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처도 스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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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도 스펙이다』는 저자 최해숙 대표가 삶의 무게가 힘겨운 이들을 위해 3가지 처방전을 일러주는 책이다. 아직도 자신의 상처에 갇혀 허우적대는 사람, 어디로 가야 할지 방향조차 잡지 못한 사람, 꿈이나 목표를 잊은 채 그냥저냥 사는 사람들은 이 책을 통해 자신의 꿈이나 목표를 찾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장마다 수록된 셀프코칭 질문인 ‘인생을 바꾼 질문 한마디’는 그동안 몰랐던 자신에 대해 좀 더 구체적으로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되어줄 것이다.
작가정보
저자 최해숙은 산, 바다, 강이 함께 어우러진 울산을 사랑하는 울산 토박이. ‘울산 큰애기’라는 단어에 걸맞은 풍채를 가지고 있으며, 사람들에게 꿈과 희망에 관한 이야기를 전파하는 ‘꿈을 파는 여자’다. 상처 많았던 어린 시절을 지나 20대에 남들보다 빨리 세상을 배웠고, 일찍 성장통을 겪고 외로움을 견뎌냈다. 삶의 상처였던 어머니를 받아들인 후 세상을 바라보는 자신의 패러다임이 잘못되었음을 깨달았다. 타인의 삶을 있는 그대로 존중하게 되면서 인생에도 변화가 찾아왔다.
생업을 위해 보험설계사로 일했는데, 이 일이 ‘사람을 살리는 일’이라는 가치를 알게 되었고 항상 ‘내가 고객에게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 고민하면서 일했다. 그 결과 삼성화재 3%의 명예 멤버인 AMC, 고객만족대상 혁신상, 리쿠르팅 최다 부문 수상, SSU혁신실천인상 수상, 삼성화재 우수설계사 100인에 선정되어 〈조선일보〉에 실리는 등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발휘하면서 성과를 냈다.
한편 ‘성공팩토리 리더십센터’ 대표로서 자신의 진로와 꿈에 대해 고민하는 청소년들을 위해 DTL리더십 프로그램을 개발했고, 청소년 강사 양성 및 초ㆍ중ㆍ고는 물론 대학교까지 8,000여 명의 학생들에게 강의를 해오고 있다. 또 ‘꿈을 파는 강연쇼(꿈파쇼)’라는 토크 콘서트를 시작해 청소년들의 문화교통비를 후원하고 있으며, 전문 직업인들을 진로체험 특강 강사로 학교에 파견하는 ‘꿈파쇼 직업멘토단’을 창립해 지역의 초ㆍ중ㆍ고등학교의 청소년 기관과 학생들에게 영향을 주고 있다. 시청 공무원, 지방경찰청, 기업 강의 등 보험설계사를 하면서도 꾸준히 강연 기획과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무엇보다 삶의 균형을 맞추며 살아가는 데 가장 큰 초점을 두고 있다. 사람이라는 파도를 타면서 그들과 함께 꿈을 이루어가는, 꿈에 반응하는 여자다.
목차
- 프롤로그. 지금 힘들다면 희망이 있다는 증거다
1장. 나는 상처에서 시작되었다
나는 연봉 1억 원의 보험설계사다
옥상 위의 아이들
마리아가 되고 싶었다
나를 찾기 위한 용기 앞에서
엄마라는 상처를 가슴에 안고 살아가다
결핍은 상처로 끝나지 않는다
어떤 상처든 반드시 치유할 약이 있다
인생을 바꾼 질문 한마디_ 나를 찾는 여행
2장. 사람을 통해 삶을 배우다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첫 고객, 나의 채권 추심자
보험설계사라는 직업의 가치를 깨닫다
보험 가입하는 게 꿈이에요
이 한마디 전해줄 수 있겠나: 정동희 고문
암 보험을 가입한 베지밀 청년
8개월 아이의 돌잔치
내 자식에게 뿌리를 주고 싶어요
인생을 바꾼 질문 한마디_ 가치를 찾는 질문
3장. 나는 꿈을 파는 드림맘이다
새로운 시작은 현재의 결핍에서 시작된다
꿈을 파는 강연쇼의 문을 열다
