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추천 검색어

실시간 인기 검색어

이미령의 명작 산책

이미령 저자(글)
상상출판 · 2018년 04월 16일
9.1 (11개의 리뷰)
(null%의 구매자)
  • 이미령의 명작 산책 대표 이미지
    이미령의 명작 산책 대표 이미지
  • A4
    사이즈 비교
    210x297
    이미령의 명작 산책 사이즈 비교 149x211
    단위 : mm
MD의 선택 소득공제
10% 12,600 14,000
적립/혜택
700P

기본적립

5% 적립 700P

추가적립

  • 5만원 이상 구매 시 추가 2,000P
  • 3만원 이상 구매 시, 등급별 2~4% 추가 최대 700P
  •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추가 최대 300원
배송안내
도서 포함 15,000원 이상 무료배송
배송비 안내
국내도서/외국도서
도서만 15,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도서+교보Only(교보배송)을 함께 15,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15,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교보Only(교보배송)
각각 구매하거나 함께 20,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20,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해외주문 서양도서/해외주문 일본도서(교보배송)
각각 구매하거나 함께 15,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15,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업체배송 상품(전집, GIFT, 음반/DVD 등)
해당 상품 상세페이지 "배송비" 참고 (업체 별/판매자 별 무료배송 기준 다름)
바로드림 오늘배송
업체에서 별도 배송하여 1Box당 배송비 2,500원 부과

1Box 기준 : 도서 10권

그 외 무료배송 기준
바로드림, eBook 상품을 주문한 경우, 플래티넘/골드/실버회원 무료배송쿠폰 이용하여 주문한 경우, 무료배송 등록 상품을 주문한 경우
주문정보를 불러오는 중입니다.
서울시 종로구 종로 1

해외주문/바로드림/제휴사주문/업체배송건의 경우 1+1 증정상품이 발송되지 않습니다.

패키지

북카드

키워드 Pick

키워드 Pick 안내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다른 연관 도서를 다양하게 찾아 볼 수 있는 서비스로, 클릭 시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한 다양한 책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키워드는 최근 많이 찾는 순으로 정렬됩니다.

이미령의 명작 산책 상세 이미지

책 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내 인생을 뒤흔들고 살찌운 명작들 『이미령의 명작 산책』. 몇 권의 책을 읽어야 인간이 변화할 수 있을까? 저자는 “미친 듯이 읽어댔고, 읽다가 책에 체하고 짓눌린 적도 많았”다고 할 만큼 독서광이다. 무겁고 어두운 주제의 책을 읽으면 마음도 까맣게 타들어갔고, 유쾌한 책을 읽어갈 때면 괜히 친구들에게 전화를 걸어 수다를 떨기도 하였다고 한다. 그렇게 쉬지 않고 천 권에 가까운 책을 읽어대자 그제야 틈이 생겼다고 말한다. 꽉 막힌 사고가 트이고 사색이 일렁이며 나와 다른 자에 대한 여유 있는 관조의 틈이 생겼다는 것이다. 책은 “무지한 내 뒤통수를 후려갈기기도 하였고, 콘크리트보다 더 딱딱하게 굳은 가슴을 말랑말랑하게 어루만져주기도 하였으며, 딱 내 눈알 크기밖에는 보지 못하는 세상을 조금 더 크게 볼 수 있도록 동공을 활짝 열어주기도 하였”다고 말한다. 이 모든 감상들은 책을 ‘필요’로 찾는 것이 아니라 ‘삶 자체’로 받아들인 사람의 이야기다. 다시 처음의 질문으로 되돌아가서, 책이 사람을 변화시킬 수 있을까? 저자는 그렇다고 말한다. 책이 심장을 찌르는 느낌, 삶이 온통 뒤흔들리는 느낌을 받았던 시간들이 이 한 권의 책 안에 차분히 담겨 있다.

작가정보

저자(글) 이미령

저자 이미령
번역가, 책 칼럼니스트
천 권의 책을 읽고 감동한 이미령은 동국대학교에서 불교를 전공하고 오랫동안 팔만대장경을 우리글로 옮기는 일을 해왔다. 한문경전을 우리글로 옮기려면 읽고 되새기기를 쉬지 않아야 하는데, 그러면서 책 읽는 습관을 새롭게 들이게 됐다. 책이란 것은 곰곰이 찬찬히 음미하는 것임을 알게 됐고, 그럴 때 인생에서 품는 온갖 궁금증도 하나씩 마주하게 되며, 철학하는 자세나 종교적 삶이 바로 그럴 것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면서, 이렇게 몸에 밴 책읽기 습관을 책모임으로 이어오고 있다. [붓다와 떠나는 책여행]이란 불교서적 읽기 모임과, 대안연구공동체의 [직장인책읽기] 모임을 오랫동안 이어오고 있는데 그만의 책 읽기 재미에 공감하는 벗들이 있기 때문이다. 책리뷰 모음집 [타인의 슬픔을 마주할 때 내 슬픔도 끝난다]도 냈는데, 이런 좋은 느낌을 품게 해준 세상의 모든 저자와 출판인들이 그저 고마울 따름이다. 방송에서도 책을 소개하고 있는데 [YTN 지식카페 라디오 북클럽]에서 매일 책 한 권씩을, BBS FM[멋진 오후 이미령입니다]에서는 매주 한 권의 책을 선정해서 청취자들과 공감하고 있다.
저서로 《붓다 한 말씀》 《그리운 아버지의 술 냄새》 《고맙습니다 관세음보살》(국립중앙도서관 사서들이 뽑은 2009 휴가철에 읽기 좋은 책 종교분야 선정) 《간경 수행 입문》 《한국 비구니승가의 역사와 활동》(공저)이 있고, 역서로는 《대당서역기》 《직지》(2005 독일 프랑크푸르트 국제도서전 주빈국 출품도서) 《행복의 발견-반야심경에서 찾는》 《기적의 관음경》 《경전의 성립과 전개》 《붓다, 그 삶과 사상》이 있으며, 2007년 행원문화재단 행원문화상(역경분야)을 수상했다. 2016 대한불교진흥원 제14회 대원상 콘텐츠부문 장려상, 불교여성개발원의 제3차 여성불자 108인에 선정되었다.

