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수익 투자법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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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웨더‘와 함께라면 투자, 잊어도 된다!
해당 도서는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에서 2,430% 달성률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펀딩을 종료했다. 자산배분 투자에 관하여 얼마나 많은 사람이 관심을 보이고 있는지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으며, 저자의 투자법을 책으로 소장하며 자신의 투자 원칙을 정립할 멋진 기회가 될 것이다.
작가정보
이루다투자일임 대표. 어릴 때부터 프로그래밍의 매력에 빠져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전산과를 전공하여 학·석사 학위를 받았다. 대학원 졸업 후 티맥스소프트, LG전자 등에서 프로그래머로 근무하다가 친구들과 함께 소셜커머스를 모바일에서 구현하는 스타트업 기업 로티플을 창업했다. 창업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카카오에 인수합병(M&A)되며 매각 대금을 카카오 주식으로 받았다. 이후 카카오가 폭발적으로 성장해 상장사가 되면서 경제적 자유를 달성했다. 큰 부를 얻은 뒤 금융전문가에게 투자를 일임했으나 거의 수익을 얻지 못했다. 이에 스스로 방법을 찾아보던 중 계량적 투자 분야에서 열정을 발견, 학습과 연구를 거듭해전업투자자로 변신한다. 2018년, 보다 전문적인 투자 시스템을 경험하기 위해 투자회사 헤이비트, 밸류시스템자산운용에 몸을 담았고, 2020년 로보어드바이저 업체인 이루다투자일임을 시작했다.
‘김단테‘라는 필명으로 활동하며 유튜브 채널 및 블로그 〈내일은 투자왕: 김단테〉를 운영하고 있다. 투자에 대한 다양한 연구 결과와 정보, 소식을 전하고 자신의 투자 결과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공개하고 있다. 2020년 5월 현재, 약 7만 명이 그의 소식을 구독하고 있다.
목차
- 추천사
머리말 - 개인 투자자에게 최고의 선물, 올웨더
1장 - 세계 최고 헤지펀드를 파헤치다
프로그래머. 투자를 시작하다
세계 최고의 헤지펀드 브리지워터를 만나다
올웨더와 새로운 시작
건전한 투자를 해야 하는 이유
2장 - 우리의 투자는 왜 실패하는가?
금융전문가를 전적으로 믿으면 안 된다
모든 재테크의 시작, 주식투자
개별주 투자로 꾸준히 성과를 낼 수 있을까?
펀드회사에 맡기면 어떨까?
심리를 알아야 투자에 이긴다
3장 - 투자의 미슐랭으로 가기 위한 기초
수익률에 대한 현실적인 눈높이 만들기
21세기 최고의 투자상품 ETF
4장 - 올웨더 포트폴리오의 모든 것, 투자 자산과 비율
돈을 버는 두 가지 방법: 알파와 베타
자산 배분 투자란 무엇인가?
어느 나라 주식에 투자해야 할까?
주식이 반 토막 날 때 필요한 채권
인덱스 펀드를 업그레이드한 60/40 전략
60/40의 아킬레스건을 보완할 리스크 패리티
인플레이션 시기에 어떤 자산을 선택해야 할까?
완벽한 투자에 대한 레이 달리오의 답: 올웨더 포트폴리오
자산군의 투자 비율 정하기
대체자산군 알아보기
브리지워터의 투자 비율
5장 - 투자 전 반드시 하자, 백테스트
백테스트란 무엇인가?
기초 데이터 수집과 백테스트 도구
포트폴리오 비주얼라이저 사용법
올웨더 포트폴리오 백테스트(1926~2019년)
6장 - 올웨더와 관련된 질문들
Q1. 올웨더를 퇴직연금·IRP에 적용할 수 있을까?
Q2. 금리가 오르면 장기채를 보유하고 있는 올웨더에 문제가 생기지 않을까?
Q3. 마이너스 금리 시대에도 올웨더는 유효할까?
Q4. 올웨더 포트폴리오로 어느 정도까지 자금 운용이 가능한가?
Q5. 전략이 공개되면 수익률에 영향을 주지 않는가?
Q6. 모두가 같은 전략을 사용하면 어떻게 될까?
Q7. 슬리피지를 줄이려면?
Q8. 중국에 투자를 더 하고 싶다면?
Q9. 2020년 자산 시장 전망
Q10. 올웨더와 올시즌스 포트폴리오, 어떤 차이가 있을까?
Q11. 마켓 타이밍을 맞추면 성과가 더 좋지 않을까?
