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사들 새로운 예언 2: 떠오르는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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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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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사들』은 운명에 맞선 용기 있는 여섯 마리 야생 고양이들의 성장 판타지다. 야생 고양이 사회, 종족 간의 갈등과 그 갈등을 넘어서는 전사의 규약, 전사와 의무관이 되기 위한 훈련병들의 노력, 기성세대와 젊은 세대의 갈등 등 예언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한 과정에서 다양한 이야기들이 펼쳐진다. 면밀한 관찰에 신화적 상상력을 덧붙여 탄생시킨 야생 고양이들의 이야기가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작가정보
저자 에린 헌터는 사실 여러 명의 작가들이 함께 모인 팀입니다. 이들은 자연 그 자체를 존중함은 물론, 동물 행동에 풍부한 신화적 설명을 창작하여 덧붙이기를 좋아합니다. 《워리어스》 시리즈의 집필에는 다음 작가들이 참여했습니다.
+케이트 캐리
저는 아이였을 때부터 고양이들을 사랑했어요. 아버지는 제가 여섯 살 때 작고 상냥한 검정색 아기고양이를 선물해주셨어요. 저를 쫓아서 집안을 돌아다니다가 제가 자리에 앉으면 냉큼 무릎에 올라와 가르랑거렸지요. 그때부터 쭉 고양이와 함께 지냈어요. 심지어 대학에 다닐 때도 기숙사에 살고 있던 검정색 수고양이를 만나서 애정을 쏟았지요. 그 녀석은 방에 슬그머니 들어와서 제 침대에서 잠을 자곤 했어요. 제가 학교를 떠나 집을 구했을 때, 가장 처음으로 한 일은 고양이를 입양하는 거였어요. 지금은 고양이 세 마리가 함께 살고 있답니다.
가장 나이가 많은 윌로우는 무뚝뚝한 할아버지 고양이에요. 욱신거리는 몸을 달래느라 집에서 가장 따뜻한 곳을 찾아가곤 한답니다. 동물보호소에서 데려온 플라워와 미우미우는 훨씬 더 어린 고양이들이에요. 제가 글을 쓰기 시작하면 고양이들이 아주 좋아해요. 키보드 앞에 앉으면 윌로우가 서재에 있는 라디에이터 밑에 자리를 잡고, 플라워는 제 뒤쪽 의자에 몸을 말고 앉아요. 미우미우는 책상에 올라와 발로 키보드를 누르며 노곤하게 기지개를 켜고요. 고양이들은 제 파트너 제프와 일곱 살짜리 아들 조슈아와 사이좋게 생활하고 있어요. 조슈아는 저만큼이나 고양이들을 사랑하고요. 윌로우와 플라워와 미우미우는 온순한 집고양이들이지만, 밤에 제가 잠자리에 들면 자기들만의 세계로 모험을 떠난다는 걸 전 알아요.
《전사들》을 집필하면서 그 세계를 상상해보게 되었어요. 어둠 속에 외롭게 있을 고양이들이 걱정되기도 했지만, 천둥족 고양이들이 두려울 것은 아무것도 없고 오직 신나는 모험만이 있다는 것을 제게 가르쳐주었어요.
+체리스 볼드리
농장에서 자라나 고양이들과도 늘 함께 지냈어요. 집과 헛간에 쥐들이 돌아다니는 걸 막는 임무를 맡은 고양이들이었죠. 하지만 장난을 치고 무릎에서 애교를 떠는 친구들이기도 했어요. 제가 결혼한 뒤에 첫 번째로 길렀던 톰린은 회색 얼룩무늬 고양이였어요. 샴과 아프리카 부시 캣의 잡종이었는데, 아프리카의 시에라리온 대학교에서 강의를 할 때 우리 가족이 되었어요. 우리가 영국으로 돌아왔을 때도 물론 데리고 왔어요. 검역 때문에 여섯 달이나 떨어져 지내야 했지만, 우리를 잊지 않았죠. 우리가 방문했을 때 어찌나 반갑게 달려들어 털을 부비고 가르랑거렸는지 몰라요.