울산 영웅을 찾아 나서다
진정성은 누군가 알아본다
나의 부족한 부분은 단점이 아니다
꿈파쇼 멘토강사단이 탄생하다
누구나 꿈이 있는 사람을 응원하고 싶어한다
곁에 있는 사람의 꿈도 중요하다
두려움을 긍정으로
나는 호구다
그럼에도 내가 이 일을 하는 이유
인생을 바꾼 질문 한마디_ 행동 변화를 일으키는 질문
4장. 당신이 바로 영웅입니다: 꿈파쇼 울산 영웅 출연진 이야기
나를 움직이게 하는 힘은 결국 ‘사람’이다
자동차를 매일 한 대씩 파는 남자: 기아자동차 전국 판매왕 정성만 부장
열정의 메신저: 문무태권도 차형찬 관장
18세에 작성한 꿈의 목록대로 살아가는 사나이: 사랑의 군고구마 조수현 대표
사람의 마음을 얻는 성공 미소: 이소희 원장
쓰레기를 황금알로 바꾸는 사나이: 천정곤 대표
나 스스로 행복한 삶을 살아야 한다: 울산지방경찰서 삼산지구대 안정호 경위
진심진언을 실천하다: 강동한의원 이영태 원장
꿈을 위해 계속 도전하는 배움의 리더: 주부 한경옥
봉사의 큰 산: 화목봉사회 박흥순 회장
다양한 재능들을 마술처럼 키워주는: 울산영웅 31호 학교 아빠 김승주
청년의 꿈을 응원합니다: 울산청년문화발전소 김수겸 대표
62세 만학도의 공부에 대한 열정: 택시 드라이버 이홍덕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다: 동기부여 강사 김재원
누구의 엄마가 아니라 내 이름으로 살겠다: 한국공예문화 장한진 대표
성공은 쉽다, 성공할 때까지 실패하면 된다: 콧수염 난 피터팬 최재식 대표
인생을 바꾼 질문 한마디_ 비전을 이루는 데 도움되는 질문
5장. 상처를 꿈으로 승화시키는 5단계
꿈은 거부할 수 없는 힘이 있다
꿈을 이루는 데 시간 없다는 건 핑계다
인생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다
삶의 무게가 힘겨운 이들을 위한 3가지 처방전
꿈을 이루는 방법 1. 꿈을 이루는 첫 번째 단계, 상상하라
꿈을 이루는 방법 2. 꿈의 목록을 적어라
꿈을 이루는 방법 3. 꿈을 구체적인 목표로 바꿔라
꿈을 이루는 방법 4. 자신의 꿈을 생생하게 그려줄 비전보드를 만들어라
꿈을 이루는 방법 5. 플래너로 시간을 관리하라
인생을 바꾼 질문 한마디_ 마무리 성찰 질문
책 속으로
예전에 나는 성공한 사람들을 보면 애초에 좋은 부모를 만났거나 성공할 수밖에 없는 환경에서 자랐을 거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어린 시절부터 평탄하지 않고 상처투성이였던 나는 애초에 행복해질 권리가 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하기도 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내 상처가 오히려 살아가는 데 힘이 되고, 사람들을 바라보는 시야를 넓혀주었으며, 큰 어려움도 감당할 수 있는 힘을 길러주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
- 12쪽, ‘프롤로그’ 중에서
기회란 언제 찾아올지 모른다. 하지만 기회라는 녀석이 찾아왔을 때 기회라는 모습을 뽐내며 예쁜 선물처럼 오지는 않는다. 결핍된 상황에서도 내가 할 수 있는 것, 그래도 좋아하는 영역에서 행복을 느낀다면 기회는 바람처럼 삶에 스며들게 된다. 좋아하는 것을 행복하게 느끼는 것만으로도 결핍을 행복의 원동력으로 만들 수 있다. 결국 행복을 만드는 것은 자기 자신이고, 자신의 선택에 달려 있다. 결핍은 결코 상처로만 남지 않기 때문이다.
- 42쪽, ‘결핍은 상처로 남지 않는다’ 중에서
사실 꿈파쇼는 어떤 의미에서 보면 강연자들의 ‘상처’에 관한 이야기다. 그런데 그 이야기가 누군가에게는 큰 힘이 된다. 한편으로 ‘꿈파쇼’는 강연자의 강의를 듣기 위해 모이는 자리다. 하지만 말하는 강연가에게도 의미 있는 자리다. 그들은 남들 앞에서 자신의 상처를 이야기하면서 스스로 힐링이 된다고 말한다. 그들이 느끼는 힐링은 청중들에게도 전파된다. 그리고 꿈을 위한 나눔은 결국 또 다른 꿈의 성취를 만들어낸다.
