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무료배송 소득공제

바르셀로나 공기의 절반은 담배 연기다

박희용 지음 | 가갸날 | 2018년 09월 25일 출간
  • 정가 : 14,800원
    판매가 : 13,320 [10%↓ 1,480원 할인]
  • 혜택 :
    [기본적립] 740원 적립 [5% 적립] [추가적립] 5만원 이상 구매 시 2,000원 추가적립 안내 [회원혜택] 회원 등급 별, 3만원 이상 구매 시 2~4% 추가적립 안내 [리뷰적립]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최대 300원 추가적립 안내
  • 추가혜택 : 포인트 안내 도서소득공제 안내 추가혜택 더보기
  • 배송비 : 무료 배송비 안내
  • 배송일정 : 서울특별시 종로구 세종대로 기준 지역변경
    당일배송 지금 주문하면 오늘( 4일,토) 도착 예정 배송일정 안내
  • 바로드림 : 인터넷으로 주문하고 매장에서 직접 수령 안내 바로드림 혜택
    휴일에는 바로드림 픽업으로 더 빨리 받아 보세요. 바로드림 혜택받고 이용하기
상품상세정보
ISBN 9791187949251(1187949256)
쪽수 240쪽
크기 129 * 199 * 18 mm /332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이 책은 산업화 역군의 한 사람으로 일생을 달려온 한 ‘늦깍이 문학청년’의 기행문이다. 그는 부모 세대와 자식 세대의 모든 부양책임을 짊어지지만 부모는 당연히 모시되 자식에게는 의지할 수 없는, 베이비부머 세대 가운데서도 특출난 삶을 살고 있다. 한 해 365일 가운데 300일 이상을 홀로 남은 구순의 부친과 함께 저녁식사를 하고 있으니.
그래서 그에게 여행은 늘 시간의 문제였다. 떠나고 싶었지만 한편으로 절실하게 ‘일상의 풍경’을 지키고도 싶었기 때문이다. 타협이 쉽지 않은 속에서 ‘여행은 가슴 떨릴 때 가야지 다리 떨리면 못 간다’는 부인의 말을 핑계 삼아 때때로 못 이기는 척 비행기를 타곤 했다.
그는 약학박사다. 저자의 선배인 시인 임종철은 저자에게 ‘대충대충 한다, 건성건성 한다는 없다’며 저자가 자기 삶 앞에 얼마나 정직한지를 회고한다. 저자에게 성실히 ‘걷는다는 것은 삶의 일상’이기에 ‘여행은 걷는 삶의 보완재’라는 것이다.
여행기는 저자 특유의 유머가 넘쳐난다. 저자가 평생의 업業인 ‘재미있게 강의하기’를 위해 남달리 애써왔을 뿐 아니라 좌중의 분위기를 살려내는 유머리스트이기 때문이다.
저자는 아마추어임을 자처하지만 그는 강의나 교육이 없는 날 홀연히 떠나 지리산 종주하기를 십수 년째 해오고 있다. 그래서인지 〈지리산 블루스〉에서는 프로의 냄새가 물씬하다. 가장 맛깔스러운 내용은 최근에 다녀온 스페인 기행이 아닐까 싶다. 바르셀로나와 마요르카에서 유유자적 맛 기행이라 할 수 있는 ‘타파스’를 즐기는 모습이며, 저자만의 통찰력으로 ‘바르셀로나 공기의 절반은 담배 연기’라고 내뱉는 유머가 압권이다. 구순의 부친을 모시고 부친이 태어나 한 번도 가보지 못한 일본의 고향 마을을 다녀오는 글은 눈시울을 붉히게 하는 여운을 안겨준다.

