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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를 판 사나이

이삭줍기 환상문학 1
아델베르트 폰 샤미소 지음 | 최문규 옮김 | 열림원 | 2019년 03월 18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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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25 ~ 2021.12.25
상품상세정보
ISBN 9791188047918(1188047914)
쪽수 220쪽
크기 125 * 189 * 19 mm /287g 판형알림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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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주제어

여기 자신의 그림자를 팔아 부와 명예를 거머쥔 남자가 있다. 그는 과연 행복했을까?
아델베르트 폰 샤미소의 19세기 소설 『그림자를 판 사나이』. 이제 막 자본주의가 태동하던 시기에 쓰인 소설로, 그림자를 판다는 재기발랄한 소재에서 시작해 극단적인 황금만능주의와 천민자본주의로 치닫는 현실 비판에까지 이른다. 현대의 고도 자본주의 사회에도 적용되는 비판을 한다는 점에서 소설의 텍스트가 시간을 초월해 유효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것이 바로 우리가 21세기에 이 소설을 읽어야 하는 이유다.

주인공 슐레밀이 자신의 그림자를 정체불명의 남자에게 팔면서 시작한다. 궁핍했던 그는 그림자를 판 대가로 금화가 고갈되지 않는 마법의 주머니를 얻는다. 그는 그 주머니를 통해 많은 사람들의 존경과 부러움을 얻으며 호화로운 생활을 영위한다. 하지만 이내 그림자가 없이는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지위를 얻지 못하며 사람들에게 혐오의 대상이 된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이때부터 그의 비극이 시작된다.

많은 사람들이 그를 백작으로 알고 추앙하지만 정작 그는 그림자 때문에 하인의 도움 없이는 방 밖으로 나가기도 어려운 몸이 되었다. 또한 자신이 사랑하는 여인에게도 온전히 다가가지 못하고 주위를 맴돌아야 하는 비참한 신세로 전락한다. 결국 그림자가 없다는 사실이 사람들에게 발각되고, 마법 주머니를 통해 쌓아 올린 자신의 왕국에서 쫓겨난다. 그에게서 그림자를 사 간 정체불명의 남자는 자신에게 영혼을 팔면 그림자를 되돌려 주겠노라고 제안하지만 그는 이를 거절하고 방랑길에 오르는데…….

목차

서문 … 10 page
1 … 17 page
2 … 31 page
3 … 43 page
4 … 53 page
5 … 71 page
6 … 85 page
7 … 97 page
8 … 105 page
9 … 117 page
10 … 125 page
11 … 131 page
해제 … 139 page
보론 … 203 page

책 속으로

“좋습니다! 거래하십시다. 내 그림자를 가져가시고 그 주머니를 주세요.” _29p

성문에 도착했을 때 나는 다시금 어느 문지기의 목소리를 들었다.
“아니 당신은 그림자를 어디다 두고 오셨소?”
마찬가지로 몇 명의 아낙네의 목소리도 들렸다.
“하느님 맙소사! 저 불쌍한 인간에겐 그림자가 없네!” _32p

쇠사슬로 단단히 묶여 있는 이에게 날개가 무슨 소용이 있을까? 아마도 그는 더욱 끔직스럽게 자포자기할 것이리라. 보물을 지키는 파프너처럼 나는 그 어떤 인간적 위로 없이, 금화에 묻혀서도 초라하게 지냈다. _43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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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이삭줍기 환상문학’은 세계문학사의 보석 같은
환상문학 수작들을 발굴하여 독자에게 소개합니다.

현실과 허구의 구분을 해체시키는 세련된 문학 기법으로
현대 자본주의 사회의 그늘을 미리 예견한
19세기 독일 문학의 수작
『그림자를 판 사나이』

“벗이여,
만약 사람들과 함께 살고 싶어 하는 이들이라면
부디 무엇보다도 그림자를 중시하고,
그 다음에 돈을 중시하라고 가르쳐 주게나.
물론 자네가 단지 자기 자신,
그리고 더 나은 자기 자신과 함께 살고 싶다면,
자네에게는 그 어떤 충고도 필요 없겠지만...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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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존재하지 않는 존재자 ku**59 | 2021-08-01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19세기 독일 낭만주의 소설인 '샤미소'의 원제 『Peter Schlemihls wundersame Geschichte(폐터 슐레밀의 신기한 이야기)』는 '토마스 만'을 비롯해 '라캉'에 이르기까지 권위를 지닌 무수한 해석이 취해진 잘 알려진 작품이다. 특히 주인공 '페터 슐레밀'이 판 자신의 '그림자'에 대한 기호적 의미를 둘러싸고 '집단적 기억, 연대성, 낙인찍은 사회적 기호, 인간적 소속의 상징' 등으로 다양한 이해가 있다. 독자마다 다가오는 이해는 다를 것이지만, 내 독서는 이들의 해석과는 조금은 다른 '존재하지 않는... 더보기
  • 나의 그림자마저 su**ell | 2019-10-13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전문적으로 글을 쓰는 사람은 아니지만 한동안 쉼 없이 글을 쓰다 보면 글을 쓰지 않는 일상의 순간에도맥락없는 단어들이 머릿속을 맴도는 경우가 더러 있다. 어떤 날은 '돌연', '불현듯', '과연' 등과 같은 부사가 내 머릿속을 놀이터 삼아 온종일 휘젓기도 하고, 또 어떤 날은 '이내', '겻불', '부지깽이' 등 지금은 잘 쓰이지 않는 우리말 명사들이 떠오르기도 한다. 이런 경험은 주로 산길을 거니는 아침 시간이나 노을을 바라보는 잠깐의 여유 시간에 진해지게 마련인데 자맥질하듯 떠오르는 단어들을 하나하나 음미하며 그중 맘에 드는 단... 더보기
  • p.138 사랑하는 친구 샤미소. 나의 환상적 이야기를 간직해 줄 사람으로 나는 자네를 선택했네. 물론 내가 이 지상에서 사라질 경우 이 이야기는 많은 이들에게 유용한 가르침을 작용할 것이라는 목적에서 말이야. 친구여. 자네가 만약 사람들 가운데 살고 싶다면, 부디 사람들에게 무엇보다도 그림자를 중시하고 그 다음에 돈을 중시하라고 가르쳐 주게나. 물론 자네가 단지 자기 자신. 그리고 더 나은 자기 자신과 함께 살고 싶다면, 자네에게는 그 어떤 충고도 필요 없겠지만.   가진 게 많지 않던 남자. 주머니에서 온갖 것을... 더보기
  • 그림자를 판 사나이 jh**u | 2019-04-17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이 책이 이삭줍기 환상문학 시리즈 1권이라는 걸 책을 받고 알았다.'환상'이라.. 내가 안 좋아하면 어떻하지.. 걱정이 앞섰다.하지만 읽기 시작하는 순간 걱정은 사라진다.걱정했다가 안도하는 이 패턴은 자주 겪는 일이지만 굉장한 기쁨을 가져다 주기도 한다. ....215 페이지 분량의 작고 얇고 예쁜 이 책의 소설분량은 겨우 140 페이지 정도이고 나머지는 소설과 작가에 관한 설명이다.하루면 충분히 읽을 수 있을 책이다. 주인공 페터 슐레밀은 일자리를 구하기 위해 부자의 집으...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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