- 141쪽, ‘나를 움직이게 하는 힘은 결국 사람이다’ 중에서
무엇인가를 하고 싶은데 하지 못했다면 시간이 없어서가 아니다. 하고자 하는 마음이 없었기 때문이다. 바람처럼 떠난 1박 2일의 목포 여행은 나에게 많은 것을 느끼게 해주었다. 꿈은 누구도 거부할 수 없는 주문이다. 시간은 꿈을 위해 투자할 때 결과가 나타나는 신의 선물이다. 시작은 모든 것이 갖춰졌을 때 출발하는 게 아니다. 내가 출발하면 시작점으로 만들어진다. 그래서 우리는 자신이 원하는 인생을 살 수 있는 것이다.
- 234쪽, ‘꿈을 이루는 데 시간 없다는 건 핑계다’ 중에서
꿈을 이루기 위해 제일 먼저 해야 할 일은 무엇일까? 바로 이미 되었다고 상상하는 일이다. 건물을 지을 때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대부분의 사람들은 설계를 하거나 땅 구입하기, 건축가 알아보기 등을 말한다. 모두 틀렸다.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은 어떤 건물을 지을지 상상하는 일이다. 선명하게 완성될 청사진을 상상하고, 그 이후에 건물을 짓기 위한 돈도 설계도 건축가도 알아봐야 한다.
- 246쪽, ‘꿈을 이루는 첫 번째 단계, 상상하라’ 중에서
출판사 서평
“지금 힘들다면 희망이 있다는 증거다!”
2013년부터 이어져오고 있는 울산판 강연 100℃
〈꿈을 파는 강연쇼〉 최해숙 대표의 용기와 희망의 메시지
울산에서는 매월 셋째주 목요일 저녁 7시가 되면 사람들로 북적이는 곳이 있다. 2013년 12월 시작해 4년째 이어져오고 있는 ‘꿈을 파는 강연쇼(이하 꿈파쇼)’ 현장이다. 울산에서는 이미 ‘울산판 강연 100℃’로, 수많은 언론에 소개된 유명한 강연이다.
꿈파쇼 무대에는 이름을 대면 알 만한 유명인이 나오는 게 아니다. 우리 주변에서 열심히 살아가는 이웃, 어려운 환경에서도 꿋꿋하게 자신의 꿈을 이룬 일반인 영웅들이 강연자로 나선다. 그럼에도 강연을 듣고 난 사람들은 한결같이 “잊고 있던 꿈을 다시 떠올리고 더 열심히 살아갈 힘을 얻었다”라고 말한다.
처음 꿈파쇼를 기획한 사람은 ‘성공팩토리 리더십센터’의 최해숙 대표. 최 대표 역시 온통 상처투성이였던 어린 시절을 보내고 20대에 남들보다 빨리 세상을 배우고 성장통을 겪어낸 대표적인 일반인 영웅이다. ‘꿈 전도사’ 김수영부터 조우성 변호사, 이랑주 대표, 송인혁 작가, 이철환 작가, 박연선 회장, 조성희 대표, 이근미 소설가, 김진향 작가 등 10여 명 넘게 추천사를 써준 이들이 그녀의 저력을 증명한다.
이번에 출간한 《상처도 스펙이다》를 통해 최해숙 대표는 “지금 힘들다면 희망이 있다는 증거다”라고 강조한다. 그러면서 자신의 상처를 상처로만 남겨둘 것인지, 몇 년 후에 상처를 스펙으로 만들 것인지는 자신이 지금 선택하기 나름이라고 힘주어 말한다.
청소년 문화교통비 지원, 꿈파쇼 직업멘토단 창립 등
‘행복한 성장’을 돕는 꿈파쇼, 강연을 넘어 따스한 나눔을 실천하다
최해숙 대표가 꿈파쇼를 시작하게 된 계기는 단순하다. 남편의 사업 실패로 26세에 한 집안의 가장이 되어 일하던 그녀가 코칭을 배우고 강연을 하자 사람들이 궁금해했다. 그래서 게릴라식으로 사람들을 모아 자신이 살아온 이야기를 담백하게 풀어내는 강연 자리를 마련했다. 그런데 그날 한 분이 오늘 강연 때문에 살아갈 용기를 얻었다며 “다음 강연은 언제입니까?”라고 물었다. 최 대표는 상대의 간절한 눈빛을 차마 거절하지 못하고 “다음 달 셋째주 목요일입니다”라고 대답했는데, 그게 꿈파쇼의 시작이었다.
