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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유 수유가 처음인 너에게

최아록 저자(글) · 최아록 그림/만화 · 정환욱 감수
샨티 · 2020년 11월 25일
9.3 (9개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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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생초보 엄마의 생생하고 유쾌한 430일간의 모유 수유 그림일기.
모유 수유의 희로애락과 그 경험 속에서 얻은 지식과 지혜,
그리고 전문가의 팁까지 한 권에!”

“이토록 자세하고 헌신적으로 또 성실하게 기록한 430일간의 ‘모유 수유 일기’라니, 얼마나 통쾌하고 눈물겹도록 반가웠는지 모른다.…… 모유 수유에는 왕도가 없다. 하루하루를 감내하며 우직하게 젖을 물리는 것 외에는. 그래서 모유 수유는 누구나 할 수 있지만 동시에 아무나 할 수 없는 일이기도 하다. 이 끝없는 터널에 들어가기 앞서 막막함으로 이 책을 연 독자가 있다면, 이 책이 커다란 위로와 힘이 되어줄 것이다.”-정환욱 (호움산부인과 원장, 국제 모유 수유 전문가)?

작가정보

저자(글) 최아록

오랫동안 글과 그림으로 나 자신을 표현해 왔다. 결혼 후 아기를 낳고, 생애 첫 모유 수유를 경험하며, 상상했던 것보다 힘들고 예상 밖의 일들도 많아 어려웠다. 물론 그 사이사이 느낄 수 있는 감사와 감동과 사랑도 있었지만, 430일간의 모유 수유는 다사다난! 그 자체였다. 그 시간들을 견디고, 잘 지날 수 있도록 스스로에게 주는 위로와 힘이 필요해 모유 수유 그림 일기를 그리게 되었다. 그 시간은 나에게 보내는 응원과 치유의 시간이기도 했다.
어느 날, 젖 그림이 난무하는 우리 집에 놀러 왔던 만삭의 친구가 내 그림을 실컷 보고 나서 젖이 도는 느낌이 든다고 하더니 얼마 후 출산을 하고 나서 “첫째 때는 안 나오던 젖이 그렇게 잘 나올 수가 없다”는 놀라운 소식을 전해왔다. 그때 이 글과 그림이 뭔가 일을 하겠구나 하는 느낌이 들었다. 그 후로 1년 동안 수유에 관한 이야기를 그리고 썼다. ‘힘들다, 괴롭다’라고만 생각했던 일이 막상 자세히 관찰하고 촘촘히 되짚으며 기록해 보니 어렵고 힘들기만 했던 것이 아니라 그 안에 기쁨과 행복과 감사가 훨씬 많았음을 알게 되었다.
지금은 둘째까지 모유 수유를 끝냈고, 그 과정에서 얻은 더 많은 체험과 지혜를 후배 엄마들에게 전해주고 싶어 구체적인 모유 수유 정보를 덧붙여가며 책 작업을 했다. 이 책이 모유 수유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엄마들과 전국의 조산원, 산부인과, 산후조리원, 선배 엄마의 응원이 필요한 미혼모 센터에도 전해질 수 있기를 바란다. 여성을 위한 일을 하고 싶다는 꿈을 꾸고 있으며, 구체적으로 무슨 일을 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이 책이 그 길로 연결해 줄 거라 믿고 있다. ‘엄마’로 살아가면서 사회문제에 관심이 많아져 몇몇 단체에 기부하는 것으로 동참하고 있다. 이 책의 수익금 중 일부도 엄마의 마음으로 모유 은행에 기부할 계획이다. 남편과 두 아이와 함께 제주에서 살고 있다.
블로그 ‘만끽인생’: blog.naver.com/jamjamlife