그 다음으로 키운 고양이는 오스트리아 물리학자 이름을 따서 슈뢰딩거라고 불렀답니다. 남편 피터가 과학자였거든요. 황갈색과 흰색이 섞인 슈뢰딩거는 아주 장난꾸러기였고, 제 두 아들인 윌과 애덤의 어린 시절을 함께 했지요. 아마 아이들의 가슴 속에 아주 소중한 기억으로 남아있을 거예요. 피터는 몇 년 전에 무지개다리를 건넜고, 윌과 애덤은 이제 다 큰 어른이 되었답니다. 지금 저는 브램블과 소렐과 함께 살고 있어요. 소렐은 흰 바탕에 얼룩무늬가 있는 아주 작은 고양이인데 앙증맞고 까다로워요. 브램블은 짙은 색 얼룩고양이로 조용하고 기품이 있는 진짜 신사에요. 제가 일을 할 때면 브램블은 무릎에 올라와 앉아요. 소렐은 책상에 올라오죠. 그리고 둘은 브램블클로와 소렐테일이 되어 비밀스러운 생활을 즐긴답니다. 《전사들》을 쓸 때는 고양이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기 때문에 정말 즐거워요.
고양이들에게는 언제나 뭔가 신비로운 면이 있어요. 그래서 제가 고양이들을 사랑하지요.
+빅토리아 홈즈
농장에서 고양이를 비롯한 온갖 동물들과 함께 어린 시절을 보냈어요. 그중에서도 특히 개와 말을 사랑했지요. 이런 경험은 고양이들이 최후를 맞는 장면을 쓸 때 큰 도움이 되었답니다. 아마 개나 말이 죽는 장면이었다면 마음이 아파서 더 힘들었을 거예요. 제가 에린 헌터의 일원으로 참여하게 되어 정말 기뻐요. 새로운 이야기를 구상할 때는 숲을 가로질러 달리는 한 마리 고양이가 되는 꿈을 꾸기도 해요.
번역 서나연
역자 서나연은 숙명여자대학교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에서 비교문학으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미니언즈 무비스토리북』『미니언즈 슈퍼 악당을 찾아라!』『예술가로 살아남기』『디자인, 일상의 경이』『조약돌 아트!』『나의 첫 꽃 자수』『전사들1암흑의 밤』 등이 있다.
목차
- 등장하는 고양이들
고양이 지도
인간 지도
프롤로그
1 떠오는 해
2 그림자족의 영역
3 정해진 길
4 도움의 손길
5 사나운 새
6 야망을 가진 고양이
7 낯선 무리
8 바람족의 영역
9 동굴 깊숙한 곳
10 별족의 뜻
11 새로운 사냥 기술
12 떠나야 할 시간
13 또 다른 꿈속
14 어둠 속의 목소리
15 사자고양이의 습격
16 내면의 속삭임
17 동굴 속 목소리
18 계속되는 시련
19 추방자들
20 눈앞의 파괴자
21 잔인한 야망
22 남겨진 핏자국
23 은빛 고양이
24 사건의 단서
에필로그 377
추천사
-
흥미진진하다. 집에서 기르는 고양이가 어떤 멋진 꿈을 꾸고 있는지 궁금하게 여긴 적이 있는 어린 독자라면 누구든 즐겁게 읽을 수 있는 작품이다.
-
계속 읽어나갈 수밖에 없게 만드는 긴장감 넘치는 모험담
책 속으로
책속으로---21p-23p
스톰퍼는 눈을 뜨고 잠을 쫓으면서 자신이 어디에 있는지 기억해 내려 애썼다. 그는 강족 진영의 갈대 보금자리 대신에 마르고 버석거리는 고사리 덤불에 누워 있었다. 머리 위에는 뒤엉킨 뿌리들이 얽혀 있는 동굴의 흙 천장이 있었다. 저 멀리에서 희미하게 규칙적인 굉음이 들렸다. 처음엔 어리둥절했던 스톰퍼는 자신이 해가 빠져 들어가고, 땅 끝으로 끝없이 씻겨 나가는 물 가까이에 와 있다는 것을 기억해 냈다. 이윽고 자신과 브램블클로가 목숨을 건지기 위해 물속에서 안간힘을 썼던 모습이 머릿속에 생생하게 떠올라 몸을 움찔했다. 그리고 목구멍 깊숙한 곳에서 아직도 짜릿한 맛이 느껴져서 침을 뱉어 냈다. 강족인 스톰퍼는 물에 익숙했다. 강족은 숲을 가로지르는 강에서 편안하게 수영을 할 수 있는 유일한 종족이었다. 하지만 이렇게 거센 물살이 밀려나갔다 밀려들어오는 짜디짠 물에서는 강족 고양이조차 안전하게 헤엄칠 수가 없었다.