이후 최 대표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도전하는 이들을 찾아 나서며 ‘울산 영웅 100인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되었고, 매달 한 분씩 꿈파쇼 무대에 모시게 되었다. 유명하지 않아도 열심히 살아가는 이웃들의 이야기에 사람들은 꼭 내 얘기 같다며 공감했고, 상처 가득한 그들의 이야기에 크게 감동을 받았다.
그렇게 4여 년 동안 꿈파쇼는 꿈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는 것을 넘어 이제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사람들이 모이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꿈파쇼의 수익금으로 청소년들의 문화교통비를 후원하고, 조손가정에 교복을 후원하는가 하면 자신의 진로와 꿈에 대해 고민하는 8,000여 명의 학생들에게 강의도 하고 있다. 2016년에는 ‘꿈파쇼 직업멘토단’을 창립해 전문 직업인들이 진로체험 특강 강사가 되어 학교에서 강의를 해주는 등 꿈파쇼는 이제 진정한 재능 나눔과 가치 나누는 일을 실천하고 있다.
처음 꿈파쇼를 시작할 때만 해도 최 대표는 꿈파쇼에 대한 가치조차 명확하지 않았다. 하지만 꿈파쇼가 매회 거듭될수록 ‘사람을 돕는 것’이라는 가치를 찾았고, ‘행복한 성장을 돕습니다’라는 슬로건까지 만들 수 있었다. 그녀가 중점을 둔 것은 ‘성공’이 아니라 ‘성장’이었다. “누군가를 성장시키고 싶고, 누군가의 꿈이 이뤄지길 돕고 싶다”라고 말하는 그녀의 행보는 앞으로도 꿈파쇼에 그대로 적용될 것이다.
“상처에서 출발해도 괜찮아!”
삶의 무게가 힘겨운 사람은 위로를,
꿈을 향해 나서는 사람은 용기를 얻게 되는 책
“지금 와서 돌이켜보면 힘들었던 어린 시절은 한편으론 내가 꿈에 대해 좀 더 의미 있게 생각하고, 미래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볼 수 있게 해준 계기가 되었다. 삶은 그저 아무 이유 없이 이어지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마음먹기에 따라 얼마든지 새로워질 수 있다는 게 나의 생각이다. 상처라는 곪아터진 생채기가 언젠가는 자신을 발전시키는 ‘스펙’이 될 수 있음을 나는 나중에야 깨닫게 되었다.”
최해숙 대표가 ‘상처도 스펙이다’라고 말하는 이유를 설명해주는 대목이다. 그럼에도 삶의 무게가 힘겨운 이들을 위해 최 대표는 책에서 3가지 처방전을 일러준다.
첫째, 행복 리스트를 만들어라. ‘사람 마음은 하루에 12번도 더 변하’기 때문에 죽고 싶을 만큼 괴로운 상태도 2시간 이상은 안 간다. 따라서 2시간만 잘 버틸 수 있는 행복 리스트를 만들 것을 권한다.
둘째, 에너지가 바닥일 때는 중요한 결정을 하지 않아야 한다. 우리는 에너지 활력의 수위로 선택하기 때문에 에너지가 다운되었을 때나 스스로 힘들다고 느끼는 마음 상태에서는 중요한 선택을 해서는 안 된다.
셋째, 혼자 있는 시간을 가져라. 힘든 상황인데도 자신의 마음을 괜찮다고 모른 척하며 지나쳐버리는 것은 자신을 학대하는 일이다. 힘들 때는 시간을 정해놓고 그 힘든 감정을 충분히 느끼고 힘들어하면서 그 감정을 보내주어야 한다. 그 시간을 보내고 나면 다시 행복 리스트를 만들어 에너지를 올리고 중요한 선택을 하면 된다.
아직도 자신의 상처에 갇혀 허우적대는 사람, 어디로 가야 할지 방향조차 잡지 못한 사람, 꿈이나 목표를 잊은 채 그냥저냥 사는 사람들은 이 책을 통해 자신의 꿈이나 목표를 찾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장마다 수록된 셀프코칭 질문인 ‘인생을 바꾼 질문 한마디’는 그동안 몰랐던 자신에 대해 좀 더 구체적으로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되어줄 것이다.