그림/만화 최아록

감수 정환욱

산부인과 전문의로 한양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예방의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지난 20년간 성균관대 삼성제일병원 종양학 교수와 미래와희망 산부인과병원 원장을 거치며 암의 예방과 건강한 임신 출산을 위해서 노력해 왔다. 그러던 중 2007년 한 뉴질랜드 여성의 가정 출산을 도우며 자연 출산의 의미를 깨닫고, 현재 강남 교대역 부근에 메디플라워 산부인과/자연출산센터를 열었다. 메디플라워는 분만대가 없는 병원, 진통과 출산·모유 수유를 집에서처럼 한 공간에서 하는 병원, 아기가 스스로 나올 때까지 기다려주는 병원, 태어나자마자 바로 엄마의 배와 가슴에 안겨 신생아실로 분리하지 않는 병원, 아빠가 진통과 출산, 모유 수유에 참여하는 병원, 부부가 함께 출산과 가족의 의미를 교육받는 병원, 둘라와 조산사가 일 대 일 케어를 하며 의사가 만일을 위하여 대기하는 병원이다. 부모가 될 부부를 교육하고 출산 동반자를 양성하여 ‘자연스러운 탄생’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BCI Korea 법인을 설립하였다. 저서에 ?자연스러운 탄생 이야기 1, 2가 있고, 번역서에 평화로운 출산 히프노버딩?(심정섭과 공역), 자연스러운 탄생을 위한 출산 동반자 가이드가 있으며, 그 밖에 황홀한 출산 즐거운 출산이야기 등을 감수했다.

목차

  • 책을 내며: 이 작은 사람이 곁에 있어 할 수 있었던 430일 간의 모험
    추천의 말: 누구도 대신 줄 수 없고 돈으로 살 수도 없는 사랑의 유산 (정환욱)

    1일차 젖 오픈 예정 / 3일차 젖이 차면 / 5일차 입 맞추기 /
    6일차 젖 불 / 8일차 젖 개방 시대 / 10일차 젖력 발전기 /
    11일차 감동적인 맛 / 12일차 젖 팔아요 / 14일차 밥은 편하게 먹자~ /
    15일차 하루 종일 식사 / 16일차 젖의 명예 / 18일차 밤엔 휴업 /
    19일차 잘할게 / 20일차 젖 향기 / 21일차 젖 셰이크 /
    22일차 아빠 젖 / 24일차 신의 측량 / 25일차 덩치 값 /
    26일차 끓는 젖 / 27일차 젖 땡땡이 무늬 바닥 / 28일차 바라봄의 시간 /
    29일차 빵 아닌데요…… / 30일차 리스닝 라디오 / 33일차 오동통 /
    36일차 턱 빠지고 눈 빠지고 / 38일차 바다야, 부탁해 / 40일차 너의 밥, 나의 밥 /
    43일차 젖 마약 / 46일차 젖 트림 / 50일차 젖 시식회 /
    53일차 고젖가 시대 / 54일차 허기 / 57일차 밤에 바다가 울면 /
    60일차 젖 집중 / 67일차 짠 젖 / 75일차 ‘젖 주는 자’로서의 위생 /
    80일차 젖 수면제 / 90일차 가슴 벅찬 젖 나눔 / 100일차 젖을 부여잡고 /
    110일차 한 대야의 젖 / 120일차 사람이 젖으로만 사나요? / 130일차 젖 시네마 /
    136일차 스스로 짜 먹는 / 140일차 젖 맛, 손 맛 / 157일차 푸우우우~~ /
    160일차 엄마 팔을 쓰담쓰담 / 170일차 애착 관계는 선물로 / 185일차 드디어 젖 깨물기 /
    190일차 가을 젖 / 200일차 밤 젖 / 205일차 양배추 젖 /
    210일차 너무도 여실한 짝 젖 / 215일차 굿 바이 모유 기증 / 218일차 젖 안심 /
    220일차 언제 어디서나 / 230일차 젖 안 물리고 재우기 / 250일차 사랑의 상징 /
    263일차 문득 / 280일차 번갈아가며 젖 / 300일차 일단 물어 /
    312일차 자유자재 젖 먹기 / 330일차 밥과 젖을 같이 / 340일차 즉석 젖 요리 /
    360일차 밤 젖 끊기 시도 / 370일차 바다의 장염과 일시적 단유 / 380일차 아직 /
    390일차 예쁜데 힘들어 / 410일차 이제는 정말로 끊을 때 / 430일차 미안한 안녕 /
    모유 수유 그 후 서로를 키운 사랑의 젖

    부록: 정환욱 원장에게 듣는 모유 수유 Q&A
    참고 도서

추천사

  • “이토록 자세하고 헌신적으로 또 성실하게 기록한 430일간의 ‘모유 수유 일기’라니, 얼마나 통쾌하고 눈물겹도록 반가웠는지 모른다.…… 모유 수유에는 왕도가 없다. 하루하루를 감내하며 우직하게 젖을 물리는 것 외에는. 그래서 모유 수유는 누구나 할 수 있지만 동시에 아무나 할 수 없는 일이기도 하다. 이 끝없는 터널에 들어가기 앞서 막막함으로 이 책을 연 독자가 있다면, 이 책이 커다란 위로와 힘이 되어줄 것이다.”