다른 기억들도 밀려왔다. 별족은 네 종족에서 각각 하나씩을 선택하여 ‘미드나이트’의 예언을 듣기 위한 길고 위험한 여행에 나서도록 했다. 두발쟁이 보금자리를 지나고, 개들과 시궁쥐들의 공격에 맞서 싸우기도 하며 미지의 땅을 건너온 그들은 마침내 믿기 어려운 사실을 알게 되었다. 바로 미드나이트가 오소리라는 것이었다.
미드나이트가 들려준 무시무시한 예언을 떠올리자 스톰퍼는 다리가 얼어붙는 것 같았다. 두발쟁이들이 새로운 천둥길을 만들기 위해 숲을 파괴하고 있었다. 모든 종족들은 숲을 떠나야만 한다. 종족들에게 이를 알리고 새로운 터전으로 이끄는 것이 별족에게 선택받은 고양이들의 임무였다.
스톰퍼는 일어나서 동굴 주변을 둘러보았다. 절벽 꼭대기로 이어지는 굴에서 희미한 빛이 새어 들어왔고, 부드럽고 상쾌한 공기가 흘러 들어오면서 소금물 냄새도 실려 왔다. 오소리 미드나이트는 아무 데도 보이지 않았다. 스톰퍼의 바로 옆에는 누이인 페더테일이 코 위로 꼬리를 말고 잠들어 있었다. 그 바로 아래쪽에는 용맹한 그림자족 전사인 토니펠트가 조용히 자고 있었다. 그 모습을 보니 두발쟁이 보금자리에서 시궁쥐에게 물린 상처가 조금 견딜 만해진 것 같아 안심이 되었다. 미드나이트의 약초 창고에 있던 무언가가 상처를 치료해 주고 잠들 수 있도록 도와준 덕분이었다. 동굴의 맞은편, 조금 떨어진 곳에는 바람족 훈련병인 크로포가 어두운 회색 털가죽이 거의 보이지 않을 정도로 고사리 덤불 사이에 푹 파묻혀 있었다. 동굴 입구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는 토니펠트와 남매지간인 브램블클로가 몸을 쭉 뻗고 있었다. 그 옆에는 스쿼럴포가 몸을 잔뜩 오그리고 자고 있었다. 스톰퍼는 두 천둥족 고양이들이 가까이 붙어 있는 모습에 갑자기 솟아난 질투심을 떨쳐 버리려 애썼다. 그는 스쿼럴포가 가진 용기, 밝고 긍정적인 성격을 좋아했지만, 그럴 만한 자격이 없었다. 둘은 종족이 다르기 때문이었다. 스쿼럴포에게는 브램블클로가 훨씬 더 좋은 짝이 될 것이다.
스톰퍼는 이제 동료들을 깨워서 숲으로 돌아가는 긴 여행을 시작해야만 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하지만 이상하게도 아직 망설여졌다.
‘조금 더 자게 두자. 앞으로 닥칠 일을 감당하려면 우리 모두 있는 힘을 다 모아야 할 테니까.’
책속으로---21p-23p
리프포와 소렐테일이 가시금작화 터널에 미처 도착하기도 전에, 파이어스타가 높은 바위 아래에 있는 그의 거처에 나타났다. 그레이스트라이프와 샌드스톰이 그를 따라서 공터로 나왔고, 신더펠트도 절뚝거리며 뒤를 따랐다. 파이어스타는 바위 꼭대기로 뛰어올랐고, 나머지 세 고양이들은 바위 아래 앉기 편한 장소를 찾았다. 기울어져 가는 ‘낙엽지는계절’의 햇살 속에서, 파이어스타의 불꽃 색깔 털가죽은 그의 이름에 걸맞게 불꽃처럼 이글거렸다.
“스스로 먹이를 잡을 수 있을 만큼 나이가 찬 고양이들은 모두 여기 높은 바위 아래로 와서 종족 회의에 참석하시오.”
지도자가 외쳤다.
리프포는 모여드는 고양이들 쪽으로 소렐테일이 자신을 슬며시 밀고 가자, 배 속이 뒤틀리는 기분이었다.