목차

  • prologue ‘나는 왜 읽는가’에 답하기 위해

    1 찬란하게 서글픈 인생
    지금 당신 곁을 지나는 기차
    《곰스크로 가는 기차》, 프리츠 오르트만
    무엇을 언제까지 기다려야 하나
    《포기의 순간》, 필립 베송
    외투 한 벌에 담긴 쓸쓸한 실존
    《외투》, 니콜라이 고골
    아주 오래된 지인의 전화
    《밤 미시령》, 고형렬
    찬란하게 슬픈 생명의 법칙
    《도리언 그레이의 초상》, 오스카 와일드
    41년 만의 해후, 41년 동안의 의문
    《열정》, 산도르 마라이
    시인의 흥정이 어떤가요, 몸이여
    《가만히 좋아하는》, 김사인
    어느 종교학자의 인생 찾아가기
    《마음의 진보》, 카렌 암스트롱
    냉소 가득 찬 현실의 따뜻한 대안
    《길모퉁이의 중국식당》, 허수경

    2 청춘을 지나오며
    사랑의 마음을 들여다보다
    《틱낫한의 사랑법》, 틱낫한
    가난한 아버지의 눈물
    《돼지가 한 마리도 죽지 않던 날》, 로버트 뉴턴 펙
    나를 유혹하는 베를린의 극장
    《베를린, 천 개의 연극》, 박철호
    지장보살의 지팡이를 흔들면
    《잃어버린 문화유산을 찾아서》, 강소연
    천천히 소리 내어 읽게 만든
    《꽃신》, 김용익
    책 한 권이 안겨주는 인생의 행복
    《천천히 읽기를 권함》, 야마무라 오사무
    나는 더 이상 흑맥주를 마시지 못하네
    《안젤라의 재》, 프랭크 매코트
    서서히 차오르는 달 같은 인생
    《달의 궁전》, 폴 오스터
    자기연민의 무게를 줄이세요
    《내 인생의 탐나는 영혼의 책 50》, 톰 버틀러 보던
    세상의 별관을 밝히는 서점
    《시간이 멈춰선 파리의 고서점, 셰익스피어&컴퍼니》, 제레미 머서
    인생이 대체 말이 된다고 생각해?
    《고도를 기다리며》, 사뮈엘 베케트
    당신, 기꺼이 흰 띠를 맬 수 있는가
    《달인》, 조지 레너드

    3 생명의 숨소리를 듣다
    야생의 웃음소리를 잃어버린 헛똑똑이들
    《땅, 물, 불, 바람과 얼음의 여행자》, 제이 그리피스
    생명을 상품으로 생각하는 우리
    《즐거운 불편》, 후쿠오카 켄세이
    나는 흑돔이를 개장수에게 팔아버렸다
    《개를 기르다》, 다니구치 지로
    베이컨을 굽지 못한 아침
    《도살장》, 게일 A. 아이스니츠
    결국 인간이 동물보다 못하다는 불편한 진실
    《울지 않는 늑대》, 팔리 모왓
    의자 세 개를 가진 자연주의자의 삶
    《월든》, 헨리 데이빗 소로우
    알래스카가 들려주는 자연의 이치
    《알래스카, 바람 같은 이야기》, 호시노 미치오
    집과 여자와 돈 없이 살아가는 쾰른 대학의 노숙자
    《거지 성자》, 전재성