  • “젖을 먹여본 엄마라면 그림 속에 담긴 감동과 수고, 벅참과 애틋함이 모두 우리의 이야기임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생명을 생명으로 키워낸 모든 존재들에 대한 깊은 감사와 그들이 키워낸 생명들에게 바치는 따스하고 깊은 헌사이다.”

  • “모유 수유 경험을 꼼꼼히 기록하여 나누게 된 아내 최아록이 존경스럽기까지 하다. 이 땅의 모든 엄마들을, 그들의 눈물과 땀을 응원한다. 그러니 납작한 가슴을 가진 남편들이여, 아내가 수유하는 동안 살림은 기꺼이 우리가 합시다. 적극적으로 주부습진을 맞이합시다. 수유중인 아내가 어떤 여정을 걷고 있는지 가끔씩 이 책을 펼쳐보면서.”

책 속으로

♥ 내 젖을 먹고 커가는 아이가 예쁘고, 이렇게 한 사람이 새로운 한 생명을 키워내는 것이 신비롭고, 내가 이런 엄마의 역할을 할 수 있는 것이 감사하고, 나한테서 이런 강력한 사랑이 솟아나는 것이 놀랍고, 처음 겪는 여러 가지 상황들이 재미있었습니다. 힘들고 당황스러워서 우왕좌왕하지만 새로운 발견과 경험에 놀라고 감탄하며 하루하루를 보내는 모유 수유 모험, 저를 웃기고 울렸던 ‘작은 사람’이 제 곁에 있었기에 감행할 수 있었던 모험이었습니다. (책을 내며)

♥ ‘이렇게 고통스럽고 힘든 모유 수유를 세상의 그 많은 엄마들이 했다고? 그런데 왜 아무도 모유 수유가 이렇게 힘들다고 얘기해 주는 사람이 없었지?’ 이해가 잘 안 됐어. 이렇게 지나치게 힘든 상황에 처해 있다는 것이 싫고, 화나고, 겁나고, 몸과 마음이 뒤죽박죽이었어. 나중에 시간이 지나고 보니 모유 수유 방법을 제대로 알고만 있었어도 그렇게 힘든 일이 아니었어. 방법을 몰라서 엄청나게 고생을 한 거지.(6일차)

?♥ 아기를 조금 울리더라도 밥을 야무지게 다 먹고 물리는 게 나아. 하루 이틀 할 것이 아니거든. 체력이 떨어지면 몸도 마음도 무지하게 힘들어져. 내가 잘 먹고 잘 자서 체력이 빵빵해야 육아가 조금이라도 더 즐거워. 그러니 꼭! 내 밥, 내 간식을 잘 챙겨서 먹자. 나의 건강이 모유의 질을 좌우하고, 결국 내 아기의 건강도 좌우한다는 걸 잊지 마. 하루 세 끼 이상 몸에 좋은 반찬들을 듬뿍 얹어서 든든하게 밥을 먹고, 신선한 과일과 채소도 쌓아놓고 먹어. 물도 충분히 마시고. (15일차)

?♥ 수유중 엄마의 영양 관리는 매우 중요하지만 설령 엄마가 음식을 충분히 섭취하지 못해도 모유의 영양과 질, 양은 아기가 먹기에는 충분합니다. 자신의 모유에 영양이 부족하다고 생각하여 모유 수유를 기피하거나, 먹는 것에 대해 너무 복잡하고 까다로운 원칙을 세워놓고 오히려 그것을 지키지 못해 걱정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아 결국 단유까지 고려하는 엄마들도 있는데요, 많은 연구 결과 기아 상태일 정도의 영양 부족 상태가 아니라면 모유의 질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해요. 다만 엄마의 영양이 부족하면 면역력이 떨어지고 질병에 대한 저항력이 약해지므로, 질 좋은 음식으로 잘 챙겨먹으려고 노력은 하되 음식에 대해 너무 스트레스는 받지 마세요.
그리고 희소식 하나! 매운 음식, 캡사이신은 모유로 전달이 안 됩니다. (김연희의 모유 수유 팁)

