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입 육아 달인의 육아 처방전
도서+교보Only(교보배송)을 함께 15,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15,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20,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15,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1Box 기준 : 도서 10권
해외주문/바로드림/제휴사주문/업체배송건의 경우 1+1 증정상품이 발송되지 않습니다.
패키지
북카드
키워드 Pick
키워드 Pick 안내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다른 연관 도서를 다양하게 찾아 볼 수 있는 서비스로, 클릭 시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한 다양한 책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키워드는 최근 많이 찾는 순으로 정렬됩니다.
블로그 몇 천개의 글들은 그대로 남겨둔 채 책을 위해 조금 더 살을 붙이고, 이야기 나누고 싶은 주제를 선택해 글을 써내려갔어.
여유로운 일상, 부담 없는 놀이들, 아이들의 감성을 키워줄 다양한 방법, 그리고 독서교육과 독서방법들, 건강한 집 밥, 스피치를 위한 교육법.
사실 누구나 다 하고 있을지 모를 이 일상들을 굳이 책으로 만든 이유는
누구나 당연히 다 하고 있을지 모른다는 이것들을 생각보다 어려워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됐기 때문이야.
내 마음 하나 다스리기도 힘들고, 하루 종일 나를 바라보는 아이를 함께 돌보고 교육해야 한다는 사실에 겁먹고 있는 친구(블로그 이웃)들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된 후 나는 내가 경험한 것들을 책으로 잘 정리해서 전하겠다고 결심했어.
간을 하고, 정성으로 조물거리며 조미료 없이 담백한 맛을 내려 한 내 글들을 찬찬히 읽어보면서 공감하고 위로도 받고 희망도 얻으며 조금 가볍게 육아의 터널을 걸어갔으면 좋겠어. 이 책을 엄마로서 처음 경험했던 감정과, 후회, 깨달음, 그리고 새로운 열정을 불사르기 위한 나의 노력과 실행들이 고스란히 들어간 우리 집의 일기장이라고 표현하면 어울릴까.
비록 화려하고 거창하지는 않을지라도 누구나 쉽게 해볼 수 있는 것, 즐겁게 배울 수 있는 것이 진정한 엄마 표 교육이라고 믿는 나는 스피치 방법 또한 일상에서 충분히 엄마와 아이가 연습하고 발전할 수 있다고 확신해.
아이를 키우는 엄마라면 누구나 ‘스피치’에 관심을 가져야 해.
많은 사람들이 스피치는 대중 앞에서 하는 거창한 연설이라고 오해하기 때문에 우리의 삶에 너무나 익숙하게 녹아져 있는 스피치의 요소들을 발견하지 못해.
‘스피치’는 그야말로 전반적인 말하기이자, 우리의 삶이야.
그렇기 때문에 엄마가 아이에게 조금만 관심을 갖고 노력해주면 아이의 어휘력, 말하는 습관이 자연스럽게 좋아질 수 있어.
자신감 있게 말하라고 내 아이에게 말하기 전에, 또박또박 말하라고 말하기 전에 엄마인 내가 먼저 변하면 돼.
내적불행만 다음세대로 전해 내려오는 것이 아니라 부모의 말 습관 또한 아이들에게 고스란히 다음세대로 전해지거든.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먼저 내 자신을 관찰하고 또 변하겠다는 마음가짐을 가져야 해.
더 바르게 말하고, 자신감 있게 생각을 표현해야 해.
그런 엄마의 모습보고 잘 따라올 수 있게 말이야.
아이에게 창작동화책을 밤새 읽어주면서도 생각해보지 않았던 자신의 목소리 톤, 속도, 습관들을 이제부터라도 조금 더 자세히 관찰해 봐.
이래나 저래나 스피치는 육아와 떼려야 뗄 수 없는 친구야.
상처 위에 두껍게 딱지가 앉고, 딱지가 떨어지며 곱게 새살이 나오듯..
나에게 육아는 상처와 아물기를 숱하게 반복하며 새살 돋아나는 과정을 지켜보는 시간이었어. 이 성장지침서 같은 일상의 이야기들을 통해 고민하고 방황하고 있는 수많은 엄마들이 위안을 받고 묵묵히 앞으로 걸어 나갈 힘을 얻을 거라고 믿어. 그랬으면 좋겠어.
‘너도 이겨냈구나. 그러면 나도 한 번 다시 힘 내볼게’ 라는 마음가짐 하나면 충분해.
내가 ‘좋은 건 함께’ 하는 거라고 블로그를 통해 늘 부르짖는 이유는
좋은 것은 함께한다는 이 자체가 선행이자 나눔이고,
작은 나눔이 누군가에게는 커다란 힘이 될 수 있다는 믿음 때문이야.
