재 mr**hn | 2018-06-08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구매
    이 책의 저자는 가구를 만드는 목수이다. 직업인으로서 책을 둘러싼 가구들에 대한 전문가적 소견과 그동안의 많은 독서 경험 등으로 책에 얽힌 유익한 내용을 소개한다.   책과 관련된 가구들인 책장, 책상, 의자 등에 대해 일반인들이 미처 알지 못했던 유용한 정보들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책에 대한 저자의 견해 중, 책을 한 잔의 카페모카처럼 가볍게 대하자는 의견에 어느 정도 공감이 간다. '다 마신 테이크아웃 잔을 무심히 버리듯이 다 읽은 책을 버리거나 누군가에게 주면... 더보기
  • 아무튼, 서재 so**km | 2018-04-25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구매
    작은 판형의 얇은 책으로 부담 없이, 책과 서재를 둘러싼 이야기들을 가볍게 읽을 수 있었다. 목수라는 전문가적 관점으로 서재와 그 서재를 구성하는 여러 가지 구성품들에 대해 얘기를 풀어간다. 저자의 오랜 독서 경험으로 구축한, 책에 대한 저자만의 개성적인 관점을 엿볼 수 있었다. 특히 기억에 남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책을 읽어야 한다는 것, 그것도 '고전'이라 불리는 책들과 '고전으로 기록될 것이 분명한' 책들을 읽어야 한다는 것은  근거 없는 희망에 가깝다. 내 하루를 잠시나마 상쾌하게 해주는 아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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