♥ 나중에 알게 된 신기한 사실이 있는데 모유 수유를 하면 엄마 몸에 젖만 도는 게 아니라 마음을 안정시키는 옥시토신 호르몬이 같이 분비돼 자주 깨더라도 편하게 잘 수가 있대. 그래서 밤 수유를 하더라도 낮에 아기와 낮잠을 좀 더 자면 정상적인 컨디션을 유지할 수가 있는 거야. 낮잠을 자는 게 중요한 일이더라고. (18일차)

♥ 정말 놀랍지 않아? 엄마가 아닌 척도 못하는 거야. 내가 상상하지도 못한 이런 신기한 일이 내 몸에서 일어날 때마다 신의 존재를 의식하게 되더라. 도저히 내가 할 수 있는 게 아니니까. 신이 얼마나 정교하게 인간을 만들었는지 모유 수유를 하면서 몸으로 알게 됐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섬세한 기능들이 많은 걸 보면 우린 정말 신의 걸작품인가 봐. (19일차)

♥? 육아 선배한테 들은 건데 남편이 기분 좋게 도울 수 있도록 하려면 전담 분야를 정해서 완전히 맡기라고 하더라. 예를 들어 나처럼 청소와 요리와 아기 목욕을 맡겼으면, 최대한 간섭하거나 통제하지 말고 칭찬하고 고마워하면서 응원해 주라는 거야. 그래야 더 기분 좋게 열심히 한다고. 정말 그런 것 같았어. (67일차)

♥? 냉동실에 켜켜이 모아놓은 젖이 모유 은행에서 보내온 아이스박스에 수북이 담겨 보내질 때마다 어찌나 가슴이 벅차오르던지. 젖이 많이 나와서 불편하다는 소리가 쏙 들어갔다. 젖이 많은 덕분에 할 수 있는 이토록 고마운 경험이다. (90일차)

?♥? 모유 수유의 장점을 적극적으로 알려주는 교육이 필요해. 모유가 얼마나 좋은지 구체적으로 알면 모유 수유를 선택하는 엄마들이 조금이라도 더 많아지지 않을까? 출산율도 낮은데 그 아기들 모유 먹여서 몸도 정신도 건강하게 키우려면 이런 정부의 관심과 지원과 교육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해. (130일차)

♥? 모유 수유를 하고 있는 엄마들 중에 “젖 뗄 생각만 하면 눈물이 난다” “내가 아쉬워서 못 떼겠다”라고 말하는 엄마들을 많이 봤어. 나도 그랬고. 수유가 그렇게도 힘든데 왜 이렇게 끝내기가 아쉬울까? 하루하루 커가는 아기를 품에 꼭 안고 내려다보며 내 몸에서 만들어진 내 젖을 먹일 때의 행복감과 만족감이 엄청 크니까. (263일차)

♥ 내가 앉아 있으면 와서 선 채로 먹거나 마주보고 똑바로 안겨서 먹고, 내가 누워 있으면 앉아서 젖에 얼굴을 처박고 먹거나 서서 허리를 굽힌 채 엉덩이를 치켜들고 먹는다. 나는 젖을 잘 못 물리고, 바다는 잘 못 물어서 같이 울던 때가 있었는데 말이다. 태어나자마자 젖 먹는 일만 1년 가까이 하니 이 경지에 오는구나. 멋지다. (312일차)

♥? 나는 이유식을 자연주의 방식으로 했어. 미음을 먹을 때부터 흰쌀 대신 현미를 기본으로 해서 잡곡을 한 종류씩 섞어서 먹였고, 무, 배추 같은 순한 채소를 넣고 푹 끓인 채소 육수를 사용했어. 찐 고구마나 찐 단호박 같은 채소를 손으로 잡고 먹을 수 있을 즈음엔 찔 수 있는 모든 채소를 다 쪄서 먹였어.…… 바다는 가리는 채소 없이 다 맛있게 잘 먹었는데 어렸을 때 먹었던 채소 맛을 기억해서 지금도 채소를 정말 좋아해. (340일차)

?♥? 단유 이야기는 늘 나를 부끄럽게 만들어. 너무 성급하게 젖을 떼지 않았으면 좋았을 걸, 아직도 많이 후회가 돼. 그때 올바른 단유 방법을 알고만 있었어도 그런 선택을 하지는 않았을 텐데 하는 생각도 들고. 그걸 찾아볼 마음의 여유조차 없었다는 것이 문제였던 것 같아.…… 마침표를 잘 찍자. 아이도 엄마도 상처받지 않는 행복한 단유를 선택하자. (430일차)

