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조금씩 쓰고 버린다
도서+교보Only(교보배송)을 함께 15,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15,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20,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15,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1Box 기준 : 도서 10권
해외주문/바로드림/제휴사주문/업체배송건의 경우 1+1 증정상품이 발송되지 않습니다.
패키지
북카드
키워드 Pick
키워드 Pick 안내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다른 연관 도서를 다양하게 찾아 볼 수 있는 서비스로, 클릭 시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한 다양한 책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키워드는 최근 많이 찾는 순으로 정렬됩니다.
《매일 조금씩 쓰고 버린다》에서는 이보다 조금 더 새로운 관점의 ‘신박한’ 정리 방법을 소개한다. 이 책의 저자는 ‘실천하는 미니멀리스트’ 후데코(筆子)다. 그녀는 정리하기에 앞서 ‘버리기’를, 버리기에 앞서 ‘쓰기’를 강조한다. 다시 말해 모든 정리의 시작이 버리기라면, 모든 비움의 시작은 쓰기인 것이다. 후데코는 아주 작은 일부터 노트에 쓰고, 아주 사소한 것부터 과감하게 버리기를 조언한다. 막연했던 비움의 기준은 노트에 기록하는 행위를 통해 명확해진다. 이러한 ‘쓰기’ 습관이 시나브로 몸에 배면, 집 안의 잡동사니는 물론이고 머릿속 고민거리까지 말끔히 정리할 수 있다.
작가정보
1959년 일본 아이치현에서 태어났다. 1996년 캐나다로 건너가 반년 후 귀국할 예정이었으나, 그곳이 마음에 들어 20년 넘게 살고 있다. 20대까지만 해도 부록이나 덤으로 받은 것조차 쉽게 버리지 못할 만큼 물건에 집착하는 경향이 강했다. 그런데 단순한 삶을 지향하며 ‘매일 조금씩 쓰고 버리기’ 방법을 실천해 물건뿐 아니라 생각까지 정리했다. 2015년 블로그 ‘후데코 저널’을 개설해 매일의 생활과 해외 미니멀리스트의 사고방식을 소개했고, 이 콘셉트로 사람들에게 주목받아 현재 매달 200만 페이지 뷰를 달성하는 인기 블로그가 됐다. 저서로는 《일주일 안에 80퍼센트 버리는 기술》 《그거, 필요해요?》 등이 있다.
번역 홍성민
목차
- 여는 글 누구나 가볍게 시작할 방법이 있다
PROLOGUE ‘쓰기’를 권하는 이유
‘종이에 쓰는 행위’에는 다섯 가지 이점이 있다
기존의 ‘노트술’과 어떻게 다를까?
PRE-NOTE 머릿속 잡동사니를 버리는 ‘브레인 덤프’
일단 모든 정보를 아웃풋 한다
‘순위 매기기’로 항목을 나열한다
NOTE 1 불필요한 쇼핑 습관을 버리는 ‘관리 노트’
과소비에 브레이크를 걸자
감정에 휩쓸린 충동구매를 막으려면
Q & A ① “얼마나 상세히 써야 하나요?”
나의 노하우 ① 1,000개 버리기 챌린지
NOTE 2 부정적인 마음을 버리는 ‘스트레스 노트’
매일의 짜증을 전부 쓴다
스트레스 패턴을 파악한다
Q & A ② “늘 같은 내용이 반복되는 것 같아요.”
나의 노하우 ② 식사 기록 노트
NOTE 3 불가능에 주목하던 사고방식을 버리는 ‘감사 노트’
‘진짜 중요한 것’은 감사 속에 숨어 있다
“고맙습니다!”라는 말은 노트에 남기자
Q & A ③ “기죽어서 못 쓰겠어요.”
나의 노하우 ③ 아침에 쓰는 ‘모닝 페이지’
NOTE 4 안 해도 그만인 것을 버리는 ‘일기 & 수첩’
일기는 성장 기록이다 | ‘10년 일기’를 쓴다
쓰고 싶지 않으면 쓰지 않는다 | 수첩으로 ‘장래’를 생각한다
Q & A ④ “다른 사람이 읽을까 봐 걱정돼요.”
나의 노하우 ④ 스케줄 관리 수첩
EPILOGUE 노트를 끝까지 쓰는 방법
쓰다 남은 노트 활용법
맺는 글 ‘버리기’는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한 것이다
책 속으로
이 책은 노트술에 대한 설명서가 아니다. 형식에 얽매이지 말고 자유롭게 쓰기를 권한다. 학창 시절에 방학 때마다 억지로 작성했던 독서 감상문의 후유증으로 글쓰기를 싫어하게 된 사람, 스마트폰으로 메모하는 데 익숙해진 탓에 손 글씨와 멀어진 사람에게 자신의 기분을 종이에 쓰는 재미와 즐거움을 제대로 알려 주고 싶다.
