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디를 찾습니다
도서+교보Only(교보배송)을 함께 15,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15,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20,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15,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1Box 기준 : 도서 10권
해외주문/바로드림/제휴사주문/업체배송건의 경우 1+1 증정상품이 발송되지 않습니다.
패키지
북카드
키워드 Pick
키워드 Pick 안내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다른 연관 도서를 다양하게 찾아 볼 수 있는 서비스로, 클릭 시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한 다양한 책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키워드는 최근 많이 찾는 순으로 정렬됩니다.
테디가 없으니까 마음이 허전해요.
잃어버린 물건이 가득한 분실물 보관소에서
테디를 찾을 수 있을까요?
허둥지둥 서두르다가 소중한 테디를 전철에 두고 내렸어요. 할아버지가 엄마가 어릴 때 갖고 놀던 곰 인형을 주셨지만 기분이 풀리지 않아요. 그날 밤 나는 꿈을 꾸어요. 꿈에서 본 모습을 할아버지에게 이야기하자 할아버지는 테디가 있는 곳을 알겠다며 나를 데리고 분실물 보관소로 가요. 안경, 모자, 우산, 원피스 등 온갖 물건이 가득한 이곳에서 테디를 찾을 수 있을까요?
작가정보
영국 런던 커뮤니티 칼리지를 졸업하고,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갤러리와 학교에서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예술 교육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발표한 책으로 <밤의 소리를 들어 봐>, <아주 더운 날>, <정원에서>, <도시에서> 등이 있습니다.
이화여자대학교를 졸업하고 영국에서 공부했습니다. 한겨레 그림책 번역 작가 및 어린이·청소년 번역작가 과정을 마쳤습니다. 번역을 통해 다른 나라의 재미있는 이야기를 함께 나누고 있습니다. 옮긴 책으로는 <밤의 소리를 들어 봐>, <잘 가요, 안녕>, <눈부신 바다>, <코코의 이상한 하루> 등이 있습니다.
목차
- 이 책에는 목차가 없습니다.
출판사 서평
잃어버린 물건을 찾고 싶은 마음이 닿는 곳, 분실물 보관소
책 속 주인공은 할아버지 댁에 가기 위해 전철을 탔다가 곰 인형, 테디를 두고 내립니다. 꼭 잡고 있었는데 잠깐 깜빡한 사이에 놓쳐 버린 것이지요. 곧 찾을 수 있을 거라는 엄마의 다독임도, 다른 곰 인형을 안겨 주는 할아버지의 관심도 아무 소용이 없는 건, 주인공이 테디에게만 가졌던 특별한 마음 때문입니다. 주인공에게 닥친 일은 우리 아이들이 흔히 겪는 일입니다. 소중한 것을 잃어버리는 순간에, 아이를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막막함에 내버려 두기보다, 다시 찾을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 주고 함께 찾아 나서는 것은 그 어떤 위로보다도 아이를 기쁘게 합니다.
테디를 찾고 싶은 마음에 꿈까지 꾼 주인공. 할아버지는 그런 주인공을 데리고 분실물 보관소로 향합니다. 소중한 것을 찾아 나서는 과정을 그린 작품 『 테디를 찾습니다 』가 담은 중요한 가치 중 하나는 ‘다시 만날 수 있다는 희망’입니다. 잃어버린 경험이 다시 찾는 경험이 되는 순간, 우리는 지금 살고 있는 이 세상을 더욱 긍정적으로 보게 될 테니까요.
누군가에게 소중했던, 세상의 모든 것들
할아버지와 함께 분실물 보관소로 간 주인공은 그곳에 진열된 수많은 다른 물건들을 봅니다. 안경, 모자, 가방, 우산, 틀니, 바이올린, 동물 얼굴 가면, 물 뿌리는 호스……. 쓸모없어 보이지만, 하나하나 누군가에게 소중했던 물건입니다. 주인공이 테디를 소중히 생각하는 것처럼 말이지요.
