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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을러도 괜찮아 치열한 세상에서 유연하게 사는 법

임주하 , 고현진, 장한라 지음 | Grace J 그림 | 별글 | 2018년 08월 05일 출간

Klover 평점3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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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06 ~ 2018.11.18
상품상세정보
ISBN 9791186877838(1186877839)
쪽수 232쪽
크기 130 * 201 * 15 mm /322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이 책의 주제어

지금껏 등 떠밀려 꾸역꾸역 노오력해온 우리,
왜 나만의 속도로 살면 안 되는 거지?

세 여자가 말하는 게으름에 대한 찬양

우리는 어느 날 문득 궁금해졌다. 모두가 처음 살아보는 인생인데, 해답지를 가진 사람은 어차피 아무도 없는데, 왜 남의 말에 이리저리 휘둘리고 있는지… 이 책에는 죽어라 공부해서 서울대를 갔지만 어느새 나사가 풀려서는 놀 궁리만 하는 대학원생, 매뉴얼대로 착실하게 살아 왔지만 나이 먹어서도 여전히 진로 고민을 거듭하는 6년차 직장인, 힘들게 좋은 회사 들어가면 뭐하나? 번번이 못 버티고 사표를 던지고 마는 8년차 프로퇴사러까지… 인생이라는 최전선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세 여자의 찌질하지만 멋지고 진솔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

세 여자는 치열하고 성실하게 살아본 결과, 역시 게으른 것이 최고라는 결론에 도달하게 되었다. 그래서 이제부터라도 가장 편한 속도로, 자신만의 방식으로 살기로 했다. 같은 자리에서 정신없이 발만 동동 구르는 러닝머신 같은 생활에 치이기보다는, 나무늘보처럼 조금 굼뜰지언정 사소한 기쁨을 음미하며 지내기로!

친구들과 한 번쯤 주고받았을 법한 생활밀착형 깨달음과 사랑스러운 고양이 일러스트를 보고 있노라면, 마지막 페이지에 닿기도 전에 어느새 고개를 끄덕이게 될 것이다.
“그래, 게을러도 괜찮구나.”
다른 사람보다 느리고 부족한 것 같아 초조한 마음이 든다면, 막연한 의무감과 책임감에 시달리며 필요 이상으로 애를 쓰고 있다면, 이 책을 통해 게으름의 미학을 되새겨보자. 남들의 속도에 연연하지 말고, 당신에게 가장 편안한 리듬을 찾아 삶을 순항하길 응원한다.

상세이미지

게을러도 괜찮아 도서 상세이미지

저자소개

저자가 속한 분야

저자 임주하
중앙대학교에서 공부했으며 졸업 후 몇 년간 [좋은생각] [샘터] 등의 잡지사에서 기자로 활동했다. ‘더 재미있는 일은 없을까’ 하는 생각으로 전직을 감행, 헬스조선·웅진씽크빅 등 출판사에서 에디터로도 일했다. 지금도 여전히 글을 쓰고 책을 만들면서, 반려묘 ‘카후’ ‘카라’의 집사로 살고 있다. 2017년 1월부터 ‘고전 독서 모임’이라는 아주 정직한 이름의 독서 모임을 운영하고 있으며, 네이버 오디오클립 [정은길 아나운서의 돈말글]에 북 큐레이터로 고정 출연 중이다. 저서로는 동화 《내 이름은 모모》가 있다.

임주하님의 최근작

저자 : 고현진

저자 고현진
동덕여자대학교에서 문예창작을 전공했다. 졸업 후에는 출판사에서 에디터로, 잡지사에서 기자로 일해왔다. 절대 놓고 싶지 않은 한 가지가 있다면 글쓰기. 현재 월간지에서 일하며 전방위적인 글쓰기 활동을 위해 노력 중이다.

저자 : 장한라

저자 장한라
서울대학교에서 인류학과 불어불문학을 공부했다. 모범생으로만 살기에는 생이 너무 짧거나 길다는 생각이 들어 ‘어떻게 하면 인생을 근사하게 낭비할 수 있을까’를 궁리하기 시작했다. 서울대학교 인문학연구원을 들락거리며 그리스·로마 시대의 고전들을 읽었다. 그렇게 세상의 일부를 글로 배웠다. 여전히 말과 활자를 사랑한다. 《JOY 기쁨의 발견》을 번역했으며, 《프랑스 엄마 수업》의 번역 감수를 맡았다. 알파벳을 한글로, 맥주를 몸속으로 옮기는 일을 하며 지낸다.

