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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트 캠페인 미국을 완전히 바꿀 뻔한 82일간의 대통령 선거운동

서스턴 클라크 지음 | 박상현 옮김 | 모던아카이브 | 2020년 08월 31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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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91187056355(1187056359)
쪽수 440쪽
크기 154 * 225 * 31 mm /756g 판형알림
원서명/저자명 The Last Campaign: Robert F. Kennedy and 82 Days That Inspired America/Thurston Clarke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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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주제어

흑인 폭동을 막은 한 백인 정치인의 미국 정치 역사상 가장 감동적인 즉흥 연설

『라스트 캠페인』은 미국 리버럴의 영원한 아이콘이자, 흑인 폭동이 벌어질 때마다 소환되는 정치인인 로버트 케네디의 1968년 대선 출마에서 암살까지 82일간의 극적인 여정을 담은 책이다. 저자 서스턴 클라크는 유튜브 조회수 400만 회를 넘기며 미국 정치사에서 가장 감동적인 즉흥 연설로 손꼽히는 킹 목사 사망 추모 연설을 비롯해, 형 케네디 대통령의 그늘에서 벗어나 당당히 자기 목소리를 내며 미국을 근본적으로 바꾸려 했던 ‘혁명가’ 로버트 케네디의 모습을 생생하게 그렸다.

이 책은 1968년 대통령 선거에 출마한 로버트 케네디의 선거운동을 이야기하는 책이다. 베트남 전쟁이라는 수렁에 빠진 채 가난과 불평등이라는 현실에 안주한 “상처 입은 국가” 미국에서 로버트 케네디는 42세의 젊은나이에 대선 출마를 선언했다. 캔자스와 인디애나를 시작으로 오리건과 캘리포니아까지 예비선거가 있는 주에서 처음에는 존 F. 케네디 대통령이라는 형의 후광에 기댄 선거운동을 하던 그는 차츰 자신만의 목소리를 내며 홀로서기에서 성공한다. 로버트 케네디는 명분 없는 전쟁으로 인한 젊은이들의 희생과 도덕적 수치, 빈민층과 소수인종의 고달픈 삶, 그리고 이런 문제에 대한 미국인 개개인의 책임을 말하는 이상주의적인 연설로 군중을 열광시키며 백악관으로 바짝 다가갈 수 있었다.

하지만 “백악관으로 가는 길에는 총”이 기다리고 있었다. 마틴 루서 킹 목사가 암살당했을 때 감동적인 연설로 흑인들을 진정시킨 로버트 케네디는 민권 운동의 횃불을 이어받은 ‘계승자’가 되어 흑인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았지만 지지를 받은 만큼 적도 늘어났다. 그럼에도 로버트 케네디는 경호 인력을 최소로 유지한 채 자신을 군중에 최대한 노출했고, 그런 모습을 두고 어떤 기자는 “아주 천천히 진행되는 자살”이라고 부를 정도였다. 결국 출마를 선언한 지 82일이 지난 6월 6일 로버트 케네디는 시르한 시르한이라는 요르단계 이민자에 의해 의문의 암살을 당했고, 변화를 꿈꾼 많은 미국인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만약 로버트 케네디가 대통령이 되었다면 지금의 미국은 어떤 모습일까?

북소믈리에 한마디!

킹 목사가 암살된 당일 케네디 대통령의 동생이자 민주당 대선 후보인 로버트 케네디는 인디애나폴리스의 흑인 집중 거주지에서 유세를 할 예정이었다. 유세 장소로 이동 중 킹 목사 사망 소식을 들은 로버트 케네디는 행사 취소 여부를 두고 고민했다. 흥분한 흑인들로 인해 현장이 피로 물들 수 있는 상황에서 그는 보좌관이 작성한 연설 원고를 물리치고 떨리는 목소리로 즉흥 연설을 했다. 기도문에 가까운 이 연설에서 로버트 케네디는 청중의 연민과 이해를 끌어내기 위해, 형 케네디의 죽음을 언급하고는 아이스킬로스의 시를 읊었다. 그리고 대부분의 미국인이 “정의를 누리기 원하는” 선한 사람이기를 바라며 그들이 “이 세상에서의 삶을 순화시키”는 숭고한 대의에 동참할 것을 부탁했다. 연설이 끝나자 청중 대부분은 충격에 말을 잃고 가만히 서서 울었고 조용히 흩어졌다. 미국 정치사에서 가장 감동적인 즉흥 연설로 손꼽히는 킹 목사 추모 연설은 50년이 지난 지금도 많은 이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 『라스트 캠페인』 북트레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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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이미지

라스트 캠페인 도서 상세이미지

목차

옮긴이의 말
책을 읽기 전에
프롤로그

제1부 출마 선언
1장 불가피한 선택 · 1968년 3월 16~17일
2장 “케네디는 끝까지 갑니다” · 1968년 3월 17~18일
3장 홀로서기 · 1968년 3월 21~31일

제2부 죽음의 그림자
4장 좋았던 시절 · 1968년 3월 31일~4월 4일
5장 인디애나폴리스 연설 · 1968년 4월 4~5일
6장 “백악관으로 가는 길에 총이” · 1968년 4월 5~7일
7장 “선지자는 총에 맞아 죽습니다” · 1968년 4월 9일