“너는 파이어스타가 무슨 말씀을 하실지 알지, 그렇지?”
얼룩무늬 전사가 물었다.
리프포는 암울하게 고개를 끄덕거렸다.
“어제 뭔가 이상한 일이 일어났다는 거 알고 있어.”
소렐테일이 말을 이었다.
“다들 그림자족에게 꼬리를 뜯기기라도 한 것 같은 표정으로 돌4아왔잖아.”
“차라리 그런 일이었다면 좋겠어요.”
리프포가 중얼거렸다.
“천둥족의 고양이들이여! 나는…….”
파이어스타가 입을 뗐다가 잠시 멈추고 깊은 숨을 쉬었다.
“과거 어떤 지도자가 자신의 종족을 지금 내가 눈앞에 두고 있는 암흑 속으로 이끌고 갈 수밖에 없는 상황에 처한 적이 있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지도자의 목소리는 흔들렸다. 파이어스타는 샌드스톰의 침착한 눈빛에서 힘을 얻으려는 듯 그녀와 시선을 맞추었다.
“얼마 전에 레이븐포가 내게 천둥길에서 두발쟁이들의 활동이 더 많아졌다고 경고한 바가 있습니다. 그때는 그 일이 별로 중요하다고 생각하지 않았고, 그곳은 우리 영역이 아니기에 특별히 할 수 있는 일도 없었습니다. 하지만 어제…….”
긴장된 침묵이 공터에 내려앉았다. 파이어스타가 그렇게 심각하게 말한 적은 별로 많지 않았다. 리프포는 아버지가 얼마나 망설이며 이야기를 해 나가는지, 얼마나 힘들게 억지로 말하고 있는지를 알 것 같았다.
“우리 순찰조가 뱀바위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서 천둥길을 떠나는 두발쟁이 괴물을 보았습니다. 그 괴물이 땅을 파헤치고 나무를 쓰러뜨렸습니다. 그 괴물이…….”
“하지만 그건 말도 안 돼요!”
수트퍼가 끼어들었다.
“괴물들은 절대로 천둥길을 떠나지 않아요.”
“파이어스타가 또 꿈을 꾼 건 아니겠지, 그렇지?”
더스트펠트가 파이어스타에게 들리지 않게 아주 작게 말했지만, 리프포는 그 웅얼거리는 말들을 놓치지 않았다.
“밤늦게 질긴 먹이를 먹고 악몽을 꾼 건 아닐까?”
“입 다물고 들어.”
파이어스타의 친척인 클라우드테일이 더스트펠트를 쏘아보았다.
“나도 봤어요.”
그레이스트라이프가 바위 아래에서 확인해 주었다.
그 말과 함께 죽음과 같은 정적이 흘렀다. 리프포는 의심과 공포가 담긴 눈으로 서로를 바라보는 고양이들을 지켜보았다. 소렐테일이 리프포를 돌아보았다.
“네가 본 게 정말로 그런 거니?”
리프포는 고개를 끄덕였다.
“그게 어땠는지 상상도 하기 힘들 거예요.”
“신더펠트는 뭐라고 했나요?”
원로들 사이에 앉아 있던 스페클테일이 물었다.
“별족은 아무것도 안 보여 주었나요?”
의무관 고양이가 일어서서 흔들림 없는 푸른 눈으로 종족을 마주 보았다. 그녀는 다른 어떤 고양이들보다, 심지어 파이어스타보다 더 침착해 보였다.
출판사 서평
전 세계 천만 독자가 열광한 에린 헌터의
베스트셀러 《Warriors전사들》, 그 두 번째 이야기!
35개국어로 번역 출판 되어 누적 3천만부가 팔린 베스트 셀러 전 세계 천만 독자의 열망을 담아 《Warriors전사들》 중국 알리바바픽쳐스와 신비한 동물 사전의 데이빗 헤이먼 감독과 공동 제작전격 영화화 결정!!
해리포터와 신비한 동물 사전의 제작을 맡은 데이빗 헤이먼이 중국의 알리바바픽처스와 전사 고양이를 다룬 판타지 시리즈를 공동으로 제작한다고 발표를 했다고 합니다. 헤이먼은 시리즈는 실사와 CG가 결합이 되는 하이브리드 영화로 제작이 되며 3D가 될 가능성이 크다고 합니다.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목록에 116주 동안 머무른
에린 헌터의 화제작《Warriors전사들》, 그 두 번째 이야기
운명에 맞선 용기 있는 전사 고양이들의 성장 판타지!