지금 그냥 다 내려놓고 싶을 정도로 마음이 힘든 엄마에게
밑바닥 친 내 자존감, 더불어 아이의 자신감, 자존감을 끌어올려주고 싶은 엄마에게
육아가 어렵게만 느껴지는 엄마에게
엄마의 말 습관, 아이에게 조금 더 좋은 말하기 습관을 만들어 주고 싶은 엄마에게
마지막으로, 마음속에 새로운 열정과 희망의 씨앗 하나를 심고 싶은 엄마에게
동기부여를 해줄 수 있는 한줄기 빛, 그런 책이 되리라 믿어. 함께 가자.
작가정보
저자(글) 최지은
저자 최지은은 전 프리랜서 아나운서.
현 스피치 강사.
자신감, 실행력으로 무장한 두 딸 서윤이 아윤이의 엄마.
저자는 여전히 20대 열정을 마음에 품고 살아간다. 도서관을 사랑하고, 책을 사랑하고, 글 쓰는 것을 사랑하며 마음 속 작은 꿈들을 사랑한다. <몰입육아달인 - 아이들이 만드는 전시회> 블로그 주인장으로 수많은 이웃들과 육아에 대해 사색하며 행복한 하루, 내적 외적 모두 성장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한다.
나만 일시정지 되어 있는 것 같던 육아를 통해 인생에 대해 처절하게 고민하며 비로소 어른이 되어갔다. 육아를 경험한 덕에 나를 제대로 알게 됐고, 새로운 꿈을 마음에 품을 수 있었다. 육아라는 수련 과정을 통해 여전히 어른엄마로 성장 중인 저자는 잠시 멈춰있는 순간은 새로운 길로 걸어 갈 수 있는 또 다른 기회라고 믿는다.
생각하면 노력하게 되고, 노력하면 결국엔 내가 바라는 꿈에 가까워지게 된다는 것을 온몸으로 경험한 저자는 강력하게 말한다.
생각만 하지 말고 뭐든 당장 실행하라고.
내 이름 석 자를 잊지 않는 엄마가 되라고.
아이의 성장에 내 모든 것을 걸지 말고 엄마의 성장을 함께 고민하라고.
남들의 특별해 보이는 하루, 화려하고 값 비싼 것들을 좇지 말고
일상 속 소소함에서 행복을 찾으라고.
아나운서라는 꿈도, 좋은 엄마 좋은 아내가 되고 싶다는 꿈도, 스피치 강사, 작가라는 꿈도 그렇게 되겠다는 마음가짐 하나면 충분한 것이었다.
목차
- 시작하는 글 __4
제1장 엄마의 처음 __ 13
[어설프지만 가장 용기 있는 시간]
01. 예상치 못하게 얻게 되는 것들이 있는 법이지 __ 15
02. 눈칫밥 육아‘3년’ 인턴 __ 20
03. 지금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건, 책 __ 27
04. 책은 어떻게 읽어줘야 해요? __ 38
제2장 엄마의 고민 __ 51
[지금 가고 있는 그 길, 잘 가고 있는 거 맞아]
01. 짜증나는 이 기분, 나 제대로 된 엄마 맞나요? __ 53
02. 늦은 시간 독서, 이대로 괜찮은가요? __ 64
03. 기다려 준다는 것은 완벽한 존중이야 __ 74
04 군중심리, 그것만 벗어던져도 가볍게 갈 수 있어 __ 81
제3장 엄마의 성장 __ 91
[내 아이가 크는 속도에 발맞춰 같이 크자, 진짜 어른이 되는 길]
01. 이제야 보이는 ‘엄마’의 마음 __ 93
02. 책, 필사, 새로운 꿈, 내가 성장해야 하는 분명한 이유 __ 103
03. 육아는 나의 또 다른 재능을 찾는 과정이야 __ 113
04. 100점 엄마가 되려는 욕심을 버리기 __ 121
제4장 엄마의 노력__ 131
[아이들이 만드는 전시회, 그리고 책]
01. 우리 집 만이 가지고 있는 분위기는 뭐야? __ 133
02. 책만 읽는 바보는 없어 __ 142
03. 모든 아이는 ‘감성의 뇌’를 가졌다 __ 150
04.‘집 밥’이라 읽고 ‘엄마의 처절한 노력’이라 말한다 __ 159
제5장 엄마의 방법 - 한글 __ 171
[쉽게 시작하고 끈기 있게 밀고가기]
01. 책으로 놀며 읽기독립하기 (책 찾기/ 한줄 읽기/ 이름표 붙이기) __ 173
02. 한글공부는 주변에서 찾아 하는 거야 __ 190
03. ‘책 만들기’라고 들어는 봤나. 놀며 배우는 통합적 교육 __ 202
04.‘필사’로 내면 먼저 키워 __ 211
제6장 엄마의 방법 - 마음 챙김 __ 223
[무엇보다 마음이 건강하고 아름다운 너희들이 되길]
01. 내 마음을 알아가는 ‘감정 놀이’__ 225
02. 마음이 건강해지는 ‘미덕 놀이’__ 238
03. 마음이 넓어지는 ‘협동 놀이’__ 245
04. 마음이 행복해지는 ‘저녁산책놀이’__ 254
제7장 엄마의 방법 - 스피치 __ 265
[재미있게 접근하고 끈기 있게 밀고가기]
01. 내 목소리에 귀 기울이다 : 낭독하는 법 __ 267
02. 내 목소리를 조절하다 : 목소리 크기를 키우는 법(발성) __ 274
03. 내 속도를 조절하다 : 차분하고 또박또박 말하는 법(호흡 조절) __ 283
04. 내 표정을 드러내다 : 자신 있게 발표하는 법(표정, 제스처) __ 291
05. 내 생각을 말하다 : 조리 있게 말하는 법(스피치의 구성) __ 303
마치는 글 | ‘육아는 독서법이다’__ 316
추천사
-
“누군가에게 육아를 배워본 적도 없는 우린 엄마가 되었다.”
