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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정보
저자(글) 이정은
저자 이정은(Athena Lee)은 아주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프랑스에서 3개의 석사 학위(국제기구행정, 경영학, 경제학 전공)를 취득했다.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본부에 한국인 최초로 인턴 입사 후 정직원으로 승진했고, OECD 인사부 인사정책연구원, 집행총국장실 사업기획관으로 활약했다. 고용노동부 K-move 해외 진출 성공 수기 공모전에서 수상했다. 지은 책으로는 《꿈결 잡 시리즈 - 외교관/국제기구 종사자》(공저)가 있다. 현재 프랑스 파리에서 매니지먼트와 HR 컨설턴트로 활동하며, 국제기구 취업을 안내하는 책 시리즈와 워크숍을 기획하고 있다.
ㆍfr.linkedin.com/in/everysmile
ㆍinsightfull.blog.me
목차
- 프롤로그
첫 번째 추천하는 글: 허경욱(전 주 OECD 대한민국 대표부 대사)
두 번째 추천하는 글: 김효은(주 세네갈 대한민국 대사)
Q1. 국제기구 하면 UN이 떠올라요. 국제기구에도 종류가 있나요?
질문을 제대로 해야 제대로 된 답이 보인다
국제기구의 정의
국제기구와 UN의 집합 관계
UN 체제 이외의 국제기구
한국과 국제기구
Q2. 국제기구 직원은 모두 국제공무원인가요?
직군별 국제기구 종사자
계약 조건별 국제기구 종사자
Q3. 한국 국적, 유리한가요? 불리한가요?
국제기구와 국적
분담금 vs. 채용: 회원국의 입장
분담금 vs. 채용: 사무국의 입장
다양성과 포용성
국제공무원이라는 신분과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
국적보다는 실력으로 승부하자
Q4. 영어를 얼마나 잘해야 하나요? 제2외국어 꼭 해야 하나요?
공용어 vs. 실무어
어학 능력 기준
제2외국어와 현지어
토종 한국인의 외국어 공부법
영어는 면접에 초대될 정도만
어떤 전공이 유리한가요?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
국제기구에서 필요로 하는 전문 지식
길이 없으면 만들어라
UN에 들어가는 방법
Q5. 국제기구에서 원하는 전문성은 어디에서 어떻게 기를 수 있나요?
국제기구
외교부와 대표부
공직
비정부기구 및 자원봉사
민영기업
리도와 OECD
다문화 안에서의 팀워크
Q6. UN 화장실 청소라도 할 수 있을까요?
문간에 발 들여놓기 기법
얇고 길게 가기
소원을 빌 때는 조심하라
보조직에서 전문직으로
명예로운 귀환
Q7. 인맥이 없으면 국제기구에 들어갈 수 없다던데요?
나도 모르는 내 인맥의 힘
국제기구 취업 경쟁률은?
내정자가 있는 경우가 많다던데?
계속 치다 보면 홈런이 나온다
Q8. 외국에 살고 외국 사람들과 일하는 것이 힘들지 않나요?
왼손 vs. 오른손
한국형 인재 vs. 글로벌 인재
한국인으로 세계 속에서 존재하기
내 공간을 침범하지 마!
가정형 vs. 미래형
조직 문화 vs. 팀 문화
악마와 신은 모두 작은 부분 안에
Q9. 국제기구에 입사하면 평생직장과 높은 보수가 보장되나요?
난 정말로 세계 평화를 원해요
이왕이면 다홍치마
국제공무원 연봉은 과연 얼마?
국제공무원 보수 산정 기본 원칙
국제공무원 보수에 들어가는 요소들
국제기구 취업에서 정년 보장을 받기까지
국제기구 종사자라는 직업의 선택과 개인의 삶
40개의 직장을 가질 100세 시대
OECD 조세정책센터 부국장 ‘그레이스 페레즈-나바로’인터뷰
에필로그
부록
미주
추천사
-
지금 이 책을 읽고 있는 여러분도 이정은 씨처럼 국제기구 진출의 주인공이 될 수 있습니다. 아무쪼록 우리 청년들이 국제기구의 주역이 되는 큰 꿈을 꾸고, 세계를 품에 안으며 도약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
이 책은 국제기구 진출에 목마른 청년들에게 시원한 샘물을 제공합니다. 이 책을 읽으면 막연하게 생각했던 국제기구가 어떤 곳인지, 국제기구에 들어가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명료하게 감을 잡고 준비할 수 있습니다. 마치 시원한 샘물을 마시고 정신이 번쩍 들듯이 말입니다.