《Warriors》 시리즈는 영어권 지역에서 천만 부 이상 판매되며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목록에 무려 116주 동안 머물러 화제가 된 베스트셀러입니다. 그 두 번째 이야기인 ‘새로운 예언’은 여섯 마리 야생 고양이들의 성장담을 다룬 이야기로, 전사들을 중심으로 움직이는 야생 고양이 사회, 종족 간의 갈등과 그 갈등을 넘어서는 전사의 규약, 전사와 의무관이 되기 위한 훈련병들의 노력, 기성세대와 젊은 세대의 갈등,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젊은 세대의 태도와 대처, 선택받은 고양이들 사이의 갈등과 화해, 예언에 대한 답을 찾아나서는 모험 과정에서 키워 가는 우정과 서로에 대한 믿음 등의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시리즈의 첫 편에 등장했던 영웅적인 고양이들은 물러나고, 이제 그들의 후손들이 전면에 등장했습니다. 흥미진진한 후속편인 《Warriors: 새로운 예언》에서 새롭게 전사가 된 젊은 고양이들은 숲 전체를 위협하는 심각한 재앙에 직면하게 됩니다.
다시 한 번 장대한 판타지라는 고전적 주제를 바탕으로, 흡인력 강한 새 캐릭터들이 등장하여 잠시도 눈을 뗄 수 없는 긴장감이 가득한 모험이 시작됩니다. 《Warriors》 첫 6부작의 애독자라면 결코 놓쳐선 안 되는 《Warriors: 새로운 예언》! 아직 《Warriors》 종족들의 세계에 발을 들이지 않은 독자들도 이번 편을 통해 어려움 없이 야생 고양이들의 세상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Warriors》 시리즈에는 각 6부작으로 구성된 개성 있는 다섯 개의 이야기가 담겨져 있습니다. 이야기마다 몇 세대에 걸친 전사들이 영역과 명예, 생존을 위해 싸우는 모험의 대장정이 펼쳐집니다. 기나긴 여행과 무자비한 적들, 배신과 비탄에도 불구하고, 종족들의 삶을 지탱해 주는 전사의 규약을 지켜 나갈 수 있을 것인지, 끊임없는 시험이 이어집니다. 위대한 문학적 전통에 기반을 둔 섬세한 필치와 야생적인 자연에 대한 열정이 공명하여 탄생한 이 시리즈는 전 세계적으로 천만 부가 넘게 판매되어 모든 독자들이 평범한 고양이들을 전혀 다른 눈으로 바라보게 만들었습니다. 현재도 계속해서 새로운 이야기가 만들어지고 있으며, 2016년과 2017년에는 《Warriors》 시리즈의 여섯 번째 이야기가 역시 6부작으로 출간될 예정입니다.
또 다른 베스트셀러 《살아남은 자들》 시리즈의 작가이기도 한 에린 헌터는 동물에 대한 사랑과 자연계의 잔인한 매력에서 영감을 받고, 자연에 대한 경이감을 갖는 동시에 동물 행동에 대한 신화적 설명을 만들어 내는 것을 즐깁니다. 면밀한 관찰에 신화적 상상력을 덧붙여 탄생시킨 야생 고양이들의 이야기가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입니다.
기본정보
ISBN | 9791187777052 | ||
---|---|---|---|
발행(출시)일자 | 2017년 02월 05일 | ||
쪽수 | 380쪽 | ||
크기 |
153 * 221
* 25
mm
/ 800 g
|
||
총권수 | 1권 | ||
원서명/저자명 | Warriors/Hunter, Erin |
상세정보
제품안전인증 |
KC마크는 이 제품이 공통 안전기준에 적합하였음을 의미합니다. |
---|---|
크기/중량 | 153 * 221 * 25 mm / 800 g |
제조자 (수입자) | 가람어린이 |
A/S책임자&연락처 | 정보준비중 |
제조일자 | 2017.02.05 | ||
---|---|---|---|
색상 | 이미지참고 | ||
재질 | 정보준비중 |
Kl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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