7장 - 주화입마를 주의하라
스마트베타에 대한 생각
전술적 자산 배분
알파를 추구하기 어려운 이유
자산 배분 투자의 십계명
죄선의 투자 전략이란 무엇일까?
8장 - 올웨더 투자 가이드
증권사 계좌 만들기 / 미국주식 거래용 계좌 만들기 / 환전하기 / 첫 매매하기
증액하기 / 리스크 패리티 전략에 간접적으로 투자하는 법
9장 - 더 공부하기
투자 공부를 어떻게 할까? / 추천 투자자 / 유튜브는 경계하자
맺음말 - 검증된 투자 전략으로 시작하라
참고문헌
추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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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수익 투자법칙》을 읽는다고 해서 무조건 부자가 되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빨리 부자 되기’가 굉장히 어려운 일이라는 것을 인정하는 분들에게 이 책은 반드시 큰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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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서적은 차고 넘치지만, 자산 배분을 알려주는 책은 극히 드물다. 진짜 전문가가 쓴 제대로 된 자산배분 책이 드디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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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수익 투자법칙》에는 자산 배분 전략이 통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물론이고 1926년부터의 시뮬레이션 결과까지 포함되어 있다. 가장 합리적인 투자, 투자의 정석이 바로 이런 것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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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탄탄한 정적 자산 배분 전략의 하나인 올웨더 포트폴리오의 모든 것이 이 책 한 권에 녹아 있다. 독자들에게 감히 일독을 ‘강요’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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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가 애써 공부해서 알게 된 것을 나눠주는 사람은 흔치 않다. 저자가 그간 공부하고 얘기해왔던 내용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것이 바로 이 책이다. 투자와 수익에 목마른 개인 투자자에게 《절대수익 투자법칙》은 좋은 오아시스가 되어줄 것이다.
책 속으로
혹자는 토니 로빈스의 《머니》라는 책에서 레이 달리오가 제시한 포트폴리오를 생각할지도 모르겠다. 《머니》에는 레이 달리오가 직접 추천한 올시즌스 포트폴리오가 소개되었으며, 세간에는 이 포트폴리오가 올웨더로 알려져 있기도 하다. 그런데 내가 연구해보니 올웨더와 올시즌의 포트폴리오는 분명히 달랐다. 단순히 수치적으로 다른 것뿐만 아니라, 구성 성분과 철학 자체가 사뭇 달랐다. 나는 브리지워터에서 운영하는 포트폴리오가 올시즌스 포트폴리오보다 더 뛰어나다고 판단한다. 어떤 점이 그런지는 본문에서 설명하겠다.
- 〈머리말〉 중에서
개별주에 투자해서 꾸준한 수익률을 거두는 것은 예술의 영역이다. 연 150%가 아닌 연 15%의 수익을 거두기도 어렵다. 1장에서 미국 뮤추얼 펀드들의 수익률을 살펴봤지만, 프로들도 개인투자자와 크게 다르지 않다. 우리의 자금은 소중하기에 수익을 더 잘 내는 것보다 잃지 않는 것에 집중해야 한다. 혹시 자신이 투자에 자신감이 넘치는 것 같으면 투자 경력이 최소 2년이 넘는지 생각해보자. 투자 경험이 얼마 없는데 자신감이 넘친다면 분명히 위험신호이다.
- 〈2장. 우리의 투자는 왜 실패하는가?〉 중에서
레이 달리오는 CNBC와의 인터뷰에서 ‘일반 투자자는 알파를 추구해서는 안 된다. 브리지워터에서는 1600명이나 되는 전문가가 그 알파를 추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 어떻게 일반인이 장기적으로 이런 회사들과 경쟁하여 알파를 추구할 수 있겠는가?’라고 되묻기도 했다. 필자 역시 그의 생각에 동의한다. 개인이 알파를 추구하기란 지나치게 어려운 일이다. 심지어 우리의 시간을 모두 투자해서 알파를 추구하더라도 시장수익률만큼 수익을 내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 〈4장. 올웨더 포트폴리오의 모든 것, 투자 자산과 비율〉 중에서
이제 1926년으로 돌아가 올웨더 포트폴리오로 투자했을 때 어떤 결과가 나오는지 살펴보려고 한다. 이때, 앞서 추천했던 포트폴리오 비주얼라이저 사이트는 이용할 수 없다. 포트폴리오 비주얼라이저에는 1990년대 이전 데이터가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다. 굳이 포트폴리오 비주얼라이저가 제공하지도 않는 시기까지 거슬러 올라가 백테스트 해야 할 필요가 있을까? 최근 시계열 데이터만 백테스트 해도 되지 않을까? 그렇지 않다. 우리는 최소 10년에서 50년 이상 투자를 할 것이기 때문이다. 지난 100년간 일어났던 사건들이 앞으로도 다른 모습으로 반복될 것이다. 그러므로 최대한 오랜 시기에 걸쳐 검증해야 한다.