그림 : Grace J

그린이 Grace J
홍익대학교 조형대학에 진학 후 영화과에서 연출을 전공했다. 졸업 후에는 영화 연출과 그림 작화를 동시에 할 수 있는 스토리보드 작가로 활동했다. 이후 반려묘 ‘마오’ ‘미오’와의 만남을 시작으로 고양이 일러스트를 그리게 되었다. 출간한 책으로는 고양이 마을을 테마로 한 컬러링북 《색칠해 보라냥》이 있다. 동화 《내 이름은 모모》 삽화를 그렸다.

목차

1장 - 게을러도 괜찮아
우리는 모두 게으른 계란이다
똥은 일주일에 한 번만 싸도 충분한걸!
압도적 권태주의자
월급 루팡, 저는 아닌데요…
아무것도 안 하면 아무것도 아닌 게 되나영
바쁘다는 것
소란하지 않은 평범한 맛
집에 있을 때마다 투명해진다
약속을 미루고 싶은 날
감정맥경화
마이웨이, 저도 100퍼센트 찬성은 합니다만…

2장 - 아니라고 말하는 게 뭐 어때
좋은 아침이 아니네요
내가 거기에 왜 가?
뒷담화를 권장합니다
일찍 일어난 벌레가 일찍 잡아먹힌다
일찍 일어나는 나는 피곤하다
고양이는 저리 비켜
팔로우를 취소하겠습니다
내가 나에게 지는 것쯤은
미안해 솔직하지 못한 내가
잘 알지도 못하면서
농담인 듯 농담 아닌

3장 - 노오력하지 마요
꾸역꾸역 안 되는 걸 하려니까 문제야
기대에 부응하려 애쓰지 않아도 괜찮아
불금도 귀찮아, 주말도 귀찮아
제주도, 너나 가세요
나를 위해 하는 건 노력, 남을 위해 하는 건 노오력
옷에 관하여
무럭무럭 휴식력
눈물을 참지 않는 방법
“세상이 요구하는 모성애는 제게 없습니다”
딱 이만큼의 어른
야근하지 않겠습니다
열심히, 그러나 치열하지 않게

4장 - 반짝이는 작은 것들을 위해
나만의 케렌시아
짧은 사진 기록
고독한 혼술가
문구 탐구 생활
어른이를 위한 장난감
미래의 레시피
오늘도 카페를 삽니다
내가 좋아하는 건
문과생의 양자 공부
‘아이고, 내 팔자야!’
이토록 멋진 체념이라니
내 일상을 소설로 쓴다면

책 속으로

구데타마는 2013년 일본에서 데뷔했다. 세상에 나오자마자 최고의 인기를 끌었고 지금까지도 여전히 사랑받고 있다. 많은 사람들의 ‘마음의 소리’를 거침없이 표현해준 덕분일 것이다. “난 아무 생각이 없다” “집에 가고 싶어” “아이고 의미없다” “어쩌라고!” 등 격하게 공감이 되는 말들. 귀여운 것도 한몫했겠지만, 나 역시 이토록 구데타마를 좋아하는 이유는 내 생각을 고스란히 대신 말해주는 녀석의 사이다 발언 때문이다. 일어나라는 젓가락의 공격에 “NO!”를 외치며 부들부들하는 이모티콘은, 지금도 아침마다 “크아아앙” 공룡처럼 울부... 더보기

