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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져 가는 것들에 대하여 송원석 정명효 산문집

송원석 , 정명효 지음 | 책들의정원 | 2016년 09월 10일 출간

이 책의 다른 상품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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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91187604006(1187604003)
쪽수 224쪽
크기 131 * 211 * 20 mm /294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공감 가득한 30가지 그때 그 시절 에피소드들!

남성지 《젠틀맨》 편집장을 지냈던 송원석 작가와 《에이비로드》 편집장으로 활동했던 장명효 작가, 72년 동갑내기 두 친구가 15가지 그때 그 시절 이야기를 담은 책 『사라져 가는 것들에 대하여』를 출간했다. 두 작가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의 역동적인 변화 한가운데에서 희노애락을 경험했던 세대인 만큼, 당시 느꼈던 시대적 장단점을 오늘날 유사 키워드와 비교하며 독자들에게 읽는 재미를 선사한다.

감성적인 문체가 돋보이는 송 작가의 15가지 옛날 이야기와 서걱거리듯 생생한 글맛을 보여주는 정 작가의 15가지 그때 그 시절 이야기는 한 페이지씩 넘겨볼 때마다 절로 고개를 끄덕이게 하고, 이따금씩 사색할 여유를 갖게 한다. 사라져 가는 것들에 대한 안타까움을 이야기하는 이 책은 8090세대를 관통하는 에피소드들을 통해 독자들을 추억의 여행으로 이끌어준다.

북소믈리에 한마디!

8090세대를 관통하는 에피소드들은 하나 하나 생생하게 묘사되어 있어 독자들을 그때 그 시절 추억 여행으로 이끈다. 하지만 이 책은 단순히 ‘그때가 좋았지’라는 신파적인 관점으로 풀어내기 보다, ‘커피’와 ‘아메리카노’, ‘필름 카메라’와 ‘스마트폰 카메라’, ‘펜팔’과 ‘페이스북’ 등 오늘날 유사키워드를 통해 8090세대가 아닌 사람도 충분히 흥미롭게 읽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상세이미지

사라져 가는 것들에 대하여 도서 상세이미지

저자소개

저자 : 송원석

저자 송원석은 1972년 12월생. 남성지 〈에스콰이어〉 〈지큐〉 〈루엘〉에서 기자로 일하고, 〈젠틀맨〉 편집장을 지냈다. 종이 잡지에 서 쌓은 이력을 뒤로 하고, 지금은 광고대행사 BBDO 프 락시미티에서 디지털 컨텐츠 편집장을 맡고 있다.

저자 : 정명효

저자 정명효는 1972년 3월생. 〈월간 지오〉 〈우먼타임스〉 〈럭셔리〉 〈보그〉 〈프리빌리지〉에서 기자로 근무했으며, 제법 오랫동안 여행지 〈에이비로드〉 편집장을 맡았다. 작은 출판사를 운영하다가 지금은 잠시 숨을 고르는 중이다.

목차

프롤로그 다 사라지기 전에 잠시만

1장 지금 사라져 가는 것

내 두 번째 펜팔은 아키코
그리움의 다른 이름, 가요책
산동네 아이도 아파트 아이도 우리 반 친구
사랑방 손님은 다 어디로 갔을까
나는 순정 없는 프로야구 어린이 회원이었다
지하철에서 신문 보는 사람 다 내렸나요
아! 사루비아
응답하라! AFKN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우리 집에 제일 높은 곳, 다락방
꼭 편지할게요
동요를 부탁해
이대로 내성적인 성격은 사라지는 걸까
오후 다섯 시엔 모두 ‘얼음’!
나에게 쓰는 일기

2장 멀어져 가는 것은 모두

100원짜리 커피를 그녀에게
저, 여기서 내려요
고? 스톱!
아버지를 위한 밥 한 공기
우리 집 대문은 닫힌 적이 없어요
1등 하면 짜장면 먹으러
찰칵, 빛바랜 기념사진과 함께
세계문학전집에 빠져든 이유
햄버거에 관한 명상
영화표 사려고 줄선 채 한 시간
빨간책 찾아 삼만리
넌 멜론 듣니, 난 LP 듣는다
화단의 추억
대학생만 될 수 있다면
사라져 버린 것, 그러나 사라지지 않는 것