    4 오만한 세상에 훅을 날리며
    사막에 피는 노란 생명의 꽃
    《사막의 꽃》, 와리스 디리
    그 참, 뻘쭘한 총질을 했네 그려
    《코끼리를 쏘다》, 조지 오웰
    세상의 균형을 위해 죽어야 하는 사람들
    《적절한 균형》, 로힌턴 미스트리
    다른 사람의 신발을 신어 보았나요
    《블랙 라이크 미》, 존 하워드 그리핀
    그때 세상은 깊이 잠들어 있었다
    《남영동》, 김근태
    오만한 세상에 훅을 날리다
    《알리, 아메리카를 쏘다》, 마이크 마커시
    큰 의사는 생명의 칼을 든다
    《닥터 노먼 베쑨》, 테드 알렌, 시드니 고든
    연탄불 양은냄비에 커피를 끓이며
    《커피밭 사람들: 라틴아메리카 커피노동자, 그들 삶의 기록》, 임수진
    강물에 던질 마지막 빵이라도 있다면
    《소금꽃나무》, 김진숙
    칼뱅은 한 인간을 살해했다
    《다른 의견을 가질 권리》, 슈테판 츠바이크
    굴뚝으로 사라진 생명에 대한 예의
    《이것이 인간인가》, 프리모 레비

    5 뭉클하게 마침표를
    촛불이 켜지기 전에 음식을 주문하세요
    《내 생의 마지막 저녁 식사》, 되르테 쉬퍼
    늙은 무사, 울음을 터뜨리다
    《살다》, 오토가와 유자부로
    이것이 내 유일한 안식일 줄이야
    《기싱의 고백》, 조지 기싱
    정치와 신발은 사원 밖에 벗어두라
    《비노바 바베》, 칼린디
    부모의 임종을 겪어야 진정한 자식
    《도쿄타워》, 릴리 프랭키
    사슴을 바라보는 샘물처럼
    《그 섬에 내가 있었네》, 김영갑
    늙은 아버지의 홀로서기
    《아버지의 부엌》, 사하시 게이죠
    여인숙을 떠나듯, 마지막 무대에서 내려서라
    《노년에 관하여 우정에 관하여》, 마르쿠스 툴리우스 키케로

책 속으로

몇 권의 책을 읽어야 인간이 변화할 수 있을까요? 쉬지 않고 천 권에 가까운 책을 읽어대자 그제야 틈이 생겼습니다. 꽉 막힌 사고가 트이고 사색이 일렁이며 나와 다른 자에 대한 여유 있는 관조의 틈이 생겼습니다.
- p.9 [‘나는 왜 읽는가’에 답하기 위해] 중에서

나이를 먹는다는 것은 거울에 비친 내 얼굴이 맘에 들지 않아도 ‘이게 나’라고 받아들여야 하는 일입니다. 저항해도 부정해도 소용없습니다. 그런데 머리로는 인생만사 덧없음을 알고 있지만 마음은 거울에 비친 내 모습을 용납하지 않습니다. 다시 팽팽한 젊음을 유지하기 위해 어떻게 하면 좋을지를 고민하는 내게서 도리언 그레이를 느낍니다. 조화가 아름답다고 해도 생명이 없으니 감상할 거리가 못됩니다. 생명은 피었다 시드는 법입니다. 탱탱한 꽃봉오리도 아름답지만 누렇게 변색하고 꽃잎을 떨어뜨리며 바싹 말라가야 꽃의 아름다움이 완성됩니다. 늙음과 쇠멸의 과정까지가 ‘생명의 일생’입니다. 절대로 잊어서는 안 될 찬란한 슬픈 사실입니다.
- p.37 중에서

책과 관련한 가장 멋진 질문은 “지금 어떤 책을 읽고 계신가요?”가 아닐까 합니다. 이런 질문에 선뜻 대답할 수 있다면 그는 책을 정말 사랑하는 사람일 것입니다. 하지만 사람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건 몇 권 읽었느냐, 하루에 얼마나 읽느냐입니다. 나는 책을 많이 읽는다는 생각을 별로 하지 않습니다. 내 눈은 두 개뿐인지라 더 읽고 싶어도 더 읽을 수 없으니 나는 그저 시간이 허락하는 대로 책을 읽을 뿐입니다. 사실, 책이란 녀석은 수량으로 계산될 수가 없습니다. 이따금 한 달 혹은 한 해에 수십 수백 권을 읽은 책벌레 아무개를 소개하는 기사를 만나면 그 엄청난 식탐(!)에 기가 질립니다. 이런 사람은 자기가 하루에 얼마나 많은 음식을 먹어치우는지를 자랑하는 사람과 다르지 않습니다. 아무리 대식가라 할지라도 사람이 하루에 소화할 수 있는 양은 빤하기 때문에 아귀처럼 먹어치운 음식들은 대부분 그 사람의 신체에 노폐물로 쌓이거나 화장실에서 쓸데없이 배설될 뿐입니다.
- p.86 중에서

우리는 아침 햇살의 투명하고 맑은 기운을 단 10초라도 맘껏 쐰 적이 있었을까요? 나무로 만든 문지방을 검게 물들이는 빗줄기의 흐느낌에 귀를 기울이며 밤을 보낸 적이 있었을까요? 눈이 내리는 소리, 바람에 낙엽이 얇은 몸뚱이를 뒤척이는 소리, 저수지 얼음이 봄볕에 갈라지는 소리를 마지막으로 들은 적이 언제였던가요? 어느 사이 인간이 주인행세를 하게 된 자연. 하지만 그는 그런 인간이 얼마나 하찮고 나약하며 무지한 존재인지를 일러주었으며, “뼈 가까이에 있는 살이 맛있듯이 뼈 가까이의 검소한 생활도 멋진 것”이니, 문명이 만들어낸 무수한 잡동사니에서 자유로워진다면 우주의 광대한 울림을 만날 수 있음을 일깨워주었습니다.
- p.159 중에서