‘결과는 중요하지 않아, 과정이 중요 한 거지’ 라는 말은 자주 들어 식상할 정도이지만,
육아에 있어서만큼은 진리 아닐까.
태어남과 동시에 어른이 되지 않는 이상 그 사이의 시간은 모든 것이 과정이다.
저자는 아이와 함께 성장하기를 원한다. 과정에서 한발 짝 떨어져 아이와 부모의 선을 긋기보다는 같이 할 수 있는 방법으로 함께 그 길을 가려고 한다.
그녀가 아이와 함께하는 방법은 어렵지 않다.
그 전제조건은 엄마. 엄마라면 충분하다고, 가능하다고 저자는 말한다. -
누군가에게 육아를 배워본 적도 없는 우리는 엄마가 되었다. 경험해 보지 못했던 책임감과 의무로 초보 엄마는 당황하고 힘들고 지치고 만다. 나 역시 초보엄마인 시절 하루 하루가 지옥같이 느껴지기만 했다. 남들은 다 잘하는 것 같은데 왜 나만 이런가? 자괴감이 수시로 밀려왔다. 그 시간이 영원할 것 같아 두려웠다. 저자 역시 그랬다고 한다. 하지만 내 책 읽고, 아이 책 읽으며 그 길게 느껴지기만 하는 육아터널을 지혜롭게 빠져 나가고 있는 중이다. 이 책은 육아가 서툴고 힘든 엄마들에게 ‘나 역시 그랬다고, 괜찮다고, 같이 하나씩 배워보자고.’ 친 언니가 하나씩 가르쳐주듯 이야기한다.
이 책은 육아가 서툴고 힘든 엄마들에게 위로가 되고 지침이 될 것이다. (마법독서육아연구소 소장) -
우리는 대부분 준비 없이 엄마가 된다. 초보 맘으로 24시간 풀가동하는 심신이 고되기만 하다. 가성비 제로다. 아이가 자랄수록 육아 확신도 안 간다. 엄마는 서서히 지쳐간다.
이럴 때 희망의 성장지침서가 나왔다. 아나운서였던 저자는 경단녀(경력 단절 녀)로 한 때 실의에 빠졌다. 그녀가 책 육아로 자신감을 얻고 두 딸(초1, 6살)과 함께 성장하는 모습은 당당하기만 하다. 아이는 부모의 ‘거울’이다.
그녀에게 부모의 말 습관과 독서는 중요 테마다.
나 나름의 맞춤육아로 행복한 가족문화를 만들고픈 분들께 이 책을 권한다. (“끝내는 엄마 vs 끝내주는 엄마” 작가)
기본정보
ISBN | 9791188204151 |
---|---|
발행(출시)일자 | 2017년 12월 20일 |
쪽수 | 320쪽 |
크기 |
153 * 216
* 18
mm
/ 473 g
|
총권수 | 1권 |
Klover
e교환권은 적립 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리워드는 작성 후 다음 날 제공되며, 발송 전 작성 시 발송 완료 후 익일 제공됩니다.
리워드는 리뷰 종류별로 구매한 아이디당 한 상품에 최초 1회 작성 건들에 대해서만 제공됩니다.
판매가 1,000원 미만 도서의 경우 리워드 지급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일부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불편을 끼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아래에 해당하는 Klover 리뷰는 별도의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도서나 타인에 대해 근거 없이 비방을 하거나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리뷰
- 도서와 무관한 내용의 리뷰
- 인신공격이나 욕설, 비속어, 혐오발언이 개재된 리뷰
- 의성어나 의태어 등 내용의 의미가 없는 리뷰
리뷰는 1인이 중복으로 작성하실 수는 있지만, 평점계산은 가장 최근에 남긴 1건의 리뷰만 반영됩니다.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200원 적립
문장수집
e교환권은 적립 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리워드는 작성 후 다음 날 제공되며, 발송 전 작성 시 발송 완료 후 익일 제공됩니다.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주문취소/반품/절판/품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