♥ 젖 먹던 나의 아기들, 바다와 하늘이는 지금도 내 젖을 보고 그냥 지나치는 일이 없어. 마치 소중한 옛날 친구를 만난 듯이 반가워하며 입을 맞추고 조물조물 만지면서 헤헤거리고 웃어. 아이들이 수년 동안 입 맞추고 만진 나의 젖이 마치 아이들의 손때가 묻은 오래된 곰 인형처럼 날근날근 부드러워지고 정감 있어진 기분이야. (모유 수유 그 후)

♥? 모유 수유하는 산모들을 지켜본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산모들이 가장 궁금해 하고 많이 묻는 질문 열 가지를 뽑아서 보편적인 상황에 맞게 답을 달았습니다. 개별적인 상황에 따라 뉘앙스가 다른 답변을 할 수는 있겠지만 그 원칙은 언제나 같습니다. 그때그때 고비를 넘기며 계속 젖을 물리면 결국은 모유 수유를 할 수 있습니다. 정답은 없습니다. 엄마, 아빠, 아기의 성향과 상황을 고려하여 가족 내의 모유 수유 원칙을 세워나가면 좋겠습니다. (부록: 정환욱 원장에게 듣는 모유 수유 Q&A)

출판사 서평

● 나를 웃기고 울린 ‘작은 사람’이 곁에 있어 감행할 수 있었던 모험!

?“모유 수유가 이렇게 힘이 들 줄 몰랐습니다. 내 젖에 이런 일이 일어나는 것이 너무나 황당하고 괴로워서 그림을 그리고 글을 적어 거실 벽에 붙이기 시작했습니다.”(?책을 내며? 중)
그녀가 이른바 ‘젖 일기’를 쓰고 그리기 시작하게 된 계기이다. 모유 수유를 시작한 이후로 늘 잠이 부족해서 피곤하고, 먹어도 먹어도 배가 고프고, 밤낮 없이 젖을 물리다 보니 몸 여기저기가 아프고, 집에만 있어야 하는 상황이 답답하고…… 안 그래도 갑자기 ‘엄마가 된’ 낯선 상황에서 이런 고통이 더해지자 ‘멘탈’을 잃지 않기 위해 모유 수유 과정을 매일매일 ‘젖 그림’으로 표현하기 시작한 것이다.

그런데 어느 날, 젖 그림이 난무하는 저자의 집에 놀러 온 만삭의 친구가 그림들을 실컷 보고 나더니 “젖이 도는 느낌이 난다”고 했다. 그러곤 얼마 후 출산을 하고 나서 첫째 때는 안 나오던 젖이 그렇게 잘 나올 수가 없다는 놀라운 소식을 전해왔다. 그때 감이 왔다! ‘이 젖 그림이 뭔가 일을 하겠구나……’ 그 후로 430일 동안의 수유 이야기를 낮잠을 참고 밤잠을 줄여가며 그리고 써 나갔다. 그 그림과 이야기 중 후배 엄마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 70편을 골라 한 권의 책으로 엮었다. 말 그대로 ‘430일간의 모유 수유 모험 일기.’

힘든 시간을 ‘버티기’ 위해 시작한 그림 일기였지만 그 과정은 젖 먹는 아기의 표정이나 반응뿐 아니라 젖을 먹이는 엄마 자신의 상황과 감정까지 자세히 관찰하고 들여다보는 시간이 되어 주었고, 나아가 모유 수유가 힘들고 고통스럽기만 한 일이 아님을 알게 했다. ‘어? 모유 수유 덕분에 행복하기도 하네?’ 새삼 깨닫는 일이 많아졌고, 모유 수유가 더 큰 만족감과 감사, 놀라움, 때로는 짜릿한 기쁨을 주기도 한다는 사실을 알아갔다.