출판사 서평

[YTN 지식카페 라디오 북클럽] 진행자 이미령이
천 권의 책 중에서 골라낸 명작 산책
인간답게 살기 위해 꼭 읽어야 할 명작 추천.
천 권의 책 중에서 골라낸 명작을 천천히 음미하다

나는, 우리는 왜 책을 읽을까?
뉴미디어가 보급되면서 공공장소든 사적 공간에서든 책 펼쳐 든 사람을 만나기 어렵게 되었다. 실제로 책을 읽는 행위는 시간이 많이 든다. 돈도 들고 정성도 든다. 잘 읽으면 ‘남는 장사’지만, 허투루 읽으면 낭비도 그런 낭비가 없다. 그런데 그 아까운 시간을 투자 왜 책을 읽을까? 기술이 발달하고 삶의 양식이 다변화하는 시대. 빠른 속도로 무엇인가를 연마하고, 끊임없이 자신을 스스로와 타인에게 증명해야 하는 사람들에게 독서는 어떤 의미일까? 이 책은 독서가 당위를 잃어가는 시대에 왜 책을 읽어야 하는지, 달팽이처럼 느린 호흡을 가진 책이 무엇을 할 수 있을지, 설득하려 하지 않고 그저 작가 자신을 책에 투영해 말을 걸어온다.

2000권의 책 중에서 골라낸 명작 48편
이 책은 저자가 10년 동안 집중적으로 2000여 권의 책을 읽어오면서 그중에서 벗들에게 꼭 권하고 싶은 명작을 고민 끝에 골라 엮은 것이다. 짧은 단편소설에서부터 무거운 사회과학서, 2천 년 전 쓰인 고전에서부터 최근의 베스트셀러까지, 다양하고 폭넓은 독서 이력이 녹아 있다.

새벽 2시, 이 시각에도 잠을 이루지 못하는 날이 종종 있습니다. 그럴 때는 침대에서 일어나 책장 앞으로 갑니다. 그곳에는 내 친구들이 나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언제부터인지 모르겠지만 내게로 와서 책꽂이에 가지런히 꽂힌 책들. 나는 부스스한 머리를 책등에 갖다 댑니다.
여기저기서 소곤소곤 대는 소리가 들립니다. 모두가 잠든 이 시각에 수천 년을 잠들지 않고 수다를 떠는, 지성과 인문과 해학과 농담이 가득 차 있는 곳. 나는 책들을 어루만집니다. 책은 이 작은 인간의 불면을 치료하고 깊은 안식을 줍니다.
책을 좋아하긴 했지만 책에 관한 글을 쓰리라고는 짐작조차 하지 못했습니다. 불교계에 몸담고 있기 때문에 종교서적 이외의 책들에 시간을 할애하는 건 좀 헛짓이라는 생각도 있어서 늘 마음속에 ‘책을 읽고 싶다’는 갈망만을 품은 채 시간을 보냈습니다.
하지만 내 말과 행동에서 그런 갈망이 튀어나왔나 봅니다. 어느 사이 주변 사람들이 책에 대해 글을 써보라고 권하였고, 좋은 책 있으면 방송에서 소개해보라는 권유를 받게 되었습니다. 그리 많은 책을 읽지도 않았으면서 덜컥 그런 제안을 받아들였습니다.
일주일에 책 한 권을 소개하는 칼럼을 쓰기 시작하다가 방송에서 책을 소개하게 되었고, 급기야 매일 한 권의 책을 소개하는 프로그램까지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공식적으로 책 관련 일을 한 세월이 어느 사이 10년을 훌쩍 넘어섰습니다.

책 읽는 것이 어쩌다 업이 되어버린 저자가 때 없이 경계 없이 읽어 내려간 책들은 때로 가슴을 치고 때로는 삶을 위로하며 “깊은 안식”을 준다. 책은 그렇게 그 누구도 아닌 읽는 이 자신이 되어 삶을 차분히 마주하는 거울이 되어준다.

책으로 만나는 YTN 지식카페 라디오 북클럽
책을 좋아하긴 했지만 책에 관한 글을 쓰리라고는 짐작조차 하지 못했던 저자는 일주일에 책 한 권을 소개하는 칼럼을 쓰기 시작하다가 방송에서 책을 소개하게 되었고, 급기야 매일 한 권의 책을 소개하는 프로그램까지 진행하게 되었다. 그렇게 공식적으로 책 관련 일을 한 세월이 5년이다. 이 책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하루 네 번, 저자가 YTN 라디오에서 소개한 책 이야기를 담고 있다. 차분하고 또렷한 음성으로 깊이 있는 울림을 만들어냈던 원고들을 다시 다듬고 상당 부분 새로 집필했다. 시간의 제약으로 방송에 미처 담지 못했던 많은 이야기들이 담겨 있다.