-
국제기구 취업을 희망하는 이들에게 풍부한 사례와 통찰력 있는 조언을 제시하는 탁월한 안내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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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기구에 관한 전문 정보와 실제 사례를 꼼꼼히 채운 책입니다. 새로운 커리어에 도전하는 한국의 후배들을 향한 저자의 응원과 애정이 돋보입니다.
-
국제기구 취업에 대한 흥미와 도전 정신을 이끌어 주는 책입니다. 적재적소에 사례를 소개하고 있어 실제 취업 준비에 활용하기 좋습니다.
책 속으로
이 책은 국제기구 취업 지망생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10가지 질문 그리고 이에 대한 답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인적자원관리(HR)와 국제기구행정을 전공하고, 국제기구 현장에서 보고 듣고 부딪친 경험을 바탕으로 제가 찾은 답을 들려 드립니다. .
- p.7 [프롤로그] 중에서
국제기구라는 전체집합이 있다면, UN 체제는 부분집합이고 UN은 그중 하나의 원소인 셈이다. 국제기구 취업을 준비한다면 이 사실을 명확하게 인식해야 한다. 그만큼 지원할 수 있는 국제기구의 수가 생각보다 훨씬 더 많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UN 체제의 기구들이 저마다 독자적으로 채용을 실시한다는 사실도 국제기구 취업 지망생이라면 간과해서는 안 될 중요한 정보이다.
- p.23 [Q1. 국제기구 하면 UN이 떠올라요. 국제기구에도 종류가 있나요?] 중에서
특정한 국가를 상대로 하는 프로젝트에서는 해당 국가의 문화와 언어에 관한 지식을 갖춘 것이 당연히 유리하다. 하지만 반드시 그 나라의 국적을 소유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한 예로 OECD에서 한국과 일본의 경제 전망을 담당하는 과장급의 핵심 직원 J 씨는 한국어와 일본어가 유창한 ‘미국인’ 경제학자이다.
- p.71 [Q3. 한국 국적, 유리한가요? 불리한가요?] 중에서
두 명의 지원자 중에 한 지원자의 경력이 월등히 뛰어난데 영어만 할 경우와 어느 정도 경력이 있으며 두 가지 실무어를 할 수 있는 지원자 사이에서의 선택은 당연히 전자이다. 경력이 훌륭하면 제2외국어가 합격과 탈락을 결정짓는 핵심 요소가 될 수 없다.
- p.80 [Q4. 영어를 얼마나 잘해야 하나요? 제2외국어 꼭 해야 하나요?] 중에서
“응, 나 댄서였어.”
지금 눈앞에 있는 동료가 카바레의 일원으로 춤을 추었다니 상상이 가지 않았다. 그리고 국제기구와는 전혀 관계없어 보이는 경력으로 어떻게 OECD 전문직이 되었는지 정말 궁금해졌다. N 씨는 굉장히 이색적인 이력을 가지고 있었다.
- p.128 [Q6. 국제기구에서 원하는 전문성은 어디에서 어떻게 기를 수 있나요?] 중에서
아무리 국제기구에 취업하고 싶은 마음이 간절할지라도 전문직으로 일할 수 있는 사람이 보조직으로 입사하면 대다수 후회하고 만다. 보통 국제기구에서는 같은 전문직 사이에서도 승진이 어렵다. 하물며 보조직에서 전문직(UN 용어로는 G to P)으로 승진하는 것은 개천에서 용이 나는 격이다.
- p.141 [Q7. UN 화장실 청소라도 할 수 있을까요?] 중에서
한국 지원자들의 이력서를 보면 지원자가 도대체 어떤 일을 했고, 어떤 역량을 키웠는지 알기 어렵다. 대다수가 ‘가나다 회사, 인턴’ 같은 방식으로 간단하게 한 줄 이력을 적기 때문이다. 인턴이 하는 일은 무궁무진하다. 커피 또는 복사 심부름이 주요 업무였을 수도 있고, 전문 분야에서 무언가 실질적인 일을 했을 수도 있다. 채용 담당관은 셜록 홈스가 아니다.
