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서술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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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정보
저자(글) 박영란
어느 날 ‘엄마 글을 쓰면 행복하다는 어린 딸의 말에 홀려 글을 쓰기 시작했다. 글은 늘 나의 한계와 경계를 마주하는 일이었고, 그것은 나 자신을 다스리는 일이기도 했다. 네 권의 수필집 《바람이 데려다 주리》, 《랄랄라 수필》, 《요즘은 두문불출》, 《책이랑 연애하지, 뭐》는 그렇게 태생하였다. 제1회 ‘수필미학상’의 수상자가 되어 ‘선집’을 낼 영예를 얻었다. 《자기 서술법》, 이 책 또한 자신에 대한 사랑이었으면 싶다. 《에세이문학》 및 《전북중앙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하였고, 현대수필문학상을 수상했다.
목차
- 제1부 마음이 머무는 곳
공가空家/ 나를 읽었다/ 너무 시끄러운 고독/ everything O.K?/
땀 좀 흘려봐/ 마음이 머무는 것/ 먹는다/ 문門/ 산도르 마라이/ 애자
제2부 아버지를 부탁해
Y여사 시리즈/ 나의 멘토를 찾아서/ 내시경/ 닮음에 대한 아이러니
두려움/ 모든 나이는 눈부신 꽃이다/ 블랙박스/ 아버지를 부탁해/
자기 서술법/ 중고 책
제3부 눈길을 걷는 마음
곰팡이/ 꽃/ 눈 먼 자들의 도시/ 눈길을 걷는 마음/ 미몽이었다/
바람이 데려다 주리/ 신화, 그 재활용/ 어떤 교집합
에밀 졸라와 《루공마카르 총서》/ 요즘은 두문불출/ 코르셋/
제4부 대성당
나오시마 프로젝트/나이테/네가 하면 나도 하고 싶다/누가 묻는다면/대성당/ 돈궤와 기러기/ 름지기/주례사 모음/혼자 먹는 국밥/황산黃山/몽환기
출판사 서평
박영란의 ‘자기 서술법’은 제1회 수필미학문학상 수상작이다. 이미 출간된 작가의 수필집에서 작품을 선정하여 새롭게 엮었으며 마치 오래된 사진들처럼 작가의 20여 년의 시간들을 고스란히 보여준다. 작가는 수필 쓰기는 늘 나의 한계와 경계를 마주하는 일이며 글쓰기는 신념이며 자신에 대한 사랑이라고 말한다.
그의 작품은 회고적 낭만주의나 계몽적 교술로 기울지 않고 압축의 미학을 견지한 일관성이 돋보인다는 평을 받았다.
기본정보
ISBN | 9791188323364 |
---|---|
발행(출시)일자 | 2020년 01월 07일 |
쪽수 | 224쪽 |
크기 |
145 * 200
* 18
mm
/ 313 g
|
총권수 | 1권 |
Kl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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