제3부 공화당 우세지역
8장 열광적인 청중 · 1968년 4월 10~15일
9장 인디언 소년과의 만남 · 1968년 4월 16~5월 11일
10장 “제가 이곳에서 잘하고 있나요?” · 1968년 4월 22~24일
11장 “여러분이 내야 하는 겁니다!” · 1968년 4월 26일
12장 차기 대통령과 함께하는 퍼레이드 · 1968년 4월 27일
13장 마더인 · 1963년 5월 3~14일

제4부 미국 서부
14장 “이 정도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 1968년 5월 15~28일
15장 부활의 도시 · 1968년 5월 29일
16장 “마지막 남은 믿을 만한 인물” · 1968년 5월 30일~6월 3일
17장 “이렇게 끝이 나는군” · 1968년 6월 4~5일
에필로그
감사의 말
참고문헌

책 속으로

1968년은 홍콩독감이 미국을 비롯해 전 세계에 퍼져 400만에 가까운 목숨을 앗아간 해이기도 했다. 2020년처럼 1968년에도 감염병의 최대 피해자는 가난한 흑인이었다. 이런 공통점은 우연의 일치일까? 이 책을 읽기 전이라면 우연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이 책을 읽고 마지막 장을 덮는 사람은 “이 모든 것은 필연”이라는 말을 하게 될 거라 장담한다. 당연한 얘기지만 이 책을 통해 가장 많이 인용되는 것은 로버트 케네디의 말인데, 그의 연설에서 가장 많이 등장하는 문제가 미국의 흑인들이 당면한 어려움과 차별이다.
_8쪽(... 더보기

출판사 서평

“내 평생의 정치적 우상은 단 한 명이다. 바로 로버트 케네디다!”
_조 바이든,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

▶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아마존닷컴 ‘이달의 책’
▶ 조 바이든·팀 쿡·마이클 샌델 교수의 우상 로버트 케네디 이야기
▶ 유튜브 400만 건 조회 킹 목사 추도 연설 상황 수록
▶ 페이스북 미국 정치 전문 페이지 ‘워싱턴 업데이트’ 운영자 번역

놀랍도록 닮은 미국의 2020년과 1968년
2020년의 미국은 여러모로 1968년의 미국과 닮았다. 2020년과 마찬가지로 1968년에도 대통령 선거가 있었고, 홍...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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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ttps://youtu.be/jmtWbrkKMG8 로버트 케네디 후보가 인디애나폴리스에서 마틴 루터 킹목사 암살 2시간 후, 인디애나폴리스 광장에서 흑인청중들을 상대로 한 킹목사 추모 즉흥연설입니다. 자막에 한국말로 번... 더보기
  • 라스트 캠페인은 존 F. 케네디 대통령의 동생인 전 미국 법무장관 로버트 F. 케네디의 두달여 간의 1968년 선거운동을 다룬 책이다. 1968년 미국은 나치와 일본 제국을 쳐부순 위대한 승전국의 시대도 지났고, 늙은 아이크 밑에서 안빈낙도하는 지상낙원도 아니었다. 그렇다고 레이건의 손에서 (그 내실이야 어찌 되었건) 활력을 부여받은 시대도 아니었다. 60년대 후반의 미국은 월남전과 혐전 분위기 속에서 기존 삶의 방식에 대한 근본적인 회의와 반대가 제기되던 상황이었다. 흑인들은 시민으로서 권리를 요구했고 여자들은 전통적인 ... 더보기
  • 언제 암살당할지 모른다는 공포와 트라우마를 겪음에도 군중 속으로 들어갈때 안정감과 기쁨을 가진다는 것은 가능할까? 흥미롭게도 로버트 케네디는 그랬다. 형 존 F. 케네디가 암살 당하고 이후 마틴 루터 킹이 암살 당했음에도 대중을 직접 만나는 것을 꺼리지 않았다. 그것이 자신에게 호의적이지 않고 적대적인 이들이 섞여 있어도 마찬가지였다. 로버트 케네디는 자신이 총에 맞아 죽는 것이 예정된것 처럼 그리고 어쩔 수 없지만 받아들이겠다는 순교자적 모습을 보여준다.   마치 죽음에 초연한것 처럼 보이지만 동시에 폭죽... 더보기
  • 잃어버린 역사의 꿈 le**711434 | 2020-10-04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1968년 미국 대선은 미국역사의 흐름을 완전히 바꾸어 버린 한해였다. 1932년 미국의 새로운 정치지형을 장출했던 민주당 주도의 뉴딜연합이 막을 내린 선거였고,이것은 미국 민주당의 루즈벨트이후에 케네디로 이어진 진보대통령의 종말을 고하는 대선이었다. 2008년 대선에서 오바마가 당선되기 까지는 40년동안 진보적인 대통령 나오지 못했고,상원의원 출신 대통령도 40년동안 종말을 고했다. 1968년 대선이후에 40년간 민주당의 대선후보는 항상 남부출신의 백인 주지사 후보들의 선전으로만 당선되는 시대... 더보기
  • 라스트캠페인 kk**dol8 | 2020-10-02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2020년 미국 대통령 선거가 있다.현 도널드 트럼프와 조 바이든 후보,양자 구도에서 민주당 조바이든이 대선 여론 조사에서 앞선 상황이다. 비록 2016년 트럼프는 힐러리를 꺽고 미국 대통령이 되었지만, 그의 정치적인 운명은 어기까지라고 생각하는 관점이 크며, 그의 리더십이 문제로 손꼽히고 있다.앞으로 두 후보간에 결과에 따라서 미국 뿐만 아니라 전세계 각국의 변화가 야기될 가능성이 크다.'서스턴 클라크의 <라...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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