목차

1부 어떤 귀향
미안하다, 올레여!
어떤 귀향

2부 비 오는 바르셀로나, 타파스의 추억
바르셀로나 공기의 절반은 담배 연기다
동굴과 자유의 섬 마요르카
그라나다, 로열 채플과 알함브라의 변주곡
숨은 가우디 찾기, 사그라다 파밀리아

3부 지리산 블루스
3월에 내리는 눈
두 도시 이야기
지리산 블루스

책 속으로

아뿔싸! 하지만 게스트하우스는 우리의 영역이 아니었다. 샤워실 문을 여는 순간 몸이 굳고 말았다. 굳이 넘겨다보면 속이 들여다보일 정도의 과히 높지 않은 칸막이를 두른 샤워 부스가 마찬가지 구조의 화장실과 서로 얼굴을 맞대고 있었다. 쉽게 말하자면 편하게 비누칠은커녕 소리조차 마음대로 낼 수 없는 형편이었다. 우리를 제외한 나머지 투숙객은 모두 젊은 여성들뿐이었으니까!
스스럼없이 제 할 일 다 하는 젊은 여성들에게 포위되어 화장실 가기도 포기했다. 방문 꼭꼭 걸어 잠근 채 우리는 끝내 숨쉬는 것조차 속으로 삼켜야 했다. 쉴 새 없이... 더보기

출판사 서평

이 책의 저자는 약학박사다. 누구나 여행하고 여행기를 쓰는 시대가 되었지만, 이 책이 새롭게 다가오는 대목이 있다. 이 땅의 산업화의 역군으로 일생을 헌신해온 베이비부머 세대의 시린 가슴과 쓸쓸함 때문일 것이다. 그들은 부모 세대와 자식 세대의 모든 부양책임을 짊어지지만 부모는 당연히 모시되 자식에게는 의지할 수 없는, ‘소리 내어 울지 못하는’ 세대다. 저자는 그 가운데서도 특출난 존재이지 싶다. 그는 어림잡아 1년에 아침은 350번, 저녁은 300번 남짓 부친과 식사를 함께한다. 30년 전 모친이 불의의 사고로 돌아가신 후 부친... 더보기

Klover 리뷰 (0)

북로그 리뷰 (0) 쓰러가기

북로그 리뷰는 본인 인증 후 작성 가능합니다.
책이나 타인에 대해 근거 없이 비방을 하거나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내용은 비공개 처리 될 수 있습니다.
※ 북로그 리뷰 리워드 제공 2021. 4. 1 종료

문장수집 (0) 문장수집 쓰기 나의 독서기록 보기
※구매 후 문장수집 작성 시, 리워드를 제공합니다. 안내

교환/반품/품절안내

※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 관련한 안내가 있는 경우 그 내용을 우선으로 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교환/반품/품절안내
반품/교환방법 마이룸 > 주문관리 > 주문/배송내역 > 주문조회 > 반품/교환신청 ,
[1:1상담>반품/교환/환불] 또는 고객센터 (1544-1900)

※ 오픈마켓, 해외배송주문, 기프트 주문시 [1:1상담>반품/교환/환불]
    또는 고객센터 (1544-1900)
반품/교환가능 기간 변심반품의 경우 수령 후 7일 이내,
상품의 결함 및 계약내용과 다를 경우 문제점 발견 후 30일 이내
반품/교환비용 변심 혹은 구매착오로 인한 반품/교환은 반송료 고객 부담
반품/교환 불가 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단지 확인을 위한 포장 훼손은 제외)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악세서리 포함)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예) 음반/DVD/비디오,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1)해외주문도서)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1) 해외주문도서 : 이용자의 요청에 의한 개인주문상품으로 단순변심 및 착오로 인한 취소/교환/반품 시 ‘해외주문 반품/취소 수수료’ 고객 부담 (해외주문 반품/취소 수수료 : ①서양도서-판매정가의 12%, ②일본도서-판매정가의 7%를 적용)
상품 품절 공급사(출판사) 재고 사정에 의해 품절/지연될 수 있으며, 품절 시 관련 사항에 대해서는
이메일과 문자로 안내드리겠습니다.
소비자 피해보상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 기준 (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 대금 환불 및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함
바로가기
  • 우측 확장형 배너 2
  • 우측 확장형 배너 2
최근 본 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