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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보자기

책고래마을 32 | 양장본
김용삼 지음 | 반성희 그림 | 책고래 | 2019년 05월 31일 출간
주요 일간지 북섹션 추천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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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91187439950(1187439959)
쪽수 40쪽
크기 266 * 239 * 10 mm /374g 판형알림
상품상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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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중량 266 * 239 * 10 mm / 374g
제조일자 2019/05/31
색상 이미지참조
제조자 (수입자) 책고래
재질 이미지참조
AS책임자&연락처 책고래 / 02-6083-9232(관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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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내가 쓸모없다고?
난 쓸모가 많단 말이야!”
커다란 구멍이 났지만
누군가에겐 꼭 필요한 빨간 보자기

때로는 망가지고 고장 나서 버리려던 물건이 유용하게 쓰이기도 합니다. 다 해져서 입을 수 없는 옷이 멋진 가방을 만드는 재료가 되기도 하고, 음료수를 마시고 남은 병은 꽃을 담은 화분이 되어 거실을 환하게 해 주기도 해요. 우리가 쓸모없다고 여겼던 것들이 다른 자리에서, 새로운 모습으로, 여전히 제 몫을 해 나가지요.
책고래마을 시리즈 서른두 번째 그림책 《빨간 보자기》 속 보자기도 구멍이 나고 해져 쓰레기통에 버려질 처지였어요. 노아는 보자기를 가리키며 “넌 더 이상 필요 없어!”라고 소리쳤어요. 그런데 이게 웬일일까요? 보자기가 훨훨 날아가더니 마을 사람들에게 필요할 때마다 도움을 주는 게 아니겠어요? 사나운 개에게 쫓기던 노아에게는 신비한 망토가 되어 마을에서 가장 높은 지붕 위로 달아날 수 있게 해 주고, 고물상 할아버지의 헐렁한 바지가 흘러내리지 않도록 허리띠가 되어 주었어요. 자동차 밑에서 곤히 자고 있는 고양이에게는 포근한 이불이 되어 주었고요. 보자기가 하는 일을 지켜보던 노아는 큰 소리로 외쳤어요. “빨간 보자기야! 넌 아주아주 쓸모가 많아!”라고요.
세상에 완벽한 것은 없어요. 또 모든 것이 처음처럼 새것일 수도 없지요. 쓰다 보면 닳기도 하고, 고장이 나기도 해요. 겉으로 보기엔 쌩쌩해 보여도 가만 들여다보면 어딘가 조금 모자라기도 하고, 흠집이 있기도 해요. 그렇다고 하찮게 대해서는 안 되지요. ‘빨간 보자기’처럼 어떤 쓸모가 있을지는 아무도 모르니까요. 물건뿐 아니라 사람도 그렇지요. 겉만 봐서는 알 수 없어요. 한참 살피고 가까이 다가서야만 비로소 보일 때가 많지요. 그 사람이 어떤 재주를 지녔는지, 혹은 어떤 자리가 알맞은지 말이에요. 섣불리 재고 가늠하기보다는 따뜻한 눈길로 바라보아야 하지요. 특히 한창 자라는 아이들은 말할 것도 없겠지요.
《빨간 보자기》는 우리가 자칫 지나치기 쉬운 ‘쓸모’, ‘가치’에 대해 생각하게 되는 이야기예요. ‘쓸모’를 판가름하는 기준은 무엇인지 우리를 둘러싼 것들을 한 번쯤 돌아보게 만들지요. 아이와 함께 가슴 한편이 푸근해지는 ‘빨간 보자기’ 이야기를 만나 보세요!

저자소개

저자가 속한 분야

김용삼 남녘 시골에서 나고 자랐습니다. 자주 다른 곳에서 살지만 머문 자리를 잊지 않습니다. 가장 잘하는 일은 뒷산에 올라 바다를 바라보는 것이죠. 장난을 좋아하고 외로움을 사랑합니다. 사춘기 즈음 시를 쓰기 시작했고 사춘기 끝무렵 그림을 그렸습니다. 종종 책을 펴내거나 어쩌다 그림 전시회를 엽니다. 지은 책으로는 동시집 《아빠가 철들었어요》, 《발가락 양말 가족》이 있고, 그림책 《책가방을 멘 예똘이》, 《바보 삼이》가 있습니다. 아저씨로 살고 있지만 장래 희망은 소년입니다. 계획은 순조롭습니다.

