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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 심장 박송이 시집

파란시선 38
박송이 지음 | 파란 | 2019년 08월 1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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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91187756446(118775644X)
쪽수 126쪽
크기 129 * 208 * 10 mm /198g 판형알림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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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주제어

숲은 혼자 울지 않는다

“박송이 시인의 첫 시집 [조용한 심장]은 타자성에 대한 진지한 고민과 언어에 대한 천착이 돋보이지만, 무엇보다 사랑의 시편들이라고 불러도 좋을 것이다. 만약 여기에 동의하는 독자들이라면 이 시집의 가장 처음에 배치된 시편부터 다시 읽는 기쁨 속에서 “꽃”의 의미를 되새겨 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화무십일홍(花無十日紅)의 “사랑”처럼, “꽃”도 “사랑”도 영원하지 않다. 하지만 “우주의 골방에서/우리”가 “이미 장애를 앓는 꽃”이라면 “꼭꼭 숨은 나이테 속”에는 “한 구절로 부족”한 비밀이 숨어 있을 것이다. “송이송이 눈꽃송이 하얀 꽃송이”. 꽃다발을 받으면 당신의 심장도 십 일 동안 붉어지는가? 가슴에 귀를 대어 보면 “봄이 가고 봄이 가고 봄이 가고 봄이”(「광화문 꽃집」) 뛰고 있을 것이다.”(이상 기혁 문학평론가의 해설 중에서)
박송이 시인은 1981년 인천에서 태어나 순창에서 자랐다. 2011년 [한국일보] 신춘문예를 통해 시인으로 등단했다.

작가의 말

열어야 할 문이 병실이래도
만져야 할 몸이 머리카락뿐이래도
아픈 엄마래도

목차

시인의 말

제1부
우리는 태초에 꽃의 이름으로 태어나 ― 11
바다사막 ― 13
소녀와 과학실 ― 15
머리카락 ― 17
메이킹 포토 ― 19
통증 ― 20
새는 없다 ― 21
작은 별 ― 24
장마 ― 26
블랙 ― 28
성락원 ― 30
무향실 ― 31
오후의 빵집 ― 32
고백 ― 33
스트로크 ― 34

제2부
구름이 지나가는 마을, 론세스바예스 ― 39
이별수선실 ― 41
먼지의 고백 ― 43
장미 ― 44
버짐꽃 ― 46
스무 살 ― 48
아파트 ― 49
나무항구 ― 50
꽃 피는 엄마 ― 51
쉰 ― 53
돼지 ― 54
자살바위에서 춤춤 ― 56
옥탑 ― 58
초승달 ― 60
모기 ― 61
피어올라야 꽃이라지만 ― 62
오래 취한 소리 ― 63

제3부
천창 ― 69
노숙 ― 70
고드름 ― 72
느리게 읽기 ― 74
벽 ― 76
화무 ― 78
독감 ― 80
기러기 ― 81
감정 ― 82
슬픔의 총량 ― 84
미역국 ― 85
입덧 ― 86
통돌이 ― 88
회전목마 ― 90
관점 ― 92
광화문 꽃집 ― 94
삼청동 연가 ― 95
부부 의자 ― 98
엄마 이제 그만 가 ― 99

해설
기혁 공동체의 일상 속에서 조용한 심장을 뛰게 하는 은유 ― 102

추천사

이현승(시인)

시가 여기 이 가련한 소녀의 눈물을 닦아 줄 수 있다면, 문학은 정의로운 것이다. 한 오래되고 아픈 여인의 옛날이 지금 여기에서 노래가 된다면 거기에는 또 다른 미래가 있을 것이다. 아프고 고통스러운 옛날조차 하나의 비전이 ... 더보기

책 속으로

회전목마

나무가 된다는 건 대단한 일이야
호스피스에서 엄마가 말했다
떨구는 몸을 닮아야 하기 때문이지
떨어지는 산소 포화도가 말했다
그건 뒷굽이나 동전 가령
지우개 똥 같은 데
마음을 쏟는 일이야
향이 재가 되면서 말했다
나무는 비명을 지르지 않아
숲은 혼자 울지 않기 때문이지
오동나무 관 뚜껑을 닫으며
울면서 상주가 말했다
죽은 몸보다 위태로운 건
한없는 외로움이지
남은 문상객이 말했다
참 뜨거운 인생이었어
불타면서 오동나무가 말했다
밥! 밥! 밥!
배고픈 딸이 울었다
딸이 우니까 젖이 돌았...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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