- 〈5장. 투자 전 반드시 하자, 백테스트〉 중에서
2016년까지 미국에서 출시된 TAA 펀드 중에서 글로벌 60/40보다 성적이 좋은 펀드는 극소수였다. 15년 이상 운영된 TAA 펀드 중에서는 아예 없었고, 10년 이상 운영된 펀드 중에서도 단 2개만이 글로벌 60/40보다 수익률이 좋았다. 모닝스타에서 TAA 펀드의 수익률을 조사한 결과도 크게 다르지 않다. S&P500보다 높은 수익률을 기록한 뮤추얼 펀드가 거의 없는 것처럼, 기관에서 만든 TAA 펀드 중에서 자산 배분 벤치마크인 60/40보다 좋은 성과를 거둔 펀드는 거의 없다.
- 〈7장. 주화입마를 주의하라〉 중에서
출판사 서평
불황과 호황을 이기는 ’올웨더 포트폴리오‘의 모든 것
자산이 저절로 늘어나는 자산 배분 투자의 마법을 누려라!
2020년 3월, 코로나19 위기로 주식시장이 30% 이상 빠지면서 패닉 장세를 맞았다. 과거의 학습 효과가 작용해 ’동학개미운동‘으로 많은 개미투자자가 성과를 거뒀지만 개미가 계속해서 시장을 이기기는 어렵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산업 변화 같은 거시 경제의 흐름을 전문가가 아닌 일반 투자자가 모두 예측하고 투자하기 쉽지 않기 때문이다. 주식시장 상황을 매일 주시하며 개별 기업을 일일이 조사하지 않아도 되는 투자법은 없을까? 안정적으로 수익 내는 투자, 악재가 닥쳐도 흔들리지 않는 투자법은 없을까?
세계에서 가장 많은 자금을 운용하고 있고 고객에게 가장 많은 수익금을 안겨준 헤지펀드가 있다. 세계 최고 투자자 중 한 명인 레이 달리오가 창업한 브리지워터다. 브리지워터에서 운영하는 펀드 중 ‘투자의 모든 계절을 이겨낼 수 있다’는 의미의 올웨더 펀드는 24년간 누적수익률 480%를 기록한 걸작이다. 저자는 레이 달리오와 올웨더 전략에 대한 국내 최고의 전문가로서 그동안 자신의 블로그와 유튜브를 통해 올웨더에 대해 꾸준히 소개해왔다. 그의 첫 책인 《절대수익 투자법칙》은 시장 상황과 관계없이 안정된 수익을 올리는 올웨더 자산 배분 전략의 핵심 원리와 방법을 공개하고 있다.
’내일은 투자왕 김단테‘
프로그래밍 덕후에서 투자 덕후로 변신하다
저자 김동주는 블로그와 유튜브에서 사용하는 ’김단테‘라는 필명으로 더 유명하다. 학창 시절 프로그래밍에 푹 빠졌던 그가 어쩌다가 투자자의 길을 걷고, 올웨더 전도사가 되었을까. 저자는 대학 졸업 후 프로그래머로 근무하다가 친구들과 함께 스타트업 기업을 창업했다. 그 회사가 카카오에 인수·합병되고 카카오가 폭발적으로 성장하면서 자연스럽게 경제적 자유를 달성했다. 그러나 소위 금융전문가라 불리는 사람에게 투자를 일임했다가 4년 동안 거의 수익을 얻지 못했다. 그 뒤에 전업투자자의 길로 뛰어들어 다양한 투자 기법을 실행해보다가 레이 달리오의 올웨더 포트폴리오가 시간과 정보가 부족한 개인이 운용하기에 적합한 투자 방법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저자는 올웨더 포트폴리오로 투자를 시작해 수익을 낸 이후 개인적으로는 물론, 운영하는 블로그에도 방법을 공개했다. 그러나 이를 따라 했던 많은 사람은 조금만 시장이 출렁거려도 금세 돈을 빼곤 했다. 그들은 올웨더와 자산 배분 전략에 대해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기 때문이었다. 단순히 무엇을, 얼마나 사야 하는지 알려주기만 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느끼고 자산 배분과 올웨더에 대해 논리적으로 설득하고 알리기 위해 이 책을 집필했다.