[추천사]
상처 없는 사람이 어디 있을까. 하지만 똑같이 상처를 받아도 이를 분노와 좌절로 받아들이고 스스로를 괴롭히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꿈과 사랑으로 승화시켜 자신을 한 단계 더 성장시키는 사람도 있다. 최해숙 대표는 후자가 아닐까? 처절하리만큼 힘겨웠던 지난날의 상처와 결핍을 더 큰 에너지로 승화시켜 긍정과 나눔을 전파하는 그녀의 이야기가 당신의 상처에 연고 같은 역할을 해줄 것이다.
- 김수영(《멈추지 마, 다시 꿈부터 써봐》 저자)
짧지 않은 기간 최해숙 대표를 지켜보며 나는 한 단어를 떠올린다. ‘앙스트블뤼테(Angstbl?te).’ 불안 속에 피는 꽃이라는 뜻으로, 생명체가 자신의 상황이 어려워질 경우 더 화려한 꽃을 피우고 씨앗을 맺어 자신의 유전자를 후대로 이어가려는 생물학적 현상을 의미한다. 혹독한 추위를 견딘 가문비나무는 그 촘촘한 밀도로 인해 명품 바이올린 ‘스트라디바리우스’가 되었다. 이렇듯 시련과 아픔은 더 나은 결과를 낳기도 한다. 하지만 삶의 고난과 시련 앞에서 모든 사람이 앙스트블뤼테를 추구하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대다수 사람들은 그대로 좌절하거나 스스로 포기한다. 최해숙 대표의 문장에는 담백하면서도 끈끈한 울림이 있다. 실제 경험만큼 훌륭한 스승도 없으니. 인생의 기로에 서 있는 분들에게 이 책이 생명수와도 같은 역할을 해주리라 기대해본다. 최해숙 대표가 들려줄 앞으로의 연주가 더 기다려진다.
- 조우성(로펌 기업분쟁연구소 대표변호사)
보는 순간 딱 알았다. 그녀에겐 엄청난 에너지가 숨겨져 있다는 것을. 아니나 다를까 꿈을 향한 그녀의 열정은 보는 사람마저 응원을 보내게 했고, 다른 사람의 행복한 성장을 돕는 그녀의 온기는 모든 이들의 마음을 움직이기에 충분했다. 그런 그녀가 이번에 책을 낸다고 하니 그녀의 엄청난 에너지와 열정, 그리고 온기 가득한 마음을 세상에 알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 무료한 인생에 터닝포인트가 필요한 사람들에게 일독을 권한다.
- 이랑주(이랑주VMD연구소 대표, 《좋아 보이는 것들의 비밀》 저자)
흔히 사람들은 스스로 나아가지 못하는 이유를 나를 붙잡고 있는 많은 장애물 때문이라고 생각하곤 한다. 하지만 차이를 만들어낸 사람들은 그 제약이야말로 자신을 존재하게 하는 삶 그 자체였고, 성장과 이룸의 비밀이었노라고 증언한다. 지금 내가 좌절에서 일어서고 싶을 때, 선택의 순간을 마주할 때, 기회의 문 앞에서 고민하고 있을 때라면 이 책이 나의 길을 다시금 밝히는 세렌디피티가 될 것이라 믿는다. another version. 삶은 단계가 아니라 관계임을, 삶은 끌어당김이 아니라 다가가는 것임을, 당신을 괴롭히는 삶의 고민과 숙제가 사실은 열정과 행복의 비밀임을, 우리는 제자리에 있는 것이 아니라 서로가 서로의 소용돌이를 돌며 나아가고 있음을 발견하게 해주는 책이다.