“내 젖을 먹고 커가는 아이가 예쁘고, 이렇게 한 사람이 새로운 한 생명을 키워내는 것이 신비롭고, 내가 이런 엄마의 역할을 할 수 있는 것이 감사하고, 나한테서 이런 강력한 사랑이 솟아나는 것이 놀랍고, 처음 겪는 여러 가지 상황들이 재미있었습니다. 힘들고 당황스러워서 우왕좌왕하지만 새로운 발견과 경험에 놀라고 감탄하며 하루하루를 보내는 모유 수유 모험, 저를 웃기고 울렸던 ‘작은 사람’이 제 곁에 있었기에 감행할 수 있었던 모험이었습니다.”(?책을 내며? 중)

● 모유 수유로 고민중이거나 지쳐 있는 엄마들에게 웃음과 위로, 응원이 되고 싶어요

“분유 먹이지 왜 고생을 해?” “모유도 오염되었다던데……” “너는 젖이 작아서 모유 수유는 어렵겠다” 모유 수유를 하려는 새내기 엄마가 가족이나 주변 사람들에게 흔히 듣는 말이다. “모유 수유 잘할 수 있어” 하는 말은 도통 듣기 어렵다.
게다가 우리의 출산 문화도 모유 수유를 지지하고 응원하는 분위기는 아니다. 대부분의 출산 과정에서 아빠는 대기실에, 엄마는 진통실에서 분만대로, 출산 후에는 회복실로, 아기는 신생아실로 옮겨져 분리된다. 이때 모유 수유 전문가들이 권장하는 “출생 후 30분에서 한 시간 이내에 젖을 물린다”는 첫 단계 권장 사항은 자연스럽게 건너뛰게 되는 것이다. 설령 모유 수유 의지가 있더라도 실제 환경은 “잠시만요, 아기 젖 좀 물릴게요”라고 말할 분위기가 아닌 경우가 많다.

그럼에도 많은 엄마들이 “아기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이 모유임을 알기에 모유 수유를 결심하고 시도한다. 한 연구 통계를 보면 출산 전에는 모유 수유를 하겠다고 답한 경우가 99.6퍼센트이다. 그러나 실제 “모유 수유를 하고 있다”고 답하는 비율은 출산 후 3개월 때에는 27퍼센트, 출산 후 6개월 때에는 10퍼센트 정도로 줄어든다. 왜 그렇게 많은 엄마들이 젖 물리기를 중도에 그만두게 될까?

이 책의 감수자이자 추천문을 쓴 산부인과 전문의 정환욱 원장도 “모유 수유는 누구나 시작할 수 있지만 아무나 할 수 없는 일이기도 하다”고 할 만큼 모유 수유가 만만한 일은 아니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모유 수유의 유익에 대한 정보뿐 아니라 정서적인, 정신적인 부분에 대한 정보와 공감, 지지와 응원을 받을 수 있다면 누구나(엄마와 아기가 건강하다면) 가능한 일이기도 하다고 덧붙인다.

이런 상황, 이런 분위기이기에, ‘완모完母’를 하고 그 경험을 그림과 글로 꼼꼼히 기록한 이 책이 더욱 빛나고 아름답고 소중해 보인다. 오죽했으면 “이토록 자세하고 헌신적으로 또 성실하게 기록한 430일간의 모유 수유 일기를 읽으며 얼마나 통쾌하고 눈물겹도록 반가웠는지 모른다”(정환욱 원장)고 말했을까? 그렇다, 성실하고 우직하게 기록해 나갔다는 사실 말고도, 미화하지 않으면서도 유쾌하게, 그러나 깊이 관찰하고 공부한 내용을 담아내 모유 수유를 시작하려는, 혹은 힘에 부쳐 중도에 포기하려는 후배 엄마들에게까지 더 없이 좋은 응원의 선물이 될 것 같다.

● 생생한 경험과 그 경험 속에서 알게 된 지혜와 지식을 유쾌하고 재치 있게 담아내다

?“젖이 안 나온다. 바다는 배가 고파서 울고 남편은 계속 ‘젖 나와?’ 하고 묻는다.” 모유 수유 첫째 날 일기는 이렇게 시작한다. 이 일기 옆 페이지에는 젖 위에 ‘오픈 예정’ 팻말을 단 젖 그림이 그려져 있다. 이렇게 바다(이 책의 아기 주인공 이름)를 안고 물리기만 하면 바로 젖이 나오는 줄 알고 시작한 모유 수유. 무식하면 용감하다고? 실은 아무도 모유 수유에 관해 가르쳐준 적이 없었다는 게 더 진실에 가까울 것이다. 이렇게, 그녀는 난생처음 안아보는 갓난아기 바다와 함께 그 모유 수유 모험을 시작한다.