정보도, 시간도 부족한 개인투자자에게
왜 ’올웨더 포트폴리오‘가 필요한가?
주식투자로 잠깐 큰 수익을 낼 수는 있다. 그러나 꾸준히, 몇 년 이상 수익을 내는 것은 ’예술의 영역‘이다. 한국주식에 비해 안전하고 우상향한다고 하는 미국주식을 살펴보자. 아마존은 닷컴 버블 시절 고점에 비해 90%까지 하락한 구간이 있었다. 이후 현재까지 350배 이상 상승했다. 마이크로소프트 역시 고점을 찍은 후 절반 가격으로 하락했는데, 전고점을 회복하기까지 무려 14년이 걸렸다. 리먼 브러더스처럼 영영 사라져버린 주식은 말할 것도 없다.
그렇다면 펀드는 안전할까? 인덱스 펀드를 만든 존 보글이 1970년부터 2016년까지 존재했던 모든 뮤추얼 펀드를 조사한 결과 80%는 이미 사라졌고, 미국 S&P500보다 높은 수익률을 거둔 펀드는 단 2개에 불과했다. 동기간 미국 S&P500 수익률은 연평균 10%였다. 브리지워터의 올웨더 펀드는 22년간 연평균 8.2% 수익률을 냈다. 우리는 막연히 서울아파트가 아주 많이 올랐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2006년부터 2019년까지 서울아파트 상승률은 연평균 5.5%였다. 올웨더보다 높지 않다.
올웨더 포트폴리오는 전체시장을 시가총액 비율대로 매수하여 시장수익률을 추구하는 방식을 선택한다. 다양한 자산군의 ETF에 투자함으로써 자산 배분 투자를 하는데, 미국과 미국 외 주식, 신흥국의 주식은 물론 주식과 근본적으로 가격이 다르게 움직이는 자산인 채권에도 국가별로 나눠서 투자한다. 올웨더와 유사하면서 조금 더 단순한 60/40 전략은 말 그대로 주식에 60%, 채권에 40% 투자하는데 주식 비중이 높아 리스크가 높고 위험에 노출되는 경향이 있다. 반면 올웨더는 금, 원자재, 물가연동채, 신흥국 채권 등 모든 경제 상황과 인플레이션 등에 대비하는 자산을 보유한다. 들이는 노력과 시간은 현저히 적은데 꾸준히 시장수익률을 보장하는 전략이라면 실행하지 않을 이유가 있을까?
자본주의와 함께 나의 자산도 성장한다!
최고의 결과를 선물하는 투자의 황금 비율 ‘올웨더 포트폴리오’
코로나 때문에 변동성이 커지고 경제 전망이 불투명하지만 자본주의가 앞으로도 지금처럼 잘 동작한다면 자산 배분 투자는 다소 부침은 있을지언정 꾸준히 우상향해나갈 것이다. 올웨더는 자본주의가 존재하는 한 같이 성장하도록 구성되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저자는 투자에 뛰어들기 전에 반드시 백테스트를 수행하라고 권한다. 과거 경제 위기 시의 수익률과 손실률을 알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전략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수정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저자는 1926년부터 2019년까지의 올웨더 포트폴리오 백테스트 결과를 상세히 공개했다. 94년간 9.24%의 수익률을 보였고 수익이 난 해는 74번, 손실이 난 해는 20번, -10% 이상 손실이 난 해는 5번이었다. 거의 100년에 가까운 기간 동안의 결과다.
세상에는 여러 좋은 투자법이 있지만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 단 하나를 제대로 하기도 힘든 것이 현실이다. 전략과 종목이 많으면, 자신의 투자가 왜 잘 되는지 혹은 왜 잘 안되는지 제대로 이해할 수 없다. 투자 공부에 시간을 많이 쏟을 수 없는 일반인은 이를 감당할 수 없다. 저자는 투자에서의 선택과 집중을 올웨더로 하라고 강력히 추천한다. 재테크에 관심이 있다면, 꾸준히 자산을 늘리고 싶다면, 그런데 시간이나 정보가 부족하다 느낀다면, 지금부터는 올웨더 포트폴리오로 자산을 배분해 마음 편히 투자하자.
기본정보
ISBN | 9791188279838 |
---|---|
발행(출시)일자 | 2020년 07월 20일 |
쪽수 | 280쪽 |
크기 |
154 * 226
* 22
mm
/ 536 g
|
총권수 | 1권 |
Kl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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