출판사 서평

발랄한 목소리로 건네는 위로
어릴 적 우리가 상상했던 어른의 모습은 어떤 걸까? 믿음직하고, 제 앞가림을 잘하며, 세상 물정에 능통한 사람이 아니었을까? 하지만 막상 어른이 되어 보니, 딱히 이뤄낸 것은 없고,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지도 막막하다. 그런 와중에 나이가 들수록 세상이 요구하는 기준들은 늘어만 가니, 목적지를 모르면서도 숨이 차도록 달려 나간다. 이 책은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는 어른 생활의 고충을 조곤조곤 풀어낸다. 그리고 너무 노오력하지 않아도 괜찮다고, 모든 일을 척척 해내는 만능 어른이 되지 않아도 괜찮다고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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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제 : 치열한 세상에서 유연하게 사는 법   한 권의 책으로 담아낸 세 여자가 말하는 게으름에 대한 찬양. 연속적으로 이루어진 짧은 꼭지들엔 딱히 이 글을 누가 썼다는 표식이 없다. 하지만 내면은 숨길 수 없는 법. 더욱이 자기 이야기를 풀어내는 에세이라면 더욱 더. 저자소개에 나온 짧은 정보만으로도 대충 감이 오는 글들이 있는 걸 보고 새삼 글에도 얼굴이 있다는 말이 떠올랐다. 장르는 차이가 있을지언정 어쨌거나 모두 출판 쪽에 한발을 담고 있는 사회인친구들... 더보기
  • 게을러도 괜찮아 mr**c | 2018-08-23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게을러도 괜찮아   이 책은 세 명의 여성들이 말하는 게으름에 대한 이야기들을 나름의 생각과 경험으로 말해주는 이 시대에 필요한 이야기들을 유쾌하게 말해주는 책이다. 그렇다고 이 여성들이 처음부터 게으르다거나 게으름을 찬양했던 사람들이 아니다. 지금껏 세상이 살아간대로 열심히 성실히 살아왔으나 게으름에 대한 철학이 굳어진 것이다.   사실 게으름을 조장한다기 보다는 자신답게 살고 자신만의 리듬을 찾아 자신만의 자유로운 세상을 살아가라고 말해주는 것이 바로 이 책이다. 때문에 이 책은 노동문제와 자... 더보기
  • 게을러도 괜찮아 pr**ty9106 | 2018-08-07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게을러도 괜찮아 요즘 게으르게 살고있는것같아서 뜨끔했지만, 이 책을 읽으니까 위로가된다. 세 여자가 말하는 게으름에 대해서 진솔함을 담고있습니다. 세 여자는 치열하고 성실하게 살아왔습니다. 그러나 역시 게으른 것이 최고라는 결론에 도달하게 되었다고하는데요. 이 책을 읽으면서 게으름에 대해서 생각해보게됩니다. 게으름에 대한 미학을 다시한번 새겨보는 시간이네요. 남들의 속도가 아닌 나의 속도로 가는 것. 이것은 참 중요하고 나답게 사는것이 중요합니다. 가장 편한 속도로, 그리고 자신만의 방식으로 사는 것. ... 더보기
  • 게을러도 괜찮아 li**siwoo | 2018-08-07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대단한 부귀영화를 누리겠다는 것도 아니고, 그저 평온하고 무탈한 보통의 생활을 바랄 뿐인데. 살둥 노력해야 이뤄지는 어마무시한 소망이었나. 조금 억울하다. 뭔가 영 이상하다. 잠시 생각이라는 걸 할라치면 또 어디선가 어김없이 한눈팔 시간따윈 없다고 으르렁 된다. 그래서 이제부터라도 가장 편한 속도로, 자신만의 방식으로 살아가기로 했다. 같으노 자리에서 정신없이 발만 동동 구르는 러닝머신 같은 생활보다, 나무늘보처럼 조금 굼뜰지언정 사소한 기쁨을 음미하며&nbs... 더보기
  • 우리는 경쟁 사회에 살고 있다. 태어나서 커가면서 비교경쟁이 시작되고 점점 그 굴레는 깊어만 간다. 문득 멈춰서서 생각에 잠겨도 그때뿐, 뒤처지지 않게 더 노력해야 기본은 한다는 생각에 사로잡혀있다. 이 책에서는 질문을 던진다. '지금껏 등 떠밀려 꾸역꾸역 노오력해온 우리, 왜 나만의 속도로 살면 안 되는 거지?' 이 책『게을러도 괜찮아』는 세 여자가 말하는 게으름에 대한 찬양을 담은 에세이다. 이 책을 읽으며 치열한 세상에서 유연하게 사는 법을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ϻ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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