에필로그 나의 그 시절은 응답했을까

책 속으로

이럴 수가 있을까? 정말 감쪽같이 사라졌다. 지하철에서 신문 보는 사람들. 오늘도 나는 구반포에서 망원동까지 4호선과 6호선을 갈아타는 지하철 출근길 내내 신문을 펼쳐 읽었다. 너무 흔한 일 아닌가? 지하철에서 신문 읽기. 그런데 요즘은 그게 보기 드문 풍경이 됐다. 최근 10년 가까이 승용차나 버스로 출퇴근하느라 그걸 몰랐다. 올해부터 지하철로 출퇴근하기 시작했는데 객차에서 신문 보는 사람은 정말 나 하나뿐이다. _ p49

한국 사람들은 AFKN을 통해 미국 사람들과 거의 시차 없이 미국 대중문화를 접했다. 내 아버지 세대는... 더보기

출판사 서평

잡지 편집장을 지냈던 72년 동갑내기 두 친구가 함께한 첫 번째 책

이 책은 ‘응답하라 시리즈’의 시간대인 8090세대를 관통하기 때문에 에피소드 하나하나가 방송 1회 차를 보여주듯 생생하게 묘사되어 있다. 하지만 ‘그때가 좋았지’라는 신파적인 관점으로 풀어내지는 않는다. 두 작가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의 역동적인 변화 한가운데에서 희노애락을 경험한 세대인 만큼 당시에 느꼈던 시대적 장단점을 오늘날 유사 키워드와 비교해 가는 재미(펜팔-페이스북, 산동네-아파트, 다방 커피-아메리카노, 필름 카메라-스마트폰 카메라, 버스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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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억을 부르는 책 :: 사라져 가는 것들에 대하여           응답하라 시리즈를 아주 즐겁게 보신 분들이라면 꼭 한번 봤으면 하는 책 ㅎㅎ 추억을 부르는 책 : 사라져 가는 것들에 대하여 랍니다       송원석 정명효 두분의 산문집 이랍니다       ㅈㅣ금 사라져 가는 것 멀어져 가는 것은 모두.. 두가지 테마로 두분의 산문집을 볼수 있는데요 추억을 ... 더보기
  • 추억, 공감 그리고 힐링 10**otquf | 2016-10-17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지금 사라져 가는 것, 멀어져 가는 것 바쁘게 살아가면서 돌아보지 못했다. 하루하루 같은 일상을 살아가며 지쳐있는 나에게 옛 추억과 그리움 혹은 현재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느끼게 해준 책.   같은 구절을 읽고 또 읽어도 지겹지 않다. 부모님께도, 90년대를 추억하는 이들에게도 꼭 보여주고싶은 책! 더보기
  • 펜팔, 가요책, 지하철에서 신문보던 사람들, 오후 다섯시가 되면 모두 '얼음'이 되는 그 시절   맞어 맞어~ 그땐 그랬었지~하며 기억 저편으로 꼴깍 넘어간 그 추억들이 다시금 떠오르게 하는 책~   바로 "사라져 가는 것들에 대하여"라는 책이다.   오후 다섯시가 되면 모두 얼음? 이 사건은 이렇다.   오후 5시 국기 하강식을 하며 방송되는 '국기에 대한 맹세' 방송은 전국민이 다 들을 수 있었다.   학교 운동장에서 놀다가도 뒷산에서 놀다가도 ... 더보기
  • 1972년 동갑내기 작가의 콜라보레이션 작품. 한마디로 나보다 4살이 더 많은 형의 이야기이다.책을 읽으며 맞아맞아! 어렸을 때 이런 것들이 있었지 폭풍 공감을 느끼며 삽시간에 책을 다 읽었습니다.다시 차례를 보며 사라진 어떤 것에 더 공감을 했는지 나열해 봅니다.    펜팔, 가요책, 프로야구 어린이 회원, AFKN, 오후 5시의 국기 하강식, 버스 안내양, LP 정명효 작가님의 이야기보다는 송원석 작가님의 이야기가 저는 더 공감이 많이 가는 것 같아요.초등학교 시절 우연히 TV 채널을 돌리다(그때는 손잡이... 더보기
  •  나도 그랬다. 뭔가 큰 행사나 있어야 짜장면을 먹을 수 있었다. 지금도 또렷이 기억나는 건 국민학교(저자와 마찬가지로 나도 '국민학생' 출신이다.) 졸업식날 집 앞에 위치한 중국음식점에서 짜장면을 먹었다는 것이다. 그런 때 말고는 짜장면을 맛볼 일이 없었다. 탕수육? 모르겠다. 먹었었던가.  나는 중국음식점에 탕수육보다 비싸고 맛있는 다른 요리가 있는 줄 몰랐는데, 고등학생 때 보던 <순풍산부인과>에서 김찬우와 권오중은 왜 그리도 '깐풍기'를 자주 시켜 먹든지. 그때 알았다. 그리고...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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