출산 후 사흘 정도는 엄마의 가슴에 변화가 별로 없고, 젖이 도는 느낌도 없으며, 아주 적은 양의 초유로도 아기에게는 영양이 충분하다는 사실, 그러는 사이 아기는 엄청난 태변을 쏟으며 몸속 노폐물을 비워낸다는 사실, 또 엄마와 아기가 함께 있으면서 젖 물리기를 계속할 때 아기에게 정서적 교감과 안정감을 주는 것은 물론 엄마 몸의 회복에도 도움이 된다는 사실…… 그런 것들을 그녀는 하나씩 몸으로 깨우치고 때론 책이나 수유 선배들을 통해 확인해 간다.

아기를 어떻게 안고 젖을 어떻게 물려야 하는지를 알아가는 과정, 젖이 마구 흐르거나 젖꼭지가 아플 때의 경험, 수유중인 엄마에게 좋거나 주의할 음식은 뭐고, 젖 처짐에 어떻게 대처했으며, 밤 수유는 어떻게 하고 부족한 잠은 어떻게 해결했는지, 젖이 이스트에 감염되었을 때는 어땠는지, 젖 먹인 후 트림시키기나 남편의 도움 받기, 누워서 젖 먹이기, 수유 시간 줄이기, 모유 은행에 젖 기증하기 같은 새로운 경험들은 어땠는지, 또 외출할 때 젖 먹이는 법이나 엄마의 옷차림, 양배추로 젖 양 줄이기, 이유식하기, 밤중 수유 끊기, 그리고 마침내 단유하는 과정까지…… 430일 동안 모유 수유를 하면서 겪은 일들, 실수를 통해 배운 것들, 그리고 그런 이야기가 담긴 재치 있는 그림들과, 그때나 혹은 나중에 알게 된 모유 수유 지식과 정보까지 후배 엄마들이 알면 좋을 것들이 수도 없이 쏟아져 나온다.

그뿐 아니다. 모유가 나오기 시작했을 때의 기쁨, 직접 맛본 내 젖의 감동적인 맛, 새 생명을 살리기 위해 내 몸에 주어져 있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섬세한 기능들을 발견했을 때의 놀라움, 모유 수유가 아기와 엄마, 나아가 사회와 환경에 가져다주는 엄청난 선물들, 내 젖을 먹고 살이 오른 아기를 볼 때의 뿌듯함과 자랑스러움(그녀는 이때의 기분을 “마치 대지의 여신과 맞먹는 젖의 여신이 된 기분이었다”라고 표현했다), 남편과의 팀워크 경험, 유축한 젖을 모유 은행에 기증했을 때의 보람, 수유중 아기와 눈맞춤할 때의 행복감, 그리고 마침내 젖을 뗄 때의 아쉬움과 미안함……등등의 이야기는 모유 수유를 꿈꾸거나 모유 수유로 지쳐 있는 후배 엄마들에게 용기와 위로, 응원의 마음을 전하는 그녀의 또 다른 선물이 아닐 수 없다.

무엇보다 ‘모범적으로’ 모유 수유를 해낸 ‘완벽한 엄마’가 아니라, 저자 자신도 몰라서 헤매고, 아프고, 울고, 화나고, 그러면서 차츰 기쁨과 신기함을 발견해간 평범한 엄마의 이야기라서, 이제 막 엄마가 된 독자들의 어려움과 궁금증을 누구보다 잘 헤아리기에 ‘모유 수유 동지’를 만난 것 같은 느낌도 받을 것이다.

● 자연 출산을 돕는 산부인과 전문의와 국제 모유 수유 전문가의 꼼꼼한 팁과 Q&A

이 책에는 저자의 모유 수유 일기를 읽고 감동한 두 전문가, 정환욱 호움산부인과 원장(그는 남자이지만 국제 모유 수유 전문가이기도 하다)과 국제 모유 수유 전문가이자 모유 수유로 아기를 키운 경험이 있는 김연희 간호사가 각각 추천사와 모유 수유 Q&A(이상 정환욱 원장), 그리고 저자가 미처 담지 못한 실질적인 모유 수유 팁을 달았다. 정환욱 원장은 특히 이 책 전체를 꼼꼼히 읽고 모유 수유 관련한 내용들을 감수해 주었다.

