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가 열리는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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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정보
20년이 넘게 유치원을 운영해온 김미숙 원장은 엄마가 아이를 유치원에 처음 보낼 때의 마음을 잘 알고 있다. 요즘은 한 집에 아이를 하나 둘 정도만 가지다보니 유치원에 처음 아이를 보내보는 초보 부모가 대부분이다. 때문에 유치원을 정하는 문제에서부터 아이의 유치원 생활까지 모두 처음 겪어보는 일이라 걱정이 먼저 앞서는 것이 엄마의 마음이다. 이런 불안한 마음은 대한민국의 유치원 수준이 세계 최고의 수준이며, 유치원 교사들이 아이들을 어떤 시각으로 어떤 마음으로 돌보는지를 알게 되면 줄어들 수 있을 것이다. 저자는 유아교육은 아이, 부모, 교사가 2인 3각을 할 수 있을 때 최고의 효과를 낸다고 말한다. 아이에게 최상의 교육을 할 수 있는 조건을 만들기 위해 '첫 아이 유치원 보내기'의 출간을 결심했고, 오랜 시간의 유아교육 경험이 부모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거라고 자신 있게 이야기 한다. 경남 사천시 출생. 1998년 '시와 시학' 봄호로 등단한 시인으로 시집 '피는 꽃 지는 잎이 서로 보지 못하고', '눈물 녹슬다'가 있다. 또한 경남대학교 대학원 교육학과 졸업한 교육학 박사로 현재 경남대유아교육과, 창신대아동복지과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시와시학회원, 한국문인협회 · 경남문협회원 . 아이국악협회경남지부장을 겸하고 있다.
목차
- 시인의 말
제1부
바람의 틈
누구일까요, 나는
걔 혹은 개 같거나
착각
자리타령
서울, 허수아비
물수제비
겨울 삼각지
전화, 앵무새
약
날파리와 종착역
새벽, 어시장
다람쥐
시나브로
·
·
[중략]
·
·
제5부
허수아비 터널
내 몸에 사는 너
커뮤니케이션
애꾸눈
봄, 외출
물혹
나사 빠진 지구
고장
게임
대한 늬우스
고마 팍!
액자 속의 달
낯선 지구에서
자학자평 시는 반칙이다
기본정보
ISBN | 9791187958321 | ||
---|---|---|---|
발행(출시)일자 | 2017년 08월 25일 | ||
쪽수 | 103쪽 | ||
크기 |
133 * 200
* 9
mm
/ 179 g
|
||
총권수 | 1권 | ||
시리즈명 |
경남대표시인선
|
Kl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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