이 책은 잃어버린 테디를 찾아 나서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지만, 분실물 보관소의 다른 물건들도 함께 조명하고 있습니다. 모든 물건이 테디와 다를 바 없이 소중한 물건임을 묵묵히 그리지요. 비록 지금은 진열대에 덩그러니 놓인 신세이지만, 반짝반짝 빛나는 순간이 있었을 것이며, 언젠가 그런 순간이 다시 올지도 모르는 일이지요. 세상에 하찮은 것은 없으며, 소중하지 않은 것은 없다는 사실을 일깨우는 작품 『 테디를 찾습니다 』. 아이들이 이 책을 읽고 모든 것, 모든 순간을 허투루 대하지 않고 ‘꼭 잡는’ 마음을 가지길 바랍니다.
[책의 구성과 그림의 특징]
작가는 그림책의 장면을 구성하면서, 주인공이나 주요 소재만 돋보이게 하지 않습니다. 전철 안팎의 장면에 나오는 오가는 사람들, 분실물 보관소에 놓여 있는 수많은 물건들도 주인공이나 테디와 같은 비중으로 그리고 있지요. 곰 인형이 가득한 장면에서도 테디를 도드라지게 그리지 않았습니다. 다른 모든 곰 인형도 하나하나 저마다의 모양새를 가지고 선명한 색감으로 공들여 표현했지요. 작가가 전하고자 하는 주제를 주인공과 테디를 통해서도 말하고 있지만 다른 모든 물건도 다르지 않다는 것을 그림 구성과 기법을 통해 탁월하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작가는 주인공이 이동하는 주변에 떨어진 물건들을 구석구석 숨겨 두었습니다. 분실물 보관소에 모여 있는 물건들이, 사람들로 붐비는 역이나 거리에서 떨어진 물건임을 암시하지요. 낱낱이 흩어져 있던 물건들을 가지런히 진열해 둔 분실물 보관소에서 찾아보는 것도 이 책을 읽는 쏠쏠한 재미랍니다.
기본정보
ISBN | 9791187154860 |
---|---|
발행(출시)일자 | 2019년 08월 20일 |
쪽수 | 38쪽 |
크기 |
210 * 269
* 10
mm
/ 360 g
|
총권수 | 1권 |
상세정보
제품안전인증 |
KC마크는 이 제품이 공통 안전기준에 적합하였음을 의미합니다. |
---|---|
크기/중량 | 210 * 269 * 10 mm / 360 g |
제조자 (수입자) | 봄의정원 |
A/S책임자&연락처 | 02-337-5446 |
취급방법 및 주의사항 | 종이에 베이거나 긁히지 않도록 조심하세요. 책 모서리가 날카로우니 던지거나 떨어뜨리지 마세요, |
제조일자 | 2019.08.20 | ||
---|---|---|---|
사용연령 | 5세 이상 | ||
색상 | 이미지참조 | ||
재질 | 이미지참조 | ||
제조국 | Korea |
Klover
e교환권은 적립 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리워드는 작성 후 다음 날 제공되며, 발송 전 작성 시 발송 완료 후 익일 제공됩니다.
리워드는 리뷰 종류별로 구매한 아이디당 한 상품에 최초 1회 작성 건들에 대해서만 제공됩니다.
판매가 1,000원 미만 도서의 경우 리워드 지급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일부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불편을 끼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아래에 해당하는 Klover 리뷰는 별도의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도서나 타인에 대해 근거 없이 비방을 하거나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리뷰
- 도서와 무관한 내용의 리뷰
- 인신공격이나 욕설, 비속어, 혐오발언이 개재된 리뷰
- 의성어나 의태어 등 내용의 의미가 없는 리뷰
리뷰는 1인이 중복으로 작성하실 수는 있지만, 평점계산은 가장 최근에 남긴 1건의 리뷰만 반영됩니다.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200원 적립
문장수집
e교환권은 적립 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리워드는 작성 후 다음 날 제공되며, 발송 전 작성 시 발송 완료 후 익일 제공됩니다.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주문취소/반품/절판/품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