김용삼님의 최근작

그림 : 반성희

계원예대에서 멀티미디어디자인을 공부했으며, 졸업 후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했습니다. 그림책과 단행본 등 다양한 매체에 그림 작업을 해 왔습니다. 그린 책으로 《마해송》, 《도련님》, 《난 뭐든지 금방 싫증 나》, 《더더 더순이와 덜덜 덜식이》, 《별 헤는 아이, 윤동주》, 《동전 구멍》 등이 있습니다.

목차

이 책은 목차가 없습니다.

출판사 서평

노아에게는 빨간 망토로,
고물상 할아버지에게는 빨간 허리띠로……
어린 시절에는 무엇이든 장난감이자, 친구가 될 수 있어요. 주방에 걸린 갖가지 조리 도구부터 방에 있는 물건들까지. 어느 때는 말벗이 되고, 어느 때는 나에게 특별한 힘을 주기도 하지요. 《빨간 보자기》에서 노아에게는 보자기가 그런 물건이었을지도 몰라요. 실컷 가지고 놀다 보니 그만 커다란 구멍이 났겠지요. 속이 무척 상했을 거예요. 당장 내다 버리고 싶을 만큼이요.
“너를 버릴 거야. 구멍 난 보자기는 쓸모가 없거든.”
보자기를 쓰레기통에 휙 던지는 노아.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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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빨간 보자기 do**lh | 2019-07-07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망가지고 못쓰게 된 물건들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그림책이네요. 보통 물건이 망가지면 제 수명을 다했다고 생각해서 그냥 버리기 일쑤죠. 이 책 속에 등장하는 노아처럼 말이죠. 노아는 빨간 보자기가 구멍이 나서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여 버린답니다. 아마도 저 같았어도 구멍난 보자기였다면 망설임 없이 버렸을 것 같아요.   쓰레기통에 버린 구멍난 보자기의 운명은 어떻게 됐을까요? 갑자기 노아가 큰 개에게 ̫기게 되는데 이렇게 정신 없는 틈에 어디선가 나타난 빨간 보자기가 노아의 망토가 되어줍니다. 마... 더보기
  • [책고래] 빨간 보자기 mi**0907 | 2019-07-01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빨간 보자기 글 | 김요상 그림 | 반성희 출판 | 책고래 ... 더보기
  • 빨간 보자기 hy**ipooh | 2019-06-30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빨간 보자기를 망토처럼 어깨에 걸고는 해맑게 웃고 이는 아이의 모습이 인상적인 책이다. 빨간 꽃밭에 앉아 아이는 어찌도 저리 행복해 보일까? 빨간 보자기에 비밀이 있겠지? 표지에 그려진 바람에 날리는 빨간 보자기에서 눈을 뗄 수 없다. 그런데 기대와는 반대로 이야기가 시작하자 마자 아이는 빨간 보자기에 구멍이 났다며 보자기를 버리려고 한다. 쓰레기통에 휙 던져진 빨간 보자기는 훌쩍 튀어나와 사나운 개에게 쫓기는 노아의 하늘을 나는 망토가 되어준다. 높은 지붕위에 올라 선 노아는 마을 여기저기를 내려다 본다. 그 사이... 더보기
  • 빨간보자기 se**y82 | 2019-06-28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한편의 수채화같이 예쁜 동화 [빨간보자기] 동화책을 만나보았어요. 그림도 너무 예쁘고 글도 너무 예뻐서 제 스타일 ^^동화였어요. 빨간 보자기 책속 주인공 노아는 빨간 보자기를 버리며 이제 너는 쓸모없다고 말한답니다. 하지만 빨간 보자기는 자신이 쓸모가 많다고 말해요. 빨간보자기는 어떤 쓸모가 있을까요? 노아는 고개까지 흔들며 발간보자기가 더이상 필요없고 쓰레기통에 있어야한다고 말한답니다. ... 더보기
  • [책고래] 빨간 보자기 pu**004 | 2019-06-26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파스텔색감의 예쁜동화책이 책고래에서 나왔네요 저도 어릴때 엄마 보자기로 참 많이 가지고 놀았는데요 보자기가 정작필요할때는 더러워져서 엄마가 못쓰셔서 혼났던 기억이 나네요 흔하지만 쉽게 생각하고 버리는 보자기 보자기를 통해 쉽게 버릴수있는 작은 소중한것들을 생각해볼수잇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골목길에 초록집 노아라는 아이가 초록집 초록대문에서 보자기를 들고 등장해요 그런데 노아는 왠지 표정이 밝아보이지가 않아요 아하~~자세히 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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