자연주의 출산을 돕는 일에 앞장서 온 정환욱 원장은 추천사에서 많은 오해와 달리 실제로 거의 모든 엄마와 아기가 모유 수유를 할 수 있다면서, 비록 힘들더라도 모유 수유에는 “첫째 끝이 있고, 둘째 돕는 사람이 있으며, 셋째 유익이 있다”는 점을 잊지 말고 결코 모유 수유를 포기하지 말라고 많은 엄마들을 격려한다. 특히 “나는 바다가 자라서 이토록 진한 엄마의 사랑이 담긴 일기를 읽을 것을 상상하면 마음이 벅차다”면서, 많은 엄마들이 이 책에서 용기를 얻어 “완모를 못할까봐 두려운 마음, 더 잘해주지 못해 아기에게 미안한 마음 접어두고 꼭 자신만의 모유 수유 이야기를 만들고 기록해 볼 것”을 진심으로 권하고 있다.
‘모유 수유 Q&A’에는 지금껏 가장 많이 받았던 모유 수유 관련 질문 10가지를 추려 그에 대한 의료적인, 심리적인 답변을 달아주었다. 그 질문들만 열거해도 많은 도움이 되리라는 걸 알 수 있다.

1. 모유 수유를 잘하려면 어떤 준비를 해야 하나요?
2. 출산 병원이나 산후조리원의 선택도 모유 수유에 영향을 주나요?
3. 완전 모유 수유를 하고 싶어도 하지 못하는 여성이 있지 않나요?
4. 이미 분유를 먹이고 있어요. 그런데 다시 모유 수유(재수유)를 시작할 수 있나요?
5. 모유 수유만 해서 황달이 왔대요. 어떻게 해야 하나요?
6. 모유 수유만 했더니 체중이 안 늘어요. 어떻게 해야 하나요?
7. 젖을 잘 먹이다가 유방에 통증이 생겼어요. 왜 그런 걸까요? 어떻게 해야 하나요?
8. 모유 수유를 하면 언제까지 자연 피임이 되나요?
9. 둘째를 임신했어요. 모유 수유를 계속해도 되나요?
10. 모유 수유, 언제까지 하는 것이 좋은가요? ?

모유 수유는 본래 누구나 당연하게 여겼던 것이지만, 근대적인 의료 체계가 확립되고 병원 분만이 일반화되면서 귀찮고 힘든 일, 괜한 고생을 자초하는 것, 심지어는 비효율적이고 미개한 유산 정도로 취급되고 있다. 정환욱 원장은 추천사에서 모유 수유의 유익이 많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큰 유익은 바로 “사랑 자체”라고 말하고 있다. 그리고 그 사랑은 아기가 자라서 친구들과 관계를 맺을 때, 어려움을 이겨나갈 때 빛을 발할 것이고, 그가 관계 맺는 사람들에게 흘러갈 것이라고. 아마도 이 책이 주는 가장 큰 감동도 바로 그 사랑이 우리에게 전해지기 때문일 것이다.

[추천사]
“이토록 자세하고 직접적인 수유 이야기를 만나는 건 행운이다. 개인적인 이야기지만 여성의 경험을 대표하기도 하는 이 책은 엄마들의 반복되는 일상이, 고통이, 예술이라는 걸 알게 할 뿐 아니라 엄마로서 심리적 연대까지 느끼게 해준다.”-김지영(한 아이의 엄마)

“싱그러우면서도 유머러스한 그림과 때론 놀랍도록 직설적이고 때론 킥킥 웃음 나게 만드는 글이 수유 여정을 극기 훈련이 아닌 모험으로 승화시켰다. 그녀의 글과 그림 덕에 그 모험 여정을 뒤따라가며 많은 위로와 힘을 얻었다.”-이영중(두 아이를 모두 모유 수유로 키운 모유 수유 모험가)

기본정보

상품정보
ISBN 9791188244584
발행(출시)일자 2020년 11월 25일
쪽수 276쪽
크기
141 * 211 * 20 mm / 375 g
총권수 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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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재 ‘신용카드 등 사용금액’의 소득 공제한도는 300만 원이고 신용카드사용액의 공제율은 15%이지만, 도서·공연 사용분은 추가로 100만 원의 소득 공제한도가 인정되고 공제율은 30%로 적용
      • 시행시기 이후 도서·공연 사용액에 대해서는 “2018년 귀속 근로소득 연말 정산”시기(19.1.15~)에 국세청 홈택스 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 제공
  • 도서 소득공제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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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6 [105×148mm]
  • B4 [257×364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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