책을 통해 세상과 대화하기
이 책은 크게 5장으로 나뉜다. 우리 인생의 모습을 직시하고, 그 안에서 살아가는 개인의 정신적 성장을 북돋우며, 자연의 숨소리에 귀 기울이고, 사람 사는 세상을 바라본다. 또한 청춘과 노년의 삶의 시간을 더듬으며 기울기를 맞추고자 애쓴다. 세상을 바라보고 이해하는 데 책만큼 탁월한 프리즘이 있을까? 저자는 불교연구가이자 역경가로서 철학적 깊이를 드러내며 자연과 생태에 대해, 사회와 세상에 대해 따뜻한 시선을 드러낸다.

“사실, 책이란 녀석은 수량으로 계산될 수가 없습니다. 이따금 한 달 혹은 한 해에 수십 수백 권을 읽은 책벌레 아무개를 소개하는 기사를 만나면 그 엄청난 식탐(!)에 기가 질립니다. 이런 사람은 자기가 하루에 얼마나 많은 음식을 먹어치우는지를 자랑하는 사람과 다르지 않습니다.”

저자는 자신에게 가장 멋진 질문은 “지금 어떤 책을 읽고 계신가요”라고 묻는 것이라고 말한다. 이런 질문에 선뜻 대답할 수 있다면 그는 책을 정말 사랑하는 사람일 확률이 높다다. 하지만 역설적으로 사람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건 몇 권 읽었느냐가 아니고, 하루에 얼마나 읽느냐라고 말한다. 꾸준하게 책을 눈에서 멀어지지 않게 하고, 손에서 가까이 있어야 책을 통해 세상과 대화할 수 있고, 사람의 깊은 심연을 이해할 수 있게 된다는 것이다.

기본정보

상품정보
ISBN 9791187795681
발행(출시)일자 2018년 04월 16일
쪽수 288쪽
크기
149 * 211 * 20 mm / 412 g
총권수 1권

Klover

Klover 리뷰 안내
교보를 애용해 주시는 고객님들이 남겨주신 평점과 감상을 바탕으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는 교보문고의 리뷰 서비스입니다.
1.리워드 안내
구매 후 90일 이내에 평점과 10자 이상의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2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e교환권은 적립 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리워드는 작성 후 다음 날 제공되며, 발송 전 작성 시 발송 완료 후 익일 제공됩니다.
리워드는 리뷰 종류별로 구매한 아이디당 한 상품에 최초 1회 작성 건들에 대해서만 제공됩니다.
판매가 1,000원 미만 도서의 경우 리워드 지급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한달 후 리뷰
구매 후 30일~ 120일 이내에 작성된 두 번째 구매리뷰에 대해 한 달 후 리뷰로 인지하고 e교환권 100원을 추가 제공합니다.

* 강연, 공연, 여행, 동영상, 사은품, 기프트카드 상품은 지급 제외
2.운영 원칙 안내
Klover 리뷰를 통한 리뷰를 작성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유로운 의사 표현의 공간인 만큼 타인에 대한 배려를 부탁합니다.
일부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불편을 끼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아래에 해당하는 Klover 리뷰는 별도의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도서나 타인에 대해 근거 없이 비방을 하거나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리뷰
  • 도서와 무관한 내용의 리뷰
  • 인신공격이나 욕설, 비속어, 혐오발언이 개재된 리뷰
  • 의성어나 의태어 등 내용의 의미가 없는 리뷰

리뷰는 1인이 중복으로 작성하실 수는 있지만, 평점계산은 가장 최근에 남긴 1건의 리뷰만 반영됩니다.
3.신고하기
다른 고객이 작성리뷰에 대해 불쾌함을 느끼는 경우 신고를 할 수 있으며, 신고 자가 일정수준 이상 누적되면 작성하신 리뷰가 노출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200원 적립

문장수집

문장수집 안내
문장수집은 고객님들이 직접 선정한 책의 좋은 문장을 보여주는 교보문고의 새로운 서비스입니다. 마음을 두드린 문장들을 기록하고 좋은 글귀들은 "좋아요“ 하여 모아보세요. 도서 문장과 무관한 내용 등록 시 별도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리워드 안내
구매 후 90일 이내에 문장수집 작성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드립니다.
e교환권은 적립 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리워드는 작성 후 다음 날 제공되며, 발송 전 작성 시 발송 완료 후 익일 제공됩니다.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주문취소/반품/절판/품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이 책의 첫 기록을 남겨주세요

교환/반품/품절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 관련한 안내가 있는 경우 그 내용을 우선으로 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벤트
TOP

저자 모두보기

저자(글)

매장별 재고 및 도서위치

할인쿠폰 다운로드

  • 쿠폰은 주문결제화면에서 사용 가능합니다.
  • 다운로드한 쿠폰은 마이 > 나의 통장 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 도서정가제 적용 대상 상품에 대해서는 정가의 10%까지 쿠폰 할인이 가능합니다.
  • 도서정가제 적용 대상 상품에 10% 할인이 되었다면, 해당 상품에는 사용하실 수
    없습니다.