- 송인혁(《퍼팩트 스톰》 저자)
그녀를 만나 이야기를 나누면 늘 마음이 편해졌다. 글뿐 아니라 그녀의 말 속엔 사람을 다독이고 용기를 북돋아 주는 힘이 있다. 그녀의 진정성 때문일 것이다. 인간에 대한 사랑은 복잡하지 않고 처음과 끝이 하나라는 진실을 그녀를 통해 깨우친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삶과 세상과 사람을 향한 그녀의 시선은 깊다. 몹시도 신산스러웠던 그녀의 삶이 있었기에 가능했을 것이다. 고드름은 어째서 거꾸로 매달려서도 제 키를 키워가는지 그녀는 당당히 그러나 애잔하게 글로 노래했다. 그녀의 글을 읽다 보면 ‘잃어버린 나’를 만날지도 모른다. 잃어버린 나를 돌아보고, 내 안의 상처를 긍정하게 해주는 글은 얼마나 아름다운 글인가. 우리가 왜 꿈을 꾸어야 하는지, 어떤 꿈을 꾸어야 하는지, 꿈은 어떻게 이루어가야 하는지에 대한 그녀의 담백하고 진실한 이야기는 감동적이다. ‘민들레의 눈높이’를 가진 그녀의 글을 따라가다 보면 불현듯 우리 모습이 보인다. 우리가 기필코 건너가야 할 징검다리가 보인다. 그것은 그녀의 끈질긴 노력이 우리에게 주는 값진 선물일 것이다. 그녀의 글이 손에서 손으로 전해지는 ‘위로’와 ‘희망’과 ‘꿈의 방향’이 돼주기를 바란다.
- 이철환(소설가, 화가, 《연탄길》 저자)
작년 초 컬러에 깊은 관심이 있다며 찾아와 만난 그 순간부터 내게 최해숙 대표는 강한 열정과 넘치는 에너지의 소유자였다. 《상처도 스펙이다》를 읽으면서 그녀의 열정과 에너지가 어디에서 비롯되었는지 알 수 있었다. 이 책은 우리가 모두 자신의 의지만으로도 충분히 세상을 헤쳐나갈 힘을 얻을 수 있고, 꿈 너머 꿈을 실현할 수 있음을 확인시켜 주었다. 모든 고통은 지나고 나면 우리를 더욱 강하게 한다. 우리의 삶은 어떤 사람을 만나느냐에 따라 크게 달라지는데, 최해숙 대표와의 만남은 우리 인생에서 절대로 안 되는 일은 없다는 것을 일깨워 준다. 꿈을 찾는 모든 이에게 이 책을 적극 추천한다.
- 박연선(사단법인 한국컬러유니버설디자인협회 회장)
방 안에 앉아서 지구 저편의 사람과 대화를 하는 시대, 많은 사람을 만나지만 딱 두 부류로 나누어진다. 다시 만나고 싶은 사람과 다시는 만나고 싶지 않은 사람. 최해숙은 ‘다시’를 넘어서서 ‘계속’ 만나고 싶은 사람이다. 이유는 ‘의리’에 있다. 의리 없는 사람들이 울산말로 ‘천지빼까리’인 시대다. 앞으로 득이 안 될 것 같은 사람과 하루아침에 절연하는 이들이 넘쳐난다. 산술이 난무하는 세상을 넉넉한 품으로 감싸 안는 그녀의 의리와 아량이 보기 좋다. 이 책에 자신의 상처는 가감 없이 밝히면서도 ‘선행’은 별로 담지 않은 듯한데, 나는 그녀의 속 깊은 행보를 잘 알고 있다. 상처가 독이 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상처를 극복한 힘으로 아픔을 감싸주는 최해숙 같은 사람도 있다. 품도 크도 덩치도 큰 최해숙은 앞으로 더 커나갈 것이다. 이 책에서 큰 사람 되는 비법을 사람들이 많이 깨달았으면 좋겠다.
- 이근미(소설가)
열정적으로 사람들과 관계하는 최해숙 대표를 보고 인맥 특강을 의뢰한 적이 있다. 왜 많은 사람들이 그녀를 따르는지 단박에 알 수 있었다. 사람들의 꿈과 꿈을 연결해주는 ‘꿈맥’이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꿈에 반응하는 모든 분들에게 이 책을 강력 추천한다.
- 정철상(인재개발연구소 대표, 나사렛대 취업전담교수, 《가슴 뛰는 비전》 저자)
나에게 울산! 하면 그녀밖에 떠오르지 않는다. 밝은 에너지로 주위의 시선을 사로잡는 최해숙 대표는 정말 큰 그릇의 사람이다. 마음속 깊은 상처를 딛고 일어나 주위를 변화시키는 그녀는 자신의 상처를 어메이징한 스펙으로 승화시킨 진정한 영웅이다. 눈물 없이 볼 수 없는 그녀의 아픔을 이 책에 솔직하게 풀어내 준 용기에 박수를 보낸다. 짙은 아픔을 안고 허덕거리며 방황하는 사람들에게 큰 빛의 메시지가 될 이 책은 당신에게 최고의 길잡이가 될 것이다.