- p.172 [Q9. 외국에 살고 외국 사람들과 일하는 것이 힘들지 않나요?] 중에서
출판사 서평
한국인 최초로 OECD 인턴에서 정직원이 되는 데
성공한 국제기구 전문가의 멘토링!
오늘날 국제 정세가 격변함에 따라 국제기구의 역할이 주목받고 취업난으로 해외 취업이 각광받으면서 글로벌 인재를 꿈꾸는 학생과 청년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는 경제 규모와 분담금에 비해 국제기구 인력 진출 비율이 낮은 편이다. 즉 그만큼 많은 이에게 가능성이 열려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하지만 그 종류와 업무가 굉장히 방대하고 다양한 만큼 국제기구 진출은 전략적으로 준비해야 한다.
“15년간의 여정은 아름다웠다고 할 수 있지만 ‘지금 알고 있는 것을 그때 알았더라면 좀 더 빨리 꿈을 이룰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을 느낍니다.“
한국인 최초로 OECD에 인턴으로 입사하여 정직원이 된 이정은 국제기구 전문가는 중학교 시절부터 국제공무원을 꿈꾸다가 15년이 흘러서야 그 소망을 이루었다. 여전히 이정은 전문가처럼 국제기구의 꿈을 향해 달리는 이들이 많다. 자신처럼 국제기구를 꿈꾸는 후배들이 시행착오를 줄이고 좀 더 빠르고 당당하게 세계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보고 듣고 부딪친 경험을 바탕으로 현실적인 조언과 전략을 들려준다.
국제기구 취업 지망생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10가지 질문과 답
이정은 국제기구 전문가는 국제기구 취업 설명회나 멘토링 프로그램에서 수많은 학생을 만나며 소통해 왔다. 여전히 국제기구에 대해서 예전의 자신과 같은 질문을 던지는 후배들을 보며, 우리나라 국제기구 취업 지망생들에게 맞는 명확하고 실질적인 정보와 조언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그래서 국제기구 취업 지망생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질문 10가지를 추려 이 책을 구성했다. 흔히 국제기구 하면 떠오르는 UN과 국제기구의 관계, 국제기구 직원의 종류, 국제기구 취업에 한국 국적이 미치는 영향, 국제기구 취업에 필요한 영어와 제2외국어 수준, 유리한 전공, 국제기구에서 원하는 전문성을 키우는 방법, 이력서와 자소서 잘 쓰는 법, 국제기구의 실제 보수와 정년 보장 여부 등 다양한 정보와 전략을 소개한다. 하나하나 짚어 가다 보면 막연하게 생각했던 국제기구의 의미를 바로 알고 전략적인 취업 계획을 세울 수 있다.
국제기구 직원들의
생생한 사례와 인터뷰
이 책의 곳곳에는 전?현직 국제기구 직원들의 이야기가 생생하게 펼쳐진다. 외교부에서 주로 국제기구 업무를 담당하고 주 OECD 대한민국 대표부 참사관을 지낸 김효은 대사, IT 기업에서 근무하다 JPO를 통해 UNESCO 입사에 성공한 이소해 담당관, 국제 활동을 꿈꾸며 꾸준히 경력을 쌓아 결국 뜻한 바를 이룬 WFP의 임형준 소장 등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는 우리나라 국제기구 종사자들은 물론, 다양한 국가?직급별 직원들의 경험담과 조언을 담았다. 카바레 댄서 팀의 리더로 활동하다 그 역량을 살려 국제기구에 합격한 직원 이야기나 전혀 다른 문화권의 상사를 만나 어려움을 겪은 직원 이야기처럼 흥미로운 사례를 만날 수 있다. OECD 조세정책센터 부국장 인터뷰와 추천 자료를 소개하는 부록도 실질적인 도움을 준다.
기본정보
ISBN | 979118826009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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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출시)일자 | 2017년 07월 03일 |
쪽수 | 248쪽 |
크기 |
152 * 226
* 18
mm
/ 429 g
|
총권수 | 1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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