적립예정포인트 안내

  • 통합포인트 안내

    • 통합포인트는 교보문고(인터넷, 매장), 핫트랙스(인터넷, 매장), 모바일 교보문고 등 다양한 곳에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 상품 주문 시, 해당 상품의 적립률에 따라 적립 예정 포인트가 자동 합산되고 주문하신 상품이 발송완료 된 후에 자동으로 적립됩니다.
    • 단, 쿠폰 및 마일리지, 통합포인트, e교환권 사용 시 적립 예정 통합포인트가 변동될 수 있으며 주문취소나 반품시에는 적립된 통합포인트가 다시 차감됩니다.
  • 통합포인트 적립 안내

    • 통합포인트는 도서정가제 범위 내에서 적용됩니다.
    • 추가적립 및 회원 혜택은 도서정가제 대상상품(국내도서, eBook등)으로만 주문시는 해당되지 않습니다.
  • 기본적립) 상품별 적립금액

    • 온라인교보문고에서 상품 구매시 상품의 적립률에 따라 적립됩니다.
    • 단 도서정가제 적용 대상인 국내도서,eBook은 15%내에서 할인율을 제외한 금액내로 적립됩니다.
  • 추가적립) 5만원 이상 구매시 통합포인트 2천원 추가적립

    • 5만원 이상 구매시 통합포인트 2천원 적립됩니다.
    • 도서정가제 예외상품(외서,음반,DVD,잡지(일부),기프트) 2천원 이상 포함시 적립 가능합니다.
    • 주문하신 상품이 전체 품절인 경우 적립되지 않습니다.
  • 회원혜택) 3만원이상 구매시 회원등급별 2~4% 추가적립

    • 회원등급이 플래티넘, 골드, 실버 등급의 경우 추가적립 됩니다.
    • 추가적립은 실결제액 기준(쿠폰 및 마일리지, 통합포인트, e교환권 사용액 제외) 3만원 이상일 경우 적립됩니다.
    • 주문 후 취소,반품분의 통합포인트는 단품별로 회수되며, 반품으로 인해 결제잔액이 3만원 미만으로 변경될 경우 추가 통합포인트는 전액 회수될 수 있습니다.

제휴 포인트 안내

제휴 포인트 사용

  • OK CASHBAG 10원 단위사용 (사용금액 제한없음)
  • GS&POINT 최대 10만 원 사용
더보기

구매방법 별 배송안내

지역별 도착 예정일

수도권 지역

배송 일정 안내 테이블로 결제 완료 시간, 도착예정일 결제 완료 시간 컬럼의 하위로 평일 0시 ~ 12시 토요일 0시 ~ 11시 평일 12시 ~ 22시 평일 12시 ~ 24시 토요일 11시 ~ 21시 을(를) 나타낸 표입니다.
결제 완료 시간 도착예정일
평일 0시 ~ 12시

토요일 0시 ~ 11시
당일배송 오늘

당일배송 오늘
평일 12시 ~ 22시

평일 12시 ~ 24시

토요일 11시 ~ 21시
새벽배송 내일 07시 이전

내일

일요배송 일요일

수도권 외 (천안, 대전, 울산, 부산, 대구, 창원)

배송 일정 안내 테이블로 결제 완료 시간, 도착예정일 결제 완료 시간 컬럼의 하위로 월~토 0시 ~ 11시 30분 을(를) 나타낸 표입니다.
결제 완료 시간 도착예정일
월~토 0시 ~ 11시 30분
당일배송 오늘

배송 유의사항

  • 새벽배송과 일요배송은 수도권 일부 지역을 대상으로 합니다. 상품 상세페이지에서 도착 예정일을 확인해 주세요.
  • 수도권 외 지역에서 선물포장하기 또는 사은품을 포함하여 주문할 경우 당일배송 불가합니다.
  • 무통장입금 주문 후 당일 배송 가능 시간 이후 입금된 경우 당일 배송 불가합니다.
  • 새벽배송의 경우 공동 현관 출입 번호가 누락 되었거나 틀릴 경우 요청하신 방법으로 출입이 어려워, 부득이하게 공동 현관 또는 경비실 앞에 배송 될 수 있습니다.
  • 학교, 관공서, 회사 등 출입 제한 시간이 있는 곳은 당일배송, 새벽배송, 일요배송이 제공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 공휴일과 겹친 토요일, 일요일은 일요일 배송에서 제외됩니다. 일요배송은 한정 수량에 한해 제공됩니다. 수량 초과 시 일반배송으로 발송되니 주문 시 도착 예정일을 확인해 주세요.
  • 주문 후 배송지 변경 시 변경된 배송지에 따라 익일 배송될 수 있습니다.
  • 수도권 외 지역의 경우 효율적인 배송을 위해 각 지역 매장에서 택배를 발송하므로, 주문 시의 부록과 상이할 수 있습니다.
  • 각 지역 매장에서 재고 부족 시 재고 확보를 위해 당일 배송이 불가할 수 있습니다.
  • 기상악화로 인한 도로 사정으로 일부 지역의 배송 지연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 출고 예정일이 5일 이상인 상품의 경우(결제일로부터 7일 동안 미입고), 출판사 / 유통사 사정으로 품/절판 되어 구입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이 경우 SMS, 메일로 알려드립니다.
  • 분철상품 주문 시 분철 작업으로 인해 기존 도착 예정일에 2일 정도 추가되며, 당일 배송, 해외 배송이 불가합니다.
  • 해외주문도서는 해외 거래처 사정에 의해 품절/지연될 수 있습니다.
  • 스페셜오더 도서나 일서 해외 주문 도서와 함께 주문 시 배송일이 이에 맞추어 지연되오니, 이점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바로드림존에서 받기