- 조성희(조성희 마인드스쿨 대표, 마인드파워 전문가)
나도 ‘꿈파쇼’ 무대에 선 적이 있었다. ‘꿈을 파는 강연쇼’답게 내 꿈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는 자리라 너무 즐거운 시간이었다. 내 이야기를 놓칠세라 귀로 듣고, 눈으로 보고, 마음으로 담아가는 사람들의 진지한 태도에 큰 감동도 받았다. 게다가 ‘꿈파쇼’는 수익금으로 나눔을 실천하기도 한다니! 오드리 헵번처럼 나눔을 실천하는 삶을 살고 싶은 나에겐 그래서 더 뜻깊은 자리였다. 그 모든 일을 해내고 있는 사람이 바로 이 책의 저자인 최해숙 대표님이다. ‘꿈파쇼’의 무대만큼이나 푸근하고 진한 감동이 책에서 몰려온다.
- 김진향(강연가, 작가, 《내 안의 거인》 저자)
그녀의 성공은 우연이 아니다. 오랜 집중력과 노력이 쌓여 기회를 만나면 뜻밖의 행운이 찾아온다고 한다. 하지만 그 행운은 집중력과 노력 없이 이루어지지 않는다. 그녀의 일은 평범했지만, 그녀의 집중력과 노력은 비범했다. 그리고 뜻밖의 행운이 왔다. Serendipity. 그녀는 진짜다.
- 이혜숙(비즈토크 대표)
‘상처도 스펙이다’라는 말은 위기와 상처를 기회로 역전시킨 최해숙 대표를 한마디로 표현한 명문장이다. 비슷한 상황에서 일찌감치 포기하고 좌절하는 사람들과 그녀가 다른 이유가 그 문장에 있었다. 누구보다 힘든 시간을 지나왔지만, 그래서 그녀는 더 단단하고 에너지가 넘친다. ‘인생은 속도보다 방향’이라는 것을 사람들이 그녀의 인생 스토리에서 알아갔으면 좋겠다.
- 신규영(보나베띠 공덕역점 대표, 신규영 와인아카데미 대표)
처음 만났을 때부터 최해숙 대표님은 이미 큰 사람이었다. 대단한 열정과 깊이가 남다른 사람이었다. 같이 있는 것만으로도 힘이 되고 즐거웠다. 이 책을 읽으면서 오랜만에 눈물을 흘릴 만큼 정말 많은 감동을 받았다. 그 담대함, 열정, 즐거움이 모두 상처의 힘이었다니! 그럼에도 글을 읽어가던 중 나 역시 힘이 나고, 열정이 생기고, 스스로 대견하다는 생각을 하게 해주었다. 이 책은 분명 평범한 사람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지만, 다 읽고 나면 나 역시 특별한 사람이라는 것을 깨우치게 해줄 것이다.
- 강범구(한국평생교육원 이사, 《유레카 NLP》 저자)
인생에 정말 소중한 게 무엇인지 아는 데는 충분한 상처가 필요하다. 살아가며 겪은 많은 상처와 그때마다 꿈틀거리는 인간의 생명력의 조화는 최해숙 대표님이라는 멋진 인물을 탄생시켰다. 남다른 풍채, 특유의 사교성, 그리고 진심이 담긴 언변까지 그녀에게 가장 쉬운 일은 스스로를 돋보이게 만드는 것일 테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번 타인을 더 돋보이게 만들어온 그녀는 진정으로 인생을 마음껏 주무르며 즐기는 사람이다. 그리고 여태까지 겪어왔던 상처가 그녀의 인생을 어떻게 만들었는지 들여다본다면 세상 그 어떤 실의에 빠져 허우적대고 있는 사람이라도 세상을 다시 살아가볼 용기를 얻을 거라 생각한다. 이 추천사를 읽고 있는 분이 누구일지라도 지금 당장 페이지를 넘겨 1장으로 진입하길 바란다. 인생의 좋은 선택이 될 것이다.
- 이성빈(더블유럽 대표, 강연가, 《서울대 꼴찌》 저자)
기본정보
ISBN | 9791187875024 |
---|---|
발행(출시)일자 | 2017년 05월 17일 |
쪽수 | 284쪽 |
크기 |
152 * 216
* 20
mm
/ 389 g
|
총권수 | 1권 |
Kl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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