22~23쪽 | PROLOGUE 〈‘쓰기’를 권하는 이유〉 중에서
꼭 해야 할 일을 해 버리면 마음이 가볍다. 머릿속도 개운해져 긍정적인 마음을 갖게 된다. 그러면 집 안도 차츰 정리되어 깨끗해진다. 머릿속의 잡동사니와 집 안의 잡동사니는 똑같다. 시간이 지나면 둘 다 다시 늘어난다. 만일 마음에 여유가 없어서 매사에 집중하기 힘들다면 다시 브레인 덤프를 하자.
40쪽 | PRE-NOTE 〈머릿속 잡동사니를 버리는 ‘브레인 덤프’〉 중에서
평소 옷을 많이 사는 사람은 쇼핑 자체가 습관이 되어 버렸을 것이다. 습관은 ‘계기 → 루틴(행동) → 보수’라는 흐름으로 만들어진다. 그렇기 때문에 계기를 만들지 않으면 습관적인 옷 쇼핑도 막을 수 있다.
62~63쪽 | NOTE 1 〈불필요한 쇼핑 습관을 버리는 ‘관리 노트’〉 중에서
‘왜 그렇게 많은 물건을 살까?’를 생각해 보면, 그 원인 중 하나가 스트레스다. 심리적인 긴장감을 해소하기 위해 물건을 사는 사람이 많지 않을까? 그런 점에서 ‘사지 않는 사람’이 되기 위한 스트레스 관리법으로 종이에 쓰기를 권한다. ‘요즘 들어 짜증 날 때가 많다’고 생각되면 노트를 꺼내 ‘스트레서(stresser, 스트레스를 일으키는 요인이자 자신에게 압박감을 주는 것)’를 모두 써 보자.
100쪽 | NOTE 2 〈부정적인 마음을 버리는 ‘스트레스 노트’〉 중에서
인간은 장소와 시간을 초월해 서로에게 영향을 준다. 지금 자신이 건강하게 살 수 있는 것 역시 주변의 사람들 덕분이다. 그렇게 생각하면 감사할 일이 넘쳐난다. 블로그 이름을 ‘후데코의 감사 저널’로 바꿔 매일 감사한 일을 세 가지씩 쓴다 해도 소재가 바닥나지 않을 것이라고 자신한다.
138쪽 | NOTE 3 〈불가능에 주목하던 사고방식을 버리는 ‘감사 노트’〉 중에서
일기 쓰기도 일종의 아웃풋이기 때문에, 평소 생활하면서 자신도 모르게 인풋의 질을 높일 수 있다. 사람들은 주위 영향을 받아 흘러가듯 하루하루를 수동적으로 보내곤 한다. 일기를 쓰면 사물을 깊이 관찰하게 되어, 일기를 쓰지 않는 것보다 시간을 뜻깊게 보낼 수 있다.
156~157쪽 | NOTE 4 〈안 해도 그만인 것을 버리는 ‘일기 & 수첩’〉 중에서
이처럼 노트 사용법은 무한하다. 정해진 ‘답’은 없다. 보관하든, 아니면 쓰고 버리든 그것 역시 자유다. 우선 ‘쓰는 습관’을 갖는 것부터 시작하자. 집 안의 잡동사니, 머릿속의 잡동사니는 ‘쓰기’로 버릴 수 있다.
189쪽 | EPILOGUE 〈노트를 끝까지 쓰는 방법〉 중에서
출판사 서평
▶ 나만의 정리 습관을 만드는 네 가지 노트 활용법
“이 책은 노트술에 대한 설명서가 아니다!” 이렇듯 비움을 실천하기 위한 노트 작성에는 정답이 없으며, 그렇기 때문에 노트의 활용법은 무궁무진하다. 저자는 자신의 방식을 독자에게 강요하지 않되, 실용적인 ‘쓰고 버리기’의 팁을 다각도로 제시한다. 독자들이 저마다의 노하우를 터득할 수 있도록 기꺼이 길잡이를 자처하는 것이다. 저자는 아날로그 스타일의 노트 쓰기를 고수하는데, 이는 디지털 기기 활용에 익숙한 Z세대의 메모 생활에도 색다른 즐거움이 될 것이다. 한편 이 책에는 ‘쓰고 버리기’를 위한 네 가지 노트가 등장한다.
먼저, 과소비의 원인부터 파악해 불필요한 쇼핑 습관을 버리는 관리 노트가 있다. 자주 ‘지름신’의 유혹에 넘어가는 사람에게 꼭 필요한 노트다. 집 안의 잡동사니 정리에 도움이 될 뿐 아니라, 물건이 마구잡이로 늘어나지 않도록 충동구매를 예방하는 효과도 크다.