  1. STEP 01
    매장 선택 후 바로드림 주문
  2. STEP 02
    준비완료 알림 시 매장 방문하기
  3. STEP 03
    바로드림존에서 주문상품 받기
  • 바로드림은 전국 교보문고 매장 및 교내서점에서 이용 가능합니다.
  • 잡지 및 일부 도서는 바로드림 이용이 불가합니다.
  • 각 매장 운영시간에 따라 바로드림 이용 시간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수령 안내

  • 안내되는 재고수량은 서비스 운영 목적에 따라 상이할 수 있으므로 해당 매장에 문의해주시기 바랍니다.
  • 바로드림 주문 후 재고가 실시간 변동되어, 수령 예상 시간에 수령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취소/교환/반품 안내

  • 주문 후 7일간 찾아가지 않으시면, 자동으로 결제가 취소됩니다.
  • 취소된 금액은 결제수단의 승인취소 및 예치금으로 전환됩니다.
  • 교환/반품은 수령하신 매장에서만 가능합니다.

사은품 관련 안내

  • 바로드림 서비스는 일부 1+1 도서, 경품, 사은품 등이 포함 되지 않습니다.

음반/DVD 바로드림시 유의사항

  • 음반/DVD 상품은 바로드림 주문 후 수령점 변경이 불가합니다. 주문 전 수령점을 꼭 확인해 주세요.
  • 사은품(포스터,엽서 등)은 증정되지 않습니다.
  • 커버이미지 랜덤발매 음반은 버전 선택이 불가합니다.
  • 광화문점,강남점,대구점,영등포점,잠실점은 [직접 찾아 바로드림존 가기], [바로드림존에서 받기] 로 주문시 음반 코너에서 수령확인이 가능합니다
  • 선물 받는 분의 휴대폰번호만 입력하신 후 결제하시면 받는 분 휴대폰으로 선물번호가 전달됩니다.
  • 문자를 받은 분께서는 마이 > 주문관리 > 모바일 선물내역 화면에서 선물번호와 배송지 정보를 입력하시면 선물주문이 완료되어 상품준비 및 배송이 진행됩니다.
  • 선물하기 결제하신 후 14일까지 받는 분이 선물번호를 등록하지 않으실 경우 주문은 자동취소 됩니다.
  • 또한 배송 전 상품이 품절 / 절판 될 경우 주문은 자동취소 됩니다.

바로드림 서비스 안내

  1. STEP 01
    매장 선택 후 바로드림 주문
  2. STEP 02
    준비완료 알림 시 매장 방문하기
  3. STEP 03
    바로드림존에서 주문상품 받기
  • 바로드림은 전국 교보문고 매장 및 교내서점에서 이용 가능합니다.
  • 잡지 및 일부 도서는 바로드림 이용이 불가합니다.
  • 각 매장 운영시간에 따라 바로드림 이용 시간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수령 안내

  • 안내되는 재고수량은 서비스 운영 목적에 따라 상이할 수 있으므로 해당 매장에 문의해주시기 바랍니다.
  • 바로드림 주문 후 재고가 실시간 변동되어, 수령 예상시간에 수령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취소/교환/반품 안내

  • 주문 후 7일간 찾아가지 않으시면, 자동으로 결제가 취소됩니다.
  • 취소된 금액은 결제수단의 승인취소 및 예치금으로 전환됩니다.
  • 교환/반품은 수령하신 매장에서만 가능합니다.

사은품 관련 안내

  • 바로드림 서비스는 일부 1+1 도서, 경품, 사은품 등이 포함되지 않습니다.

음반/DVD 바로드림시 유의사항

  • 음반/DVD 상품은 바로드림 주문 후 수령점 변경이 불가합니다. 주문 전 수령점을 꼭 확인해주세요.
  • 사은품(포스터,엽서 등)은 증정되지 않습니다.
  • 커버이미지 랜덤발매 음반은 버전 선택이 불가합니다.
  • 광화문점,강남점,대구점,영등포점,잠실점은 [직접 찾아 바로드림존 가기], [바로드림존에서 받기] 로 주문시 음반코너에서 수령확인이 가능합니다.
  1. STEP 01
    픽업박스에서 찾기 주문
  2. STEP 02
    도서준비완료 후 휴대폰으로 인증번호 전송
  3. STEP 03
    매장 방문하여 픽업박스에서 인증번호 입력 후 도서 픽업
  • 바로드림은 전국 교보문고 매장 및 교내서점에서 이용 가능합니다.
  • 잡지 및 일부 도서는 바로드림 이용이 불가합니다.
  • 각 매장 운영시간에 따라 바로드림 이용 시간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수령 안내

  • 안내되는 재고수량은 서비스 운영 목적에 따라 상이할 수 있으므로 해당 매장에 문의해주시기 바랍니다.
  • 바로드림 주문 후 재고가 실시간 변동되어, 수령 예상시간에 수령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취소/교환/반품 안내

  • 주문 후 7일간 찾아가지 않으시면, 자동으로 결제가 취소됩니다.
  • 취소된 금액은 결제수단의 승인취소 및 예치금으로 전환됩니다.
  • 교환/반품은 수령하신 매장에서만 가능합니다.

사은품 관련 안내

  • 바로드림 서비스는 일부 1+1 도서, 경품, 사은품 등이 포함되지 않습니다.

음반/DVD 바로드림시 유의사항

  • 음반/DVD 상품은 바로드림 주문 후 수령점 변경이 불가합니다. 주문 전 수령점을 꼭 확인해주세요.
  • 사은품(포스터,엽서 등)은 증정되지 않습니다.
  • 커버이미지 랜덤발매 음반은 버전 선택이 불가합니다.
  • 광화문점,강남점,대구점,영등포점,잠실점은 [직접 찾아 바로드림존 가기], [바로드림존에서 받기] 로 주문시 음반코너에서 수령확인이 가능합니다.

도서 소득공제 안내

  • 도서 소득공제란?

    • 2018년 7월 1일 부터 근로소득자가 신용카드 등으로 도서구입 및 공연을 관람하기 위해 사용한 금액이 추가 공제됩니다. (추가 공제한도 100만원까지 인정)
      • 총 급여 7,000만 원 이하 근로소득자 중 신용카드, 직불카드 등 사용액이 총급여의 25%가 넘는 사람에게 적용
      • 현재 ‘신용카드 등 사용금액’의 소득 공제한도는 300만 원이고 신용카드사용액의 공제율은 15%이지만, 도서·공연 사용분은 추가로 100만 원의 소득 공제한도가 인정되고 공제율은 30%로 적용
      • 시행시기 이후 도서·공연 사용액에 대해서는 “2018년 귀속 근로소득 연말 정산”시기(19.1.15~)에 국세청 홈택스 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 제공
  • 도서 소득공제 대상

    • 도서(내서,외서,해외주문도서), eBook(구매)
    • 도서 소득공제 대상 상품에 수반되는 국내 배송비 (해외 배송비 제외)
      • 제외상품 : 잡지 등 정기 간행물, 음반, DVD, 기프트, eBook(대여,학술논문), 사은품, 선물포장, 책 그리고 꽃
      • 상품정보의 “소득공제” 표기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도서 소득공제 가능 결제수단

    • 카드결제 : 신용카드(개인카드에 한함)
    • 현금결제 : 예치금, 교보e캐시(충전에한함), 해피머니상품권, 컬쳐캐쉬, 기프트 카드, 실시간계좌이체, 온라인입금
    • 간편결제 : 교보페이, 네이버페이, 삼성페이, 카카오페이, PAYCO, 토스, CHAI
      • 현금결제는 현금영수증을 개인소득공제용으로 신청 시에만 도서 소득공제 됩니다.
      • 교보e캐시 도서 소득공제 금액은 교보eBook > e캐시 > 충전/사용내역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 SKpay, 휴대폰 결제, 교보캐시는 도서 소득공제 불가
  • 부분 취소 안내

    • 대상상품+제외상품을 주문하여 신용카드 "2회 결제하기"를 선택 한 경우, 부분취소/반품 시 예치금으로 환원됩니다.

      신용카드 결제 후 예치금으로 환원 된 경우 승인취소 되지 않습니다.

  • 도서 소득공제 불가 안내

    • 법인카드로 결제 한 경우
    • 현금영수증을 사업자증빙용으로 신청 한 경우
    • 분철신청시 발생되는 분철비용

알림 신청

아래의 알림 신청 시 원하시는 소식을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알림신청 취소는 마이룸 > 알림신청내역에서 가능합니다.

이미령의 명작 산책
내 인생을 살찌운 행복한 책읽기
신고

신고 사유를 선택해주세요.
신고 내용은 이용약관 및 정책에 의해 처리됩니다.

허위 신고일 경우, 신고자의 서비스 활동이 제한될 수 있으니 유의하시어
신중하게 신고해주세요.

판형알림

  • A3 [297×420mm]
  • A4 [210×297mm]
  • A5 [148×210mm]
  • A6 [105×148mm]
  • B4 [257×364mm]
  • B5 [182×257mm]
  • B6 [128×182mm]
  • 8C [8절]
  • 기타 [가로×세로]
EBS X 교보문고 고객님을 위한 5,000원 열공 혜택!
자세히 보기

해외주문양서 배송지연 안내

현재 미국 현지 눈폭풍으로 인해
해외 거래처 출고가 지연되고 있습니다.

해외주문양서 주문 시
예상 출고일보다 배송기간이 더 소요될 수 있으니
고객님의 너그러운 양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