정리의 손길이 필요한 곳은 집뿐만이 아니다. 실제로 물건보다 생각을 비우는 일이 훨씬 더 어렵다. 이 책에서 저자는 스트레스 노트를 활용해 내면의 문제에 다가가는 방법을 알려 준다. 심리적인 압박감을 컨트롤한다면, 괴로운 마음의 짐을 조금은 덜 수 있을 것이다.
감사 노트를 통해 “고맙습니다!”라는 말의 힘도 재조명한다. 말 한마디에서 비롯된 긍정적인 나비효과를 실감할 수 있으며, 이러한 태도가 우리 삶을 어떤 모습으로 변화시키는지 확인할 수 있다. 감사 노트야말로 부정적인 감정의 온도를 낮추는 특별한 처방전이다.
마지막으로, 일기 & 수첩 작성 방법을 상세하게 공유한다. 매일을 충실하게 보내기 위한 수단으로 일기 쓰기를 추천하며, 10년간 1권의 일기장을 쓰는 이유부터 수첩을 활용한 일정 관리 노하우까지 두루 담았다.
▶ 누구나 쉽게, 매일 조금씩, 쓰고 버린다!
《매일 조금씩 쓰고 버린다》에는 긴 세월 동안 심플 라이프를 실천해 온 저자의 경험담이 고스란히 녹아 있다. 본문에 언급된 대부분의 정리 노하우는 저자가 깊이 고민하고 부딪치며 체득한 ‘생활 밀착형’ 팁이라 더욱 마음에 와닿는다. 자신이 겪었던 시행착오의 과정을 독자들이 겪지 않기를 바라는 배려가 문장 곳곳에서 느껴진다. 후데코는 ‘단사리(?捨離, 끊고 버리고 벗어나자)’라는 개념을 고안한 야마시타 히데코(山下英子), “설레지 않으면 버려라”라는 말로 유명한 곤도 마리에(近藤麻理惠)와 조금은 다른 방식의 비움을 추구한다. 이 책에 수록된 노트 작성법을 참고해 매일 조금씩 쓰고 버리다 보면, 어느 순간 가뿐해진 일상을 체감하게 될 것이다.
이 책의 특별함은 ‘누구나 쉽게 시도할 수 있다’는 점이다. 매일 조금씩 노트에 쓰고 버리기 위해서는 큰 결심도, 오랜 준비도 필요하지 않다. 그저 펜과 노트만 있으면 된다. 그것으로 충분하다. 이 책의 원형은 블로그 ‘후데코 저널(minimalist-fudeko.com)’이며, 이곳에서 이루어진 독자와의 소통은 문답 형식으로 반영됐다. 정리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은 사람이라면 한 번쯤 고민해 보았을 법한 내용이라 자연스레 공감대가 형성될 듯하다. 1,000개의 아이템을 규칙적으로 버리는 ‘1,000개 버리기 챌린지’, 식습관 개선을 위한 ‘식사 기록 노트’, 일상에 활력을 더하는 ‘모닝 페이지’, 시간 관리 방법을 다룬 ‘스케줄 관리 수첩’ 등 실생활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페이지들도 눈여겨볼 만하다.
기본정보
ISBN | 9791187033462 | ||
---|---|---|---|
발행(출시)일자 | 2020년 11월 23일 | ||
쪽수 | 192쪽 | ||
크기 |
129 * 189
* 16
mm
/ 252 g
|
||
총권수 | 1권 | ||
원서명/저자명 | 書いて,捨てる! モノと心の"ガラクタ"を手放せる4つのノ-ト/筆子/著 |
Klover
e교환권은 적립 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리워드는 작성 후 다음 날 제공되며, 발송 전 작성 시 발송 완료 후 익일 제공됩니다.
리워드는 리뷰 종류별로 구매한 아이디당 한 상품에 최초 1회 작성 건들에 대해서만 제공됩니다.
판매가 1,000원 미만 도서의 경우 리워드 지급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일부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불편을 끼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아래에 해당하는 Klover 리뷰는 별도의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도서나 타인에 대해 근거 없이 비방을 하거나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리뷰
- 도서와 무관한 내용의 리뷰
- 인신공격이나 욕설, 비속어, 혐오발언이 개재된 리뷰
- 의성어나 의태어 등 내용의 의미가 없는 리뷰
리뷰는 1인이 중복으로 작성하실 수는 있지만, 평점계산은 가장 최근에 남긴 1건의 리뷰만 반영됩니다.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200원 적립
문장수집
e교환권은 적립 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리워드는 작성 후 다음 날 제공되며, 발송 전 작성 시 발송 완료 후 익일 제공됩니다.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주문취소/반품/절판/품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